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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지난 십여년간의 활동을 벌여온 비영리단체 워터닷오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단체의 공동대표로 있는 인물이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인데요. 책은 맷 데이먼과 또 다른 대표인 물과 위생 전문가 개리 화이트의 공저로 저술되었습니다. 물이 평등하다는 착각, 도대체 물은 왜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비싼 걸까? 라는 문제 해결을 위한 두사람의 10년여의 투쟁의 기록.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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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물과 위생 전문가 개리 화이트가 힘을 합쳐 만들었다는 비영리단체 워터닷오알지의 이야기입니다. 물이 평등하다는 착각, 도대체 물은 왜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비싼 걸까? 라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서이기도 합니다. 록 밴드 U2의 메인 보컬인 보노의 권유로 잠비아를 방문했던 배우 맷 데이먼은 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수십억 명의 삶을 바꾸려하는 두 남자의 물과 함께한 10년의 시간을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사회활동가와 유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물 문제는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아 크게 주목받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세계적인 배우 맷 데이먼의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네요. 작은 감동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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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의 결정적 차별점은 지성에 있다고 본다. 지식 수준이 아닌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성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이 더 비싸다는 표현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애초에 선택권조차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