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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힘든 고등학생. 특히 더 힘든 고3들을 위한 위로의 책.
응원보다 위로를.. 이라는 문구가 맘에 들었다. 힘들었지만 언젠가 고3의 나는 비릿했지만 찬란했지.. 라 돌아볼 수 있길..
청소년을 위한 책. 아이들을 위한책. 고3을 위한책. 으로 분류되어 나오긴 하지만, 모든 책들은 전 세대를 위한 책이라 생각한다.
내가 왜 고3을 위한 책을 샀지? 하며 샀으니 일단 읽어볼까- 하면서 읽었다가 또 첫번째 단편부터 눈물이 찔끔.
역시나 범유진 님 작품이었네.
겨울이 죽었다 / 범유진 어느 멋진 날 / 정명섭 비릿하고 찬란한 / 홍선주 오늘의 이불킥 / 김이환
단편은 저렇게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범유진 님의 단편은 충격적인 타이틀과는 다르게 꽤 담담하게 적혀 있었는데, 결국 마지막에 눈물이 터지고야 말았다.
역시 나의 픽은 범유진님 글 취향이 참 대쪽같네. 웬만해서 산 책은 끝까지 다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진짜 안읽히는 단편이 하나 있긴했다. 개인 취향이니 타이틀은 밝히지 않는걸로..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고 3을 떠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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