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기후 위기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늘 고민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자신있게 건네주었네요. 지구가 불이 난 거라며 요즘 일어난 산불이나 태풍, 기록적인 폭우 등이 다 이런 이유였구나, 하면서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되었다고 제법 유식한 척을 합니다. 단순히 기후 위기는 이래서 문제라며 정보만 나열한 책들은 많이도 봤는데, 이렇게 재미도 있으면서, 리얼하게 현실감 있게 다룬 동화책은 처음이네요. 아이 뿐만아니라, 어른인 저 역시도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아이는 개인적으로 아이는 뭉치가 너무 귀엽다며 다음 권에서 또 어떤 활약을 할 지 기대하더군요. 뭉치가 이번에는 귀가 나왔으니 다음 번에는 발가락이 나올 거라며 그림까지 그려보더라구요.) 초등생인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 강추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