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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2
"[북클러버]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2" 내용보기
세계사에 있어 강대국으로 부상하였던 국가들 사이에해양력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을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저자가 편년체로 해당 사항을 분석 및 의견을 기록한 명저이다.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굵직굵직한 해양사(전쟁 등)를 다룬다.저자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전까지는 해양력의 영향이세계 권력판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부분이 표면적으로드러나 보이지 않았
"[북클러버]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2" 내용보기
세계사에 있어 강대국으로 부상하였던 국가들 사이에

해양력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을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저자가 편년체로 해당 사항을 분석 및 의견을 기록한 명저이다.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굵직굵직한 해양사(전쟁 등)를 다룬다.

저자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전까지는 해양력의 영향이

세계 권력판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부분이 표면적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았었지만(실제 역사에서는 아주 중대하였겠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자료 수집 및 증명을 통해 한 영역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한 것에 있는 것이다

그 내용에 대한 정수가 담긴 책. 

뭐, 위대하지 않은 역사책이 없겠냐하지만...

건조하게 필력이라든지, 저자와 독자와의 관계만으로 느낌을 적으면,

뭔가 묘한 책이기도 했다. 단조로운 느낌의 책이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재미없고 지루한 것 같으면서도 어느샌가 몰입될 정도로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상황이 책장을 덮을때까지 반복...

마치 여행을 떠나는 데 뒷자석에서 차의 규칙적 진동에 순응하여 졸다가도 가끔 눈을 뜰때 눈앞의 자연광경을 보면서

감탄을 하는 듯 한!

책에 등장하는 해양력 기반 주요 국가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고 스페인(미국은 깜짝 출연)이 주를 이룬다.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해군 강국하면 '영국'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섬나라의 한계이자 단점을

장점으로 변환 시킨 영국에게 과연 지정학적 상황이 없었다면 이토록 해군을 강하게 키웠을까나?!

네덜란드와 스페인도 한때 해군 강국이었지만 도덕적/군기강 해이로 인해 그 힘은 역사 한켠으로 자취를 감춘다.

프랑스...이 국가가 참 특이하다. 왕(리더)이 누군가에 따라 해군을 양성했다가 관심을 놓게하는 둥...

프랑스에 몇몇 깨어있는 관계자들은 얼마나 답답하고도 이 사태가 답답했을까? 그 결과는 종국에는 국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책을 보면 여러 위대하다는 인물이 출연하고 유명하다는 해상전도 나오는데,

저자가 만약 조선의 '이순신' 장군님의 대첩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어떤 평을 했었을 까?? 극찬했으리라... 

책을 읽는 내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오직 이것 하나였다.

망망대해에서의 전쟁 상황에 나 자신을 대입해보면 뭔가 두근거리면서도 오싹한 느낌이 든다. 

부산 사나이라서 바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음에 그럴 지도. 

많은 전쟁 장면에서 각 리더의 행동과 전략이 그리고 부하들과의 단합이 필요한 모습을 보면,

어쩌면 평범한 사회 또는 조직생활에서의 성공공식과 동일하다는 점이 발견되니, 

매일마다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의 성인들에게(범죄자들 제외) 찬사를 보내고 싶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다지도 위대할 수도 있겠군, 그들 스스로 주인이기에...인류애가 갑자기 솟는다.


무튼, 무질서하게 퍼져있는 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예리한 시각으로 포착하고 패턴 있음을 가정하고

정리해나가는 한 저자의 노력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아울러, 그 분야가 저자의 흥미와 적성에

부합했다는 부분이 부럽기도 하고. 




d*****n 2024.03.14.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