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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laylist 앨범은 총 4개의 오피셜 사무라이 참프루 뮤직 레코드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오로지 Tsutchie만이 이 앨범에 참여했고, 유명하다 할만한 곡들이 얼마 없는, 그저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쓰인 비트 모음집이기 때문이다. 곡마다 큰 변화구가 없는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힙합 비트가 3~5분씩 반복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이 앨범의 구성일 뿐 곡들이 별로란 뜻은 아니다. 듣기 좋고, 캐치하고, 배경음악으로 손색없을 Tsutchie 특유의 튀는 음색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힙합 인스트루멘탈이나 익스페리멘탈한 음악을 좋아한다면 75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중독적이다. 커버 아트는 언제봐도 참 매력적이다, 스핑크스 앞에서 기념사진 찍는 사무라이 동호회들. 최애곡: Yet? Why not?, Mists, Flips, No Icon, Process, Deeper than words, Of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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