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설계자들>은 해방 직후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를 어떻게 착근시킬지 고민헀던 정부 관료들의 이념등를 추적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해방 직후 한국의 자본주의 발전론은 사회적 국가론의 내용을 자본주의 건설노선의 전통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특히 정부수립 초기 경제정책론은 자본주의 계획경제론 대 자유경제론으로 양립 분할되어 있었고 이 사이에서 금융 중심 경
<한국경제의 설계자들>은 해방 직후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를 어떻게 착근시킬지 고민헀던 정부 관료들의 이념등를 추적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해방 직후 한국의 자본주의 발전론은 사회적 국가론의 내용을 자본주의 건설노선의 전통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특히 정부수립 초기 경제정책론은 자본주의 계획경제론 대 자유경제론으로 양립 분할되어 있었고 이 사이에서 금융 중심 경제론자들과 조봉암이 대립하는 맥락들을 잘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