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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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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건으로는 체르노빌 원전 사건이 있습니다. 구소련 붕괴의 단초가 된 이 사건은 지금도 수습 중입니다.   드라마 체르노빌이 크게 히트해서인지 아니면 탈원전 정책 논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체르노빌에 관한 책들이 국내에 꾸준히 번역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체르노빌은 사건 당시 뿐만 아니라 이후 수습 이후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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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건으로는 체르노빌 원전 사건이 있습니다.

구소련 붕괴의 단초가 된 이 사건은 지금도 수습 중입니다.

 

드라마 체르노빌이 크게 히트해서인지 아니면 탈원전 정책 논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체르노빌에 관한 책들이 국내에 꾸준히 번역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체르노빌은 사건 당시 뿐만 아니라 이후 수습 이후 과정과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주목해야 된다고 봅니다.

원전사고는 그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간나온 체르노빌에 관한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사고 과정과 수습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체르노빌 자체가 어떻게 건설되었고 사회주의 소련에서 어떤 위치와 영향력이 있는지 주목하고 밝힌 점입니다.

그래서 부제가 '재난에 대처하는 국가의 대응 방식' 인가 봅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진 체르노빌 발전소 관리들의 대응은 무능하고 사고의 본질을 외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당시 소련 사회에서는 유능한 관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체르노빌이라는 소련 발전소 중 중요한 원전의 관리자와 건설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벌어졌을때.. 그들은 소련이라는 시스템에서 체르노빌이 차지하는 비중으로만 생각했고

재빨리 수습하고 복귀하는데만 집중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원전사고의 영향력은  그런 사고의 상상력을 넘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 그걸 인식하는 순간 사고가 멈추고 멍청한 짓만 반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반원전을 외치는 이유는 바로 그런 점입니다.

아무리 원전이 장점이 많다고 하지만 사고의 영향력이 시스템 전체를 날려버릴 수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작해야 발전에서 몇% 수준이나 될까말까한 원전이 비상시에는 사회 시스템을 날려버립니다.

 

이는 체르노빌이 한차례 입증을 했고 후쿠시마는 진행 중입니다.

 

체르노빌은 소련 사회여서 일어난 사태였고 소련 사회여서 수습이 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습을 위해 투입된 인간로봇은 그 상징이라고 할만한 합니다.

 

이런 일을 우리 땅에서 우리 사람들이 하게 할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는 원전이 너무 많습니다.

 

소련 해체 후에도 남겨진 체르노빌의 원전들을 보면 많은 영감이 듭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