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전한 연결
이제 교회와 세상은 코로나라는 펜데믹을 건너 이전과 다른, 전혀 새로운 세상에 진입했다. 2년의 시간 동안 사람들은 함께일 수 없었고, 혼자가 더 편했다. 그렇게 공동체는 무너져가고, 본격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세상이 펼쳐졌다. 사람들은 쉽게 분노하고, 관계맺기를 꺼려하고, 책임지기 싫어하고, 불안하고 외롭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세상이지만, 많은 불안과 혼란이 가득한 이 때, 대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더 많은 가정이 깨지고, 동시에 많은 교회도 무너졌다. 그럼에도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이 사회의 유일한 대안이기도 하다. [온전한 연결]의 저자인 최성은 목사님은 교회 공동체를 통해 그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죄를 드러내는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공동체를 제안한다. 그래서 대그룹으로 교회 출석은 하지 못하는 새가족들도 소그룹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공동체 안에서 회복되어 대그룹의 예배까지 나아오게 된다. 영혼구원의 장으로서 소그룹은 역할하고, 생명력있게 연결시키는 전략적인 자리가 된다. 저자는 이러한 소그룹의 모델로 아둘람 공동체를 조명한다. 광야의 쫓기는 다윗과 상처받은 자들이 모인 아둘람 공동체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동시에 우리가 추구해야할 소그룹의 모델이 된다. 다윗은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회개한다. 그리고 공동체는 그를 끌어안는다. 이런 온전한 연결을 위해 세상에 무너진 부분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영문밖 공동체, 치유 공동체, 가정 공동체, 공감 공동체, 뉴 패밀리 공동체를 소개한다. 결국 오늘날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관계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하나님이 연결되어질 때 우리는 창조질서 안에서 회복되어진다. 그리고 사랑의 관계를 세워갈 공동체는 교회이다.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많은 책들 속에서 이 책은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실질적인 책이다. 이미 각 교회들은 다양한 소그룹들이 있다. 이 소그룹들이 다시 연결의 장으로서 회복되도록 소그룹 리더들과 이 책을 한 챕터씩 다뤄가며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온전한연결 #최성은 #포스트코로나 #공동체필독서 #릭워렌추천 #목회자필독서 #두피플 |
|
.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는 무엇인가' '교회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멈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인간의 정체성에 대하여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내달리게 만드는 것과 동일하게 불의한 세상과 인간의 죄된 본성은 끊임없이 교회를 변질시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교회에 대한 생각'을 교정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신학자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가 《복음주의 회복: 내일을 위한 어제의 신앙》에서 공동체에 관해 언급한 내용을 소개한다. “교회는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실제다. 우리는 교회의 의미를 기억하면서 세속 사회에 대한 대안적 공동체를 만든다. 하나님 나라를 실제로 경험하게 하는 이 새로운 공동체는 사람들을 믿음 안에서 성장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 가운데 있는 교회의 존재는 새로운 변증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기 위함'이며 그것은 세속 사회가 이룰수 없는 '대안적 공동체'라는 것이다. 저자는 교회가 대안적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될 수 있는 이유를 '연결'이라는 키워드에서 찾고 있다. 죄로 인해 끊어져 버린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가 연결되며, 역시나 죄로 인해 단절된 인간 서로의 관계를 다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교회라는 유일한 대안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그 역할을 해야한다. 날이 갈수록 파편화되어져가는 개인주의 사회 속에서 진정으로 우리가 연결되어야 할 존재는 하나님이며,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공동체 안에서 진정한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날마다 상기해야한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단절되어 버렸던 암흑같은 시간이 어느덧 지나가고 세상도 교회도 무엇이든 다시 시작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우리의 교회는 연결되어 있는지, 연결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새로운 시대 속에 진정으로 필요한 교회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 상상할 수 있는 탁월한 정리이자 가르침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소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고, 실제로 지구촌교회 현장에서 소그룹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실제 예시들과 현실적인 논의들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하반기 소그룹을 개편하고 구상하는 시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인간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진 뒤에 나타나는 두드러진 영적 상태는 ‘자존감은 낮아지고, 교만함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죄가 들어오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에 의심이 생기고, 자꾸 비교하게 되니까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런 문제들의 돌파구를 자기 자신 안에서 찾으려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마음은 더 교만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공동체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이 죄인이던 우리를 용서하시고, 한 분이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는데, 겉모습이 다르고 생각이 좀 다르며 인종이 다르고 신분이 다르다고 서로를 차별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그리스도라는 옷, 즉 새 옷을 입은 자들로서 이미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는 경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종교도 이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성장과 부흥을 일궈가던 한국교회에 예기치 않는 상황이 찾아왔다. 한국교회의 성장률은 코로나가 찾아오기 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다. 코로나는 한국교회의 하락 속도를 가속화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코로나는 한국교회의 지각변동을 일으켰고, 교회가 붙잡아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도록 하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에 필요한 키워드가 '공동체'라고 말한다. 물론 개인적인 신앙이중요하지만 성경은 공동체적 신앙을 강조하고 있다. 신앙은 개인적인으로 고군분투하며 지켜낼 수도 있겠지만,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으면 더 굳건하게 지탱해 나갈 수 있기에 믿음의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믿음의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는가?"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신앙인들은 본의 아니게 고립된 생활을 해야만 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예배 등 개인적 공간에서 홀로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았다. 고립된 생활 속에서 고독한 시간을 보내면서 신앙들은 점차 하나님과의 연결, 교회와의 연결, 성도들간의 연결이 끊어져 갔다. 그러자 믿음의 성장이 멈추었을 뿐만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방향마저 흔들려 버렸다. 그만큼 신앙생활에서 연결, 즉 접촉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어떤 사람들과 교제하며, 공동체를 이루느냐는 신앙의 방향을 결정지을 뿐아니라 믿음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서로 연결되어 함께 믿음의 성장을 이루고, 온전한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은 교회 공동체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거룩한 사업입니다. 저자는 코로나라는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공동체에서 해답을 찾았다. 서로가 믿음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연결되어져 있을 때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나갈 수 있다. 이 책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전과 마음의 울림을 던져주는 책이기에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
|
#온전한연결 #최성은 #포스트코로나 #공동체필독서 #릭워렌추천 #목회자필독서 #두피플
코로나팬데믹을 지나면서 사회적거리두기와 마스크쓰기 제한이 해제되면서 일상도 교회도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는 비대면(온라인) 예배에서 대면(현장) 예배로 전환되면서 예배, 전도, 봉사, 식사, 교제, 소그룹 등 코로나 이전의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재개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코로나팬데믹 2년 반 동안 신앙과 믿음 그리고 관계의 단절을 겪었던 교회는 다시금 회복을 기대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이신 최성은 목사님이 쓰신 [온전한 연결]에서는 이 위기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교회가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성경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임을 14개의 설교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 인류 역사에서 인류가 감당해 온 세 가지 문제 ‘고독’, ‘죄’, ‘영적 성장’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하나님의 대안인 교회 공동체(소그룹)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공동체의 원형인 열두 제자를 부르심과 훈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열두 제자의 비전이 코로나팬데믹 속에서 외로움과 두려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살리는 이유라고 말합니다.
공동체의 세 가지 사역의 원리 ‘돌봄’, ‘나눔’, ‘전도’를 기초로 소그룹의 성격과 특징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찾은 좋은 공동체의 모본으로 삼상에 나오는 다윗이 이끈 아둘람 공동체를 살펴봅니다. 아둘람 공동체는 환난당한 사람들에게 열린 공동체였고, 아픔까지 나누는 공감 공동체였고, 하나님의 비전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공동체임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공동체에는 공동체를 이끌 목자가 필요하기에 우리가 목자로서 헌신되어 지기를 말합니다.
가장 중요한 신앙생활의 요소 세 가지 ‘확신’, ‘헌신’, ‘공동체 그리고 연결됨’을 이야기하며 공동체를 통해 성령님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공동체는 사랑으로 연결되야 함도 이야기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연결되어짐의 기술로 하나님 말씀으로 진실을 말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겸손함을 가지며, 무거운 짐을 함께 지라고 이야기합니다. 공동체가 코로나팬데믹 시대의 유일한 희망이기에 교회 안이 아닌 교회 밖 세상 속으로 나아가 하나님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증명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과거를 정리하고, 서로를 친절하게 대하며, 서로 불쌍히 여기고, 서로 용서하고 이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피스메이커의 직책을 잘 감당해서 치유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 예수를 믿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도 이야기합니다. 이 가정 공동체를 공감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며 부모들은 자녀에게 노엽게 하지 말고, 말씀으로 양육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교회가 편견이 없는 차별 없는 사랑으로 하나 될 것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눔’이 공동체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방법임을 이야기하며 책을 마무리합니다.
14개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공동체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진정한 회복과 성장이 없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각 장 끝에 ‘공동체를 위한 기도’와 ‘적용 질문’을 포함 시켜 각 교회에서 소그룹으로 공부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였고, 부록으로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컨퍼런스 V14’전문과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스> 자료를 수록해 지구촌교회 셀교회 사역의 이론과 실제, 중요성을 나누고,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조사’의 내용을 공유하므로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며 공동체(소그룹)를 통한 교회 회복을 함께 찾으려 노력하고 있음을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제한이 해제되고, 교회에서 대면예배와 소그룹이 가능해지면서 3년 만에 현장 수련회를 준비합니다. 현장 수련회를 준비하다보니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의 회복이 코로나팬데믹의 지난 시간동안 단절되어졌고, 무너져버린 믿음과 신앙 그리고 관계 회복의 열쇠이자 해결의 방법임을 그래서 성경적인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기도하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위기 상황 가운데에도 교회를 포기하면 안되는 것은 여전히 교회가 소망이기에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계획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어려움 속에도 소망을 잃지 않고, 기도하며 교회를 살리기 위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역자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를 복음으로 살게 한 문장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서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공동체인 교회를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유이며 연결됨의 핵심 요소는 ‘사랑’이다. 그 사랑의 실천이 우리를 연결시키며 우리는 그 사랑에서 결코 끊어지지 않는 존재다.” P137 |
|
주님은 혼자 달리시지 않았습니다. 혼자 교회를 세우시지도 않았습니다. 주님은 12명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귐이 무엇인지, 연결됨이 무엇인지, 공동체됨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제자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15).
교회 개척을 시작하고 나서 특히 더 주목하여 보게 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사도 바울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했던 고린도교회입니다. 고린도교회를 묵상할 때마다 당황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 공동체에 놀라운 선물들을 많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을 비롯하여 언변이 뛰어난 아볼로, 베드로까지 성령 하나님은 고린도교회에 탁월한 사역자들을 보내 주셨는데, 고린도 교인들은 서로 "나는 바울파이다", "나는 아볼로파다" 하면서 이 선물에 '분열'로 반응했다고 전합니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영적 은사에도 부족함이 없이 성령 하나님은 고린도 교회에 온갖 은사를 풍성하게 부어주셨는데, 고린도 교회는 은사를 은사답게 사용하지 못한 채, 오히려 그 어떤 교회보다도 문제 많은 교회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무엇이 문제였기에 고린도교회는 미성숙한 못된 아이처럼 굴었을까요?
고린도 교회에 대한 사도 바울의 처방전은 "더욱 큰 은사",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실력을 갖춘 교회로 성장해가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성령 하나님은 그 해답이 '소그룹'에 있다고 대답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온전한 연결>에서 최성은 목사님은 인류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문제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고독, 죄, 영적 성장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바로 '교회'라는 공동체라고 가르쳐줍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부르시고, 함께 먹고, 자고, 울고, 웃고, 가르치고, 배우고, 그들을 공동체의 리더로 세우시며, 함께 살아가신 거기에 우리의 질문이 있고 답이 있다고 확신합니다"(14). 죄로 관계가 파괴되고, 그 파괴된 관계 속에서 신음하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예수님이 오셨고,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영적으로 자라가야 할 선한 싸움이 사명으로 주어져 있습니다. <온전한 연결>은 여기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의 대안 공동체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가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거센 핍박을 받고도 기독교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마어마한 복음 전도 때문이었을까요? 멋들어진 성전도 없었고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나 신학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소그룹에 임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엄청난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비결은 예루살렘 초대 교회의 부흥의 원인과 동일합니다. 바로 '소그룹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신의 삶을 나누는 것', 이 짧은 명제는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핍박이 있던 곳에서 어김없이 발견되는 사실입니다(33).
<온전한 연결>이 오늘날 한국 교회를 향하여 던지는 소망은 '12제자 비전'입니다. 왜 12제자 비전이 이 시대에 필요한 답일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만드시는 일에 고작 열두 명을 부르셨습니다.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든다면서 예수님은 왜 열두 명만 부르셨을까요?"(51) 이 질문에 대한 답 속에 부흥의 키가 있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은 이 열두 명으로 소그룹 공동체를 만드시고, 소속감, 존재감, 사명감에 관해 훈련시키셨습니다. … 그래야 서로가 친밀하게 교제하고 관심을 가지며 리더 죈 자도 효과적으로디러십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소그룹의 첫 번째 키는 '친밀함'이빈다. 그리고 이 친밀함을 통하여 신뢰가 생기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이 일어납니다. 이 나눔의 단계는 자신의 삶을 오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 가운데 드러난 죄와 허물을 나누는 것이죠. 그렇게 치부를 드러내도 여전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함께 성정해갑니다"(52).
<온전한 연결>을 읽으며, 한국 교회는 고린도교회와 같이 성령의 열기로 뜨거웠으나 '서로 연결되는 일'에 힘쓰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온 힘을 쏟아부으며 온전히 몰두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생명력의 비결, 즉 우리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고, 죄 가운에서 신음하던 영혼들이 해방되며, 소외된 영혼들에게 깊숙이 다가가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그 비결은 바로 소그룹 나눔에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실제다. 우리는 교회의 의미를 기억하면서 세속 사회에 대한 대안적 공동체를 만든다. 하나님 나라를 실제로 경험하게 하는 이 새로운 공동체는 사람들을 믿음 안에서 성장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 가운데 있는 교회의 존재는 새로운 변증이 될 것이다"(로버트 웨버, 13).
한국 교회도 이제 제법 역사가 생기다 보니, 어느 덧, 교회 안에서 상처받았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성숙이 문제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 성장은 교회 안에서, 즉 예수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서로 부대끼고, 씨름하며,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돌볼 때 이루어질 수 있음을 다시 기억하려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가 단순히 숫적으로 불어나고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성경적 대안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온전한 연결>은 그 시작이 소그룹 안에서 우리 삶을 오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안적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인가 그 실제적인 성경적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교회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뿐 아니라, 현재 우리 교회(소그룹)의 공동체성을 진단할 수 있는 질문들도 제시하기 때문에, '12제자 비전'을 함께 품고,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하여 소그룹에서 함께 토의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은 연결되어 있나요?" 이 단순한 질문이 엄청난 무게로 우리 가슴에 심겨지는 느낌이 들 때, 그때가 바로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서 일하고 계시는 때임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
|
<온전한 연결>은 열 두명의 제자를 부르시고 세워가시는 예수님의 그 사역의 정신에 따라 교회의 생명력은 공동체에서, 무엇보다 서로 인격적인 교제와 나눔이 가능한 소그룹을 통해서 보다 왕성하게 피어난다는 것을 14편의 설교와 1편의 강의, 그리고 적실한 통계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사실 교회론에 관하여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늘 늘어왔던 익숙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그 메시지는 힘이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서 뻔하기까지 한 내용이지만 곱씹어 보게 되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왜냐,, 저자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 그리고 그 토대 위에서 세워진 초대교회에서 보여준 공동체의 원리를 그대로 교회에서 가르치고 실천해왔기 때문입니다.
"1만 명이 넘던 예루살렘 성도들은 단 한 번도 다 함께 모여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럴 만한 성전도 없었고, 그럴 만한 시스템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 시대, 어느 공동체보다 강했습니다. 흩어져 있었지만 하나 되었고, 고난 가우데 있었지만 서로 돌아보았습니다. 비록 대그룹으로 모이지는 못했지만, 모두가 떡을 떼며 주님을 기억하고 예배에 힘썼습니다." 37쪽.
"교회는 기본적으로 환난당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외로움, 소외, 중독, 파산, 이혼, 실패, 정신질환, 궁핍, 실직, 가정폭력 등 세상의 모든 환난과 아픔을 지고 사람들은 교회로 옵니다. ... 아둘람은 환난당한 자들에게 열린 공동체였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사람들에게 아둘람 같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피난처요 안식처라는 고백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85쪽
"펜데믹 시대를 맞아 문을 닫는 교회가 많아졌습니다. 비대면 예배라는 공동체성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많은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헌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지구촌교회는 교역자들을 비롯한 사역자들과 사회복지재단 직원, 청년들과 헌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헌혈운동의 이름을 멋지게 지었죠. '대한민국 피로 회복'이라고 말이죠. 피로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을 그리스도의 피로회복시키겠다는 포부입니다. 곧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여기에 동참함으로써 전염병과 경제적 위기, 고독 등에 찌들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2021년 1만 6천 명의 참여를 넘어 대한민국 6만 교회가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135쪽)
"주일 강단에서 소그룹에 관한 시리즈 설교를 진행했습니다. 소그룹에 관한 중요성을 재인식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공예배가 제한되는 사회적 환경에서도 두 번의 가을 전도 집회(블레싱)를 열었고, 목장 교회의 저력을 목회 현장에서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첫해인 2020년에는 9,333명의 VIP를 작정하여 그중 1,080명이 블레싱 집회에 참석하였고 405명이 결신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모임과 전도 행사가 철저하게 목장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303쪽)
특히 부록에 첨부된 강의 "코로나 시대, 왜 공동체적인가?"와 통계 해석 자료 "다시 소그룹!"은 앞의 14편의 설교를 요약, 정리해주는 것을 넘어 수긍하고 적용하는 데까지 가도록 도움을 주기까지합니다.
<온전한 연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때 교회의 회복을 넘어 교회를 더 든든하고 견고하게 세우기를 열망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온전한연결 #최성은 #포스트코로나 #공동체필독서 #릭워렌추천 #목회자필독서 #두피플 |
|
코로나19로 교회에 찾아온 위기, 변화로 목회자와 성도들 즉, 교회공동체는 수많은 상처와 어려움을 견뎌야 했다. 본서는 이러한 상처 입은 교회공동체에게 위로와 더불어 새 시대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각 챕터마다 공동체를 위한 기도문과 적용 가능한 질문들은 지금까지 어떤 기도문과 질문들에서 느꼈던 것들과는 많이 달랐다. 내 마음이 이 질문들에 동해있어 그럴지도 모르지만 질문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많은 것을 답하게 한다. 그리고 내면에서 울림과 떨림을 준다. 자문자답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가? 혼자 읽으면 답하는 이 시간은 때로는 누구 앞에서 내놓지 못하던 답변을,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내 입밖으로 내뱉어 보지 못했던 말들을 입밖으로 내어 놓는 시간이었다. 위드코로나로 일상회복은 빛의 속도로 빠르지만 교회의 예배회복은 더디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예배를 하나하나 회복하고 있는 시점에서 선물로도 줘도 좋을 거 같고 소그룹 모임에서 이 책을 써도 좋을 것 같고 정말 당장 모이기 힘들다면 책을 읽고 줌이나 SNS 나눔을 통해 함께 나눔을 갖기에 최상의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 예수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강조하는 책을 읽는 동안, 학부시절 신학생들과 교회 공동체의 유행하던 외국번역서들이 몇 있었는데 그 책중 하나가 릭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이었다. 그 서적들의 매력은 철저하게 성경적이었고, 실용적이며, 적용가능하고 실천적인 서적이었다. 무엇보다 꾀나 주제들의 연결과 강조점들이 명확하게 눈에 보였는데, 사실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과 시력저하인지 몸에 이상이 있는지 안경을 써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뿌옇고 침침한 느낌은 어떤 것들로 눈이 가장 피곤해 있었고 무언가에 짓눌려 있듯 몸도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니었는데, 답한 교회 내에서 고민하는 여럿 주제들에 사이다를 날리듯 속이 뻥 뚫리는 듯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중심적인 글들에 매력에 빠져 단숨에, 정말 단숨에 절반을 읽어 버렸다. 아 그리고 침침하게 느껴졌던 눈이 번쩍 떠지고, 고단한 몸에 열이 돌면서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을 경험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의 기준에 못미쳤을 때마다 "봐봐 사람 쉽게 안변하지?, 사람 다 똑같아!"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서 증언하듯 하나님의 말씀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고, 나는 그 말씀의 능력을 믿었다. 단지 상대방의 변화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부족했을 뿐, 본서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살리고 변화시킨 것처럼 하나님이 말씀만이 다른 사람도 살리고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습니까?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지 않았는데, 내가 그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면 능력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말씀이 내 안에서 나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었을 때, 상대방도 변화시키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149)."
최성은 목사님도 말씀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킨 후에야 상대방도 변화시키는 역사가 일어 날 수 있다고 말하듯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자체가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교회 공동체는 우리가 현재 예배 회복이 더디 이루어 지고 있다고 걱정하고는 있지만 코로나19이전시대보다 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상태로 회복되어질 것이다. 혼자 어렴풋이 품고 있었던 이 소망이 이 책을 읽으며 확신이 되었고 또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의 많은 물소리와 산을 이루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
|
팬데믹의 현실 속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앎에도 불구하고 타의에 의해서 그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에 좋게 보였고,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하였다. 공동체성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공동체의 중요함이 더욱더 부각되었고, 주어진 상황에서 교회 공동체성을 어떻게 유지하고, 확장시킬까를 고민하며 긴 터널을 지나왔다. 비대면 문화라는 팬데믹의 상황이 모든 것을 바꾸었기 때문에 나와 교회를 든든하게 연결하여 세우는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이런 고민의 결과가 온전한 연결이다.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실제인 생명 공동체이다. 온전한 연결이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할지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교회가 왜 연결되어져야 하고, 서로 연결된 공동체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온전한 연결을 이루기 위해서 힘써야 할 부분들이 무엇인지 보면서 지금 우리 교회의 모습 속에서 어떤 부분들이 부족하며, 상호보완 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파괴된 가정과 관계 및 공동체를 치유하고 구원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가족 공동체를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 즉 그의 몸을 통해 생성된 예수 마을 공동체인 교회입니다” 인류역사가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신비한 공동체인 교회라는 사실이 팬데믹과 개인주의화되어 점점 피폐해 가는 삶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발견하게 된다. 팬데믹이란 현실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 공동체에 다시 주목하게 만들었고, 이런 상황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 내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온전한 연결이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온 성도들과 교회에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한 줄기 빛을 비춤으로 지금 무엇에 집중하고, 애써야 할지를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코로나로 공동체에 대해 느슨해 진 모든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초대교회처럼 교회 공동체성을 분명하게 세우고, 나아갈 때 부흥은 따라올 것이다. |
|
보통 교회는 두 날개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하나는 대그룹 하나는 소그룹이다. 코로나19가 지나면서 대그룹의 예배는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던 것 같다. 물론 부족한 환경, 현장의 분위기등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온라인예배를 통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부분들이 채워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소그룹이었다. 물론 줌으로도 가능했고, 카카오톡으로도 가능했지만 찐한 나눔은 어려웠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모이지 못하겠다고 이야기하던 '핑계'라고 생각한다. 사실 모일 사람은 다 모였고,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되었다. 코로나의 시기이지만 식사할 사람은 같이 식사했고, 여행갈 사람은 함께 여행을 갔다. 그러나, 교회는 코로나의 시기에 소극적으로 나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공동체의 중요성, 공동체의 이상향, 공동체가 해야할 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1부는 당신은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나요?를 물어본다. 당신은 어떠했는가? 코로나의 시기에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었는가 분리되어 있었는가? 교회에 온 신자가 공동체에 소속되어지면 거의 이탈 가능성이 없었지만, 공동체에 들어가지 않으면 이탈가능성은 무수히 컸다고 기록하고 있다. 교회는 거미줄과 같은 공동체성이 있어야 한다. 이쪽 저쪽에 다 걸려있으면 신앙에서 이탈할 확률은 적어진다. 그러나, 독립적으로 홀로 있으면 이탈하기 쉽다. 코로나가 이것을 증명하였다. 2부는 공동체를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로 연결되어지며, 사랑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의 3C를 이야기해주는데 3C는 다음과 같다. 확신 (Conviction) 헌신 (Commitment) 공동체 그리고 연결됨 (Community & Connection) 이 외에도 결국 우리의 관계가 주안에서 끊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공동체 가운데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사랑 안에서 3가지를 하라고 기록하고 있다. 1) 하나님 말씀으로 진실을 말하라 2)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겸손함을 가지라 3) 무거운 짐을 함께 지라 이 책은 공동체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공동체를 세워가고 공동체의 진단을 내리는데에 있어서 좋은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온전한 연결을 위해 올인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소제목들이 있다. 소제목은 좋아서 나열해본다. 공동체, 뒤죽박죽 세상의 유일한 희망 영문 밖 공동체_ 하나님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증명하라 치유 공동체_ 서로 용납함으로 화목을 이루라 가정 공동체_ 주 예수를 믿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라 공감 공동체_ 성경적 처방전으로 갈등을 해결하라 뉴 패밀리 공동체_차별 없는 사랑으로 하나 되라 나눔, 공동체의 새로운 질서 나는 특히 가정 공동체에 대한 페이지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 내용들은 함께 나누고 싶다. 어린이 날에 대한 시대적 상황을 이야기한다. 1950-1960년대에는 알사탕입니다. 전쟁의 아픔 때문일까요? 폐허로 변해 버린 삶의 터전에서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시급했기에 어린이날이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습니다.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눈깔사탕 하나만 받아도 큰 선물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사탕을 깨물어 먹지 않고 입 안에서 녹여 먹였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는 종합 과자 선물 세트입니다. 1975년 1월 27일은 대통령령으로 어린인알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한 날입니다. 어린이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해 선물을 줘야 한다는 인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각종 제과업체가 스낵 제품을 출시했지만, 여전히 과자가 귀한 시절이어서 그런지 당시 어린이들에게 여러가지 과자를 한 상자에 넣은 종합 과자 선물 세트가 인기 폭발이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장난감과 스포츠용품입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만든 완구와 봉제 인형, 팬시 상품이 인기였습니다. 더불어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용품도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컴퓨터가 가정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컴퓨터를 이용한 게임기가 멋진 선물로 떠올랐습니다. 이밖에 블록 놀이인 레고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0년대에는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다양한 IT제품이 등장하고, 관련 제품들의 디자인과 기능이 더욱 향상되면서 어린이날 선물도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특히 IT제품을 활용한 게임기가 보급되면서 게임 CD를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완구와 전자 완구 등도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큰 선물보다 부모님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이곳에서 기록하고 있다. 사실, 나도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어떤 선물보다 어떤 좋은곳보다 아빠랑 놀이터가고싶어, 아빠랑 자전거타고 싶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면 어쩌면 진짜 아이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온전한 연결 책을 통해서 공동체에 대해서 가정에 대해서, 우리가 속해 있는곳에서, 그리고 교회를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
|
#온전한연결 #최성은 #포스트코로나 #공동체필독서 #릭워렌추천 #목회자필독서 #두피플
온전한 연결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바로 하나님과의 연결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선하고 아름다웠으면, 인간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는 하나님의 최상의 기쁨의 표현은 창세기 2장으로 넘어가면서 ‘좋지 않다’라는 표현으로 바뀌게 된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됨을 거부하고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기를 작정하고 죄를 지으면서 인간의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되었다. 그 죄로 인하여 끊임없이 힘겹게 오늘을 싸워야 하는 현실 앞에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죄의 문제는 구원은 받았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늘 신앙의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이들을 교회 안에서 보게 되면서 그 안타까움은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거나 성장하지 못하고 늘 그 수준의 신앙에만 머물러 있는 이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들의 믿음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봉착하게 된다.
이러한 영적 상장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가 무엇일까? 『온전한 연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인간의 영적 미성숙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준비하시고, 그 새로운 공동체를 이끌어가실 분으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셨다.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가진 상처와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그 사역을 시작하면서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세우시고, 그들과 함께 3년 동안 아주 작은 공동체에 지중하셨다. 그리고 성령 강림 사건을 통해 예루살렘에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가 태어났다. 그것이 교회의 탄생이다.
이러한 교회의 탄생은 수적인 부흥도 불러 왔지만, 수적인 증가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사람에 초점을 두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나타나 엄청나고도 실제적인 사람의 변화로 인하여 사람의 혁명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렇게 변화된 이들이 예루살렘 최초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게 되었고, 이 소그룹은 이후 유대교인이 그리스도인을 핍박하고,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 로마제국이 더욱 거세게 박해했을 때도 그들은 소그룹을 통하여 끈끈한 생명력을 유지했다는 것이다(p.33).
무엇이 그러한 핍박 가운데에서도 끈끈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많은 믿음의 백성들을 세워가게 했을까라는 물음에 저자인 최성은 목사는 소그룹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의 삶을 나누므로 그 모진 고난과 박해 가운데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초대교회와 상황이 비슷하지는 않지만,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보다는 오히려 믿음의 백성들이 거센 세상 물결 가운데 휩쓸리고 교회는 교회대로 많은 비난과 오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저자의 글은 어떻게 이러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초대교회의 상황같이 연결하고 다시금 세워 갈 수 있냐는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열두 제자의 비전이다. 고작 12라는 숫자로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온전한 연결은 그러한 숫자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열두 명으로도 족한 예수님의 방식은 이후 오고 오는 세대 가운데 너무 숫자에만 급급한 나머지 수많은 문제점을 보여준 한국교회가 이 책을 귀담아들어야 할 이유다.
이 책이 현시대의 정신을 관통해서 현시대와 함께 걷는 한국교회를 향하여 던지는 비전이 열두 제자이다. 왜 이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이러한 비전이 필요할까? 예수님은 열두 명의 제자를 통해 소그룹을 만드시고, 그 열두 명을 통하여 친밀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원하셨다. 뜨거운 성령의 열기와 능력으로 예수님의 명령을 수행했지만, 서로 연결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실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의 길을 가르치는 책이다.
현재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기 벅차다. 왜냐하면, 초대교회의 그 뜨거웠던 야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연결되지 못하고 각개전투하는 교회들뿐이기 때문이다. 시대적 상황은 수많은 아픔을 가진 구원할 영혼들이 넘쳐나지만, 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친밀한 연결은 소원하다. 이 책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간다면 반드시 좋은 공동체 올바른 연결이 되어 다시금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맛보게 될 것이다.
수적 성장을 지양(止揚)하고 어떻게 하면 영적 성경적 대안 공동체로 성장할 것인가를 다시금 물어야 할 때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답은 공동체 안에서의 자기 삶을 오픈하는 초대교회적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성경적 공동체를 만들고 그렇게 연결할 수 있을지의 실제적 방법들이 나온다. 다시금 일상의 회복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이 책은 소그룹 교재로도, 토의 주제로도 그리고 더욱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된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