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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적으로 남성 독자 어필 분위기의 백합이 별로 취향은 아닙니다만, 이 만화는 (첨부한 내용 캡쳐는 한 페이지의 1/4 정도입니다) 요리 레시피나 이야기를 요리만화 연구가라는 다른 작가 분이 아주 상세하게 쓰고 있어서 흥미롭고 본격 요리만화라는 느낌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슈톨렌 같은 크리스마스 디저트/빵이 나왔군요. 실행하기에는 꽤 복잡해 보이는 상세 레시피들이 많습니다만 요리 정보 면에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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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3. 28 구매) 겨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선물로 텃밭을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한 사치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제대로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서 만들어냈다는 게 대단한 듯. 아야리의 분위기가 달라진 게 확 느껴졌다. 사치가 쓸쓸함을 느끼기는 하는데, 그래도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 사람은 없을 듯. |
| 세삼스레 아야리가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든다. 초반부에는 사치와 대화하기도 힘들어 보이던 그 아야리가 이제는 이웃 주민들과 큰 문제 없이 대화가 가능해지다니... 극도의 낮가림을 보이던 초반의 모습을 생각하면 진짜 격세지감이다. 반면 성장하는 아야리를 보고 다소 쓸쓸함을 느끼는 사치의 모습이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둘이서만 지낼 수는 없는 것을 알고 있기에 조금씩 현실적인 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치 또한 성장했구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