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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인 아주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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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진한 책으로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 역동성이 느껴진다생명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아줌마의 모습, 상냥한 몸짓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니! 게다가 빼빼마른 그림책 주인공들 속에서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주인공이라니 ! 이런 점에서 이 그림책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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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진한 책으로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 역동성이 느껴진다

생명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아줌마의 모습, 상냥한 몸짓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니! 게다가 빼빼마른 그림책 주인공들 속에서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주인공이라니 ! 이런 점에서 이 그림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뚱보 아줌마의 동작 하나 마음 하나 가슴에 새기며 보게 되는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단순하지만 자연속에서 무수한 표정을 짓는 아주머니가 너무 좋았던 그림책 마지막에 박력있는 모습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시리즈인 숲 편도 같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k*******1 2022.07.2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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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내용보기
건강의 상징인 초강력 근육을 장착한 근육 아저씨와 장딴지 힘이 격하게 좋아 보이는 뚱보 아줌마의 이야기라니.....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거기에 사계절 출판사와 만나서 복간된 책이라서 손이 안 갈래야 안 갈수가 없습니다.책 속을 들여다보면 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숲에서 살지만 따로 따로 각자의 영역에서 생활 합니다.우락부락 풍기는 외모와 다르게 섬세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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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상징인 초강력 근육을 장착한 근육 아저씨와 장딴지 힘이 격하게 좋아 보이는 뚱보 아줌마의 이야기라니.....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거기에 사계절 출판사와 만나서 복간된 책이라서 손이 안 갈래야 안 갈수가 없습니다.
책 속을 들여다보면 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숲에서 살지만 따로 따로 각자의 영역에서 생활 합니다.

우락부락 풍기는 외모와 다르게 섬세한 그들은 다친 새들을 치료해 주기도 하고, 개미를 밟을 까봐 뒤뚱뒤뚱 조심스레 다니기도 합니다.

때로는 새들에게 든든한 팔을 내어 주기도 하고, 호수에 사는 동물들에게 포근한 품을 내어 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서로를 배려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중입니다. 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둘의 관계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서로 존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힘 균형 놀이를 통해 균형을 위한 힘 조절을 하면서 '힘' 이라는 글자를 써보았습니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며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내가 가진 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하였습니다.

혼자서 힘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어울리면서 힘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나눕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힘을 가치
있는 곳에 잘 쓸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g******2 2022.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호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호수" 내용보기
조원희 그림책의 멋진 캐릭터인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10년만에 돌아왔다.<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과 호수 편 두 권이 사계절 출판사에서 동시에 출간된 것이다.숲 편은 2012년에 출간되었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복간된 형태이고 , 호수 편은 숲 편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완성도를 높인 격이다.그래서 함께 읽으면 더 좋다.마음에 드는 책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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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그림책의 멋진 캐릭터인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10년만에 돌아왔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과 호수 편 두 권이 사계절 출판사에서 동시에 출간된 것이다.
숲 편은 2012년에 출간되었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복간된 형태이고 , 호수 편은 숲 편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완성도를 높인 격이다.
그래서 함께 읽으면 더 좋다.
마음에 드는 책 두 권을 이렇게 나란히 놓아두고 있으니 어찌나 뿌듯한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하다.

읽는 순서가 있다.
숲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숲 속에 살아.-

-둘은 굉장히 크고 무섭게 생겼지.-

이 두 가지 단서로 미루어 짐작해 보자면 두 사람은, 인간사회에서는 부적응자 내지는 혐오의 대상이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칫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착한 사람을 무시하는 우를 범할 때가 많으니까...

숲에 사는 근육 아저씨의 취미는 새들 무등 태워주기, 다친 아기 새 치료해 주기다.
새들과 친구되어 지내는 근육 아저씨의 울퉁불퉁한 모습이 자연을 그대로 닮았다.
나무처럼 산처럼 믿음직스럽다.

여기 또 한 사람이 있다.
숲길을 뒤뚱뒤뚱 걸어가는 뚱보 아줌마다.
아줌마는 혹여 자신이 개미를 밟을까봐 노심초사 하며 걸어다닌다.
개미 행렬을 만나기라도 하면 나무 그루터기에 올라서서 개미가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린다.
어떨 때는개미들이 잠들 때까지 마냥 기다리다가 땅바닥에서 스르르 잠이 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작은 것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뚱보 아줌마의 마음이 높고 귀하다.
개미들도 그걸 다 알고 있다.
뚱보 아줌마가 감기 들면 안된다며 나뭇잎을 하나씩 물고 와서 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근육 아저씨도 비호같이 달려왔다.
잠이 든 뚱보 아줌마를 거뜬하게 업고 두 사람은 어딘가로 향한다. 그들의 뒷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두 사람은 부부일까?
그림책에서는 더 이상의 언급이 없지만, 숲 속에 두 사람이 함께 살아서 다행이다.
하는 일과 머무르는 공간은 달라도 마음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숲 편에서 근육 아저씨에게 도움을 받았던 뚱보 아줌마가 호수 편에서는 역으로 근육 아저씨를 도와준다.
이제야 비로소 두 작품이 균형을 이루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수 편 출간은 필연이었던 것이다.

-깊은 숲 속 호수에 -

-뚱보 아줌마가 수영하러 왔어.-

작가는 물에 들어가기 전 뚱보 아줌마의 행동을 몇 페이지에 걸쳐서 천천히 보여 준다.
조심조심 그 마음을 따라가보자.
물고기들이 놀랄까봐 거대한 몸집을 사분거리는 모습이 참 예쁘다.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물 위에 가만히 떠 있기다.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뚱보 아줌마의 표정은 그래서 더할 수 없이 평화롭다.

이 장면이 압권이다.
문득 제주도 설문대할망 신화가 떠오르면서 잠시 시공간 여행이라도 하는 듯 경이로운 감정에 사로잡혔다.
여백이 많은 그림의 결마다 거대한 자연을 품은 뚱보 아줌마의 큰 마음이 느껴졌다.
그런데 뚱보 아줌마는 근육 아저씨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이야기는 뒤표지까지 이어진다.
절대 놓치지 말기를...
정말로 이 책은 글과 글 사이, 그림과 그림 사이, 그리고 글과 그림 사이에서 많은 생각들을 읽어낼 수 있다.

그림책은 시종일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생을 이야기 한다.
함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묵직한 조언을 던진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그림책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2.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호수
"[사계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호수" 내용보기
이번엔 근육 아저씨의 짝꿍 뚱보 아줌마다. (뚱보 아줌마라는 말에서 ㅠ 뜨끔 ㅎㅎㅎㅎㅎ) 뚱보 아줌마의 평온함은 근육아저씨의 활기참과는 대조적이다.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는 아주 느릿하면서도 여유 있게 준비 운동을 하고 호수로 다이빙~!! 하지 않고 조심조심 들어선다. 물고기들이 놀라지 않게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사계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호수" 내용보기

이번엔 근육 아저씨의 짝꿍

뚱보 아줌마다.

(뚱보 아줌마라는 말에서 ㅠ 뜨끔 ㅎㅎㅎㅎㅎ)

뚱보 아줌마의 평온함은 근육아저씨의 활기참과는 대조적이다.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는

아주 느릿하면서도 여유 있게

준비 운동을 하고

호수로 다이빙~!!

하지 않고 조심조심 들어선다. 물고기들이 놀라지 않게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물 위에 가만히 떠있기

문장으로는 몇 개 되지 않지만

그림과 함께 보면

행간의 의미와

여백의 아름다움과

뚱보 아줌마와 호수의 동물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평온한지..

고요한 숲 속 호수 한 가운데 나도 함께 누워있는 듯한 시간을...

그러나 또 마지막엔 잊혀질뻔한 근육 아저씨의 반전 사건이 ㅋㅋㅋ

그렇게 또 뚱보 아줌마와 근육 아저씨의 하루는 지나갑니다.. ㅋㅋㅋㅋ

누군가가 누군가를 업고 넘어가는 하루 ㅋㅋ

가로막 쳐진 사무실에 앉아서도

호수의 정경과

물 속에서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시끄러운 도시에서

숲과 호수를 오가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의, 생물들의 공생을 오롯이 들을 수 있는 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였다.

b*********4 2022.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 - 진정한 자유와 휴식이 기다리는 곳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 - 진정한 자유와 휴식이 기다리는 곳" 내용보기
울룩불룩한 근육을 뽐내고 있는 아저씨의 팔뚝 위에 앉은 새들. 전혀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는다는 것처럼 아니 도리어 앉기 좋은 가지처럼 생각하는 것만 같아 궁금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전 만든 몸에 대해 그 노력은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에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하는데요. 어쩌면 이 근육 아저씨의 근육은 보여주기 위한 것도, 자신을 위한 것이 아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 - 진정한 자유와 휴식이 기다리는 곳" 내용보기

 

울룩불룩한 근육을 뽐내고 있는 아저씨의 팔뚝 위에 앉은 새들.

전혀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는다는 것처럼 아니 도리어 앉기 좋은 가지처럼 생각하는 것만 같아 궁금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전 만든 몸에 대해 그 노력은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에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하는데요.

어쩌면 이 근육 아저씨의 근육은 보여주기 위한 것도,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림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 표지에 아직 등장하지 않은 뚱보 아줌마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숲에 사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크고 무섭게 생긴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진 두 사람.

우락부락 근육 아저씨의 취미는 새들 무등 태워주기와 다친 새 치료와 재활입니다.


 

숲이라는 공간에서 이런 외모를 가진 인간을 떠올리면 사냥꾼의 이미지가 연상되는데요.

먹이사슬의 최상위자나 파괴자가 아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이웃으로 존재하는 인간이라니 겉만 보고 살짝 거리감을 뒀던 게 후회되는군요.

이제는 아저씨의 근육이 자랑을 위한 게 아니라 누군가의 완충대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선의 가득한 따뜻하고 포근한 침대처럼 보입니다.


 

자, 이번엔 뚱보 아줌마를 만나볼까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몸집.

그 느릿느릿하고 둔탁한 움직임에서 답답함과 짜증을 느끼거나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는 자연스러움과 푸근한 느낌을 받습니다.

역시나 너무 작아 잘 보이지도 않는 숲 속의 작은 존재들의 움직임을 포착한 세심함과 방해하지 않으려는 배려가 빚어낸 아름답고 다정하면서도 사려깊고 따스한 몸짓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온통 모든 신경과 마음을 작은 것들에게 쏟아부었으니 어찌 잠이 찾아오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편안한 호흡으로 달고 깊은 잠을 맛보는 아줌마입니다.

한편 자연 속 숲의 생명들은 받은 호의와 친절을 절대 그냥 내버려두지 않네요.

서로를 생각함이 어떻게 선순환하는지를 보고 있자니 이것이 자연이구나 싶고, 그 마음이 어찌나 애틋하던지요.

그렇게 자연 속에서 자연의 호흡과 하나가 되어 오르락 내리락하는 아줌마의 숨결에 어느새 긴장이 풀리고 눈이 스르르 감기는 기분입니다.

빠르고 자극적이고 시끄러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진짜 쉬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요.

포근한 아저씨의 근육과 부드러운 아줌마의 살결에 기대어 함께 여유와 자유를 만끽하며 쉬고 싶어집니다.



 

 

사이좋게 나란히 손을 잡고 숲으로 걸어가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는 제 마음은 그저 편안하고 평화로울 수 밖에 없는데요.

태초의 아담과 이브같기도 하고, 신화 속 남신과 여신처럼 보이다가도 그저 자연 속에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어떤 원형의 존재들처럼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이대로 저 숲으로, 저 평화 속으로, 저 평안 속으로 걸어들어가 안기고 싶어졌지요.

하나 더 저를 끌어당기는 것은 이 둘을 따라 들어간 곳에서 호수를 만나고, 그 호수라는 공간에 꿈처럼 고여있는 두번째 이야기였습니다.

저처럼 자신도 모르게 이 두사람의 뒤를 따라 천천히 숲으로 들어오고 있는 누군가를 만나면 제가 먼저 손을 내밀고 싶네요.

이곳에서는 아무 말 없이 그래도 괜찮을 테고, 충분할 테니까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22.05.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다 소중한 존재야 ♥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우리는 다 소중한 존재야 ♥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내용보기
그림책은 보통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보면 알록달록 어여쁘게 꾸며진 유아실에 그림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림이 주가 되어 글을 모르는 유아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 독자층도 유아가 맞습니다. 하지만 좋은 그림책은 성인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단순하고 얇은 책 안에 귀중한 삶의 가치를 담고 있는 그림책은
"우리는 다 소중한 존재야 ♥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내용보기

그림책은 보통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보면 알록달록 어여쁘게 꾸며진 유아실에 그림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림이 주가 되어 글을 모르는 유아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 독자층도 유아가 맞습니다. 하지만 좋은 그림책은 성인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단순하고 얇은 책 안에 귀중한 삶의 가치를 담고 있는 그림책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삭막해지고 바스러지기 쉬운 우리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 줍니다. 그래서 자주 읽게 되고 좋은 그림책을 만나게 되면 행복합니다. 이번에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를 만나 좋아하는 작가 목록에 '조원희' 작가님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D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조원희 글·그림/사계절

 

2012년 우리에게 온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단장을 하고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숲』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인 호수 편도 찾아왔습니다.

숲 편은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그리고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 첫 번째 책입니다. 무섭게 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새와 개미를 진심으로 대하는 그들을 만나게 된 귀한 인연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려주는 반가운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편은 한층 더 다채로운 생명들이 등장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시선을 담은 다정한 그림책입니다. 호수 편에서는 뚱보 아줌마의 여전한 배려심과 함께 멋진 면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숲 편에서는 근육 아저씨의 듬직한 모습이 돋보였다면 호수 편에서는 뚱보 아줌마의 여유와 수영 솜씨가 빛납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쉬는 아줌마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림과 글 그리고 여백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레 우리를 뚱보 아줌마가 즐기고 있는 호숫가로 인도합니다. 아줌마가 가르쳐준 대로 물고기가 놀라지 않게 조심조심 살금살금 다가가 봅니다. 대체적으로 큰 그림들이지만 특징을 잡아 단순화된 생명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눈을 크게 뜨고 귀 기울여 듣게 합니다. 덩치가 큰 아줌마와 아저씨 사이에 작은 생명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함께 하는 모습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섬세하지 않은 그림 속에 담긴 감정이 수묵처럼 자연스럽게 번져나가 어느 순간 닿아 새겨집니다.

 

 

뚱보 아줌마의 신중한 발끝과 근육 아저씨의 꼭 쥔 손이 계속 기억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역시 그림책은 대단하다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의 또 다른 일상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또 만나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d******u 2022.05.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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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
"조원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 내용보기
힘이 센 사람 둘이서 보살피는 가장 약한 생명들. 근육 아저씨 취미는 튼튼한  두 팔과 어깨 위에 새 무등 태우기!  아픈 아기 새 치료해 주기!     뚱보 아줌마는 개미 밟지 않기! 개미가 잠들 때까지 기다려주기. 개미를 그렇게 그윽하게 바라보는 것은? 개미허리 갖고 싶은 거예요?  개미들 기다리다 자기가 잠들기! 뭐야. 자러 들어간 개미들 뚱보 아줌마 감기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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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센 사람 둘이서 보살피는 가장 약한 생명들.

근육 아저씨 취미는 튼튼한  두 팔과 어깨 위에 새 무등 태우기!

 아픈 아기 새 치료해 주기!

 


 

뚱보 아줌마는 개미 밟지 않기!

개미가 잠들 때까지 기다려주기.

개미를 그렇게 그윽하게 바라보는 것은? 개미허리 갖고 싶은 거예요?

 개미들 기다리다 자기가 잠들기!

뭐야. 자러 들어간 개미들 뚱보 아줌마 감기들까봐 나뭇잎 들고 나오네.

개미들 충분히 자고 나온건가? 못 자고 나온건가?

누가 누구를 위해 주는 거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주는 거네.

 


 

둘이 손잡고 숲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 장면은 좋아요♡♡

더운 날에 긴 옷을 입은 뚱보 아줌마!  간편한 옷으로 갈아 입길.

두 사람 모두 활짝 웃길!!!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새들과 자연과 숲과 개미들과 행복하게 살길~~~

m*****7 2022.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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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두 번째 이야기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두 번째 이야기" 내용보기
<숲>의 표지는 근육 아저씨였다면 <호수>는 뚱보 아줌마에요. 제목처럼 호수에 있는 것 같구요.   깊은 숲 속 호수에 수영하러 온 뚱보 아줌마. 준비운동을 한 후 뚱보 아줌마의 행동은???   계곡이나 호수, 바다에 놀러가면 준비운동한 다음에 신나서 풍덩! 뛰어들텐데 뚱보 아줌마는 여기서도 작은 물고기들을 배려해요.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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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표지는 근육 아저씨였다면

<호수>는 뚱보 아줌마에요.

제목처럼 호수에 있는 것 같구요.

 

깊은 숲 속 호수에 수영하러 온 뚱보 아줌마.

준비운동을 한 후

뚱보 아줌마의 행동은???

 

계곡이나 호수, 바다에 놀러가면

준비운동한 다음에 신나서 풍덩! 뛰어들텐데

뚱보 아줌마는 여기서도 작은 물고기들을 배려해요.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물 위에 가만히 떠 있기

 

잠깐 쉬어 가도 되요? 라는 물음과 함께

여러 동물들이 뚱보 아줌마 위에서 쉬었다 가요.

 

살랑살랑 바람 소리 잔잔한 물소리를 들으며

한가로운 순간들을 보내던 와중,

커다란 새소리도 들리네요.

숲속에서 들을 수 있는 새소리인 줄 알았는데

뒷 이야기를 보니 그게 아니였어요.

다시 보니 새들이 여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급하게 날아가는 거였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꼭 직접 그림과 함께 책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권이 있으니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답니다.

꼭 두 권 같이 구매하시거나

같이 빌려서 함께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자신이 가진 힘을 아름답게 쓸 줄 알고

또 그들에게서 여유와 마음을 주고 받을 줄 아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라서

그렇게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졌나 봅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더 아름다운 둘의 모습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보내주신 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s****5 2022.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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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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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렸던 책이 복간되었어요!!! 구판이 2012년에 나왔으니 꼭 10년만에 다시 새 빛을 보게 되었네요. <미움>, <중요한 문제>, <우리 집은> 등을 쓰신 조원희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이번에 복간되면서 가장 큰 일은 바로, 짝꿍책이 나왔다는 것! 이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의 이야기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으로 복간이 되고, <근육 아저씨와 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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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렸던 책이 복간되었어요!!!

구판이 2012년에 나왔으니

꼭 10년만에 다시 새 빛을 보게 되었네요.

<미움>, <중요한 문제>, <우리 집은> 등을 쓰신

조원희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이번에 복간되면서 가장 큰 일은

바로,

짝꿍책이 나왔다는 것! 이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의 이야기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으로 복간이 되고,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호수>가 새로 출간이 되었어요.

 

책을 보면 둘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크고 무섭게 생겼다고 언급해요.

그림으로 봤을 때 무섭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런 근육 아저씨의 취미는

새들 무등 태워주기,

다친 아기 새 치료해 주기에요.

덩치 큰 아저씨가 그 큰 근육을

새들 그네 태워주는 데 사용하고

우락부락한 몸으로 작은 새를 조심스럽게 돌보는 모습을 보노라면

웃음이 새어나오기도 해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이 가진 힘을 어떻게 써야할 지 생각해보게 되어요.

근육 아저씨는 자신의 힘을

작은 생명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잖아요.

 

뚱보 아줌마는

개미를 밟을까봐 뒤뚱뒤뚱 걷고

개미들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요.

개미들이 잠들 때까지 기다리다가

먼저 잠든 뚱보 아줌마.

뚱보 아줌마가 감기에 걸릴까봐

개미들이 나뭇잎 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을 보면

작은 생명들과의 공존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은 생명들도 소중히 여기고

함께 공존해야해.' 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의 행동을 통해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마지막 장면까지,

아니 뒷 표지까지 다 좋았어요.

읽다보면

굉장히 크고 무서웠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사랑스럽게 보이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실거에요.

빙그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보내주신 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s****5 2022.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내용보기
-초등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읽은 그림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 호수 두 권의 그림책은 세트예요.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다른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어요.   근육아저씨의 취미는 새들 무등 태워주기 새를 사랑하는 근육 아저씨의 모습이 돋보였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며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내용보기

-초등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읽은 그림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 호수

두 권의 그림책은 세트예요.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다른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어요.

 

근육아저씨의 취미는 새들 무등 태워주기

새를 사랑하는 근육 아저씨의 모습이 돋보였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며 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숲으로 돌아가며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뒷 모습이

행복한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근육 아저씨는 새를 사랑하고,

뚱보 아줌마는 개미를 사랑합니다.

뚱보 아줌마는 물에 빠진 개미를 건져 주는 것에 열중하고 있네요.

 

 

 

호수에서 물에 둥둥 떠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수달이 다가와서 묻네요.

 

잠깐 쉬어 가도 돼요?

 

살랑살랑 바람 소리 잔잔한 물소리

 

소리가 느껴지지 않나요?

동물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조용히 주변의 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에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조용한 곳에 가만히 누워, 주변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여유로운 시간이 그리워지네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여러 질문을 나누어보았어요.

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행복할까요?

-숲, 호수에 있는 동물, 곤충과 함께 지내기 때문에 행복할 것이다.

-동물들과 친하고 편안하게 지내서 행복하다.

-불편한 것이 없어 보여서 여유롭고 행복해 보인다.

 

 

나만의 쉼터가 있다면? 왜 그곳이 쉼터인가요? 쉼터에서는 어떤 마음이고, 무엇을 하나요?

-나의 방, 편한 곳이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학교, 즐거운 곳이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재밌게 놀 수 있다.

-집, 가족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수영장, 내가 좋아하는 수영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수영을 한다.

아이들의 쉼터가 각기 다른 곳이라서 저도 즐겁게 이야기를 들었네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처럼 숲과 호수에서 지내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편안한 공간을 생각해보았는데,

아이들의 그 쉼터를 소중하게 여겨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수영장이 쉼터라고 하는 친구는 수영에 진심이라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장면이 가장 좋았나요? 좋았던 이유는?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뚱보 아줌마가 호수에 떠있던 장면

-포근하고 나른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뚱보 아줌마가 물 위에 누워있을 때 수달이 배에 올라온 장면

-수달이 편안해 보여서 좋았다.

-나도 뚱보 아줌마 배 위에 누워 보고 싶다.

아줌마 배에 누워보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모든 친구들이 빵터졌어요.^^

귀여운 감상평이죠?

그림책이 편안해서 읽기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따라 그리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인기가 매우 뜨거웠네요.

다음 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속 장면을 따라 그려보는 활동을 해보아야겠어요.

교실에서 가장 인기 많은 그림책으로 등극!하였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행복한 그림책

어른도 아이도 함께 읽을 수 있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a*****3 202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