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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은 어린이, 청소년 성장소설로 127p의 가벼운 단편소설이다. 이 책은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어른의 시선으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갖고 시작한다. 할아버지의 치매로 요양원이라는 곳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된 주인공, 파울리는 요양원에 머무는 노인들이 이상해보인다며 요양원에 오기를 꺼려했다. 그러다 요양원에 새로 들어온 할머니의 손녀, 보라를 만나고 보라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게 보라와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요양원의 노인들을 이해하고, 사람은 누구나 늙어가며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가며 할아버지와 요양원 노인들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아이와 노인, 노약자들을 주제로 하는 이 책은 자연스럽게 요양원과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요양'과 '보호'가 어렵고 불편한 소재로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보여질 수 있지만, 충분히 자연스럽고 평범한 이야기로서 보여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에게 이야기를 전달한다. 할아버지와 엄마, 손자와 같이 삼세대가 교감하는 모습을 가볍고 밝은 분위기로 풀어내는 이 책은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주인공 파울리가 보라를 통해 멀게만 느꼈던 죽음과 영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것처럼, 읽는 어린 독자에게도 이러한 궁금증을 일으키며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결국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고 또다른 시작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파울리처럼 노인과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보여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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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얼마전 대히트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보는 내게 , 요양원이 뭐야? 라고 물어왔다. 요양원을 대충 설명해줬으나, 양로원처럼 .. 노인들이 모여 계신 곳인데..몸이 불편하셔서.. 병원대신에 돌봐주시게 하는곳,, 정도로. 그리고, 주말 근교로 나들이를 가는데, 근사해 보이는 곳에 외따로 건물이 있어서 저게 뭐지? 하면..요양원들이었다. 그렇게 두세개를 보았다. 요양원이 이렇게 멀리들 떨어져 있구나, 새삼 실감했다. 적적한 사회적 고립감 같은. 그리고, 왜 이리 먼곳에 있는것일까. 공기 좋은 이 곳에 위치한들 저 요양원 속 사람들은 얼마나 바깥을 나와볼 수 있을까..등등. 오스트리아 작가 아니타 밀트는, 요양원에서 미술프로그램 관련 작업차 다니다가, 이 글을 지었다한다. 요양원은 이처럼 특별하게도 개인적 경험이 기반하지 않으면 관심영역으로 들어오기 어려운 공간이야기다. 사실 글의 주인공 파울리가, 그의 물구나무서는 친구 보라와 주고받는 이야기는.. 마구마구 즐겁거나 웃기고 재밌다가보다.. 요양원에 계시는 할아버지에 대한 파울리의 생각과 느낌, 마음, 기분 등을 읊어내고, 그러는 사이 가족으로서 떨어져 사는 할아버지의 존재, 늙는다는 것, 그 변화의 모습과 가족들의 역할, 돌봄의 의미, 연대감 등을 생각해보게 하는 대화들이다. 대화 속에서 자신을 기억못하고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인정해가며 조금씩 성장하고 변한다. 수상한 요양원의 이야기는, 수상해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주머니를 관찰하며 바라보는 파울리의 이야기이지만, 인생에서 가족, 늙음, 노화, 기억, 추억, 우정과 사랑 , 외로움과 쓸쓸함, 연약하고 무력함을 다 함께 생각해보게 하는 에세이같은 책이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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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아니타 밀트 글/앙겔라 홀츠만 그림/향미라 옮김(그린애플)
주인공 파울은 이틀에 한 번 엄마와 함께 요양원에 계시는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파울은 요양원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주머니를 이해할 수 없다. 요양원에 가는 게 달갑지 않았는데, 요양원에서 또래 여자 아이 보라는 만나게 되면서 요양원에 가는 일과가 기대가 되기 시작한다. 파울과 달리 보라는 할머니를 만나러 요양원에 오는 것을 좋아하고 할머니 옆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긴다. 파울은 기발하고 엉뚱한 보라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겁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느릿느릿 걷고, 생각에 잠겨 있는 이유가 궁금한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작가는 노인들을 위해 일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작가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다른 책을 기대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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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는 요양원에 가면 신기하기만 하다 아픈것 같지 않은 조금 젊어보이는 할머니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누구냐고 묻는 파울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러온 보라라는 여자아이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 보라와 함께 펼치는 스파이 작업까지 우울하고 슬픈일만 있을 것 같은 요양원이 재미있는 공간이 되어버리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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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글 - 아니타 밀트 그림 - 앙겔라 홀츠만 로아는 책을 보자마자 요양원이 뭐냐고부터 물었다.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지내시는 곳이라고 간단히 말해주고 같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 갑자기 “엄마도 나중에 저런 곳에 가야해? 난 엄마랑 계속 같이 있을꺼야” 라며 울기 시작하는 로아 .. 소년 파울리는 이틀에 한번 치매에 걸리신 할아버지를 뵈러 엄마와 요양원에 갑니다. 파울리에게 요양원은 무섭고 지루하고 낯선 곳이었는데 자신과 다르게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정성으로 돌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잘 어울리는 보라를 만나게 되죠 보라를 좋아하게 된 파울리는 보라를 통해 늙고 병들고 죽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의 노화나 불편한 거동, 지각 등을 스파이놀이를 통해 이해하게 되는 소재가 기발합니다. 물론 파울리도 내 딸 로아처럼 자신의 엄마도 노인들처럼 나중엔 늙고 아플까봐 걱정하게 됩니다. 노화와 죽음이란 존재를 너무 무겁지 않게, 모든 인간들이 겪는 일이구나 라고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무거운 소재이고 그리고 성인인 나도 나의 가족에게 닥칠일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픈 일이지만 자연스럽게 인간의 변화, 노화, 죽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듯 합니다.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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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평일 이틀에 한 번 요양원에 계시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파울. 자꾸만 내가 누군지 잊어버리는 할아버지, 창백한 투명 인간 할머니, 지팡이 할아버지 등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의 냄새에 집에 가고싶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12호실에 새로운 할머니가 오셨고 거기서 보라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었다. 특이한 것 같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보라. 그런 보라와 스파이 작전을 펼치게 된다. 지루하기만 했던 요양원가는 날이 기다려지게 되었다! 보라의 할머니는 요양원을 떠나고 보라와도 만나지 못했지만 방학동안 농장에 함께 갈 수 있게 초대해 준 엄마 덕에 보라와 파울은 행복했다. 요양원에서 만난 두 친구의 우정과 스파이작전이라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재밌게 읽었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향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수상한 요양원 안에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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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청나게 이상한 요양원 가는 날! 파울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예비 중등인 우리 첫째는 학습도 중요하지만, 독서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린애플의 <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책을 권해줬어요.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는지, 책이 도착한 날 바로 가지고 가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기분이 안 좋은 지팡이 할아버지와 수상한 냄새를 풍기는 투명 인간 할머니, 그리고 매일 "너는 누구니?"라고 묻는 우리 할아버지가 계신 뒤죽박죽 요양원. 지루하고 지루하고 또 지루하던 어느 날, 물구나무 서는 소녀를 만난 '파울리'입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보라'였습니다. 할아버지가 계신 요양원에 엄마와 함께 가는 '파울리'였지만, 요양원에 계신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이상하게 여기고 요양원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보라'라는 아이를 만난 이후에는 달라졌지요. '보라'와 '파울리'의 다소 엉뚱한 대화에서 재미를 느꼈다는 우리 아이! 그러면서 하는 말이 책의 이모티콘은 주인공 '파울리'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것 같다고 하네요. 이렇게 책의 재미요소를 느끼며 읽은 우리 아이는 한 권을 금세 다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요양원이 지루한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파울리'가 '보라'를 만나면서 천천히 변화하는데요. 보라와 함께 요양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노화와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도 해보고, 그동안 피하기만 했던 요양원 사람들과 진정한 이웃이 되어갑니다. 주인공 '파울리'의 변화를 지켜보며,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성숙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에서 '보라'라는 아이가 '파울리'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듯이 우리 아이에게도 그랬을 거라 생각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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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앞에는 멋진 건물에 요양원이 있어요. 얼마전 뉴스에도 도심속 요양원이라는 주제로 소개가 되었던 곳이죠. 도서관옆에 있는지라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건물이기도하지요.^^ 그렇게 이책을 마주하면서 아이들의 궁금증은 해소가 되었습니다.^^ 무겁고 슬픈 주제를 어쩜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내는지 개인적으로 참. 즐겁게 보았어요. 두아이역시 즐겁다며 아침독서 책으로 시리었습니다. 지금은 학급문고로 반친구들과 보고있어요. 재치있는 주인공은 물론 사연이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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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보다 글이 더 많은 책으로 넘어갈 때 읽기 좋은 정도의 글밥이며 초등저학년이 재미있다며 금새 읽었어요. 주인공과 보라가 여러 재미있는 발상들과 즐거운 생각을 실제로 옮기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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