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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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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이 가까워지다 보니 타인의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일이 삼십 대 때보다는 조금 덜해진 것 같아요. 나름의 내공이라도 쌓인 모양인가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말 한마디에 감정이 들락날락하는 게 인생인 것 같아요. 위에서 말한 내공이라 함은 초연해지는 의미가 아니라 상처를 덜 받기 위한 안간힘일지도. 좋은 관계와 빛나는 내일을 만드는 한마디 말의 힘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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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이 가까워지다 보니 타인의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일이 삼십 대 때보다는 조금 덜해진 것 같아요. 나름의 내공이라도 쌓인 모양인가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말 한마디에 감정이 들락날락하는 게 인생인 것 같아요. 위에서 말한 내공이라 함은 초연해지는 의미가 아니라 상처를 덜 받기 위한 안간힘일지도.

좋은 관계와 빛나는 내일을 만드는 한마디 말의 힘에 관한 책이 <<우는 말 웃는 말>>이에요. 평소에 말, 단어, 어휘에 관한 책을 애정 해요. 말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눈길이 갔고, 10인이 함께 한 책이라서 흥미로웠어요. 마치 작가들 모여 놓고 허심탄회하게 속내 드러내놓는 모임이라도 하는듯 말이에요. 읽으면서 나는 어땠나, 하고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누군가의 말과 관련된 경험을 떠올려 보면서 내가 하는 말에 대해 점검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내가 하는 말을 떠올리면 알 수 있어요. 나는 어떤 말에 공감하고 아파하는지 말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무심한 저에게도 책을 읽는 동안 떠오르는 말들이 있었어요. 상처받은 말이거나 어이없는 말들은 가급적 흘려보내는 주의라서(금방 들은 말도 돌아서면 잊는지라) 되새김질해서 지난 말을 꺼내 따질 재주는 없어요. 어릴 때부터 과거에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해서 설명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였으니까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유년 시절에서 학창 시절, 사회생활,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 말에 관한 에피소드들이 나와요. 읽다 보면 맞아, 맞아 그때 그랬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득 우는 말과 웃는 말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우는 말을 쓰다 보면 치유가 될 것 같고, 웃는 말을 쓰다 보면 다시 한번 더 행복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모든 인간관계는 말에서부터 시작되잖아요. 어떤 말이 우는 말인지 웃는 말인지 생각해 보며 살기로 해요.

얼마 전 둘째가 하교했을 때 날씨 탓에 얼굴이 벌겋게 익어 있었어요. 얼굴색만 봐도 바깥 온도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요. 저는 여느 때처럼 안아주고 뽀뽀해 줘,라고 앙탈을 부렸는데... 딸아이가 혼잣말하듯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순간 내가 뭘 들은 거지? 의심했어요. 마음에 없으면 안 해도 된다 하며 돌아섰는데 비참한 기분이 들었어요. 딸아이에게 애정을 구걸한 기분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그동안 나에게 억지로 뽀뽀해 줬나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많이 서운했어요. 알아요. 철없는 생각이죠... (딸아이에게는 저도 딸아이 나이로 사는 엄마) 그럼에도 마음은 제멋대로 움직였고 결국 딸아이와 이야기 끝에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때는 정직하게,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어요. 딸아이도 본인 입에서 생각이 흘러나와서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 웃는 말 가운데 지내시길 바라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l******7 2022.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쁜말을 쓰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을때 읽기좋은
"예쁜말을 쓰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을때 읽기좋은 " 내용보기
30대가 되며 예쁜말을 쓰는 사람이 멋있어 보였다. 조금더 부드럽고 말을 예쁘게 하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을때 읽으면 참 도움이 될 책이다. 10명의 작가들이 같은주제 다른 이야기로 진솔하게 쓴 에피소드에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있었다. 우는 말을 보며 나도 모르게 쓰고있던 우는말을 반성할수있었고 웃는 말을 보며 예뻐보였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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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며 예쁜말을 쓰는 사람이 멋있어 보였다.
조금더 부드럽고 말을 예쁘게 하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을때 읽으면 참 도움이 될 책이다.
10명의 작가들이 같은주제 다른 이야기로 진솔하게 쓴 에피소드에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있었다.
우는 말을 보며 나도 모르게 쓰고있던 우는말을 반성할수있었고 웃는 말을 보며 예뻐보였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일상이야기에 공감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이다 완전 추천이다!!

c******k 2022.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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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웃게 울게 하는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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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김없이 진솔한 말들이 담긴 책을 만났다.진심이 담긴 말은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힘을 갖는다. 말 한마디의 가치 그리고 힘을 느끼게 한책이라 말의 힘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내가 했던 말들, 내가 들었던 말들, 내가 해야할 말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말 한마디도 상대에 따라 상황에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기에 잘 나눠야 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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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김없이 진솔한 말들이 담긴 책을 만났다.
진심이 담긴 말은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힘을 갖는다. 말 한마디의 가치 그리고 힘을 느끼게 한
책이라 말의 힘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내가 했던 말들, 내가 들었던 말들, 내가 해야할 말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말 한마디도 상대에 따라 상황에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기에 잘 나눠야 함을 느꼈다.
v*******7 2022.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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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와 나이, 관계에 따라 우는 말과 웃는 말은 무엇이었는지 10명의 작가의 에피소드를 따라가 본다. 옹알이를 시작하는 어린아이의 의미 없는 말도 부모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 하물며 의미를 가진 말은 한 없이 사람을 드높이기도 하고 깊은 수렁에 빠지게도 한다. 말은 그 사람의 가치관이며 태도이고 인생이다.  입술로 사람을 살리는 말을 만들기도 하고 기운빠지게 하거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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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와 나이, 관계에 따라 우는 말과 웃는 말은 무엇이었는지 10명의 작가의 에피소드를 따라가 본다. 옹알이를 시작하는 어린아이의 의미 없는 말도 부모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 하물며 의미를 가진 말은 한 없이 사람을 드높이기도 하고 깊은 수렁에 빠지게도 한다. 말은 그 사람의 가치관이며 태도이고 인생이다.  입술로 사람을 살리는 말을 만들기도 하고 기운빠지게 하거나 깊은 절망감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우리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보여준다.  한 자 한 자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이야기. 꾸미지 않고 편안한 언어가 주는 안정감.  이 밤 블로그를 써서라도 알리고 싶은 책 한 권을 만났다.


 

k****0 2022.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첫 리뷰를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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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책을 받자마자 앉아서 읽었습니다.우선 첫 인상이 아~~ 이렇게도 책을 만들 수 있구나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떤 기교나 꾸밈이 없는 개개인의 소소한 일상으로정체성을 담아냈다고나 할까~~글쓴이들이 모두 각 카테고리에 맞게 자기 자신을 잘 녹여낸 것 같아요. 자기자신을 미화하려 애쓰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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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책을 받자마자 앉아서 읽었습니다.
우선 첫 인상이 아~~ 이렇게도 책을 만들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떤 기교나 꾸밈이 없는 개개인의 소소한 일상으로
정체성을 담아냈다고나 할까~~
글쓴이들이 모두 각 카테고리에 맞게 자기 자신을 잘 녹여낸 것 같아요. 자기자신을 미화하려 애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돋보이려 하지도 않은 모습이 오히려 크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l*****3 2022.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