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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주위 사람들은 아들이 태어나면 힘들 거라고 했다. 지인들이 말이 맞았다.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나를 정신없이 만드는 아들. 치우면 또 어지르고 치우면 또 어지르고를 반복하는 아들. 오늘도 우리집은 쓰레기장. 참다못해 화를 낸다. 그런데도 잘 안 통한다. 그 때 뿐이다. '남자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싶었다. 무작정 화를 내기 전에 일단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할 수 밖에 없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아들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들까'이다. 일단 저자가 남자인데 드물게 어린이집 교사로 20년 넘게 일한 점에 놀랬고 수많은 남자 아이들을 접하며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소개해서 놀라웠다. 저자에게 들리는 남자 아이들의 마음을 써보았다고 하니 얼른 읽고 싶어졌고 정말 단숨에 다 읽었다. 초반부에는 남자 아이의 특징 10가지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거 다 내 아들 이야기다'하면서 폭풍 공감을 하며 읽었다. 그리고 '우리 아들만 유별나게 이런게 아니었군'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또 위로를 받았던 부분은 남자 아이가 기어다닐 때 부터 항상 닥치는 대로 물건을 만져보고, 아무 데서나 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물 웅덩이를 철퍽거리며 일부러 밟고 지나가는 등의 행동들이 엄마를 일부러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는 것. 남자 아이의 특유의 '해보고 싶다,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라는 호기심과 모험심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 것뿐이라는 것에 이해하게 되면서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있는 그대로, 우리 아이의 태도나 행동 그 자체를 통채로 받아들이는 '수용의 원리'를 양육에 적용하는게 중요함을 알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나의 짜증이나 화냄이 줄어들고 아이와의 관계도 원만해짐을 깨달았다. 또한 훈육의 방법에 있어서도 엄격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말하는게 중요함을 알았고 아이가 변화가 없어 보일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서 가르치라는 반복의 중요성도 알려주어서 정말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중간중간 Q&A코너의 '남자 아이의 이런 점이 힘들어요'코너가 유용하였다. 그리고 제 4장의 아들 키우는 재미편을 읽으면서 역시나 공감하며 아들 키우는 것은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참 즐겁고 버라이어티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힘들지만 즐거운 아들 키우기. 남자 아이의 특성을 알고, 내가 조금 내려놓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한다면 행복한 육아가 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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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 전부터, 사람들이 왠지 '아들맘'일 것 같다는 말을 하곤 했다. 아니....? 우리 집은 딸 둘만 있는 자매 집안인데 왜 내가 아들맘?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왠지 남자 형제가 있을 것 같고, 남자 형제가 잘 어울린다는 답변에 그냥 그런가보다, 내 성격이 털털해보이나 했다.
결혼 후, 자녀 계획을 세울 때도 엄마는 딸이 있어야 하니 딸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아들이어도 뭐 아들 나름의 매력이 있겠지~ 했다.
임신 사실을 알고나서 안정기에 접어들어 성별을 보러 가게 된 날!!!!!!
산부인과 선생님 말씀... "여기 뭐가 보이시죠~?"
허허... 아들이었다.
하도 아들맘일 것 같단 말을 들어서 그런 것일까. 그렇게 딱히 섭섭하지도 않았다!
차라리 털털한 아들이니 괜찮아! 잘됬다! 라고 외쳤다.
그런데....
정말 이노무 아들은 에너제틱의 끝판왕이었다. 엄마 아빠의 목청이 합쳐져서 였을까 목소리는 왜이리 크며 뼈가 통뼈라 그런가 힘은 왜이리 쎈지...
덕분에 딸 둘만 키워보시던 친정 부모님께서는 이 역대급 에너자이저 때문에 황혼육아를 너무나도 버겁게 하셨고
나와 신랑의 입엔 언제나 "그만!" "안돼!" "뛰지마!" 가 반복 재생되었다.
아들에게 에너지를 수혈받고 싶다고 할 정도로 아들의 체력과 우리 부부의 체력은 정반대로 늘 멀어져만 갔다.
왜이렇게 내 아들 키우기가 힘들까? 고민을 하며 여러 육아서를 보면서 아이를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장난감도서관에 아이 장난감을 빌리러 갔다가 부모용 도서도 빌릴 수 있다길래 한번 쓰윽 책들을 훑어보다가 운명처럼 만나게 된 책 제목. '아들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들까?'
처음엔 제목이 웃겨서 펼쳐보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빽빽하지 않은 글씨로 이루어진 책이길래 재미삼아 빌려왔다. 사실 일본사람이 쓴 책이여서 '에이 우리나라 정서랑 맞겠어?'하고 처음에는 깊게 읽어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첫 챕터에서부터 딸과는 다른 아들의 특성이 나열되어 있는데 읽어보았더니
우와..........
다 우리 아들 이야기였다.
책에서 언급되어 내가 정리한 남자아이의 10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고 시도 때도 없이 돌아다니며, 움직이는 모든 것에 열광한다. 2. 모험적인 것을 좋아하여 높은 곳에 올라가고 아무데나 들어가고 숨는 위험한 행동을 한다. 3. 자기 손으로 물건을 들어 옮기거나 소리내는 것을 좋아하여 길에서 주운 막대기로 다른 물건들을 두들기거나 일부러 물웅덩이에 들어가 첨벙거린다. 4. 무엇이든 직접 만져서 확인하고 싶어한다. 5.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지금 당장 하지 않고는 못견딘다. 6. 강한 것을 좋아하여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어 한다. 7. 거칠고 파괴적인 것을 좋아하여 쌓아놓은 블럭을 쓰러트리거나 폭력적인 격투 등을 좋아한다. 8. 장난치는 것, 품위 없는 것을 좋아하여 '똥', '방구' 등의 단어를 쓴다. 9. 더러운 걸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는다. 10. 혼자서도 집중해서 잘 논다.
책의 저자가 마치 우리아들을 cctv로 바라보며 적은 줄 알았다.
이런 남자아이의 특성 자체를 이해하고 있었더라면 도대체 쟤가 왜저럴까 하며 한숨쉬고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을 텐데...
그냥 아들은, 남성은 저런 특성이란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나도 아들도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 텐데. 이 책을 읽고 많이 반성했다.
꼭 남자아이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긴 하겠지만 그래도 남자아이들 특성에 맞게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훈육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예시와 함께 잘 적혀 있어서 열심히 읽어보았다.
내가 우리 아들한테 느꼈던, 이 책을 보고서 깊게 느끼고 반성했던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 아이는 일부러 엄마를 힘들게 하려는것은 아니다. : 남자아이는 흥미가 생기거나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과 모험심이 앞서는 것. 엄마 입장에서는 하지 말라는 일을 아이가 계속 위험하게 하니 '쟤는 나를 힘들게 하고 싶은것인가?' 라고 생각함. 아이는 엄마를 사랑하는 존재라는 점을 기억하자.
* 훈육이란,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것이지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것은 아니다. : 가르친다는 것은 "그건 안돼,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지 당장 그 자리에서 아이의 행동이 바뀌든지 말든지는 상관없다. 메시지가 전달된 시점에 이미 훈육이 이루어진 것. (이 부분이 굉장이 충격적이었다. 훈육은 당장 행동을 바꾸는 거라 생각했는데,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 나의 육아 관점을 제대로 바꾸어 준 듯 하다.) * 지금은 못하지만, 곧 할 수 있다. :한번에 고치려고 할 것이 아니라 꾸준히 가르치는 것이 중요. 지금 당장 드러나지는 않지만 계속 훈육하다보면 성과가 나타날 것임. 엄하게 야단치면 물론 그 자리에서 당장 개선될지도 모르지만 아이는 다음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므로, 한번에 고치려 하지말고 꾸준히! 가르치자!!!
*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말해주기, 화내는 것은 '절대로 안 되는'일을 했을 때만!
* 첫마디는 칭찬으로, 지적은 그 다음에!
*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기, 아이가 못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 엄마가 아들을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말, 표현을 자주 해주기!
* 10초만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면 아이는 차분해진다. : 아이는 금방 싫증내는 것이 아니라 금방 만족하는 것! 조금 허락해주거나 해보게 하기만해도 두번 다시 조르지 않으니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소원을 들어주기!
*작은 소원을 많이 이루어주면 아이는 행복하다. : 만족 주머니를 항상 가득 채워주자! 어른과 다르게 아이의 일상에는 항상 별거 아닌 일에도 '안된'다고 거절 당하기 일쑤. 만족감이 자주 쌓이게 되면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되어 짜증도 덜 내게 됨!
* 어딜가나 '사주세요'라는 말을 하는 경우,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기! : 사주세요 = 마음에 들어요. 라는 말이기 때문에 "그런걸 왜사!" 라는 듯한 핀잔주는 말은 아이의 마음이 다칠 수 있으므로 당장 사주지는 않더라도 공감해주는 말을 해주면 아이의 짜증은 줄어들 것!
꼭꼭 이 책의 내용들을 잊지말고.... 기억해야지. 자꾸 내 마음이 부정적으로 되려 할 때 책 내용을 정리한 이 리뷰를 꺼내어보며 마음을 다스리고 아들을 이해해보려 노력해야겠다.
(작은아들 + 큰아들도.... ^^;;)
아들 키우기가 너무 힘든 사람들은 꼭 읽어보면 좋겠다.
아니 아들 키우는 사람들은 꼭 필독서처럼 읽는다면 육아 스트레스가 적어도 절반은 줄어들 것 같다.
역시나.. .이 책도.. 강추!!!!
(내가 읽어보고 좋은 책만 리뷰해서 그런가...? 모든 책을 강추함!) |
서평우리 집엔 11살 아들, 7살 아들, 36개월 아들.. 이렇게 아들만 셋이 있다. 요새는 어디서 아이가 셋이라고 이야기하면,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대단하단 말을 듣는다. 그런데 그 후 이어지는 아이들의 성별을 묻는 질문에 아들만 셋이라고 하면 대부분 '정말 너무 힘들겠네요'라고 한다. 사실 둘째까지는 몰랐다. 지금도 셋째는 어려서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자주 어디를 다닌다. 이 두 명을 집에서나 집 밖에서 케어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나와의 친밀감 때문일까? 두 아들의 양육에 많은 부분을 가담하고 있어서 일까? 이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어려서부터 쌓아서 일까? 나도 아이들도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며 따르며 살고 있다. 물론 아들이기 때문에 훈육을 해야 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두 아이들은 키우기 힘들지 않다. 하지만 셋째는 다르다. '아들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들까?' 하는 질문이 떠나질 않는다. 그냥 가만히 보고 있자면 귀여운 이 녀석은 두 형들과 달리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고, 고집도 세고, 사고뭉치다. 대부분 아직 자기가 할 수 없는 나이와 상황이지만, 형들이 다 하니까 자기도 그것을 하려다가 사고를 낸다. 항상 사고 뒷수습하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자기 주도적인 것은 좋지만 그 시기가 너무 이른 게 탈이다.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하면 생떼를 부린다. 아직은 내가 도와줘도 좋은데, 아이는 자기가 해야 좋다. 이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과 질문은, '이 녀석은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들까?'이다.
책의 저자는 어떤 부분을 알려줄까? 이 셋째 아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들 키우는 것은 거의 다 비슷하구나~~!! 그리고 이것을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의 문장들을 보면서 책이 재미있다고 느껴졌다.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같이 웃으며 반성하고 도전하는 그런 책이었다.
목차 및 요약1장. 아들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들까 2장.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남자아이 맞춤 교육 3장. 부모가 5%만 변해도 아이는 50% 변한다 4장. 아들 키우는 재미가 따로 있다! 5장. ‘별것 아닌 일’로 생각하면 육아가 편해진다
만약 셋째 아들이 아래 글처럼 자기가 생각하는 모든 말을 다 한다면 무슨 말들을 다 할까?? 자기도 말을 못 해서, 그리고 뭔가 하려는데 잘 안돼서 힘들다고 하겠지??
남자아이들의 10가지 특징!! 100% 공감이 된다. 특히 그래서...라고 이어지는 대목에서 늘 문제가 발생한다. 수습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면 좋지만, 대부분 부모의 땀과 시간이 들어가는 일들이다.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 호기심과 모험심에서 시작되는 것이 여아와 다른 점!!
막내는 만 세 살, 지금 갓 4살이 지나고 있다. 이제 5살이면 침착해진다고 하니.. 1년만 더 기다려 보자~
훈육보다는 칭찬으로~~ (알지만 못한다!)
아.. 이것도 알지만 잘 안되는데~~ 하지만 하는 것도 있고 ㅎ
이 내용은 정말 약간 비현실적인 것처럼 들리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너무도 이런 종류의 말을 많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하지 않으면, ~~~ 할 거야 라는 말을... 이것을 "벌 사전예고"라고 부른다. 당하는 사람 (아이)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이고 협박처럼 들릴 텐데.. 내가 그렇게 받는다면 나는 버틸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은 잘 버티는 걸 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저자의 표현처럼, "어른이라도 울고 싶어 진다"에 공감이 많이 된다. 아이들을 참 많이 울고 싶어지게 했구나 하며 반성하게 된다.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아이의 마음에 반발심만 남을 뿐 참된 의미에서 바뀌지 않는다.
너무 멋진 표현이 아닌가?? "남자아이의 행동을 이끄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해님이다" 협박이 아닌 마음에 호소하는 해의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면 좋다는 말로 기대를 주는 것이다. 기쁜 일 즐거운 일이 있는 것이다. '벌 사전 예고' 보다 '좋은 일 사전 예고'를 하면 아이는 그 좋은 것을 얻기 위해 싫고 귀찮은 일을 잘 해낼 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은??
아들 키우는 재미는 따로 있다!!!
아들이 매일 새롭게 변화되면서 아기에서 유아로, 유아에서 유치/청소년으로, 그리고 청년으로, 남자로 자라는 과정은 아들을 계속하여 지켜보는 부모로서의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
별로 훌륭하지 않은 부모 같은데, 아이들이 잘 자란 것을 보면 놀랄 때가 많다. 아이들 스스로 그렇게 이겨내고, 크고, 성장하고 있었다.
연령대별 남자아이의 성장 과정이 정리된 표
아이 양육이든, 세상 사이든 일이 생기기 전에 고민하지 말고, 실제 생기고 난 후에 고민하는 것이 좋다.
아래 글을 보면서 정말 처음으로 다시 되돌아 가본다. 초음파 사진을 보며, 심장소리를 들으며 아이가 건강하기만을 바랬던 마음과 기도가 생각난다. 그때는 정말 건강하기만 자라 달라는 소망이었는데, 그 가장 큰 소망을 이룬 것에 감사하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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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기 왜이렇게 힘들까]라는 책입니다.
첫째 딸을 키우다가 6살 터울의 둘째를 마흔 후반에 키우다 보니 진짜 너무너무 힘든 저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제목처럼 속 터지는 엄마, 말 안듣는 아들에 대한 책이에요.
일본인 작가님은 어린이집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이시더군요.
어린이집에서 남자교사로 지내셨다니 정말 대단하고 놀라운 이력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남자 아이들을 보며 알게된 내용들을 이 책 안에 다 담으셨어요.
남자아이들의 특징과 특성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남자아이의 맞춤 교육 부모가 5퍼센트 변해도 아이는 50퍼센트 변한다 라는 세가지 큰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된 내용들이 있어 보는 내내 편하게 술술술 읽히더군요.
남자 아이는 엄마를 힘들게 하려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마음이 좀 편해지는 듯 해요.
무조건 야단치지 말고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말하면 점점 좋아진다는 것
화를 낼때는 절대로 안 되는 일을 했을때만 낼 것.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가르치면 아이는 달라진다는 것.
안 했을 때 야단치기보다 했을 때 칭찬을 많이 해주라는 것 등등의 말들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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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내 사랑스런 아들이 떠올랐다. 유치원에 등원을 시켜놓고 커피숍에 앉아 이 책을 읽었다. 이해가 안됐던 아들의 행동들이 하나하나 떠올라 웃음이 새어나왔다. 왜 그렇게 온 몸으로 나를 휘감고 안 놓아주는지ㅎ 왜 항상 뛰는지ㅎ 물웅덩이만 보면 옷이 젖고 더러워질까 고민도 없이 뛰어들어 첨벙첨벙 뛰는지ㅎ 왜 로봇을 좋아하는지, 왜 공룡을 좋아하는지,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이런 행동들을 할 때 내 아들을 떠올려보면 항상 제일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뭐가 그렇게 좋으니~ 그렇게 재미있니~언제끝나니~ 하며 나는 이미 지쳐있는데ㅋ 아들은 세상 제일 신나고 행복하다. 떠올리니 너무 사랑스럽다. 그리고 제발 그만하라고 다그치고 화 냈던것에 대한 미안함에 목이 뜨거워지기도 했다. 최근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에 인상적인 대사가 있었다. " 나는 너를 이해하려 하지 않아. 그냥 받아들여" 이 책을 읽으며 그 대사가 떠올랐다. 내 아들은 아들이니까, 지금 시기가 그럴 시기니까 이해하자, 라는 생각보다 그냥 받아들이자. 너무나 사랑스럽고 존재자체만으로 감사한 내 아들을 그냥 받아들이자. 아, 그리고 이 책을 읽고 크게 깨닳은게 있다. 바로 '훈육'이라는것에 대한 생각이다. 나도 이 책을 읽기전에 훈육이라는것은 바르게 가르치는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가르치고 지금 바로 그 행동을 고치길 강요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것에 , 그건 너무나 큰 욕심을 부리는 것이라는것을 크게 깨닳았다. 훈육은 열번이고 백번이고 평소와 같은 말투로 가르치는것이다. 위험한 행동이 아닌 이상 지금 바로 고치게 하는것은 어른에게도 힘든일이다. 그런데 나는 훈육이랍시고 무섭고 엄하게 지금 당장 그 행동을 바꾸길 강요했다. 부끄러웠다. 그리고 눈물이 났다. 아이는 엄마아빠에게 부족한 점이 있어도 신경쓰지 않고 좋은 점만을 바라보고 엄마아빠를 너무나 사랑해준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의 단점을 바라보고 고치길 바란다. 어른은 없는 것을 찾고 아이는 작은것에도 만족한다. 이 글을 쓰면서도 계속 유치원에서 놀고 있을 내 아이가 생각난다. 너무 보고 싶다. 이따가 집에오면 사랑으로 충만하게, 30번 웃게 해줘야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만들어줘야지. 이 책을 다 읽고 내 마음은 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충만해졌다. * 해당 리뷰는 예스24리뷰어로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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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기 책입니다. 아들 키우기 힘든 이유와 남자 아이의 이런점은 힘든 부분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줍니다. 남자아이의 맞춤 교육 책이에요. 반면에 아들 키우는 재미의 행복이야기들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아들 엄마들이라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 것들을 속 시원히 대변해주는 책이네요. 소리지지 않고 행동들을 변화시켜주는 아들 육아법들을 알려줍니다. 말 안 듣는 아들과 속이 터지는 엄마의 공감되는 이야기들이었어요. 아들 키우기의 노하우들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어서 특히 좋았어요. 아들에게 할 수 있는 화법의 노하우들 아이에게 꼭 사용해볼께요.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아들을 보다 더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요. 아들 키우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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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을 가진 나 첫째와 함께 둘째아이를 품을때 모르는 사람들도 성별이 뭐냐고 물었다. 아들이라고 하면 한숨을 푹 쉬며 딸 낳으라고... 나중에는 너무 많이 들어서 흘러듣게 되었다.
아들둘을 낳고 놀이터를 가면 확실히 딸맘과 아들맘의 활동반경이 다르다. 그네마 계속 조용히 타고 가만히 있는 딸맘과 아들둘 따라다니느라 나는 육상선수가 된다. 어제도 하원후에 비가 많이 와서 집에 오는데 아들둘은 물 웅덩이에 신발을 담고 엄청 까르르 웃는다. 여자 아이들은 안하는 행동을 아들들은 하지 말라고해도 계속 한다. 주변에서는 "아들둘 키우시느라 힘드시겠어요' 나를 측은지심한 표정으로 말을 한다.
이책 제목만 보고도 읽고 싶은 충동이 엄청 들었다. 정말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며 폭풍 공감하며 읽었다. 꼭 아들맘이 아니어도 딸맘이 봐도 되는 육아 마인드와 팁이 담겨져있다.
아들키우기 힘들때 자주 펼쳐볼것같은 예감이 든다. 제일 인상에 남은 챕터는 '가장 큰 소망을 이루었다'는 것에 감사하라. 나 역시도 갓 태어났을때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고 소망했다. 잘 자라준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해야겠다고 새삼 생각이 되었다.
없는것이 아닌 있는것에 만족하는게 좋다는 저자의 의견에 심히 공감한다. 아들둘 육아가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이긴하지만 지금 그대로 충분히 행복하다는 마인드 아주 좋다. 6세까지 귀여운 시기인데 마음껏 사랑해주고 표현해줘야겠구나 느낀다. 정말 존재만으로도 기쁨이 되는 아이들한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잔소리를 하는걸까... 생각도 하게 되고 리셋해야겠구나 마음 먹게 된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충분히 즐기기를 바란다. 아이를 돌보며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충분히 맛보고 아이에게 듬뿍 애정을 쏟아줌으로써 20년, 30년 후 전혀 후회하지 않는 당신이 되기를, 아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만족감으로 가득 찬 당신이 되기를 희망한다.
바로 아이 하원하러 가야하는데 웃는 얼굴로 아이를 대해줘야겠구나! 생각이 들고 오늘 하루도 우리 아이들과 재밌게 보내야겠구나 생각이 들게하는 베스트 육아서이다. 아들가진 엄마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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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키우는 엄마들은 정말 한번쯤 왜이렇게 힘드냐고 말들을 해보았을것 같습니다 저도 제목보자마자 이 책은 내가한번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확 들어서 서평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키우기가 왜이렇게 힘들까? 남자아이의 10가지 특징 ? 무엇이든 움직이는 게 좋다 움직이는 것에 끌린다 ? 모험적인 것을 좋아한다 ? 자기손으로 물건을 들어 들어 옮기거나 소리내는 것을 좋아한다 ? 무엇이든 만져서 확인하고 싶어한다 구조나 원리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않고는 못견딘다 나중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 강한 것이 좋다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어한다 ? 거칠고 파괴적인 것을 좋아한다 ? 장난치는 것 품위없는 것을 좋아한다 ? 더러운 걸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신경쓰지 않는다 ? 혼자서도 집중해서 잘논다 오타쿠 경향이 있다 남자아이 키우기가 힘들다고 하기 전에 애당초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자 그 자체가 힘든 존재일지도 모른다 딸둘을 키우다가 아들을 키우니 확실히 너무 힘들더라구요 아이가 위험한 행동에서도 멈칫 하지않고 돌진하고 책에서 힘들다는 부분들은 많이 겪어본것 같아요 예를들어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해서 식당도 잘안다녔던것 같고 또 물웅덩이에 들어가 신발이랑 옷이젖는대도 좋다고 놀더라구요
책에서는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남자아이 맞춤교육을 이야기해줍니다 두세 번 말해서 듣는 아이는 없다 조급해하지 말고 반복해서 가르치자 안 했을때 야단치기보다 했을때 칭찬을 한다 해야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평소의 목소리로 야단친다 하루에 30번 아이를 웃게 만든다 맞춤교육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아들에게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가 5%만 변해도 아이는 50% 변한다 엄마의 아주 작은 변화로 아이는 크게 달라진다 포기하면 육아에 여유가 생긴다 첫마디는 칭찬으로 지적은 그다음에 엄마는 우리아들을 아주많이 사랑한다는 말에 아이는 안심한다 10초만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면 아이는 차분해진다 작은 소원을 많이 이루어주면 아이는 행복하다 아이는 엄마나 아빠에게 부족한점이 있어도 신경쓰지 않고 아이는 좋은점만을 본다는데 엄마인 나는 너무 나쁜것을 콕 꼬집어 얘기한것 아닌가?; 정말 별것 아닌일로 생각하면 별일 아닐텐데 아이에게 너무 큰소리로 화내며 야단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네요 건강하게 잘자라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금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즐기며 체력이 요즘 떨어지는 것같지만 정말 후회하지않을 육아를 해봐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도서는 업체로부터 협찬받아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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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5살이 된 외동아들이 있어요. 아이가 한 명이다 보니, 아들이랑 딸이랑 다른 점도 잘 모르겠고, 굳이 아들이라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기보다는 성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왔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얌전한 딸이 아니었거든요. 치마를 입혀놓으면 하루 종일 깔끔하게 놀고 온다는 딸들도 있다던데, 저는 천방지축에 모래 놀이터에서 뒹굴고 구르고 정신없이 돌아다녔던 딸이었어요.
그래서 아들이나 딸이나 성향에 따라 다른 거지, 하는 생각이 더 굳어진 것 같아요. 아들 키우는 엄마들이 왜 목소리가 커진다고 하는 것일까 궁금했는데, 저는 아이가 4살 때까지도 큰 소리를 거의 안 냈었거든요. 아이에게 상황을 미리 설명을 해주면 아이가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혼내는 게 싫어서 되도록이면 혼낼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을 하는 이유를 파악해서, 아이가 그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유도를 해주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뛰지 말라는 부분만 제외하면 거의 문제없이 지냈던 것 같은데, 자기주장이 강해지기 시작하니까, 점점 목소리가 커지게 되더라고요.
제 성격 같았으면 넘어갔을 일인데, 이거는 누가 싫어하는 행동이라 하면 안 되고, 이거는 누가 싫어하는 행동이라 하면 안 된다는 것들이 자꾸 쌓이니까, 아이가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를 듣게 하는 게 싫어서 제가 더 화를 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가 <아들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들까>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남자아이의 보편적인 특징들과 왜 아빠들보다 엄마들이 더 남자아이 대하기를 어려워할까에 대한 부분이 나와있어요. 그런데, 책을 보니, 저희 아이는 보편적인 특징들 중에 절반만 보이는 편인데도 이 정도면, 한 번에 다 겪으면 정말 난리겠더라고요. 저희 집은 엄마보다 아빠가 더 예민하고 아이의 행동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지금 제가 가장 어려운 일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하지 않고는 못 견딘다,라는 부분이에요. 몇 번을 반복해서 주의를 줘도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고, 방금 하지 않기로 약속해놓고선 뒤돌아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혼내고 있거든요.
책에서는 야단치지 않는 훈육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평소에 제가 활용하고 있는 방법들도 많이 있어서 무언가 조금 뿌듯하기도 했고, 아이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어요.
특히 훈육은 큰 소리로 혼내는 것이 아닌 하면 안 되는 행동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이라는 부분을 마음에 새기고 싶더라고요. 어른들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끊지 못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오죽할까 하는 마음도 들어요.
책에는 어떻게 하면 큰 소리를 내지 않고 아이를 훈육할 수 있는지, 아이의 어떤 점들을 만족시켜주면 아이가 금방 차분해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남자아이를 키우는 것의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저처럼 아이를 키우다가 욱하고, 어떻게 아이를 훈육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독서 후 남기는 리뷰입니다.
#아들키우기왜이렇게힘들까 #하라사카이치로 #리스컴 #예스24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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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책 제목만 보고 읽고 싶었다. 그런데, 책 홍보로 나온 이 책에 실린 글 중에 '남자아이의 10가지 특징'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보자마자 나의 4살 아들이 떠올랐다.
1. 무엇이든 움직이는게 좋다. ->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시도 때도 없이 돌아다닌다. 2. 모험적인 것을 좋아한다. -> 높은 곳에 올라간다. 위험한 행동을 한다. 3. 자기 손으로 물건을 들어 옮기거나 소리 내는 것을 좋아한다. -> 길에서 주운 막대기로 쾅쾅 두들긴다. 일부러 물웅덩이에 들어가 첨벙거린다. 4. 무엇이든 만져서 확인하고 싶어 한다. -> 슈퍼에서 식품을 만진다. 뜨거운 것도 만져본다. 5.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않고는 몬 견딘다. -> 방금 야단맞은 행동을 또 반복한다. 6. 강한 것이 좋다. -> 영웅 이야기를 좋아한다. 맨 앞으로 간다. 7. 거칠고 파괴적인 것을 좋아한다. -> 다른 아이가 쌓아놓은 블록을 쓰러뜨린다. 8. 장난치는 것, 품위 없는 것을 좋아한다. -> 상스러운 유행어를 좆아서 사용한다. 9. 더러운 걸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아무렇지 않게 흙을 손으로 만진다. 10. 혼자서도 집중해서 잘 논다. -> 혼자 놀 때가 많다.
나의 4살 된 아들은 위의 10가지 특징 중 9가지에 해당한다. 정말 남자아이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책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집필한 저자가 여자일거라고 생각했다. 정말 성급한 판단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남자였고, 또 어린이집 교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걸까? 저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남자아이는 굉장히 심플 그 자체다.
가령, 이런 이야기가 있다. 아빠와 함께 외출을 한 아이와, 엄마와 함께 외출 한 아이. 이 둘 중에 누가 더 많은 잔소리를 할까요? 정답은 엄마다. 이 차이는 바로, 남자와 여자이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결론에 이른다. 그렇기때문에 남자아이는 원래 그렇구나.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바라보면 생각보다 키우기 쉬울거라는 저자의 의견이 이 책에는 듬뿍 담겨있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에 Q&A 페이지가 있어서 남자아이의 힘든 점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해 준다.
또 엄마는 어떤 사람인지에 관한 체크 페이지가 있어 읽다보면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 특히, 15분 이상 놀아줄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NO라고 선택한 나는....... 어쩐지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아이가 바라는게 그리 큰 것도 아닌데 말이다.
모든 육아서적을 읽을 때 마다 항상 반성을 하게되지만 이 책 역시 그렇다. 그런데, 이 책은 가독성이 좋아서 금방 읽힌다는 장점이 있고, 아들에 대한 생각을 좀더 심플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나 스스로의 마음이 좀 편안해 지는 기분이 든다. 아무튼, 요즘 나의 고민거리였던 문제에 어느 정도 해법을 찾은 듯 해서 기쁘다. 정말 이제부터는 나의 아들을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많이 화가 날 땐 저자의 말처럼 아들(남자)는 원래 그렇구나.하고 생각해 버려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