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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혜성 원장님의 따끈따끈한 신간을 접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이전에 "2019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원장님이 쓰셨던 "미생물과의 공존"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고, 원장님이 번역하신 두께가 상당했던 장 미생물과 프로바이오틱스와의 관계를 적은 "건강한 장이 사람이 살린다"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었었다. 이번 책에서도 혹시 좀 어렵거나 전문적인 내용이 나올까 내심 걱정(?) 하면서 읽어 내려갔는데, 왠걸?? 표지 그림만큼 귀엽고 친근한 표현과 어렵지 않은 말투로 나의 염려를 불식시켜 주었다. 구강세균검사를 시행하는 입장에서 환자들에게 좀 더 쉽고 더 잘 와 닿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충분히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거 같아 참 반가웠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치주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의 대표격인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과의 관계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환자의 구강이 전신을 보는 통로가 되는 "치주의학 periodontal medicine"이라는 관점이 와 닿았다. 실제로 조절되지 않는 당뇨를 앓고 있던 환자분이 잇몸 치료를 열심히 받으시고, 당뇨 관리도 적극적으로 받으시면서 발치의 위기를 벗어난 적도 있다. 염증 치료 후 루틴처럼 처방하던 항생제, 헥사메딘 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고, 환자분들께도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마무리에 보면, 나라는 존재는 호모사피엔스인 내 몸과, 내 몸을 서식처 삼아 살아가는 수많은 미생물의 통합체인 "통생명체 holobiont"로서 미생물의 박멸이 아닌, 미생물의 부담을 줄이고, 균형을 지키는 관점으로 치료에 접근해야 하며, 수많은 미생물이 들어오는 입구인 구강을 관리하는 구강위생 활동이 일상생활의 가장 중요한 건강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하고, 이에 치과 종사자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꼼꼼히 참고 문헌도 표시해 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귀여운 그림으로 정리해 주신 김혜성 원장님과 신지원 치과위생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입속세균#유해균#잇몸누수#구강위생관리#마이크로바이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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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입속 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김혜성 지음, 신지원 그림, 파라사이언스
이 책은 대한치과의사협회 기관지에 기고한 글과 개인 블로그에 기록했던 글을 보완 수정하고,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에 투고한 글을 엮어서 편 책이어서 전문적이면서도 읽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보통 일러스트는 일러스트를 전적으로 하는 분들이 그리는데, 이 책은 치위생사가 일러스트를 그렸다. 치과의사가 글을 쓰고 치위생사가 그림을 그림으로써 더 전문성이 더해졌다.
요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 동안에는 유해균은 가능한 없애고 유익균을 늘려줘야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인체 장내에 살고 있는 균이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미생물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구강에는 774종의 미생물이 존재한다고 밝혀졌다고 한다. 지구에 많은 생명체가 공생하듯이 우리 입속을 서식처 삼아 살아가는 세균이 있고, 인체에도 상주하는 미생물이 있고 이들이 어떻게 균형을 이루며 사는가가 중요하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미생물과 공생하는 통생명체이며, 새는 배수관을 그림으로 설명하였는데 쏙쏙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잘 못 알고 있었던 부분, 오해하고 있었던 것들을 알게 되었다. 구강 세균 중 푸소박레티아(Fusobacteria)는 대장암 조직을 만들고 증식시키고 전이시켜 대장암의 재발률을 높여 암환자의 생존율을 떨어뜨리는 원인균임이 밝혀졌다. 구강에 존재하는 세균이 대장과 연관되어 있고, 입속 세균인 진지발리스균이 치매와 관련이 있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저자가 서론에서 "잘 먹고 잘 싸는 건강의 길, 그 시작은 입속 세균 관리"라고 말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현대 의학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있지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더 좋은 방법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건강관리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식습관, 운동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는 것 외에도 위생관리를 통해 질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앞으로는 구강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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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란 단어에서 느껴지는 딱딱하고 지루할껏만 같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문용어와 일상적인 용어를 적절히 사용하고또 입가어 미소를 짓게하는 귀여운 그림이 들어가 있어서 큰 거부감이 없는 책이다.기존의 치과에서 예방을 크게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하면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노년의 높은 삶의 질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강예방의 중요성과 구강관리용품 .치약의 선택 흡연.스켈링. 가글용액. 등의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구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구독자에게 도움이 많이 될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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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
평소 치아와 잇몸건강에 관심이 많았는데 치과의사가 쓰고 치과위생사가 그린 친절한 안내서가 나와 반갑게 집어든 책이다.
책의 구성은 책 제목 그대로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17개 챕터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형식이다. 초반부에서는 입속세균의 개념과 관리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건강한 사람과 치주염 환자의 입속세균은 어떻게 다른지부터 잇몸누수증후군과 유익균과 유해균, 균혈증, 입속세균과 치매, 암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입속에는 구강은 물론 우리 몸 전체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세균들이 살고 있는 곳이 있다. 잇몸 아래, 치주포켓(periodontal pocket) 속의 치은연하 플라크에 살고 있는 세균들이다. 이들은 서로 뭉쳐 자신들의 공동체인 바이오필름(biofilm)을 만들고, 항생제를 포함해 외부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력을 높인다. 관리되지 않아 계속 쌓이는 플라크(바이오필름)는 치주염을 일으키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이들 구강세균들은 잇몸누수(leaky gum)를 통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향해 암, 심혈관질환, 류머티즘을 비롯한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요소(risk factor)로 작용한다.
개인적으로는 입속세균 관리법에 대한 내용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칫솔질로 플라크가 얼마나 제거되느지와 치약의 합성 계면활성제 논란, 치간관리, 프로바이오틱스 등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입속세균의 관리에서 칫솔질은 빼놓을 수 없다. 사실 구강 플라크를 제거하고 치은염을 방지하는 데 칫솔질만한 것이 없지만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치간이다. 치간은 치실이나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등을 이용하여 관리해야 한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천연이 아닌 합성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치약이나 항균가글액 등의 사용은 줄여야 한다. 합성 계면활성제의 경우는 입속 미생물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 떄문이다.
그 외에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헥사메딘과 항생제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들이 가득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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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치과의사가 쓰고 치과위생사가 그린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이라는 다소 긴 제목의 이 책은 구강위생 전문가, 즉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뿐 만아니라 구강위생과 전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라도 한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입속세균이 꼭 유해한 세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유해균과 유익균이 공존하고 있으며 이들의 균형이 전신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면 구강건강관리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 책에는 세균에 대해 막연한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는 일반인들에게 세균의 다양한 모습과 기능을 설명해줌으로써 색다른 흥미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 입속세균이라는 제목에 다소 딱딱하고 의학전문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저자는 구어체 형태로 글을 써내려가면서 독자들이 친근하고 편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이면서 동시에 미술학 석사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는 신지원 작가가 요소요소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넣음으로 해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확한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명쾌하게 보여주는 친절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중요한 문구에는 각주를 달아 책의 뒷부분에 해당 문구와 관련된 참고자료와 논문의 출처를 밝혀 호기심 많은 독자의 지적욕구 또한 충족시켜주고 있다. 저자는 입속에 존재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결정은 개인의 건강과 관련이 있지 이미 정해진 것은 아니며 우리 몸의 건강과 질병이 우리 몸속의 세균들과의 긴장과 평화에 의해 결정되므로 감염은 그 긴장과 평화가 깨진 상황, 즉 기회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모든 감염은 기회감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유해균 유익균을 따지기 보다는 우리 몸을 잘 돌보는 위생활동, 즉 잘 싸고, 잘 씻어 우리 몸 미생물의 전체적인 부담을 줄여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만의 미생물을 남기려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위생활동중 으뜸은 치주포켓 내에 평생 쌓일 수 있는 구강세균의 양을 줄이는 구강위생활동이라고 강조한다. 강력한 구강세척제인 헥사메딘은 구강창상 치유에 필수적인 섬유아세포에 위해한 작용을 하여 오히려 변색, 미각감소, 구내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며 타액속의 질산염과 아질산염의 감소를 가져와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처방과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우리 몸에 친화적 세균을 통해 구강건강을 돕는 방법들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몸이 통생명체라면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 즉 평소 건강한 위생이 중요하다는 상식적인 결론을 내린다. 우리 몸속에 들어온 세균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우리 몸이 건강하고 몸 속의 세균과의 긴장과 균형이 유지된다면 균혈증이든 감염이든 문제가 아니지만 반대의 상황일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이 책을 쓴 저자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치과병원과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면서 센터 내에 연구소를 설치하여 진단기술 및 세균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금연운동 및 금연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저자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고심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고 자신만을 보호하는 방어진료를 멀리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항생제 처방을 줄이고 항생제를 꼭 필요할 때만 선별적으로 사용하여 항생제 남용과 내성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대신 항생제 없이도 창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도입하여 실천하려 하고 있으며 자기규제를 통하여 전문가주의를 실현하는 참의사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본받아야 할 모범을 보이는 의사의 표상이 된다. 이러한 철학과 가치관에 기반하여 저자는 구강위생관리를 보다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환자 모티베이션을 통하여 스케일링, 치근활택술, 전문가 칫솔질, 불소도포 등을 종합한 소위 ‘스케힐링(ScaHealing)’이라는 운동을 창안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방진료행위가 건강보험체계에 도입되도록 실험적이고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용이 덜 들고 고통이 덜 하고 환자친화적인 예방술식이 김이사장의 정성과 노력으로 전국민건강보험에 하루빨리 도입되기를 함께 소망해 본다. 이 책은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연구와 노력이 집대성된 결과로 탄생한 책이며 전신건강의 시발점이자 초석이 되는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입속세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상식이 전국민에게 널리 알려져서 우리나라 구강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필독서가 되기를 바란다. #입속세균 #구강건강 #구강위생관리 #잇몸누수 #잇몸세균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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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쓰고 치위생사가 그려서 그런지 정말 책 제목부터가 믿음이 많이 갔다.
아무래도 의학적인 지식이다 보니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표지가 귀엽다 ㅎㅎ
책 중간 마다 4컷 만화형식으로 치위생학 관련 지식 담겨 있는데 정말 좋다.
쉽고 재미있고 간결하다. 사실 처음 드는 내용이 많아서 어렵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참 쉽게 설명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부분이다.
문제 형식만이 아니라 여러 질병에 대해서도 설명을 4컷만화로 해주는 모습도 좋습니다.
급성엽증 / 만성엽증 처럼 여러가지 비교 사례가 있으면 비교해서 잘 정리해 줍니다. 사실 지금도 잘 모르지만 나중에 한번더 읽어 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웃(실제)웃음이 터진 장면이다. 계속 만화만 언급하는 것 같은데 만화 부분이 재미있다. 쉽다. 예전 신문지 4컷 만화를 보는것 같기도하고 뭐랄까 고전적이면서도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 같다.
입속세균과 치매가 관련 있다고요?라는 질문 처럼 치과적인 지식을 호기심 가득 되묻고 답하는 형식의 구성
책 구성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어려운 내용만 있지 않아서 더 좋았다.
내 주변 지인 중에서도 전자담배는 치아건강에 괜찮다고 많이 피는 분들이 잇었는데 지금 이 책 찍은 부분을 보여주고 싶다.
말하고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다.
본격적으로 입속 세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긴 부분이다.
입속세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 칫솔질로 부족한 부분은 치간관리 치간 관리는 치간 칫솔이나 치실 최근 들어서 입속 세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앞으로 우리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믿음이 의심치 않는다.
입속 세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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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쓰고 치과위생사가 그린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
서론을 통해서 입속세균과 구강유해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데 구강미생물 가운데 세균이 774종이 보고되었고 대부분 상주균으로 한 사람의 입속에 평균적으로 200종 정도나 되는 많은 세균들이 입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우리몸의 정상적인 상주세균은 살리고 유해균을 줄이는 관리가 필요한데 구강위생 관리 또한 마찬가지로 과연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기본인 양치와 합성 계면활성제가 없는 치약사용, 치간 관리와 구강유산균과 스케일링과 같이 전문가의 관리도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입속세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데 4컷 만화를 통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유산균이 무조건 좋은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유산균에 들어있는 락토바실러스가 장에서는 유익균 이지만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유해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균이 혈관에 침투했다는 의미인 균혈증은 패혈증이나 전신염증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니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균혈증과 패혈증의 증상과 원인 대처방법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입속 세균이 혈압도 낮추고 치매와 관련이 있는지, 암의 원인이 되는지등 입속세균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서 입속 세균으로 인한 위험성과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양치는 매번 꼼꼼히 잘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제대로 된 관리가 부족한데 치간관리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 잇몸자극이 되서 염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자신에게 맞는 치간관리 도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치간관리 도구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구강세정기 사용으로 잇몸을 마사지해주는 것같은 느낌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주면서 잇몸염증이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입속세균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파라사이언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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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서평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 김혜성 신지원 파라사이언스
어릴 때 치과에 상당히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난다. 이유는 어릴 때 사탕을 먹거나 껌을 씹고 양치도 안하고 그냥 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갈이를 빨리 한 편이다.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거의다 했다. 이런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나의 이는 상당히 고른편이다. 그러나 한가지 단점은 충치가 많다. 그래서 덮어 씌운 것도 있고 신경치료 한 것도 있다.
치과에 가면 얼마나 아프던지 그래도 잘 참는 편이라 눈물을 머금고 정신을 놓고 내 잇몸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버티면 금방 치료가 끝났던 경험이 있다.
다행인점은 최근 들어서 자주 가보려고 한다. 스케일링도 1년에 1번씩은 꼭 가서 해준다. 그리고 예전 어떤 치과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의사선생님께서 양치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셨다. 그래서 그때 부터는 천천히 아랫니 윗니 잇몸에서 부터 시작해서 이 바깥으로 쓸어 올리거나 내린다. 이런 습관 때문인지 스케일링을 받으러 가도 치석이 거의 없다고 한다. 참 좋은 습관인 것 같다.
그러나 작년에 새롭게 치료한 이로 인해서 잇몸에 자주 피가 난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잇몸에 피가 나면 입안에 있는 세균이 그 상처 난 곳으로 들어 가서 뇌와 장으로 까지 연결된다는 것을 알았다. 잇몸에 피가 자주 나니까 자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이유를 알고 잇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치료를 고민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 책은 치과 의사가 쓰고 치과위생사가 그림을 그렸다. 이부분이 참 좋았다. 현재 전문적으로 일하는 분이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니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았다.
입속 미생물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21세기에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가 아주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항생제, 항균가글, 항균비누 등 과도한 위생이 정상적으로 상주하고 있는 세균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더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마이크로바이움에 대해서 공부 한적이 있다. 천랩이라는 회사에서 마이크로바이움을 연구했었는데 지금은 CJ사이언스로 회사명이 바뀌었다. CJ에서 인수했기 때문이다. 그때 천랩 유튜브에서 천대표가 마이크로바이움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이것은 장내미생물이라고 했다. 즉 변에 미생물을 주입해서 면역력을 개선해준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예전부터 연구중이라고 했고 시술? 수술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굉장히 소수라고 했고 조심스러움이 존재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 마이크로바이움이 미생물이기 때문에 결국 구강 세균과도 연관이 있구나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역시 지식이 하나씩 연결되니 이렇게 재미가 있구나 싶다.
항생제 저항성 문제 이다. 내성균 발생이 전이가 된다. 결국 사람이 먹이 사슬 최종 단계이기 때문에 농축산물의 농약, 항생제 등이 사람에게 오롯이 축적이 되는 것이다. 지역사회 내 전파가 되고 의료기관 내 전파까지 될 수 있다. 항생제 사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잇몸에서 혈류를 통해 뇌에 이르는 진지발리스 역시 잇몸의 출혈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 것이다. 왜냐하면 치아의 플라그가 틈을 만들어 진지발리스가 침입하여 뇌 혈관에 도달이 가능하니 정말 소름끼치는 일인 것 같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수 많은 미생물, 세균들 중 좋은 것도 안좋은 것도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해보인다.
진비발리스가 뇌에 들어와 침착하기 시작하면 뇌조직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활동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뇌의 저강도 만성염증이 된다는 것이다. 요즘 뇌과학이 상당히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구강 건강 또한 연관이 있다고 하니 새삼스럽게 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건강한 구강세균을 위해서 조금 더 공부하고 하나씩 실천에 옮겨 봐야 겠다.
이 책은 총 챕터4개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1 입속세균, 어떻게 볼 것인가? 플라크와 바이오필름은 어떻게 다른가 건강한 사람과 치주염 환자의 입속세균은 어떻게 다른가? 잇몸누수증후군? 잇몸이 샌다는 의미인가? 유익균과 유해균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챕터1은 입속에 존재하는 세균을 설명한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정확한 구분은 어렵지만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면역력이나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챕터2 입속세균, 어디까지 가나? 균혈증은 얼마나 위험한가? 입속세균이 혈압을 낮춘다고? 입속세균과 염증, 만성질환은 어떤 관련이 있는가? 입속세균과 치매가 관련이 있다고? 입속세균이 암의 원인도 된다고? 챕터2는 예상외로 입속의 세균이 상당히 여러가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된다. 혈압, 염증, 치매, 암 등등 알고보니 입속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
챕터3 입속세균, 어떻게 관리할까? 칫솔질로 플라그가 얼마나 제거될까? 치약의 합성 계면활성제가 위험한 이유는? 치간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흡연이 입속세균에 영향을 미칠까? 챕터3은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치실, 치간칫솔, 전문가 칫솔 등이 있다. 치실 사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흡연! 백해무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된다. 계면활성제 치약도 조심 !
챕터4 입속세균 전문가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헥사메딘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가 항생제, 적절하게 사용하려면? 스케일링을 더 편하고 쉽게 할 방법은 없는가? 챕터4는 관리 노하우를 설명하는데 항생제에 대한 경고를 한다. 도움은 될 수 있으나 왜냐하면 내성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 쓸 수 없다고 하니 항생제 관련된 것은 주사도 먹는 것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다.
? 마무리
건강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특히 구강쪽으로 더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요즘 들어 옛날에 치료한 부분들이 점점 약해져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세균이 파고드는 느낌을 바로 느낀다. 고로 더 자주 양치질 하는 상황이기는 하다.
예민하니 불편한 점도 있지만 빠르게 상태가 안좋은 것을 알게되어 조치하니 이것 또한 긍정적인 부분인 것 같다. 예전에 이런 표현을 들어 본적이 있다.
무병장수 보다는 일병장수가 더 맞는 말이라고 하나의 병이 있어 그것을 관리하다 보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개념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말 같다. 무병은 방심하게 되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한방에 갈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입속세균에 대해서 원래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고 또 알고 있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진지발리스 ! 조심 해야겠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 양치질과 면역력키우기를 더욱 신경써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지금 바로 양치질 하러 가야겠다!
이 책은 구강세균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양치질에 대해서 충치나 스케일링, 임플란트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강추해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입속세균 #구강유해균 #잇몸누수증후군 #균혈증 #패혈증 #올바른치약 #헥사메딘 #마이크로바이옴 #진지발리스 #입속미생물 #항생제의위험 #구강위생 #파라사이언스 #김혜성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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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하여 인체에서 특별히 소중하게 생각해 왔다.나는 그냥 단순하게 충치 안 생기도록 단것 먹지 않고 양치질 잘해서 내 치아를될 수 있는 대로 오래 보존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했다.나의 이런 치아 건강 개념은 기본중의 기본이면서, 초등 학생도 다 아는 기초 상식 수준이다.
그렇게 기본적인 생각만 하며 살던 나 였기에 이 책에서 입속에 사는 세균이 774종 이라는 얘기엔 잠깐 멍했을 정도였다.구강에 서식하는 세균들도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처럼 유익균 유해균이 있다고 했다. 장내 세균이 일으키는 <장누수> 처럼 구강세균이 일으키는 <잇몸 누수>도 있단다.
이 책에서 자세한 설명 덕분에 건강에 꼭 필요하고 아주 좋은 < 산화질소 > 에 대해 알게 되었다.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 시킨다는 산화질소의 역활은, 면역을 높이고. 항암 항염 능력이 있고, 수명연장 장수물질 항노화 물질로도 꼽힌단다. 나이 들어 갈수록 혈압이나 혈관 건강에 신경을 쓰게 마련인데, 산화질소가 그 역활을 해내는 공신일줄이야. 침 속의 산화 질소가 혈액 속의 산화질소 보다 그 농도가 20배 이상 높단다
저자는 산화질소의 재활용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 위한 세기지 방법을 알려줬다. 1. 산화질소의 재료가 되는 좋은 음식을 많이 먹기 ( 시금치 같은 채소류에 산화질소의 재료가 많이 들어 있단다.)
둘째, 꼭꼭 오래 씹어야 한다고 했다 셋째, 입안의 상주 미생물을 잘 보존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가글액 성분 중, 강한 항균력을 자랑하는 핵사메딘이 입안에 정상적으로 살아야 할 구강미생물총의 혼란을 가져 온단다.
결론적으로 핵사메딘이 혈압을 올린다는 임상시험 결과도 발표됐단다. 아울러 거품이 많이 나는 치약도 구강 세균에는 나쁘니까 순한 치약을 사용하자고 했다. 구강내에 살아야 하는 세균이 구강 건강만이 아니라 혈압을 유지하는 일등공신 이라고 했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당뇨가 악화되고 치주 질환이 있으면 혈압이 높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치주염은 만성염증의 대표격인데 암 만성질환, 치매까지 일으킨다니 놀랍고 또 놀라웠다.구강건강이 이렇게도 중요한 걸, 이제라도 알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나는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데 치과 의사는 내가 드물게 잇몸이 튼튼한 편이라고 했다.다시 한 번 잇몸이 튼튼한게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앞으로 저자의 말대로 거품이 적은 순한 치약을 사용할 생각이다. 식사 때는 산화질소의 재료가 많이 들어 있다는 채소류를 꼭꼭 여러 번 잘 씹어 먹어야 겠다.
구강 세균에 대한 책은 처음 읽었다.그림이 곁들여져 더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좋은 내용을 책으로 펴낸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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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팬데믹을 일으킨 이후로 수많은 미생물에 관련된 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구강에 살고 있는 세균들에 대한 이야기를 Q&A와 만화형식의 복습 방법으로 그동안 잘 몰랐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도 들어있었답니다.
우선 구강의 경우 우리 인체중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할수 있는 것이 우리가 입을 통해 미생물등을 흡입하기도 하고 음식을 통해서도 미생물이 들어오기도 하며 요즘 대부분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하러 치과에 가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 되면서 구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대부분 인지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입속에도 대장이나 다른 신체기관처럼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며 어떤 세균은 상주세균으로 또는 유익균으로 유해균으로 우리 입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며 보통 사람의 경우 200종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입속의 세균이 대장암이나, 췌장암, 치매등을 일으킬수도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입속의 세균과 전혀 연관이 없을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입속의 세균은 혈류를 통해 몸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하며 유해균이 대장이나 뇌에 까지 이르러 우리 몸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음식을 먹을때 우리가 몇번 계속해서 씹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항생제 내성등을 고려해서 지나치게 항균, 항생제품에 의존하지말고 스스로 면역을 키워야하는 것이 새삼 필요함을 느낍니다.
아울러 치료보다 저자는 예방이 낫고 예방을 위해서 우리가 일상에서 부지런히 칫솔질을 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유익한 것을 먹어주는 것도 좋고 조만간 이제 장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구강을 위한 제품도 나와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칫솔질이 당연한 것이지만 칫솔질 뿐만 아니라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칫솔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까지 청소를 하고 지금 잘쓰고 있지않은 구강세정기를 이제 꺼내어 자주 사용해야할 것 같아요. 세균은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미생물로 세균이 몸속이나 입속에서 조화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고 이 균형이 깨지면 염증이 생기고 결국 이런 염증은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세균을 무조건 박멸해야할 것이 아닌 우리와 공생하는 존재로 그러나 우리 스스로 면역력을 길러 세균간의 균형이 깨지지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