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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집권에 관해서는 윌리엄 샤이러 명저 "제3제국의 흥망"이 있습니다.
나치즘의 실체가 알려진 뒤에 세계의 시민들이 경악했던 점은
독일국민들은 왜 이런자들에게 권력을 쥐어주었느냐가 모두에게 의문이었습니다.
히틀러가 독일 국민을 선동하고 속인 것만이 아니라
자기들의 해야될일은 그저 나치를 데려다가 간단히 쓰고 버릴수 있었다고 생각했던 안일함이
독일 군부 또한 1차 대전의 패배에 대한 책임 회피를 위해서
독일군부는 전쟁에 패배해서 어떤 결과나 나올지 예상하고 현명하게 전투를 멈추었지만
이러 부분을 읽다보면 그때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교훈을 얻기 위헤서는
흥미로운 주제이자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하고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베를린이여 안녕’을 읽은 후 1929-1933년의 독일 (히틀러가 정권을 잡아가는 시기)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싶어졌고 그래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 덕분에 몰랐던 많은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정말 만족스러운 책! |
| 전간기 독일 정치사를 잘 다룬 책이다. 저자에게 그럴 뜻은 없었겠으나, 독일은 히틀러가 집권할 수밖에 없었다고 평한다. 경제 위기나 쿠르트 폰 슐라이허의 안일함이 히틀러를 도왔기 때문이다. A. J. P. 테일러의 책과 함께 읽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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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작은 선택들이 결국 그런 나라를 만들었다. 히틀러가 어떤 일을 벌일 것이라고 누가 완전히 예상할 수 있었을까. 항상 어느 때나 그렇듯 아주 열광적이거나 아주 냉소적이거나 하는 사람들을 뺀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정치에 무심했고 누가 지도자가 되든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 아마도 우리나라도 어쩌면 거의 비슷할지도 모른다. 지도자라고 불리는 자들은 그렇게 우리가 무심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무심한 상황 속에서 결국 히틀러와 같은 이상한 인물들이 나오고, 상상하기조차 힘든 일들을 일으킨다. 우리의 상황도 그다지 멀지 않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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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은 인물이자, 제2차 세계 대전을 야기한 잔학한 인물, 유대인을 학살한 파렴치한 악마로 묘사되고는 한다. 하지만 문제는 히틀러가 독일 민중에 의해 '선출'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히틀러가 군을 동원해서 강제로 권력을 찬탈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적 과정을 통해서 선출되었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히틀러라는 인종주의의 화신이 어떻게 당시 독일의 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는지 분석하는 것은, 과거 파시즘이 어떻게 발흥하게 되었는지 그 메커니즘을 분석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현재 포퓰리즘이 부상하고 있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히틀러를 선택한 나라>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