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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보기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안색을 살핀다. 그리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 있느냐고 얼굴이 많이 상했다거나 아니면 안색이 나쁘다고 말을 한다. 그건 정신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육체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얼굴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바로 이런 내용과 관련해서 동의보감에 근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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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안색을 살핀다. 그리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 있느냐고 얼굴이 많이 상했다거나 아니면 안색이 나쁘다고 말을 한다. 그건 정신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육체적인 건강상의 문제든 얼굴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바로 이런 내용과 관련해서 동의보감에 근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라는 책을 만나보았다. 

 

흥미로운 점은 이 책에서는 얼굴과 몸을 통해 건강을 살펴보는데 그 근거라든가 예시로 삼는 것이 바로 옛 그림이라는 점이다. 우리 조상님들이 남긴 다양한 그림들 속의 사람들, 그들의 얼굴과 몸을 통해서 과연 이들의 당시 건강 상태가 어떠했고 또 만약 건강이 나빠서 치료나 회복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이때는 동의보감에 근거해서 어떤 처방을 내렸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다.

 

일종의 약초 등과 같은 다양한 한약재의 효능을 건강의 예시와 함께 알려준다는 점이 좋은데 만약 몸이 어딘가 좋지 않다면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게 중요하겠기에 이 책을 통해 나의 건강을 진단하고 치료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이런 상태일 때는 동의보감에서는 이런 처방을 내렸구나 정도로 알고 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얼굴과 몸의 그림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본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초상화 같은 그림은 확실히 좀더 명확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라 좋았고 다양한 풍속화나 풍경화 등을 실어놓은 점에서는 다양한 그림을 색다른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했다. 

 

수 세기 전의 우리 조상들이 남기신 유산을 이렇게도 해석 가능하다는 점이 꽤나 흥미로운 책이며 그것이 요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는 건강과 관련해 있다는 점에서 옛그림, 건강, 그리고 동의보감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유익하게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다. 

 

또 아무래도 건강을 화두로 삼고 있는 책이기에 과거 우리 조상들의 건강 진단과 함께 처방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 유지 방법도 알려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건강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챙겨야 하는지, 만약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유의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한 예로 건강과 발의 관계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말을 만져주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또 무작정 만지는게 아니라 어떻게 만져주면 좋은지(일종의 마사지가 아닐까 싶다), 나아가 흔히 피로를 풀기 위해서 족욕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현대적 관점에서 담아내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읽을거리가 가득한 일종의 건강비법서가 되겠다. 

 

오롯이 건강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면 다소 지루할 수 있고 또 너무 딱딱할 수도 있을텐데 건강 정보와 옛 그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괜찮은 기획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얼굴과몸을살펴건강을안다 #윤소정 #페이퍼로드 #옛그림으로본동의보감 #한의학 #동양철학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2.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과 함께 공부하는 동의보감과 건강 상식
"그림과 함께 공부하는 동의보감과 건강 상식" 내용보기
서양의 의학이 들어오기 이전부터 한의학은 우리 조상의 건강을 지켜왔고, 역사를 함께해왔다. 한의학 속에 의학도 철학도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와 근대를 거쳐 현대에까지 꾸준히 발달한 한의학은 우리나라 고유의 의학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우리 주변 동네에도 한의원 한두 곳쯤이 있고, 몸이 허할 때 보약 한 첩이, 몸 어느 한 곳이 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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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의학이 들어오기 이전부터 한의학은 우리 조상의 건강을 지켜왔고, 역사를 함께해왔다. 한의학 속에 의학도 철학도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와 근대를 거쳐 현대에까지 꾸준히 발달한 한의학은 우리나라 고유의 의학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우리 주변 동네에도 한의원 한두 곳쯤이 있고, 몸이 허할 때 보약 한 첩이, 몸 어느 한 곳이 시큰거릴 때는 침과 부항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우리 몸의 겉과 속(오장), 주변과 일상에서 찾는 약재, 신화와 풍습 속에서 찾아보는 약재, 한의학의 기본 원리인 음양오행과 사상체질에 대해 살펴본다. 각 장의 내용은 독립적이라 관심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내용에 어려움이 없다. 

 

허준으로 알게 된 한의학의 세계. 옛 그림과 함께 동의보감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 의학 서적 중 세계 최초로 등재되었다.  구성은 25권에 걸쳐 5가지로 내경, 외형, 잡병, 탕액, 침구편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이러한 구성은 현대에도 여전히 병을 진단할 때 유용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동의보감의 서문을 보면 선조의 명으로 집필했고 중국위주로 편찬된 의서와 약재를 벗어나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구할 수 있는 약재를 소개했다. 동의보감에서 설명하는 질병은 약 2천 가지, 약재는 1,400개 정도라고 하는데 약재 이름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예방의학'의 개념을 중시해서 오늘날의 건강관리법과도 상통한다,

 

동의보감을 펴낸 이유처럼 이 책 또한 우리의 건강을 실생활에서도 적용하고 공부할 수 있게 쉽게 집필했다. 우리의 눈과 코, 입, 귀, 손, 발, 털의 건강을 살펴보고, 몸의 변화와 혈색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약재를 쓰는데 있어 그 기원과 음식과의 궁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동양화 그림이 많이 삽입되어 지루하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덧붙여 그림을 통해 몰랐던 사실들, 숨겨진 비밀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신사임당이 그린 '초충도8곡병'에는 풀꽃과 곤충들이 그려져 있다. '초충도'는 자손의 번성, 출세, 장수 등 길상의 의미를 가진 대상을 많이 그렸다. 동식물의 종류가 30개 정도인데, 이중 동의보감에서 약으로 쓸 수 있다고 소개한 것이 무려 22가지다.

 

부록엔 사상체질에 대한 내용과 우리에게 친숙한 한약재들 감초와 녹용, 당귀, 인삼, 황기의 효과, 한약에 대한 내용들 경옥고, 공진단, 쌍화탕, 우황청심원, 총명탕이 있다. 

 

 

 

*이 책은 페이퍼로드 서포터즈 활동으로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r 2022.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얼굴과는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얼굴과는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보기
옛그림으로 본 동의보감.@chae_seongmo @paperroad_book ??#윤소정/저자.??#페이퍼로드 /출판사.??동양에서 내려오는 옛 그림이하나의 철학 속에서 한 권의 책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철학적 사유로 풀어낸다.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를 살아 가면서한의학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할 수 있을까?한의원을 한 번도 접해 보지 못 했거나전혀 그 근처 경험을 못한 사람도 있을것이
"얼굴과는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보기
옛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chae_seongmo
@paperroad_book

??#윤소정/저자.
??#페이퍼로드 /출판사.

??동양에서 내려오는 옛 그림이
하나의 철학 속에서 한 권의 책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철학적 사유로 풀어낸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를 살아 가면서
한의학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한의원을 한 번도 접해 보지 못 했거나
전혀 그 근처 경험을 못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나 또한 사실 발이 삐긋해서 딱 한 번
침을 맞으러 가본 경험이 다 이다.

한의학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의학이다.
일본과 중국, 베트남에도 한의학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와 근대를 걸쳐
현대에까지 꾸준히발달한 한의학은 우리나라
고유의 의학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윤두서 자화상을 면밀히 들여다 보게되면
앞을 똑바로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이 매우
인상적이다.

윤두서(1668~1715년)의 자화상에서는
일반적인 초상화와 달리 한복을 입은 상반신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윤두서가 처음 이 그림을 그렸을 때는
도포 형상이 있었고, 얼굴도 귀까지 그렸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눈을 이렇게 말한다
"오장육부의 정기는 다 눈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장부의 정기가 나타나게된다.

눈은 혼백이 드나드는 곳이며,
정신이 생기는 곳이다.
과연 고개지의 말처럼 동의보감 역시
눈에서 정신을 볼 수 있다고 말한 셈이다.

??입술의 색깔은 기혈 성쇠의 지표
입술은 점막이 얇고 투명하여 색깔 등의 변화가 뚜렷이 드러나는 특징이 있어 전신의 기혈 상태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가 된다.

이렇듯 입술의 색으로 건강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입술이 비위 즉 우리 몸의 전반적인 소화기관의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흔히 사용하는 말인
'비위가 좋다', '비위가 맞추다', '비위에 거슬리다',
등 이렇게 비위를 묶어서 생각하는 것은 모두
한의학적 생리학에 근거를 둔 표현이다.

??수명을 늘여주는 낙원의 꽃.

조선 전기의 화가 안견의 산수화다.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광경을 안견에게
말하여 그리게 한 것으로, 꿈속에서 여행한
복사꽃 마을을 담고 있다.

[몽유도원도]는 삼원법(평원,고원, 심원)을
골고루 사용한 대표적인 그림이다.
왼편은 평원법과 고원벅으로, 오른편은
마치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듯한 부감의
심원법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부감법으로 높은 산에 둘러싸여
쉅게 접근할 수 없는 신비한 도원의
모습을 더욱 강조했다.

?????????
어떻게 하면 한의학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한의원을 더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한의학은 의학이면서 철학이다.

눈에 보이는 해부학적 구조뿐 아니라
실제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기능을 중시한다.

서양의 의학이 들어오기 이전부터
한의학은 우리 한의학 속에 들어 있는
그것은 의학이기도 하고, 철학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사와
삶이기도 하다.

?????????
동양화도 그림 기법보다는 철학적인 면을
중시하는 측멸이 있다.
그리하여 겉모습의 치밀한 묘사만이 아니라
내면을 포함한 대상 그 자첸를 온전히
그림으로 옮겨 놓으려 한다.

옛 그림과 한의학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만나고 있다. 그림 속에서 한의학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만나고 있다.
그림 속에서 우리는 한의학이 말하는 건강의
징후를 찾을 수 있고, 한약재의 모습이나
풍속의 한 장면을 목격 할수도 있다.

미술관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듯
한 장 한 장 그림을 살펴보노라면,
어느새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한의학의 자취와 우리 조상들의삶,
그리고 그 사이의 관계까지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동서양 의학이 만나는 동의보감 건강법 알아보자.

#채성모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하나의 멋진 철학 속으로
만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만나게 해 주신
#페이퍼로드 출판사
#채성모손에잡히는독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옛그림으로본동의보감얼굴과몸을살펴건강을안다
#윤소정#페이퍼로드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베스트셀러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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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손독서평단#채손독글쓰기#긍정의말
#채손독가족#채손독긍정확원
#채손독감사일기#채손독웃음일기
#채손독운영진_장미꽃향기
YES마니아 : 플래티넘 h****7 2023.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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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동양의학인 한의학의 흥미로움을 선사하고 선조들의 건강에 대한 염원과 바람을 글이든 그림이든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여 새삼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도 통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신기하였다. 또한 생활 속에서도 한의학에서 전래된 내용들이 이미 녹아들어, 우리가 알게도 모르게 행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생활속 민간요법들이 그대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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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동양의학인 한의학의 흥미로움을 선사하고 선조들의 건강에 대한 염원과 바람을 글이든 그림이든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여 새삼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도 통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신기하였다.

또한 생활 속에서도 한의학에서 전래된 내용들이 이미 녹아들어, 우리가 알게도 모르게 행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생활속 민간요법들이 그대로 실천되어 아플때 병원에 안가고도 응급처치로 우리들은 하고 있던것이다.

그리고 유명한 동의 보감이 어떻게 생겨나고, 유래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그시절 글을 모르는 백성들은 의학적 지식을 읽을수어서 난감하였다. 그러던중 허준이라는 명의에 의해 글을 못읽는 백성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동의보감이 탄생하여 오늘날 까지도 많이 이용하고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다른 길을 걷다 한의학에 푹빠져 한의사가 된 경로라, 어떤 누구보다도  한의학에 너무나도 애정있고 열정있음을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알게 될것이다. 저자의 목적이 대중들에게 한의학을 보다 친숙하고 알기쉽게 알리는 것이라서 이책은 한의학의 입문서라고 정의를 내려도 될듯하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총5챕터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우리들의 신체의 겉에 관하여 건강에 대한 속설을 소개한다. 일명 관상이라고 알려지는 것처럼 그 사람의 눈, 코, 귀, 입술등의 상태를 보고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실제로 보면서 내가 갖고있는 저마다 특색있는 건강상태를 알수있고, 건강정보도 더불어 알게되어 흥미로웠다.

두번째는 과연 우리들의 몸안에는 어떻게 생겼고, 한의학에서는 어떤것들이 도움을 주는지 알려준다. 오장육부의 정의와 원리를 소개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한의학의 기본을 알려준다. 현대의학에서도 놀랄만한 동양의학의 지혜와 원리는 신기하게도 잘 들어맞아 읽는 순간마다 소름돋았다.

세번째는 이미 우리들의 생활 속에 접할 수 있는 약재들을 살펴본다. 놀라운 것은 우리가 흔히 먹는 물조차도 여러 의미로 해석됨이 신기하였다. 그밖에도 우황청심원의 자세한 효능과 중국과 우리나라의 차이라든가, 군자의 꽃이라 불리는 연꽃의 연의 효능등 알면알수록 신비로운 정보가 가득하였다.

네번째는 우리 민속 신화와 풍습 안에서도 소개되는 약재들이 있다고 한다. 여러 풍속화가 책장마다 가득 실어놓아 흥미롭게 감상하며, 그안에 소재들이 복사꽃, 쌀, 물고기, 게 등 조상들의 염원의 의미를 포한동시에,실제 약재로도 이용된다고 하니 연결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섯번째는 그토록 어려워하는 한의학을 아주 알기 쉽게 소개해 준다. 한의학의 근본적인 음양오행의 원리, 사상체질등 어려운 개념을 잘 풀어서 이야기하여 한의학의 흥미를 유발하게하는 파트인듯 하다.

이책을 통해 한의학의 놀라운 진 면모를 발견하고 또 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전보다 익히 알기도 어렵고 읽어도 어떠한 내용인지도 이해가 안되어 미루어 읽었던  동의보감이나 그밖에 한의학 관련 교양서적도 전보다 재밌을 것이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얼굴과몸을살펴건강을안다 #윤소정 #페이퍼로드 #옛그림으로본동의보감 #한의학 #동양철학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c*******3 2022.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의학은 또 다른 우리 민족의 역사이다.[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한의학은 또 다른 우리 민족의 역사이다.[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보기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옛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윤소정 지음 | 페이퍼로드 얼마전 남편이 며칠 동안 속 상하게 한 이빨을 부여잡고 결국 치과로 갔다. 그토록 가기 싫어하더니 통증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것같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치아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상한 것이 신경 가까이에 있어서 바로 처치하기가 곤란하다고 한다. 결국 신경치료라는 것을
"한의학은 또 다른 우리 민족의 역사이다.[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보기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옛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윤소정 지음 | 페이퍼로드

얼마전 남편이 며칠 동안 속 상하게 한 이빨을 부여잡고 결국 치과로 갔다. 그토록 가기 싫어하더니 통증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것같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치아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상한 것이 신경 가까이에 있어서 바로 처치하기가 곤란하다고 한다. 결국 신경치료라는 것을 해야했다. 집근처 병원으로 갔다 온 남편은 의사가 보스턴 의대 출신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나라 치의술이 더 좋지않은가...한다. 덩달아 나도 맞장구를 치면서 얼마전 미국에 사는 유튜버가 자신의 이 치료 과정을 설명한 것을 떠올리며 한국 치의술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또 섬세하여 미국 의사들도 견학을 한다고 말해주었다. 미국에 산다는 그 유튜버는 아이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한국에 오면 치과부터 들린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꼼꼼한 처치는 미국에 가서도 미국 치의사들이 번갈아가면서 감탄을 할 정도라고 하니, 우리나라 치의술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것같다.

치의술은 이러한데, 사실 의학적으로 우리는 한의학보다 양학을 신뢰한다. 직접 몸에 칼을 대는 외과적 시술보다 한의학에서 각종 뜸과 침, 그리고 보약에 의지하니 그 의술의 즉각적인 효용이 느릴 수 밖에 없다. 사실 얼마전 아이가 아픈 일이 있어서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됐다. 그때 생각한 것이 만일 우리 아이가 조선시대 이전에, 외과적 시술이 본격화되기 이전에 이런 병이 걸렸다면 어찌 됐을까...상상해보게 되었다. 아마 왜 아픈 줄 이유도 모른 채 끙끙 앓기만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생각하면 별 일 아닌 맹장 수술도 만약 그 시절 맹장이 터졌다면 살아날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됐으려나...싶다. 그리고 지금은 모두 태어나자마자 예방접종이라는 것을 하니 어린 시절 앓을 수 있는 병이 확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나때 어린 시절과 지금은 예방접종 수도 비교가 안되게 늘었으니 말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한의학에 대해 관심으로 이런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한다. 인터넷, 휴대폰 등 관련 회사에서 일한 저자가 이런 책을 낼 정도라면 그에 대한 한의학이 관심이 얼마나 대단하고 진지한지는 알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옛날 그림에서 착안해서 동의보감을 풀이, 건강에 대한 상식을 가감없이 알려준다. 1장은 우리 몸의 겉으로 드러난 생김새를 통한 건강을 그리고 2장은 오장에 대해서 말한다. 다양한 약재를 다룬 3장, 그리고 4장은 신화와 풍습 속에서 약재를 찾는 일, 마지막으로 5장은 한의학에 대해서 모두가 궁금해할 만한 음양오행과 우리나라의 독특한 한의학 이론인 사상체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의학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사람도 이 책은 가볍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만하다. 그리고 동의보감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가 인정한 의학서이다. 또 우리 한의학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없는 이론과 처방이 존재한다. 우리가 한의학을 발전시키고 연구해야할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미 동의보감이라는 훌륭한 서적을 갖고 있고, 그 이론은 앞으로 발전시킬 이유가 충분하니 말이다.

 

 

 

얼굴과몸을살펴건강을안다윤소정페이퍼로드옛그림으로본동의보감한의학독서카페리딩투데이리투북적북적

s****3 2022.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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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서평 -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완독서평 -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보기
책 -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저자 - 윤소정 출판사 - 페이퍼로드   옛 그림으로 보는 한의학, 쉽게 이야기 하면 관상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라는 이야기로 한의학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줄거 같은 기대감과 그 기대감은 벗어 나지 않았다.   이 책의 첫 번째 주제는 얼굴에서 나오는, 즉 몸 겉으로 표현 대는 증상
"완독서평 -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내용보기


 

책 -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저자 - 윤소정

출판사 - 페이퍼로드

 

옛 그림으로 보는 한의학, 쉽게 이야기 하면 관상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라는 이야기로 한의학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줄거 같은 기대감과 그 기대감은 벗어 나지 않았다.

 

이 책의 첫 번째 주제는 얼굴에서 나오는, 즉 몸 겉으로 표현 대는 증상이나 생김새를 보며 그 사람의 현재 건강상태와 이후 징조 및 관리해야할 곳 등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있다. 나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털'과 관련된 건강이였는데, '털'? '모'를 말하는것이다. '모'의 양이라던지 굵기등에 따라 머리 털은 심장에 눈썹은 간에 턱수염은 신장과 관련이 있다며 이야기 해주는데 털 하나하나 까지 이렇게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한의학의 놀라움을 새로 발견한 기분이였다.

 

두 번째는 우리 몸의 속을 보는 이야기로 우리 몸의 오장과 그리고 오부, 인체 그리고 오관과 감정에 대해서 간, 심장, 비장, 폐 그리고 신장인 오장에 대한 설명 위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우황청심원', '청심환' 은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었는가? 이처럼 각 오장에 관해 좋은 약재 또는 음식을 추천해주며, 나의 인터넷 쇼핑 장바구니는 짐은 늘어가고 있다. 간과 눈의 안구건조증과 연관이 되어있다라는 알찬 정보들로 가득차 있어 독자로 하여금 책에 집중도를 높여주는 듯하다.

 

세 번째로 주변 일상에서 약재를 찾는 주제인데 물의 종류 33가지, 약으로도 버릴 곳 없는 소 등 좋은 음식도 독이 될 수 있다 라는 말로 좋은 음식과 재료이여도 본인과 증산과 맞지 않다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경고해주고 있다. 그러한 약들 중에 '초피' 또는 '제피'라고도 부르는 것이 있는데, 경상도에서는 장아찌로도 많이 먹는데 이 것을 옛 날에는 사약에 들어가는 재료도 사용했다라 설명하고 있다.

 

네 번째 주제로는 신화와 풍습속에서 약재를 찾아보자라는 이야기로 별주부전, 단오절과 음식간의 궁합등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인에 대표 음료 기호식품인 커피에 관하여 이야기 해주는데, 여름철 만큼은 커피가 아닌 '생맥산'이라는 맥문동, 인산, 오미자 3가지가 들어간 차를 권유 하고 있다. 이러한 대체 식품을 이야기 해주며 우리의 옛 차와 한의학적 설명이 고즈넉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웠다.

 

마지막으로는 사람의 체질에 관한 이야기로 한의학의 핵심 내용 아닐까 싶은데, 저자는 한의학을 본디 의학이면서 철학이라고 말한다. 옛 그림을 인용하여 한의학을 보다 우리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려고 하는 노력이 많이 보이며, 덤으로 건강상식 또한 챙겨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무더위가 다가올 여름이 오기전에 한 번 읽어보고 내 몸을 알아 보고 건강을 챙겨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어떨지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 해주고 싶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c****1 2022.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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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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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한의학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허준의 동의보감은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동의보감에서 참고하여 1장.우리 몸의 겉을 살펴보다, 2장.우리 몸의 속을 들여다보다 3장.주변과일상에서 약재를 찾아보다 4장. 신화와 풍습 속에서 약재를 찾아보다 5장. 한의학을 들다보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여 장의 옛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우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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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한의학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허준의 동의보감은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동의보감에서 참고하여 1장.우리 몸의 겉을 살펴보다, 2장.우리 몸의 속을 들여다보다 3장.주변과일상에서 약재를 찾아보다 4장. 신화와 풍습 속에서 약재를 찾아보다 5장. 한의학을 들다보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여 장의 옛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철학, 그리고 『동의보감』의 내용까지 유익한 내용입니다. “그림은 형태를 묘사하여 마음을 드러내고. 의학은 형태를 살펴 마음과 건강을 밝혀낸다”고 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의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을까요. 서양 의학이 들어오기 전 한의학은 우리 조상들의 건강을 지켜왔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한의학에 대해 잘 읽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평생 소음인으로 알면서 한의원에서 알게 된 사실은 소양인 이었습니다. 건강하나는 나름 자신하고 살면서 나이가 드니 병이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관한 책을 즐겨 찾아 읽는 편입니다. 좋은 기회가 되어 한의학에 관한 책 우리생활과는 멀다고 느꼈는데 읽어 보니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세상 만물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이를 오행이라고 합니다. 간. 심. 비. 폐. 신. 오장을 목화토금수에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책에는 일월오봉도 속 음양오행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음양은 달과 해, 밤과 낮, 땅과 하늘, 아래와 위, 속과 겉, 물과 불, 차가움과 따뜻함, 여자와 남자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오행은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목, 화, 토, 금 수입니다. 한의학에서 음양오행의 원리가 기본이 되며 이를 지킨다면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삶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건강하다고 하면 단순히 병이 없이 몸이 아프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를 말합니다.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도 고려해야 진정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병이 생기는 원인이 주변 환경 등 외부요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 즉 내면에서 생길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도 해당 됩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동의보감의 ‘동의’ 는 우리나라가 동방에 있고 ‘보’는 보배, ‘감’은 거울을 뜻합니다. 즉 동쪽 나라 의술의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의미입니다. 1596년 선조 29년 우리나라와 중국의 여러 의학서적을 모으고 정리하여 1611년 광해군 3년에 완성 2년 뒤인 1613년에 간행되어 지금까지도 훌륭한 의학서적이 된 것입니다. 내용도 훌륭하거니와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쓰여 졌다고 하니 그 깊은 뜻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책은 그동안 궁금했던 한의약과 우리에게 친숙한 한약재들과 한약들. 사상체질별 음식, 우리몸의 겉과 속을 들여다 보는 방법등 알아두면 상식이 되고 도움이 될 책입니다.

 

 

 

y*****9 202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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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 옛 그림으로 본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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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8. 코는 폐와, 입은 비장과 관련이 있듯이 귀는 신장과 관련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일한 의학서라는 점만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 을 색다른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특별한 책을 만나본다. 서울대를 졸업한 직장인이 한의학의 매력에 빠져 한의사가 되었다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독특하고 색다른 관점을 만날 수 있어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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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8. 코는 폐와, 입은 비장과 관련이 있듯이 귀는 신장과 관련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일한 의학서라는 점만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 을 색다른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특별한 책을 만나본다. 서울대를 졸업한 직장인이 한의학의 매력에 빠져 한의사가 되었다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독특하고 색다른 관점을 만날 수 있어 흥미롭다. 한의학이 가진 매력들을 널리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한의사 윤소정의 문장은 간결하고 글은 따뜻하다. 편안하게 읽으면서 한의학이 가진 특히 동의보감이 가진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옛 그림으로 본 동의보감東醫寶鑑이라는 제목이 알려주듯이 동의보감으로 대표되는 한의학에 대한 책이다. 그런데 저자는 한의학이라는 오래된 학문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오래전 우리 조상들이 남긴 '그림'을 선택했다. 어떤 그림에서 한의학의 어떤 내용을 끄집어낼지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표지 그림만 보고 얼굴에 드러나는 안색 정도로 예상하고 책을 접한다면 아마 더 큰 재미와 흥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이 담은 내용은 광범위하다. 한약, 침술, 뜸 등의 다양한 한의학을 접할 수 있고 동의보감이라는 빛나는 보석도 만날 수 있다.

 

허준이 만들어 조선을 넘어 동양의 보석이 된 동의보감을 그림을 통해서 만나는 즐거움을 주는 책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의 겉을 들여다보다로 시작해서 한의학으로 들여다보다로 본문은 끝을 맺는다. 본문 내용의 흐름은 몸의 겉에서 몸의 속으로 그리고 한의학의 중심인 한약 재료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본문이 끝나고 만난 '부록'에 담긴 내용이 본문만큼이나 매력적이다. '나는 어떤 체질일까?','사상체질별 공부법'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쉽고 편안한 한의학과의 만남의 중심에는 그림이 있다.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다. 책이 담고 있는 그림들과의 만남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할듯하다. 하지만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그림에 담긴 한의학적인 요소들을 끄집어내서 흥미롭고 재미나게 한의학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 큰 사람이 건강하다?','신장, 노화를 결정하다','물의 종류가 33가지','토끼의 간을 약으로 쓸 수 있을까?','일월오봉도 속 음양오행의 원리','사상체질별 음식' 등 정말 흥미로운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동의보감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한약재를 알려주고 김홍도와 장승업 같은 옛 조상들의 그림들을 통해서 한의학을 만나보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책이다. 치아가 약해서 임플란트를 많이 시술받은 경험이 '신장이 약하면 이빨도 약하다'라는 내용에 꽂혀 신장 기능을 체크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어렵고 지루한 한의학을 재미나고 흥미로운 그림으로 쉽고 편안하게 그려낸 멋진 책이다. 한의학이 결코 진부한 학문이 아니며 한약재가 단순한 풀뿌리가 아님을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다.

 

 

 

"페이퍼로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m******3 2022.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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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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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는 옛 그림으로 보는 동의보감의 이야기이다. 100여장의 옛그림과 사진으로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철학을 알수 있었다. 사실 예전에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한의학을 믿을 수가 없었는데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았었는데 잘 나아지지 않았어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아팠던게 조금 나아져서 그때부터 뭔가 한의학에 관심이 많이 생겼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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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는 옛 그림으로 보는 동의보감의 이야기이다. 100여장의 옛그림과 사진으로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철학을 알수 있었다. 사실 예전에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한의학을 믿을 수가 없었는데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았었는데 잘 나아지지 않았어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아팠던게 조금 나아져서 그때부터 뭔가 한의학에 관심이 많이 생겼었다. 사실 부위마다 체질마다 어떻게 아프냐에 따라 정형외과가 더 나을 수도 있고 한의원이 더 나을 수 도 있는데 뭔가 한의원 의사선생님들이 맥을 짚어주고 소음인입니다. 체질이 어떻네요 할때는 신기했었다.

그래서 이 책이 궁금하기도 했고, 빨리 읽어 보고 싶었었다. 한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아마 허준과 동의보감은 들어봤을 것이다. 허준은 다양한 소재로, 다양한 제목으로 우리에게는 제법 친숙한 느낌을 주는 소재인데, 왜냐하면 다양하게 드라마화되어서 방영되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일 큰 함정은 나는 허준과 관련된 사실상 이제야 한의학에 대해 궁금해졌지만 그 전에는 동의보감도 허준도 관심이 아예없었다.

사실 동의보감은 2009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 유산이며, 2013년은 유네스코가 정한 동의보감의 해이기도 했다.

한의학도, 우리 옛 그림도 마찬가지다. 한의학은 본디 의학이면서 철학이다. 눈에 보이는 해부학적 구조뿐 아니라 실제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기능을 중시한다. 동양화도 그림 기법보다는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 ,철학을 중요하게 여긴다. 옛 그림과 한의학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만나고 있다.

p.10

다양한 차례의 제목이 나온다, 뭔가 궁금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들이어서 한의학과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도 뭔가 신박하게 와닿을 것 같다. 그 중에서 코큰 사람이 건강하다? 라는 부분이 솔깃했다. tmi 를 말하자면, 나는 코가 큰게 컴플렉스인데 이런 컴플렉스를 커버해줄 것 같은 제목이어서 당장 읽어봤다. 역사속 조상들의 그림을 나열하고 그림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한의학을 설명해주었다.

영조의 51세 초상화라고 소개하며, 영조의 이목구비와 영조의 업적? 을 소개한다. 동의보감 외형편에서 코는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고 한다.

 

코를 잘 통하게 해야 코로 드나드는 기운이 단전으로 들어간다. 라는 문장이다. 이는 도가의 경전을 인용한 것인데, 여기서 단전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전호흡법의 그 단전이다. 한의학에서는 코를 폐와 통하는 구멍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코의 중요성을 말하는 구절역시 한의학에 많다고 한다.

코가큰사람은 체격이 좋은편인데, 생각해보면 내가 아는 사람들중에 코가 큰사람을 떠올려봤는데 다들 체격이 좋았다, 물론 나도..

그리고 코의 형태에 따라 어떤 질병이 생길수 있는지,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설명하는데 머리를 끄덕끄덕하면서 읽게 되었다.

너무신기한점이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서 나의 체질과 현재 몸의 상태를 상담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의원 의사 선생님께서 나에게 했던 말들이 이 책에 나와있어서 너무 흥미로웠다.

발이 붓는 양상으로도 내 몸의 문제점을 알 수 있다. 부종은 그 원인이 다양하지만, 신장과 심장 기능이 나빠진 경우가 많다. 발끝부터 붓기시작하여 무릎 위로 올라가는 것은 대부분 심장 기능이 약해진 것으로, 율혈성 심부전 등으로 심장이 안좋을 때는 낮은 부위가 유독 잘 붓는다. 발과 얼굴이 모두 붓는 것은 신장병의 징조로 볼 수 있는데, 신부전 등 신장이 안 좋을 때 온몸이 전체적으로 붓는다.

p.71

단군에 대한 신화에서도 쑥과 마늘이 등장한다. 사람이 되길 원한 곰이 백 일간 동굴에서 이것만 먹고 건뎌 여인이 되었는데, 그녀가 곧 단군의 어머니이다. 마늘은 성질이 따뜻해 풍습을 없애고 위를 따뜻하게 한다. 여성질환에 다용하는 쑥을 먹고 여자가 된 것 도 흥미롭다.

p. 195

 

한의원에서 진단받았을때 내가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를 보내주는 능력이 조금 약해서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안되서 종아리가 잘 붓는다고 하셨었는데 이런 말들이 책에도 묘사되어 있어서 흥미로웠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이나 옳은 방법들도 알려주어서 신기했고, 단군신화 견우와 직녀등 옛날 이야기들과 한의학과의 연관성 등을 이야기하는 부분도 재밌었다.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는 흥미를 주는 요소인 책이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 출판사 '페이퍼로드'로 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j********7 202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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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서평
"옛 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서평" 내용보기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옛 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옛말에 "관상 is 사이언스" 라는 말이 있다. 농담이고... 관상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지만 안색, 반점, 트러블 같은 얼굴에서 드러나는 특징들을 통해 건강 상태를 알수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서울대 졸업 - 인터넷포털, 휴대폰 개발회사 근무 - 한의대 진학이라는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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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

옛 그림으로 본 동의보감


 

옛말에 "관상 is 사이언스" 라는 말이 있다.

농담이고...

관상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지만 안색, 반점, 트러블 같은 얼굴에서 드러나는 특징들을 통해 건강 상태를 알수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서울대 졸업 - 인터넷포털, 휴대폰 개발회사 근무 - 한의대 진학이라는 독특한 경력을 가진 윤소정 한의사님이 쓴 책으로 우리나라의 유명한 의학 서적인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우리 조상님들의 그림을 예시로 설명하고 있는 한의학에 대한 책이다.

사실 이 책에 담겨 있는 내용들이 상당히 다양한데 한의학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조선시대 풍습이나 생활상, 당시의 그림들에 대한 설명,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 등 다채로운 정보가 실려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더 읽을거리에는 올바른 족욕 방법이라든지, 얼굴 지압법 같은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어 볼 수 있는 간단한 팁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실용적인 부분도 꽤 있는 책이다.

 

 

적재적소에 실려 있는 조선시대 일화들은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재밌다.

 

 

특히 얼굴과 몸에 드러나는 특징들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들은 조선시대의 초상화를 예시로 설명하고 있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평소 보기 힘든 옛날 그림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어서 한의학과 그림 모두 관심있는 나에게 딱 맞는 책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초충도, 어해화첩 등 동식물에 대한 그림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작품들도 많았고 자산어보 같은 동의보감과 비슷한 시대의 책들에 대한 설명도 자주 나오기 떄문에 풍습, 의학, 식품, 철학 등 조선시대의 전반적인 생활상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실려 있는 그림 갯수도 많고(유명한 그림들도 꽤 있다) 설명도 웬만한 미술관련 서적에 나와 있는 내용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해서 깜짝 놀랐다. 저자분께서 자료 수집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미술에 대한 조예도 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동의보감의 내용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현대의학, 과학의 관점으로 보충 설명도 하고 있어서 동의보감을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일월오봉도 라는 병풍을 통해 음양오행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 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음양오행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좋았다. (음양오행 뒤에는 자연스럽게 사상체질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책은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게 쓰여 있어서 흥미 있어보이는 부분들 먼저 읽었는데 읽을수록 다른 내용들도 읽어지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책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현대적이고 재미있다)

w******n 2022.05.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