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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나로 살고 있는 걸까?
우리는 침대에 누워 나는 그때 왜 그렇게 행동 했을까 나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나는 언제쯤 괜찮아질까 했던 적은 없었는지. 어떻게 해도 불안감이 든다면 마음이 텅빈 것같다면 이 책을 권해본다. 이 책에서는 하루 10분 나의 삶을 바꿔줄 회복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단계는 그라운딩- 호흡을 가다듬고 내면의 안정찾기 2단계는 디톡성 - 가짜 나를 흘려 보내고 진짜 나와 접촉하기 3단계는 러빙 - 습관이 아닌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하기 4단계는 본딩 -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 잡기 5단계는 바운딩 - 나만의 적정 거리 찾기 6단계는 그로잉 - 진짜 나로 도약하기
중간 중간에 마음 챙김 일기장도 있어서- 그때 그때 잘 하고 있는지 체크점검도 된다.
저자는 실수하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그리고 다시 새로 시작하라고 말한다. 번아웃상태가 오면 다시 또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찬찬히 밟으면서 다시 오늘의 나를 귀히 여기고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기대해본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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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복력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야스민 카르발하이로 Jasmin Schott Carvalheiro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학자, 게슈탈트 및 신체 치료사이자 코치 그리고 마음챙김 트레이너. 주요 치료 분야는 불안, 자기 자신과 타인과의 접촉 상실 및 스트레스 관리이다. 베를린 후볼트 대학교에서 마음챙김 분야를 연구했으며, 정기적으로 관련 워크숍과 트레이닝을 개최하고 있다. 역자 : 한윤진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돌고래처럼 기뻐하고 보노보처럼 사랑하라』, 『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결혼의 문화사』, 『당신의 생각을 의심하라』,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유리로 된 아이』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한윤진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내적 건강은 어느 정도일지 실제로 진짜 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6단계 프로그램에 눈길이 끌렸다.
그라운딩-디톡싱-러빙-본딩-바운딩-그로잉
최근들어 작은 일에도 마음의 중심이 금방 흐트러지고 굉장히 예민하고 날카로워져 있는 상태라 내 마음을 점검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내 기분을 지배하고 있는 좋지 않은 감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임을 자각하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몸과 마음의 디톡스라는 말이 좋다.
생각만으로도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고 주변이 환기되고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나는 무엇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가? 당장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버릴 수 있는가?
우리가 버리고 싶은 마음의 패턴, 습관, 신념 등을 살펴본다. 우리의 정신과 신체는 연결되어 있어 항상 서로에게 신호를 보낸다. p166-167
욕심으로 둘러싼 마음 밭이 항상 어질러져있는 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바라고 담으려 했기 때문에 오는 피로감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실제로 무엇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상당히 두려운 일이었다.
있는 상태에서 뭔가를 내려놓음으로써 없는 상태가 되는 건 굉장히 공허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많이 지쳤다.
누군가 기꺼이 와서 강제성을 띄더라도 다 꺼내서 버려주었으면 한다.
잔뜩 쌓인 노폐물같은 묵은 습관과 좋지 않은 감정들이 얼켜있는 것이 괴로울 땐 모든 것을 리셋하고 새로 시작하고 싶다.
몸과 마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디톡스는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새로운 관점과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선 낡은 신념과 습관들을 털어버려야 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일상에서 그냥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시간과 여지를 찾으려고 시도해보라. 그렇다고 해서 방음이 되는 공간에 자신을 가두거나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곳을 찾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일정 시간을 조용히 있기로 결정했다면, 잠시 침묵하며 좀 더 내면에 집중한다. 이때 의식적으로 외부세상과 소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p306
내면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선 이따금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필요한 사람이란 걸 잘 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시간을 확보하고 잠깐이지만 침묵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조용히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을 불편해하지 않는 나는 오히려 고요한 시간이 고갈된 상태를 원래의 상태로 끌어올려준다.
명상과 휴식이 다시 회복할 힘을 준다는 것에 공감한다.
명상은 나의 활성을 돕기에 짧은 시간이라도 천천히 호흡하고 내면의 안정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 자신을 찾아가는 것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단계적으로 잘 짜여진 책 속의 프로그램에 맞춰 자기 회복력에 도움을 얻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건강한 자아로 성장하기 위한 고민도 좋지만 실천 방향에 집중해서 나를 돌보는 시간을 허락하고 책에서 말하는 단계를 차근히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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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부터 사회적 불안감이 날로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런 상황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생존 전략을 지향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살아가고 생산적인 일과로 가득 채워 나가는 상황으로 스스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이런 삶의 생존전략을 가리켜서 '갓생'이라고 말한다.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를 합하여 ‘갓생’이라는 표현이 유행처럼 번져 나기 시작했다.
많은 현대인들이 앞서 언급해 드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너무 열심히 산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이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의 삶을 적당히 살면 마치 스스로 죄를 지는 것과 같은 자책감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신이 얼마나 소진되지도 모른 체 막 내달리고 있다. 이런 삶을 지향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 가운데 하나는 바로 자신의 시선을 자신이 아니라 오로지 다른 사람들과 세상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자신의 삶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아야 할 시점이다. 우리가 이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언제 자신에 대해서 바라보고 진단할 수 있지에 대해서 아무도 장답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된다. 이런 시기에 우리 자신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 주는 책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가나 출판사에서 출판된 <자기 회복력>이다.
이 책의 저자 야스민 카르발하이로는 수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람이 잊고 있었던 자신의 내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 동안 어떤 방법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던 감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삶아갈 수 있도록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그동안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며 살아왔다. 이제는 우리를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흠없는 모습으로 지향하며 살아왔다.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숨가쁘게 살아가는 삶의 자리 속에서도 잠시 멈추고 자신과 상황에 알맞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필요하다. 이런 과장들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면 이전보다 더욱 자신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각자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소중한 사실을 깨닫아야 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을 스스로 억압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마치 넓은 창공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새와 같이 자신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자기회복력 #야스민카르발하이로 #가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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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을 살아갈 때, 우리 자신의 본래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모습, 자신이 마땅히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 남들의 시선을 듬뿍 인식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러한 모습들은 우리의 삶에서 당연히 필요한 것이라고 말을 하며 이 모습들의 문제점을 인식하지를 못한다. 저자는 이러한 모습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에 집착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는 것을 두고 '퍼포먼스-덫'이라는 용어로 설명을 한다. 또한 우리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로 드러내는 모습을 '퍼포먼스-나'라고 명명한다.
우리가 이러한 '퍼포먼스-나'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누군가는 더욱 완벽한 사업가로 보이기 위해서, 누군가는 주변 사람들(친구, 가족, 연인 등)에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이러한 '퍼포먼스-나'를 내세우며 이러한 '퍼포먼스-나'를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퍼포먼스-나'를 내세우면서도 그러한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자연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대한 태도와 반응이 어떠하건 간에, 모든 사람들에게는 '퍼포먼스-덫'에 빠지고 이로 인해 괴로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20대 때의 저자 또한 이러한 '퍼포먼스-덫'에 빠진 삶을 살던 중 공황발작이 일어났고, 끝내 불안장애로 발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말하는 것으로 책을 시작한 저자는, 본인은 '고통도 삶의 일부니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라는 식의 무성의한 조언과는 맞지 않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추상적이고 입에 발린 소리 같은 것들이 아닌, 실제로 많은 내담자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정립하게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구성은 총 다섯 챕터로 나뉘어 있지만, 앞 부분 세 챕터의 경우에는 저자가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정리해서 실제로 책으로 쓸 수 있었던 계기 및 과정, 그리고 여러 번 언급되는 '퍼포먼스-덫'과 '퍼포먼스-나' 등과 같은 단어들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다. 그다음으로 챕터 4의 경우에는 챕터들 중 가장 짧다. 왜냐하면 이 챕터는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의 내용들을 설명하기에 앞서 독자들이 자신들의 상태를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도록 총 50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이에 해당하는 수를 모두 더해 진짜 자신을 알아보는 테스트 단계이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수치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퍼포먼스-덫'에 빠져있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고, 그다음으로 펼치게 될 챕터 5의 내용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드디어 우리는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외면하고 있던 또 다른 자신의 모습, 즉 진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 1단계 - 그라운딩(Grounging) : 호흡을 가다듬고 내면의 안정 찾기 2단계 - 디톡싱(Detoxing) : 가짜 나를 흘려보내고 진짜 나와 접촉하기 3단계 - 러빙(Loving) : 습관이 아닌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하기 4단계 - 본딩(Bonding) :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 잡기 5단계 - 바운딩(Bounding) : 나만의 적정 거리 찾기 6단계 - 그로잉(Growing) : 진짜 나로 도약하기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기 바란다.
『자기 회복력』을 읽으면서 너무 남들의 시선을 인식한 채 뻣뻣한 가면을 쓰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특정 모습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모습들에 너무 치중하다가는, 저자가 겪었던 것처럼 원래의 자신과 자신이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만들어진 보여주기식의 자아인 '퍼포먼스-나'와의 괴리감으로 언제 공황발작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다. 누구를 특정할 것 없이 모두에게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다소 각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조금이나마 자신의 모습을 지켜나가며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모두가 충만한 삶을 찾고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지원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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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자기 회복력 ▷ 야스민 카르발하이로 ▷ 가나출판사 ▷ 2022년 05월 31일 ▷ 316쪽 ∥ 450g ∥ 143*210*30mm ▷ 심리학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中》
정신병은 정신기능에 이상을 나타내어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대부분 정신병은 감기보다 약한 증상임에도, 모든 정신병은 ‘조현병’이라는 인식이 우리에게 뿌리박혀있다. 주변에 우울증이나, 불면증으로 신경정신과에 진료받고 약을 먹는다고 하면 마치 대단하게 위험한 사람으로 비친다. 그래서, 신경정신과에 다니는 일들은 대부분 비밀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우울증이 36.8%로 1위라고 한다. 멕시코에 이어 노동도 가장 많이 하면서 1등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라이다. 이로 인해 한국의 자살률 또한 OECD 국가 중 1위라고 한다. 여기에는 굉장히 부실한 행정과 교육과 사회적 인식에 기인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가벼운 단계의 우울증에 처방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항우울 처방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비 정신과 의사들은 60일 이상 처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실제로 우울증으로 처방받는 약이, 감기약으로 처방받는 약들보다 백배 이상 순하다. 감기약을 먹으면 졸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실제 감기약 처방을 할 때, 정신과 약을 같이 처방하기 때문이다. 감기에는 휴식이 최고의 약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과호흡이 터져 나오고, 심장이 미친 듯이 날뛰었다. 그리고 한밤중에 갑자기 혀가 부어올라 목구멍이 점점 쪼그라들고, 흉곽이 점점 좁아지는 듯한 소름 끼치는 기분에 잠에서 벌떡 깨어났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간신히 곁에 잠든 남자친구를 깨운 난 당장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애원했다.”
“가능한 많은 시간을 서로 사랑하며 보내거라. 고통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도 가져라. 웃고, 울고, 노래하고 소리 질러라. 크게 그리고 더 크게! 기뻐하고, 화내고, 용기 내고, 두려워하라. 실수하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다시 새로 시작하라. 용서하기를 절대 멈추지 마라. 알아차리기를 절대 멈추지 마라. 너희 자신을 믿어라.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느끼고, 맛보라. 너희가 할 수 있는 만큼! 이 세상을 너희의 세상으로 만들어라. 너희가 가진 모든 것을 내주어라. 같은 것은 귀히 여기고 다름을 존중하라. 여기로 갔다가 또다시 다른 곳으로 떠나라. 마음을 꼭 붙잡아라. 그런 다음 때로는 내려놓기도 하라. 살아 있음을 느끼고, 꿈꿔라. 그리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라.”
저자의 맺음말 모두에 동감한다. 단 한 가지를 ‘용서하기를 절대 멈추지 마라.’ 이 말은 거의 동감하지 않는다. “Un diavolo scaccia l'altro~. (언 디아블로 스카챠 랄트로, 악마가 악마를 몰아낸다)” 내가 생각하는 용서는 강한 자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물리적인 힘이든 심적인 힘이든 말이다. 그래서 나에게 용서라는 것은 상대를 힘으로 찍어 눌러 ‘잘못했습니다.’라고 무릎 꿇리는 것이다. 피곤한 일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팔자처럼 받아들이면 또한 그게 세상에 유익한 경우도 많았다. 드라마에서 지푸라기 홍유천 변호사가 빈센조에게, 악마가 되어 다 부셔줄 수 없겠냐는 말은 참으로 나에겐 와닿는다.
100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동물은 인간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하다. 인간은 20~30kg의 침팬지보다 악력이 약하지만, 세상 그 어느 동물보다 신체적 지구력이 뛰어나다. 사자에게 3박 4일 동안 시험공부를 책상에 앉아서 또는, 3년을 절에 박혀서 고시 공부를 하라고 하면 결코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겨우 체중의 2%밖에 되지 않는 뇌를 가지고 30%의 에너지를 쓸 만큼 뇌와 지구력이 월등하다. 모든 현상에는 반대급부가 존재하듯이, 이족보행으로 관절염을 가질 수밖에 없고, 뇌의 질환인 ‘불안장애’를 가질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 정신병이 없다고 말하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다. 책의 핵심은 솔직하게 자신의 상태를 인정할 때 비로서 자기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책의 방법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니 참고로만 읽음 좋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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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복력'이 뭐지? 녹색의 책 표지를 채택한 이 책 『자기 회복력』은 표지색의 분위기 상으로 '마음 치유'의 책이라는 걸 짐작하면서도 정확한 의미를 포착하기에는 쉽지 않다. '자기'에 방점이 찍힌 책인지, '회복력'에 방점이 찍힌 글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 치유의 책은 대부분 '힐링'의 뜻이 담긴 심리학일 가능성이 높다. 글의 종류로는 '에세이'이거나 '자기계발' 도서가 많다. 독자는 회복력이라는 말에 주목했다. '회복 탄력성'이라는 책을 읽어보았기 때문에 책의 내용에 앞서 책의 종류를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았다. '회복탄력성'은 영어로는 'resilience'이다. 심리학, 정신의학, 간호학, 교육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는 개념이며, 극복력, 탄성, 탄력성, 회복력 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회복탄력성은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과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뛰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역경으로 인해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되튀어 오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원래 있었던 위치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거나 커다란 성취를 이뤄낸 개인이나 조직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실패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특히 세상 일을 긍정적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구축함으로써 부정적으로 상황을 인식함으로서 과소비되는 감정적 에너지를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에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복탄력성은 놀랍게 향상된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를 토대로 이 책 『자기 회복력』를 읽기 시작하면 이 책의 주제, 취지, 목적 등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저자 야스민 카르발하이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 사회적 불안감이 커져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생존 전략을 만들어냈다는 점을 주목한다. 허투루 쓰는 시간 없이 생산적인 일과로 삶을 채우는 것,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의 합성어인 ‘갓생’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구글 트렌드 검색어 통계에 따르면 ‘갓생’이라는 단어의 언급량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기 시작한 2021년 3월부터 수백 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불안에 휩싸인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쉬어가는 것이 아닌 더 치열하게 사는 것을 택한 것이다. 이제는 직장에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하는 운동, 매일 저녁 듣는 외국어 강의, 주말에는 밀린 독서와 영화까지 자기계발과 휴식도 열심히 마무리하고 나서야 “내일은 더 열심히 살자”라고 다짐하며 곯아떨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적당히’라는 말을 죄악처럼 느끼며, 소진된 채 내달려 왔다. 특히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의 동시에 추진하는 전례 없는 '일벌레' 같은 노력으로 세계 어디서도 유례 없는 두 과제를 동시에 이루어냈다. '잘살기'와 '사람답게 살기'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방에 잡은 것처럼 세계 각국에서 칭송하고 있다. 이 같은 우리의 근면 성실한 노력의 댓가는 가장 먼저 문화계에서의 성과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을 우리 모두 함께 인식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우리는조금 더 나아지기 위해 타인과 외부 세계에 집중하느라, ‘나’와 ‘내면과의 접촉’을 놓쳐버렸을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지금 나는 온전히 나답게 살고 있는지, 남들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내가 바라는 대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볼 때라고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런 삶은 물이 차오르는 수조에 있는 것과 같다. 언젠가 우리들이 너른 바다가 아니라 수조 속에 있다는 사실이 숨 막히게 느껴질 때, 물이 턱까지 차올라 숨을 쉴 수 없을 때 그곳에서 우리를 구해줄 사람은 오직 우리 자신뿐이다. 그러니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원한다면, 수조 속에 갇힌 사실을 깨닫고 우리를 바다로 이끌어 줄 자신을 만나는 것이 가장 먼저다. 그래야만 자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고,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기회가 생긴다. 내면의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방법을 잊었다면 이 책을 펼치면 된다. 저자는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잊었던 내면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과 마주하고, 어떻게 해도 채워지지 않고, 만족하지 못하던 기분과 감정에서 벗어나 충만하고 주도적인 삶으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또한 타인이 요구하는 ‘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에서 벗어나 훨씬 생동감 있고 확신이 넘치며 자존감이 가득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쓴 저자의 목적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진짜 나를 알아보는 자가 테스트’ 검사지도 책에 수록했다.
저자는 저자 야스민 카르발하이로는 베를린의 유명 심리상담사이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던 시절 그녀는 누구보다 성공을 열망하던 사람이었다. 열망하는 만큼 열심히 했고 결과도 좋았다. 그녀는 일에서만 완벽한 것이 아니었다. 외모도, 연인과 친구 관계에서도 완벽을 추구했다. 세상 누가 보더라도 흠잡을 곳 없는 삶을 살아갔다. 물론 그 과정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게 될 때 느끼게 되는 부정적인 감정이 더 싫었다. 그녀는 그렇게 강력하게 자신을 몰아갔다. 앞만 보고 질주하던 그녀의 삶이 바뀐 것은 공황장애와 맞닥뜨리면서다. 당시에는 공황장애라는 병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유도 모른 채 무기력과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처음에는 극복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었느냐며 누군가를 원망하기도 했다. 저자는 살기 위해 전공이었던 심리학에서 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욕구를 피하지 않고 지각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슈탈트 이론'에 주목했다. ‘나의 진정한 욕구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그녀는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마침내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게슈탈트 이론이란 무엇일까? 두산백과에 따르면 심리학의 전통에서 주류파였던 연합주의의 요소관에 대립하여 심리학의 전체관 ·형태성을 중시하는 입장의 심리학설이다. 형태심리학이라고도 한다. 게슈탈트란 원래 형 ·형태를 뜻하는 독일어이며, 심리현상에서의 게슈탈트성(性)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지적한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C.에렌펠스이다. 그는 현상이 형태성을 갖추고 있는가에 대한 판정기준으로 ①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의 것'이며, ② '각 부분과 요소는 다르나, 전체의 성질은 같다.'는 두 가지 점을 지적하였다. 전체는 정확히 부분의 총화와 같고, 요소가 합쳐짐으로써 추가되는 새로운 성질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연합설의 주장이므로 첫 번째 점에 관해서는 차이가 명백하다. 두 번째 점인 ‘이조’ 가능성은 개개의 요소를 전부 옮겨 놓아도 그들 상호간에 성립하는 관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한, 전체로서의 성질은 거의 불변이라는 것이다. 예로부터 연합설의 요소관에 대한 반성과 비판은 많이 행해졌으나 구체적인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전체관의 우수성을 보여 준 것은 이 학파가 처음이다. 게슈탈트학파 연구태도의 특색 중, ① 전체관에 대해서는 이미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다. 다음에 이 학파는 ② ‘현상학적 관찰’을 주장한다. 행동주의와 같이 의식을 버리지는 않지만, 의식을 관찰할 때 ‘내관’처럼 요소적인 감각이나 감정을 분석하는 것만이 과학적이라는 것은 하나의 편견이라 생각하고 소박한 태도로,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내면의 나와 마주해 보니 그동안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퍼포먼스는 자신의 본능이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타인이 기대하는 혹은 내가 타인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문제는 연기를 하는 당사자가 자신이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얼마나 스스로 압박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게 된다. 즉, 자신이 만들어낸 퍼포먼스가 나를 빛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덫이 되어 나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이제 끊임없는 자기 연출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자연스럽다. 퍼포먼스-덫에서 벗어난 저자는 자연스레 공황장애에서도 벗어났다. 그녀는 자신을 치유했던 방법을 체계화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으로 내담자들을 상담하여 그들을 성공적으로 치유하였다. “일은 잘 풀리는데 애인이랑 어딘가 자꾸 어긋나요” “거절하면 나를 안 좋게 볼까봐 두려워요” “자존감이 지하까지 떨어져 버렸어요” 수많은 내담자와 만나온 저자는 이들이 처한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3가지 심리 상태에 ‘드라이브’, ‘패닉’, ‘케어’라는 이름을 붙여 설명했다. ‘드라이브 시스템’은 목표로 설정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활성화되는 심리 상태다. 이는 과거의 저자처럼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희생되더라도 참고 매진하도록 만든다. 교감신경이 경직되고 상황을 회피하려 할 때 활성화되는 ‘패닉 시스템’은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든다. 이는 자신의 자존감을 낮추게 만드는 심리 상태다. 마지막으로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검증하며 숙고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로 자신과 그 상황에 유익하고 알맞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케어 시스템’이 있다. 이는 드라이브 시스템이나 패닉 시스템이 심리를 혼란스럽게 만들 때 스스로 진정시키고 토닥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은 각 단계마다 마치 전문가가 옆에서 상담하며 질문하는듯한 핵심 질문이 있다. 이 핵심 질문을 기억하며 독자들은 저자가 이끄는 대로 자신의 내면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면 된다. 또한 각 단계마다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느껴보고 글이나 그림을 적을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마치 일기처럼 자신의 상태를 지속해서 기록하는 효과로 이전의 나와 얼마큼 달라졌는지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한 번에 6단계를 모두 하기보다는 1단계부터 한 단계씩 꾸준히 하는 것을 저자는 추천한다. 각 단계를 진행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10분 내외로 충분히 가능하다. 하루 10분,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따라가면 온전한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자기 회복력 6단계를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했다. 호흡을 가다듬고 내면의 안정을 찾는 1단계 「그라운딩」은 핵심 질문 ‘나는 누구인가?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다. 2단계 「디톡싱」은 가짜 나를 흘려보내고 진짜 나와 접촉하는 단계다. 핵심 질문 ‘더는 누구도 될 필요가 없다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해본다. 3단계 「러빙」은 습관이 아닌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하는 연습으로 핵심 질문은 ‘무엇이 내 심장을 뛰게 하는가?’이다. 4단계는 「본딩」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 잡는 법을 말한다. 핵심 질문은 ‘당신에게 내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 ‘나는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이다. 5단계 「바운딩」에서는 나만의 적정 거리 찾기 연습으로 핵심 질문인 ‘적절한 경계를 설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통해 나를 보호하는 법을 훈련할 수 있다. 마지막 6단계 「그로잉」은 진짜 나로 도약하는 것을 훈련한다. 이때 핵심 질문은 ‘어떻게 하면 앞으로 내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까?’이다.
저자는 이 세 시스템이 어떻게 활성화되느냐에 따라 퍼포먼스-덫에 빠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런 그녀의 임상 결과에 따라 기존의 심리 프로그램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저자의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자 없이 스스로 훈련을 통해 퍼포먼스-덫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안내자가 되어줄 것으로 독자는 믿는다.
저자 : 야스민 카르발하이로(Jasmin Schott Carvalheiro)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학자, 게슈탈트 및 신체 치료사이자 코치 그리고 마음챙김 트레이너. 주요 치료 분야는 불안, 자기 자신과 타인과의 접촉 상실 및 스트레스 관리이다. 베를린 후볼트 대학교에서 마음챙김 분야를 연구했으며, 정기적으로 관련 워크숍과 트레이닝을 개최하고 있다.
역자 : 한윤진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돌고래처럼 기뻐하고 보노보처럼 사랑하라』, 『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결혼의 문화사』, 『당신의 생각을 의심하라』,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유리로 된 아이』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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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와 연결하는 힘
자기 회복력
Connect me
문득 나인데 나인 것 같지 않은 느낌은 받은 적이 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종종 어른의 가면을 쓰다 보니 진짜 내 모습은 무엇일까 혼란이 오고는 했다. 이렇게 치이고 저렇게 치이면 그냥 맞춰주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싶은데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가면 속의 나로 살다 보니 진짜 내 모습이 잘 생각이 나지 않는 요즘이다. 남으로부터 상처를 잘 받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주로 회피를 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마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현재 나는 그렇게 창피하고 싫던 나를 알아가려고 노력 중이지만 생각보다 어렵다.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잘하는지 무엇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정말 아는 게 거의 없다. ‘나’에 대해서 공부하기 위해서 책을 읽다가 회복탄력성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은 쉽게 넘어가는 책은 아니다. 단어가 어려운 게 아닌데 읽다 보면 지치는 편이다.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서 애기하는 편인데 그저 그런 서술이 내 취향이 아닐 뿐이다. 천천히 긴 호흡을 하면서 읽기에 좋은 책이다.
특히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여 그 과정을 생생히 느끼라고 조언한다. 두려움, 공포, 고통, 무력감, 분노, 슬픔과 같은 감정으로 괴로워도 묵묵히 견디며 걷다 보면 언젠가 다시 새로운 것, 그리고 더 나은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우리 앞에 등장한 변화에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며 거기에 필요한 발걸음을 내딛기만 해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것을 우리 삶에 반영할 수 있다.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그에 대한 보상도 따를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성장한 우리의 삶은 더없이 풍요롭고 충만해질 것이다.
진정한 접촉이란 제대로 자각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인생을 영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진정한 접촉은 자신과 타인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보고, 제대로 접촉함으로써 인생에 진정한 관심, 정성, 책임감 넘치는 행동을 선사한다.
동시에 올바르게 위대한 삶이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접촉이란 절대로 정적이지 않다.
이런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이면에 숨은 흥분을 제대로 발견하려면 숨을 고를 마음과 새로운 것을 허용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필요한 것은 접촉과 회피 가운데서 균형을 이루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제 그런 태도를 버리자. 그 대신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 스스로 세운 전략과 지금까지 잘 살 수 있게 해준 그런 것들을 상기하며 고마워하도록 노력해보라. 더는 고리타분한 정신에 주도권을 넘기지 말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현생을 결정하고, 책임져보자.
많은 사람이 뭔가 부족한 현실에 대한 책임을 지느니 막연한 갈망이라는 감정에 빠져 있기를 선호한다.
하지만 몹시 흥미롭게도 우리는 자신에 관한 많은 것을 모를 때가 종종 있다.
욕구를 충족시키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하지만 주변에 여러분의 결정을 알려야 함을 인지하는 것도 그만큼이나 중요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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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복력 건강한 나와 연결하는 힘 야스민 카르발하이로 지음 / 한윤진 옮김 / 가나
언제부터인가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마도 자존감, 자신감, 자기 확신, 자기 효능감과 같은 비슷한 설명을 하며 회복 탄성력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본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어떠한 문제에 있어 힘듦을 겪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힘, 나아가는 것을 보고 회복 탄성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러한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궁금해졌다.
각자가 처한 상황은 모두 다르겠지만, 각자의 자리에 따라 힘듦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공통된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그 힘듦을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견뎌내고 있는지에 따라 내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상황은 변하지 않더라도 내 마음을 어떻게 단련하기에 따라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달라질 것 같아 도움 되는 서적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발견한 책, [자기 회복력]! 이 책은 번아웃, 결핍, 분노, 불안, 예민, 불면, 우울 등 내면의 힘듦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구해줄 수 있는 안내서라고 한다. 불안하고, 예민하며 조금은 우울한 상태인 나에게 건강한 나와 연결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만 같아 기대되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저자[야스민 카르발하이로]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학자, 게슈탈트 및 신체 치료사이자 코치 그리고 마음 챙김 트레이너다. 주요 치료 분야는 불안, 자기 자신과 타인과의 접촉 상실 및 스트레스 관리이다.
저자는 20대 중반까지 누구에게나 인기도 좋았고, 친구도 많았고, 외모도 아름다운 편인 젊은 여성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고, 좋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젊은 남성과 연애를 하고 있는 그야말로 승승장구의 삶을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완벽주의적인 삶을 추구한 저자는 100퍼센트를 충족하지 못하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불안을 겪었다. 성과 및 자기 최적화 추구로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중, '공황발작'을 겪게 된다. 그 공황발작을 통해 진정한 나의 존재를 발견하고, 나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 또한 그 불안과 우울, 예민한 감정들을 겪었기에 '건강한 나와 연결하는 법'이 경험과 많은 상담을 토대로 나온 신뢰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Chapter 1 / 나는 진짜 나로 살고 있는 걸까? Chapter 2 / 어떤 것이 진짜 나일까? Chapter 3 / 어떻게 가짜 나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Chapter 4 / 진짜 나를 알아보는 자가 테스트 Chapter 5 /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
맺음말 감사의 말
진짜 나로 살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Chapter 1), 어떤 모습이 진짜 나인지를 찾아보며(Chapter 2), 가짜 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Chapter 3), 진짜 나를 알아보는 테스트(Chapter 4), 나를 회복하는 6단계 프로그램(Chapter 5)에 대해 나눠 이야기하고 있다.
살다 보니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상황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나를 보며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일까 혼란스러웠다. 이 모습이 진짜 나일까 고민스러웠고, 결국 합리적으로 이 모습, 저 모습도 나라고 생각하고 지내왔지만 인간관계 속에서 에너지가 고갈되고 힘들었음을 느낀다.
저자 또한 이런 과정을 거치며 '공황발작'을 통해 스스로가 지쳤음을 알게 된 것 같다. 모든 것이 불안해지다 못해 좋아하던 것들을 하는 것도 불안해지기까지 했다 하니 말이다. 일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다 보니 수년 동안 힘들어했음을 고백했다. 그러한 시련과 불안을 겪었던 시간을 통해 시간이 걸렸고, 그 길이 전혀 쉽지 않았지만 진정한 나의 존재를 발견했다고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온전히 저자 인생이라고 느끼는 나 자신만의 삶을 조금씩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기에 첫 두려움을 겪었던 그 시기를 '내 수호천사'라고 표현했다.
어떤 것이 진짜 나인지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본성, 허상]을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들마다 각자의 본성과 허상이 존재한다. 허상 모드에 대해 저자는 퍼포먼스 모드라고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퍼포먼스는 일상과 사회생활할 때 균형을 이루면 좋다.
다만,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졌을 때 문제는 발생하게 된다. 특히 '퍼포먼스-덫'에 걸려 우리의 결정이 외부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스스로 희생하는 삶을 용납하고, 너무 오랫동안 그런 상황에 갇혀 있다 보면 특정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성과 중심 사고를 갖고, 연기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 불행을 가져온다.
먼저 자기 회복을 하기 전에 저자가 고안한 모델, [드라이브와 패닉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드라이브와 패닉 모드에 빠지게 되면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려가 성취하거나 공황에 빠지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 그럴 때 저자가 고안한 [케어 시스템]을 통해 나아갈 수 있다.
이처럼 드라이브 및 패닉이 서로 부딪치며 이야기할 때 케어 시스템이 어떻게 도와줄지 찾아볼 수 있다. 이 케어 시스템을 통하여 인생의 평온함은 물론 필수인 자극을 부여하여 우리의 접촉된-나를 활성화함으로써 진정한 기쁨을 선사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케어 시스템] 통해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이 6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생각과 인생을 정리 정돈하여 내면의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나와의 연결을 향상할 수 있다니 내 스스로에 대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한 단계, 한 단계씩 따라가며 내 마음의 핵심을 찾아볼 수 있었고, 저자의 질문들에 대한 내 마음을 적어보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배워갈 수 있었다. 핵심적인 내 마음 안에는 이런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억눌려왔던 그런 것들을 사회적 결박에 풀어내어 진짜 내 마음, 내 욕구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명상이 주는 힘과 내 마음의 알아차림을 통해 상대방에게 좀 더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이런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니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저자가 겪어 왔던 저자의 일들과 많은 내담자들을 만나며 쌓아온 경험치들을 토대로 독자에게 진심으로 나아지길 바라며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진심 어린 단계별 코칭은 다양한 심리 상태와 상황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내 마음을 어떻게 정돈해야 할지 느낄 수 있었다. 아직은 많이 미숙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리라 생각이 든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에는 살짝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저자가 고안한 [드라이브와 패닉, 케어 시스템]이란 용어가 생소해서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고 읽어본다면, 저자는 이름을 그렇게 명명하고 말을 했지만, 사람들의 머릿속에서는 언제나 드라이브, 패닉 시스템이 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처음 접해보는 단어가 익숙지 않아 살짝 어렵게 느껴졌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그 생각이 와닿았다.
내 마음과 마음이 부딪쳐 퍼포먼스-덫의 굴레에 빠진 나를 이제는 케어 시스템으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능숙하게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성공했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내 마음이 힘들다면, 번아웃이 왔다면, 우울하다면, 불안하다면, 예민해서 힘겹다면... 그래서 위로가 되고 나아질 수 있는 심리 책을 찾는다면, [자기 회복력]의 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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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불안, 분노, 우울 등의 상태에 놓이기 쉬운 바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자기회복력이 중요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렇지만 자기회복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이 책은 심리적으로 힘들고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나를 온전히 마주할 수 있도록, 또,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루 10분 시간을 내어 책을 읽으며 자기 회복력 프로그램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이 건강해야 어떤 부정적인 상황이나 실수도 극복해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 정신단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은 온전한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의 진짜 모습 들여다보기 부터 가짜 나에서 빠져나오기, 진짜 나를 알아보는 테스트까지 담겨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한단계씩 따라가면서 내면의 안정을 찾고 스스로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학자에자 게슈탈트 및 신체치료사이자 코치, 그리고 마음챙김 트레이너라고 한다. 주요 치료 분야는 불안, 자기 자신과 타인과의 접촉 상실 및 스트레스 관리라 한다. 저자의 경험을 들여다보면 저자는 직장에서도 개인적인 친구, 연인 관계에서도 남부러울 것 없이 잘나갔었다고 한다. 일, 사랑, 우정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애를 썼고 잘 지켜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공황발작이 나타났다고 한다. 과호흡과 빠르게 뛰는 심장으로 병원에 가야 했고 불안장애까지 더해져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의 사고와 행동을 처음부터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등바등 바쁘게 살아왔던 삶을 내려놓고 이제는 오롯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행동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심리적인 불안, 두려움, 공포는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말처럼 쉽게 다가오지는 않는것 같다. 저자도 직접 겪고 나서야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고, 심리 치료사가 된 후에 사람들이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자기회복력을 강조하고 있다. 드라이브와 패닉시스템, 케어 시스템이라는 용어를 소개한다. 무엇인가 성취하고 지키려는 마음이 드라이브, 패닉 시스템인데 무언가를 달성하고, 먹고, 마시고, 느끼고,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와는 달리 잠시 멈추고, 살피고,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케어 시스템인데 이를 통해 욕구를 억제하고 올바른 상황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의 직감을 믿고 내 욕구를 제대로 알아차리고 나에게 선택권이 있음을 깨닫는것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시스템의 건강한 상호협력을 위해 케어 시스템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자기회복력 프로그램을 통해서 케어 시스템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자기회복력 프로그램 안내에 앞서 진짜 나를 알아보기 위한 자가 테스트도 실려있는데, 저자가 내담자들과의 상담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고안한 테스트라고 한다. 4페이지에 걸쳐 나와있는 문항에 대한 답을 1점부터 5점까지 체크해서 점수를 내며 이 점수를 통해 특정 경향을 살펴보거나 스스로의 모습을 재인식하며 내가 어떤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밀접하게 접촉하며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고 살았는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에서는 용어 설명이나 나와의 접촉, 스스로를 돌아보기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5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자기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배울 수 있다. 1단계 그라운딩 : 호흡을 가다듬고 내면의 안정찾기 2단계 디톡싱 : 가짜 나를 흘려보내고 진짜 나와 접촉하기 3단계 러빙 : 습관이 아닌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하기 4단계 본딩 :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 잡기 5단계 바운딩 : 나만의 적정 거리 찾기 6단계 그로잉 : 진짜 나로 도약하기 각 단계별 설명과 핵심질문, 케어시스템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내 감정을 이해하고 집중하게 만들어준다. 나와있는 질문들의 답을 생각하며 내게 있었던 일을 돌이켜보며 내면의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해준다. 스스로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애 강화하기, 마음챙김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마음챙김 일기쓰기부터 마음챙김 훈련, 자기애 테스트 등을 통해서 타인에게서 사랑받기 위해 애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자기애를 강화시켜야 함을 알려준다. 전문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과 나를 돌아보며 이해하기 위한 테스트를 통해서 더 쉽게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으며, 각 단계별로 충분한 설명과 단계를 따라하기 위한 질문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책을 통해서도 충분히 매일 내 마음과 정신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매일 나를 둘러싼 모든걸 잠시 내려놓고 온전한 나를 마주하는 10분의 시간을 통해서 내 에너지를 다시 회복하고 나아갈 방향을 찾도록 노력해야겠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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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현재 사회는 혐오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남녀갈등과 세대갈등 정치갈등 등 너무많다. 또한 비교적 근래에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등이 많이 언급이 되는데 이러한 갈등이 연계되어 나타난 질병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갈등에서 지지 않고 피해자가 되는걸 막기 위해 다들 부단하게 노력한다. 문제는 나의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계속 생각하다보니 타인의 삶을 대신 사는것같다. 따라서 이런 사회적 불안감속에 이겨나가기 위해 책을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 책의 초반 작가는 퍼포먼스-덫 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한다. 야스민 카르발하이로라는 외국인 작가분이 서술했기에 용어가 어렵긴하지만 퍼포먼스와 덫을 연결한걸 보면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덫에 빠진다 라는 내용을 예측할 수 있다. 작가님은 타인의 기대감으로 인해 연애 다이어트 회사 업무까지 자신의 한계치를 이미 넘었는데도 계속 시도하다가 공황장애가 왔다고 한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 나와 접촉하기를 시도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현재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어떤 것이 진짜 나일까 진짜 나를 알아보는 자가 테스트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 순서로 되어있다.
작가님이 준비한 자가테스트 항목이다. 뒤에 내용이 더 있는데 총 50문항이 있으며, 테스트를 마치는데 5분정도 소요되었다.
나는 170점 정도 나왔는데 점수가 클수록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여 퍼포먼스-덫에 깊게 빠져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역시 검사 결과는 정확한 것 같다 평소에도 주변인들에게 왜이리 눈치를 보냐라는 말을 많이 듣기 때문이다... 현재 나의 모습도 좋지만 이런 모습이 지속된다면 진정한 나를 잃어버릴것이다. 따라서 회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작가님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 회복력 6단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준비과정 : 다짐이 꼭 필요하다. 프로그램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1단계.그라운딩 : 호흡을 가다듬고 내면의 안정 찾기 명상과 마음챙김 일기장을 통해 나와의 대화를 시도한다. 2단계.디톡싱 : 가짜 나를 흘려보내고 진짜 나와 접촉하기 1단계에서 나와의 대화를 통해 버려야할것을 확인하고 버리는 단계다. 3단계.러빙 : 습관이 아닌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하기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내 심장이 하는 말에 집중한다 4단계.본딩 :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 잡기 타인없이 살 수 없기에 관계를 확실히 정해 무게중심을 정한다. 5단계.바운딩 : 나만의 적정거리 찾기 타인과의 의존도나 영향을 생각할 무게중심을 정했다면 거리를 정한다. 6단계.그로잉 : 진짜 나로 도약하기 1단계와 5단계를 반복하여 수행하고 꾸준히 성장하도록 노력한다. Outro 책을 다 읽고나니 작가님이 마치 나에게 등을 토닥여주면서 고생했다라고 위로를 해준 느낌을 받았다. 항상 타인이 없으면 살수없다고 생각하면서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컸다. 그에 따라 진정한 나의 삶을 사는것이 아닌 타인의 삶을 살아왔는데, 작가님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나니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지금이라도 나의 삶을 찾도록 도와준 작가님에게 감사인사를 하고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