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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을 구매 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카테고리 별로 나뉘어 있어 문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문장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출처까지 적혀 있어 원작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 모음집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았던 구절을 일부 필사해봅니다.여행, 일상의 발견 카테고리에 수록된 구절입니다. 태양이 내 마음속 비춰주었네. 바람이여, 나의 걱정과 무거운 마음일랑 날려버리렴! 이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는 것보다 더 커더란 희열은 없다네. 평지를 향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햇볕에 내 몸 그을리고, 바다는 시원하게 해주네. 나는 온갖 감각을 활짝 열고 지상에서의 삶을 함께 느끼지. 새날이 올 때마다 새 친구, 새 형제를 사귀면서 온갖 별의 손님이자 친구일지도 모르는 온갖 힘을 기어코 찬미할 때까지. -여행의 노래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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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을 구매 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카테고리 별로 나뉘어 있어 문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문장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출처까지 적혀 있어 원작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 모음집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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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을 구매 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카테고리 별로 나뉘어 있어 문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 맞는 문장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출처까지 적혀 있어 원작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 모음집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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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혜택 받으면 열혈강호부터 이어 보려 했는데 불현듯 접한 이 책에 더 끌렸다. 한줄평 이벤트도 한몫 하긴 했고..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헤르만 헤세의 생애에 대해 제법 길게 머리말로서 다루고 있다. 굴곡진 삶을 살았다는 정도 밖에는 잘 몰랐던지라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를테면 그가 여섯 살 때 그의 부모는 그를 고집을 꺾겠다는 이유로 기숙 유아원으로 쫓아 보내다시피 했고 6개월을 그렇게 지냈다고. 돌아왔을 때는 한결 다루기 쉬운 아이가 되었긴 하지만 무척 야위고 풀이 죽어있었단다. 그렇다고 부모에 대해 안 좋은 기억만 있었던 건 아니다. 떨어져 있었을 때도 어머니는 그에게 늘 편지를 썼고 헤세 뿐 아니라 형제들에게도 모두 그랬다고. 아버지 역시 낭만적인 부분이 많았고 헤세에게 선물도 자주 주곤 했어서 헤세는 노년에 이르렀어도 부모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을 그대로 지녔다고 한다. 즉, 어릴 적 배척 받았던 미움과 성장하면서 사랑 받고 자랐다는 애증의 감정이 계속 남아있었다고. 헤세는 분명 다독가였지만 무턱대로 많이 읽는 모습은 극도로 경계했다. 오히려 지나치게 많이 읽는 것은 독이 될 거라고 하면서 "책이 의존적인 사람을 더 의존적으로 만듦으로써 다독할수록 부당한 일이 벌어진다"는 말도 남겼다. 하여 그는 쇼펜하우어의 견해와도 같이 하는데 "양서나 좋은 취향의 적은 문맹이나 책을 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다독가"라는 것.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그의 문장은 다음과 같다. "애정 없는 독서, 외경심 없는 지식, 따뜻한 마음이 없는 교양은 정신에 반하는 가장 나쁜 죄악 중 하나다." 하반기에 접어든 올해 남은 나날들은 그의 말을 새기면서 독서해야겠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