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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표현하는 묘사의 기술은 어렵다. 잘못하면 표현이 장황해지고 전달력이 약해진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고 글쓰기의 묘사 능력을 키우고자 이 책을 집어들었다. 윌리엄 블레이크는 '보는 눈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고 말했다. 《묘사의 기술》을 읽어보며 이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그동안 내게는 보는 눈이 다소 부족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크게 다섯 챕터(말로 그린 세상, 엄청난 물고기, 기억되는 별들, 지침과 저항, 네 개의 해바라기)로 구성되어 있고,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묘사의 힘을 배우면서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