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사가 허준이기를 기대하면 안되지만, 굳이 기대하게 되고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가끔 허준의 향기를 풍기는 의사를 만날 수도 있다.
그 때의 감동은 십수십년 전 TV드라마 허준의 감동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모든 법조인이 조영래이기를 기대하면 안되지만, 굳이 기대하고 싶다.
언젠가 조영래의 향기를 풍기는 법조인을 만나게 된다면,
이 책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그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