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렇게 요란하고 화려한 오컬트 호러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몽환적인 은유, 모순적인 직유, 감각적인 묘사 등에서 다채로운 언어들의 세련된 운용을 체험하다 보면 어느새 공포는 살짝 뒷전이 될 정도네요. 역시 레이 브래드버리 작품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