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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장을 넘기자 마자, 마주하게 된 글귀가 마음에 닿았다. 누군가 나 대신 지구를 지키겠지, 하는 <생활>을 하고 있어서인지 마음에 특별히 더 와닿는다. 이 책은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묶여있다. 그런데 유명한 인물인 제인구달, 왕가리 마타이, 그레타 툰베리, 최열과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외엔 솔직히 모르는 분들이었다. 동물학자, 생태학자, 방송인, 서퍼, 작가 등 직업도 다양하고 연령층도 다양하다. 현재 우리 나라에도 미디어에 나오지 않는다 뿐이지 환경을 지키려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내가 들어본 적이 있는 분들 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은 건 당연할 것이다. 아름다운 환경을 담던 방송 제작자가 파괴되어 가는 지구환경을 보고 환경오염 다큐를 찍어 세상에 알린 일(데이비드, 애튼버러) 서핑을 하다가 본 쓰레기를 직접 치우기로 마음 먹고 바다 쓰레기통 '씨빈'발명가 이야기 등 환경운동가가 되어 지구에 대해 알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알 수 있다.
환경 위기의 심각성은 현재 우리의 삶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사항들이 아니다. 멸종위기의 동물, 식물, 바다 오염 보다 당장 오늘의 생활을 우선시 하다 보니 우리는 늘 환경 위기에 대한 생각을 뒤로 미루거나 남에게 전가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 하지만 책 속에 나온 이 분들이,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지구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위기에 대한 지식이라도 알고 있지 않을까 한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삶의 방향성을 잡았으면 한다. 이렇게 노력하는 분들을 보며, 우리도 함께 해야 한다고 말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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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환경 동아리를 올해 이끌어가고 있다.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고, 교육적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호응도도 높다.
그런데 이 책은 독특하게 인물을 위주로 환경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내가 접근한 방법이랑은 다른 (이슈 위주로) 방법이라 색다르게 읽어볼 수 있었다.
또한 삽화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환경 운동가의 상징적인 장면을 그림으로 넣었는데 몹시 눈여겨보며 읽게 된다.
익숙한 환경 운동가도 많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인 최열 교수는 처음 알게 되었다. 환경 운동가라 하면 일반적으로 외국인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는데 (나조차도)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이 계시다는거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편의를 위해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지구를 망가뜨려왔다. 책 제목처럼 우리는 아직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연대하고, 실천하며 지구를 위해 움직여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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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하면 할수록 무기력에 빠지게 되고 나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은 것 같다. 기업과 정부는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이번에 다시 미뤄진 일회용컵 보증금!!) 개인의 실천은 너무 미약하다. 무력감을 느끼는 나에게 이 책의 제목은 무력감에 빠지지 말고 계속 끈기 있게 실천하자고 손짓하는 느낌이었다.
'우리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어요'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여러 국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다. 제인 구달, 그레타 툰베리처럼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블랙맘바스처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코뿔소의 뿔을 노리는 불법 밀렵꾼이 많이 있고 굉장히 비싸게 판매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밤낮으로 밀렵꾼을 감시하는 블랙맘바스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아서 놀라웠다.
여러 명의 그림 작가가 그림에 참여하여 여러 다른 그림체로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글이 꽤 많은 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을 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적당한 그림이 있다.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더 고민해볼 수 있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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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사람이다. 반대로 지구를 망가뜨리는 것도 사람이다. 인류에게 가장 큰 문제는 환경 오염이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자연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물과 공기와 땅이 오염되었다. 소중한 생명체들이 자신의 터전에서 하나둘 사라져 갔다. 더이상의 환경오염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땅과 바다의 오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인간과 더불어 사는 생명체들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면 된다. 다 함께 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병들어 가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 영국의 동물학자 제인 구달 인도의 9살 소녀 환경 운동가 리디마 판데이 인종·국적·직업·나이·성별을 떠나 ‘환경 보호’를 위해 당당히 일어선 사람들의 소개한다. 기후 위기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것, 환경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제안하는 것, 지구가 건강히 숨 쉴 수 있게 나무를 심는 것 등이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이 작은 움직임이 모여 예전의 아름다운 지구를 되찾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힘을 합치면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한다. 우리에겐 아직 기회가 있어요. 모두 함께 힘을 모아서 자연에 입혔던 상처를 치료해 주면 됩니다. 제인 구달의 말처럼 기회가 있을 때 힘을 모아 지굴.변화시키고 지키고 회복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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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게 가장 큰 위협은
그린피스는 국제 환경 보호 단체다. 1971년 미국 정부가 알래스카 바다에서 핵실험을 한다는 정보를 듣고 온몸으로 막기 위해 하루만 배 탄 12명. 그들이 바로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를 탄생시킨 것이다. 그린피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환경단체라고 한다 6개 대륙 40여개국에 지부가 있으며 회원은 무려 300만 명이나 된다. 그린피스의 목표는 지구의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린피스는 돈을 벌기 위해 자연을 망가뜨리는 대기업과 지도자들에 맞서 싸우는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고래와 바다표범을 살리기에 앞장섰고 위험한 핵 실험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절대 폭력을 쓰지 않는다. 레이첼 카슨은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이며 작가이다. 그녀가 쓴 1962년에 출간된 침묵의 봄 특별한 일을 해낸다. 이 책은 살충제의 위험성을 폭로하여 인간의 활동이 어떤 식으로 자연에 해를 주는지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다. 최고의 제목이기도 한 침묵의 봄은 레이첼이 삼삼한 봄이다 인간이 뿌린 살충제 때문에 봄이 와도 세월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을 은유적으로 태어난 것이다.이 책은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해야 하는지 이야기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지구를 지키는 또 다른 영웅들이 나온다 미란다 왕 바로 창의력이 넘치는 캐나다의 과학자로 재사용 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방법을 떠올렸다. 플라스틱을 작은 화학 물질로 분해하는 미생물을 발견했는데 이렇게 생성된 화학 물질로 새로운 물건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 행동했던 사람들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함께 행동할 우리의 모습이 기대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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