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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타로에 관심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타로가 달리 보인다. 솔직히 할머니 화투패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완전 착각이었다...십자군 전쟁을 거치면서 기독교의 탄압을 받던 석공 길드와 템플기사단이 비밀리에 전수한 상징과 비법이라고 하니…...첫 번째 파트에서부터 훅 빠져든다. 이참에 진짜 타로 카드도 한번 사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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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타로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루 운세나 나의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매개체 인줄 알았는데 이 책 혹은 다른 관련 책을 읽으니 제가 알던 수준의 공부가 아니었네요. 유구한 타로의 역사, 기원 등등 인문학적 관점으로 타로를 보게 되니 시야의 폭이 넓어집니다. 쉬운 책은 아니어서 두고두고 읽으려고 구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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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흔들리고 불안해질 즈음, 습관적으로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게 된다. 좋은 일은 즐기고 안 좋은 일은 최대한 피하면서 몸을 사리게 되는데, 타로점 역시 나 자신의 운세와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종종 펼치게 된다.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의 타로점을 신중하게 고민해 펼치면 늘 신기하게도 내가 고민하는 일에 대한 대략의 상황과 해결책이 나타난다. 그게 크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망감마저도 스며들지만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중요한 일을 할 때 길잡이가 되어 주는 기분이랄까. <타로 스퀘어> 속 역사가 오랜 타로의 이모저모를 재미있게 읽다 보니 타로카드 한 장 넘기는 것에도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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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패권을 잡았던 중세 이전의 역사를 타로 책에서 접하게 될 줄은 몰랐다. 칼융의 정신분석학을 이 책에서 이렇게 깊이 알게될 줄도 몰랐다. 현대과학 분야는 내가 워낙 무지해서인지, 묘하게 설득되고 말았다. 추천사에서 읽은대로 세계사와 심리학과 현대과학이 하나의 주제 아래 통섭되고 있다. 사실 통섭이라는 의미도 이 책 때문에 처음 찾아보고 알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