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는 맨날 행운편의점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편의점 아저씨가 “나 화장실 좀 다녀올 테니 손님이 오면 기다려 달라고 전해 줘” 하고 부탁했습니다. 윤아는 편의점 안을 둘러보다가 젤리 시식대를 발견했는데, 젤리를 먹으면서 옆에 있던 미로도 풀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몸이 붕 뜨더니 ‘쿵!’ 하고 냠냠 월드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윤아는 냠냠 월드를 둘러보다가 간식도 먹었는데, 그곳에는 다리가 삼각김밥 모양인 인간도 있었고, 젤리 인간도 있었습니다. 윤아는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갈 방법을 찾던 윤아는 젤리 인간의 배에서 미로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젤리 인간과 함께 미로를 풀고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편의점 아저씨가 고맙다며 과자를 하나 주었는데, 그 과자의 이름이 ‘피로된 과자’였습니다. 윤아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그냥 뛰어가 버렸습니다. 나는 이 책(이야기)을 읽고 과자나 젤리는 적당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책은 여기서 끝났지만, 나는 그 다음 이야기가 계속될 것 같아서 뒷이야기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윤아는 집으로 뛰어가서 엄마에게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습니다. 엄마는 바로 편의점으로 가서 사장 아저씨에게 따졌습니다. 그런데 사장 아저씨는 오히려 엄마를 잡아가려 했습니다. 깜짝 놀란 윤아와 엄마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이 와서 사장님을 체포했습니다. 조사해 보니 사장님은 불법으로 물건을 팔고 있었고, 위조지폐를 잔돈으로 주기도 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까지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사장님은 벌을 받고 교도소에 가서 콩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잘못을 뉘우치고 착하게 살게 되었고, 윤아와 엄마도 무사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