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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고마운 마음이란, 타인에게 빚지고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 빚을 소중한 관계의 형태로 여기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책을 만났다. 고마움을 전하려는 할머니의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펼치면 나오는 문장이 있다. 하루에 몇 번이나 고맙다고 말하는지, 그리고 살면서 몇 번이나 진정으로 '고마워요'라고 말했는지 생각해본적 있냐고 물어본다. 언젠가부터 사소한것들에 고맙다는 말을 마음을 담지 않은 채 인사처럼 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정말 고마움을 전해야 할때는 오히려 하지 못하고 지나간 경우도 있지 않았을까. 나는 몇 번이나 진심을 다해 고마움을 표현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과 언니가 먼저 떠올랐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어색하기도 하고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미쉬카 할머니가 어릴 적 위험한 상황속에서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들에게 지나온 세월동안 고마움의 기억이 희미해질 수 있었음에도, 그들을 기억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려는 할머니의 마음이 인상적이였다. 그런 마음이 잘 전해져서였을까.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마리에게 건넸던 할머니와 할머니의 따뜻한 위로를 받고 성장한 마리, 언어치료를 위해 만난 제롬에게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고자 끊임없이 관심을 준 할머니, 그런 할머니가 불편했지만 어느 순간 옆에 있으면 편해지고 안전한 느낌을 받게 되는 제롬.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 받으면서 자신들만의 위로를 건네지 않았을까. 끝내 자신을 도와준 이들에게 마지막 남은 단어들로 편지를 쓰고 잠이 든 채 죽은 할머니. 마지막으로 생애 과제를 마친 채 그렇게 자신의 삶을 놔주었을지도 모른다. 슬퍼하기보다는 할머니만의 언어로 대화하며, 할머니를 잊지않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그동안 할머니의 마음이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고마운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알려준 미쉬카 할머니, 이 책을 통해 그녀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나부터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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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길에 집어 들고 나섰다. 지하철에서 눈물을 꾹꾹 참으며 읽었다. 미쉬카 할머니의 마음이 절절하여 주체할 수가 없었다. 이 마음을 어떻게 할까. 우리가 영원할 것처럼 내뱉던 수많은 말들.. 그 말들이 넘쳐흘러 상대방에게 날카롭게 꽂히고 때로는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채 허공에서 흩어지기도 한다. 미쉬카 할머니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언어가 점점 사라져 가고 안타까운 마음에 어쩔 줄 모른다. 하지만 끝까지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애쓴다. 이 모든 것들이 그녀에게는 얼마나 아쉽겠는가. 그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시울도 붉어진다. / 고마운 마음, 난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함께 시간을 나누고 고마운 마음을 담은 말과 행동을 보이며 항상 애써야 한다. 표현함으로써 타인이 인지하기를 바라며, 또한 그 표현이 과하거나 모자람 없길 바란다. 언제나 그러하길 바란다. / 인연이 닿아 함께 늙어가는 모든 이들이 생각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픈 책이었다.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 [ 고마운 마음이란, 타인에게 빚지고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 빚을 소중한 관계의 형태로 여기는 것입니다. ] - 7p #고마운마음 #레모 #델핀드비강 #마음시리즈 #충실한마음과_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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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 책을 읽고.
고마운 마음 책을 지난주에 구입한 책였지만 어제 받아서 열심히 읽고 있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처럼 그것이 고맙다고 인사 안하는 것보다 낫을것이다. 어떤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마음 아닐까 싶다. ㄱ고마운 마음 책속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게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고마움과 감사함도 모른다면 그것은 아무 이유도 해당되지 않을 것이다.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이 책 속에 있는 고마운 마음을 뜻일지도 모른다. 고마운 마음 책 보면서 맘이 와 닿는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