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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임영웅 콘서트장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는 딸들의 사진이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 이 사진에 대한 인용으로 외국에서 한 여행사의 직원이 자기가 여태 일을 하면서 딸이랑 온 부모님은 많이 봤지만 아들이랑 온 부모니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아들들은 친구나 여자친구랑만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기면서도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역시 엄마의 추억을 찾아주는 딸의 마음으로 완성된 책이다.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풍경, 엄마와 함께한 어린시절의 추억 등으로 가득한 이 책을 보는 순간 할머니께 선물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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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무언가 새로운 재밌는 취미를 찾아드리고 싶었습니다. 색칠을 하고 싶다셔서많은 책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림이 예쁘긴하지만 너무 세밀하거나 견본이 되는 그림이 없으니 스스로 혼자 하기을 버거워하시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책입니다. 꽃을 좋아하시기도 하고 옆페이지을 보고 색을 칠할 수 있으니 한결 편안하게 받아들이시고 즐거워하셨습니다. 한 번 앉으면 몇 페이지고 색을 칠하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시더라구요.. 금방 다 색칠하셔서 다음 시리즈도 주문해드리고 미농지도 구매해 그림 따라 그리고 색칠하고 반복하고 있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다음 시리즈에는 사라졌는데) 뒷페이지에 엽서형식으로 되어 있는 페이지와 메모하는 페이지가 같이 있다보니 차라리 그 페이지만큼 색칠 할 수 있는 그림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어머니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어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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