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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모로 특이한 면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현직 대기업 임원이 만든 책이라는 것. 두번째는 어마어마한 분들이 추천사를 써 주셨다는 것. 세번째는 전문적인 내용 같으면서도 곳곳에 서정적인 표현들이 들어있다는 것. 아무튼 여러모로 특이한 책이다.
추천사를 쓰신분은 어떤가? 아무리 연결해 보려해도 연결이 안되는 것으로 봐서 지은이의 인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도시전문가인 단국대 김호철교수의 추천사는 당연하다. 그런데, 이병규 문화일보회장은 현대를 창업하신 정주영명예회장님의 영원한 비서, 복심이 아닌가?
이수호 이사장이 누군가 검색해 보았다. 전교조 위원장, 87년 민주화를 이끈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민주노총 위원장, 전태일 이사장을 거친 골수 노동운동가이다. 교수와 기업가, 노동운동가에 갑자기 유명배우? 나는 최수종씨가 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이라는 것을 책을 보고 알았다. 이들의 추천사는 모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데 이 조합은 뭐지???? 추천사에 걸맞게 책의 내용도 굉장히 신선하고 유익했다. 최근 가장 핫한 이슈인 메타버스와 삶의 터전인 도시를 결합시켜 모든것이 통하고 모든것이 연결된 새로운 스마트도시를 만들자는 이야기이며, 여기에 저자의 인문학적인 소양이 결합되어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평등, 지역불균형, 젠트리피케이션, 도시적 소외등에 대한 해결방안이 진솔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꼭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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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경북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서울면적의 40%를 태우고 진화에 213시간이나 걸렸다고 한다. 우리나라 산불 중 가장 진화에 오래걸린 산불로 기록됐다. 전세계가 산불과 홍수등 자연재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책에서 기후변화가 이런 상태로 지속되어 2050년이 되면 인류가 거주하기 힘든 도시가 현재의 두배로 증가한다고 인용했다. 살인적인 폭염과 빈곤, 펜데믹, 기후분쟁등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이책에서는 이 모든것이 도시화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그 해결책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메타버스와 연결하여.... 환경문제와 불평등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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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상, 가공’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 세계는 그 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하고 모든사람들이 이해하게 되었다. 메타버스의 유래는 3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닐 스티븐슨의 1992년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로부터 온 것인데 그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갑자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책에서는 기후위기, 양극화등 여러가지 도시화로 인한 문제점을 나열하고 이것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메타버스 도시를 그리고 있다.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도시의 문제점 해결방안은 매우 현실적인 대안인 것 같다. 코로나가 변화시킨 도시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어떻게 도시가 변화하고 있는지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당근마켓이 하이퍼로컬이라는 용어로 쓰이는 것도 알수 있었다. 레어이드 룩이 레이어드 홈으로 바꿔 불리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리모트워크,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경험경제와 실감경제도 흥미있는 대목중 하나였다. 이 책은 아주 최근의 이슈를 잘 담고 있다.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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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뉴스에 등장하고 있는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는 탄소배출 저감 등의 환경적 문제를 초래하였고, 흑사병에 버금가는 코로나 펜데믹, 국가간 고유가,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건축적 제한 등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점에 이 책에 제시된 스마트시티를 통한 메타버스 플랫폼~ 저자가 하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듯 펼쳐지지만 알찬 구성과 각종 사진들은 내용을 자연스레 신뢰감을 같게한다.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책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