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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해봤을 고민들을 재밌게 풀어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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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물론 작가님의 고민들이 너무 공감돼서 뭔가 짠하고 뭉클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으로서 나이를 먹을수록 드는 결혼과 직장에 대한 고민들이 특히 공감이 됐어요. 떠올리면 괜히 우울해지는 그런 고민들을 오히려 별 일 아니라는 듯이 유쾌하게 풀어내셔서 저까지 위로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엄마를 멀리한다는 내용을 읽을 때에는 사실 이런 내용은 터부시되는 이
"누구나 해봤을 고민들을 재밌게 풀어낸 책" 내용보기
내용은 물론 작가님의 고민들이 너무 공감돼서 뭔가 짠하고 뭉클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으로서 나이를 먹을수록 드는 결혼과 직장에 대한 고민들이 특히 공감이 됐어요. 떠올리면 괜히 우울해지는 그런 고민들을 오히려 별 일 아니라는 듯이 유쾌하게 풀어내셔서 저까지 위로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엄마를 멀리한다는 내용을 읽을 때에는 사실 이런 내용은 터부시되는 이야기인데도 작가님 본인의 경험을 빌려 이렇게 솔직하게 드러내는 책이 있었나 싶었어요. 무엇보다 책이 잘 읽히고 재미까지 있어서 너무 좋네요.
m******l 2021.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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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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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에 앉아 도란도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4인 가족 이야기는 드라마에서밖에 못 봤다. 내가 아는 가족이란, 재난과도 같아서 그저 비바람이 몰아치면 그대로 온몸으로 맞아낼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이었다. 나만 이렇게 집이 불편한가 싶어질 때 즈음, 입을 열기 시작하며 만난 친구들은 놀랄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재난을 견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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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에 앉아 도란도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4인 가족 이야기는 드라마에서밖에 못 봤다.

내가 아는 가족이란, 재난과도 같아서 그저 비바람이 몰아치면 그대로 온몸으로 맞아낼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이었다.

나만 이렇게 집이 불편한가 싶어질 때 즈음, 입을 열기 시작하며 만난 친구들은 놀랄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재난을 견디고 있었다.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를 읽으며 속이 뻥 뚫리는 것만 같았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지금의 삶을, 나는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유지할 것 같다.

가족과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나는 나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귀여운 할머니에 대한 소망은 버리지 못했지만, 저자의 말마따나 나는 친구를 도와줄 테니까 친구도 나를 도와주겠지. 

t****8 2021.1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