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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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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메리 셍발/조은옥 한빛미디어/2022.6.3. sanbaram   우리는 생활하면서 공적이거나 사적인 여러 가지 모임에 참석하여 활동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에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직업과 관련된 모임에 참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직업과 관련이 있는 모임 중에 기술 커뮤티티는 특정 기술, 역할, 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공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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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메리 셍발/조은옥

한빛미디어/2022.6.3.

sanbaram

 

우리는 생활하면서 공적이거나 사적인 여러 가지 모임에 참석하여 활동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에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직업과 관련된 모임에 참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직업과 관련이 있는 모임 중에 기술 커뮤티티는 특정 기술, 역할, ,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공통된 관심을 가지고 있어가 활용하는 모임이다. 이뿐만 아니라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하기도 한다. 처음엔 단순히 사용자끼리 질문하고 답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서로 멘토링 해주기도 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만들기도 한다. 때로는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프로덕트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기술 커뮤티티란 무엇이며 회사가 성공하는데 왜 기술 커뮤니티가 필요한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p.12)” 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또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자. 커뮤니티 관리자, 이사, 부사장, C레벨 임원 등, 계속해서 변화하는 기업의 목표와 우선순위 속에서 이와 관련된 팀을 이끌고 운영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고 한다. 저자 메리 셍발은 개발자 커뮤니티를 만들고 키우는 전략에 대해 파고드는 일을 한지 10년이 넘었다. 지금은 디벨로퍼 릴레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는 기술 커뮤니티의 가치를 이해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사결정자를 위한 내용을 5장으로 구성된 1부와, 디벨로퍼 릴레이션 실무자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5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커뮤니티를 육성할 필요가 있을지, 적절한 측정 기준은 무엇인지, 디벨로퍼 릴레이션과 커뮤니티 구축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성공적인 데브렐 팀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설명한다.(p.13) 2부는 일상적인 업무에서 커뮤니티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위한 내용이다. 적절한 오디언스 찾기, 회사를 대표하는 것과 퍼스널 브랜딩(이지만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것) 사이의 줄타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 등 매일 마주해야 하는 업무들을 중심으로 예를 들어 설명한다.(p.14)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1장에서는 기술 커뮤니티에 투자하기 전에 꼭 던져야 할 핵심 질문들을 알아본다. 왜 기술 커뮤니티를 원하는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어떤 사람들이 커뮤니티 멤버가 되었으면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2-4장에서는 기술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사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 오너와 의사결정자들에게 개발자 커뮤니티와 연결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투자임을 확신시킬지, 비즈니스와의 연계와 성공을 보장하기 위한 측정 기분에 대해 어떻게 합의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5장 에서는 누구를 먼저 채용해야 할지와 커뮤니티 관리자,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 태크 에반젤리스트 간의 차이는 무엇인지, 어떻게 새로 만들어진 대벨로퍼 릴레이션팀을 어느 조직에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6-8장 에서는 팀을 구성하고 난 후 어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한다.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어떤 세그먼트의 개발자들을 찾아내는 게 적합할지부터 어떻게 그들과 상호작용하면 좋을지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9장에서는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이슈에는 무엇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10장에서는 회사 및 켜뮤니티와 함께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브렐이란 기업과 개발자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회사가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반과 생태계를 만드는 분야’(p.300)”라는 정의에서 기술적 우위란 회사별로 데브렐의 목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사의 프로덕트 성능 또는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일 수도 있고, 회사의 전체적인 기술력을 높이는 것일 수도 있다. 데브렐은 이러한 목표들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업계를 단순히 경쟁해야 할 시장으로 여기지 않고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상생하는 생태계로 바라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담장자는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리스너가 되어야 한다. 커뮤니티를 통해 주어진 정보를 대변하고, 일화뿐 아니라 문제나 기회의 증거들을 찾아내고, 이를 회사 내 이해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어떤 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일들 중 어느 쪽에 좀 더 특화된 데브렐 활동을 할지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데브렐의 양상은 회사가 개발자를 어떤 대상으로 보느냐에 따라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나뉜다. 1) 개발자가 고객인 경우 : 마케팅적 목표에 가까운 활동과 프로덕트 중심의 브랜딩이 활발하다. 2) 개발자가 핵심 인재 및 채용의 대상인 경우 : HR적 목표에 가까운 활동과 기술 조직 중심의 브랜딩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다. 데브렐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개발자에게 직접 프로덕트를 팔려는 마음으로 영업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일방적으로 프로덕트가 좋다고 이야기해서도 안 된다. 우리 회사의 프로덕트가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잘 쓰일 수 있으려면 개발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고객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가지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나 우리 회사 프로덕트를 같이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개발자 개인의 스킬이나 커리어 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여러 디벨로퍼 릴레이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래서 저자가 제시하는 원칙들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커뮤니티를 만들고 특정 개발자 오디언스들과 성공적인 관계를 만드는 만능열쇠는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다른 회사가 성공했다고 해서 이를 똑같이 따라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책에 정리한 원칙들을 사용해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프레임워크 속에서도 어느 부분에 디벨로퍼 릴레이션이 잘 맞을지 파악함(p.14)”으로써 독자들은 특정 커뮤니티에 맞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k******4 2022.07.02. 신고 공감 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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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 개발자 그리고 기술 커뮤니티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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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코딩뿐만 아니라 개발 조직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개발을 잘한다’는 것이 단지 ‘코딩만 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개발을 한다면 조직만의 개발 문화가 존재합니다. 개발 문화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기술 커뮤니티입니다.   이 책은 개발자와 기술 커뮤니티에 대한 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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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코딩뿐만 아니라 개발 조직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개발을 잘한다’는 것이 단지 ‘코딩만 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개발을 한다면 조직만의 개발 문화가 존재합니다.

개발 문화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기술 커뮤니티입니다.

 

이 책은 개발자와 기술 커뮤니티에 대한 책입니다.

기술 커뮤니티라고 하면 예전에는 오픈 소스를 개발하고 있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술 기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왜 개발자들의 비싼 몸값을 지불하면서 회사의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관련없(어 보이)는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접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기서 커뮤니티와 디벨로퍼 릴레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발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거나 타기팅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디벨로퍼 릴레이션은 개발자들의 니즈와 목표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에 어떤 차이점과 공통점이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이해합니다.

 

예전의 개발 직군들은 비업무 조직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을 메인으로 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개발자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졌습니다.

데벨로퍼 릴레이션(데브렐)은 바로 이런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디벨로퍼 릴레이션(줄여서, 데브렐)이 목적은 ‘개발자 커뮤니티와 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데브렐 전문가들은 회사와 앤드 유저인 개발자 사이의 연결 고리입니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은 일상적인 업무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비즈니스 측면의 최대 이익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데트렐 전문가들은 커뮤니티의 최대 이익에 중점을 둡니다.

 

마지막 문장이 데브렐에 대한 차이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이익으로 그치지 않고 그것을 회사의 이익과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좋은 데브렐입니다.

회사의 이익은 숫자로만 계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 대한 평판, 인식 또한 중요한 재산입니다.

좋은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회사들에 대한 개발자들의 인식 또한 좋습니다.

높은 연봉만이 개발자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은 회사내의 개발자들에 대한 대우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현재 활성화된 데브렐을 보면 위의 2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인난이 심해서인지 2번의 성격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인사이트를 얻고 혹은 다른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인사이트나 도움은 어디까지나 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생각하시고, 여러분만의 접근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효과적이고 믿을 만한 기법이나 테크닉들이 많이 있더라도, 여러분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스킬은 여러분의 커뮤니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찰하고 이에 대응하여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데브렐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브렐이라는 새로운 조직에 대한 궁금증은 이 책으로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조직에 최적화’된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데브렐이라 믿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l*****0 2022.07.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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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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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렐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회사와 개발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책으로 더 나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기술 생태계에 잠재된 원동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신 트렌드를 담은 경영서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Developer Relations(데브렐)이다. 데브렐이란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기존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달리 데브렐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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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렐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회사와 개발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책으로 더 나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기술 생태계에 잠재된 원동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신 트렌드를 담은 경영서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Developer Relations(데브렐)이다. 데브렐이란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기존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달리 데브렐 전문가들은 회사와 개발자 사이의 관계를 맺고 시너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때문에 성과 측정의 기준이나 방법도 기존 비즈니스 영역과 달리 독특하다.

2부에서 자세히 언급하고 있지만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중요시 여겼던 ROI와 같은 성과 지표를 채택하지 않는다. 대신 커뮤니티의 최대 이익에 집중한다.

기업의 이익은 어디까지나 수익 창출에 있기에 성과 측정이라는 부분에서 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CEO와 같은 의사결정권자가 보기에는 확실히 매력적이지 못한 아이디어로 비춰질 것이다.

하지만 데브렐 팀이 가지는 가치는 돈 이상의 것을 가져다 준다. 이를 가장 깔끔하고 알기쉽게 표현한 본문에 소개된 커뮤니티 리더 이몬 레오나르드의 글을 인용해본다.

“데브렐 팀은 기찻길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마케팅 팀에서 기차역을 만들면, 엔지니어들이 기차를 만들고, 영업 팀은 기차가 굴러가게 한다. 이 중 어느 한 팀이라도 없으면 기차는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기찻길을 만드는 것은 어디까지나 미래를 위한 투자 저변과 인프라에 집중하는 일인만큼 눈에 띄는 수익을 창출하는 일로 보이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당장은 돈을 낭비하는 업무로 보이기 쉽상이다. 그럼에도 회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원석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여기까지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인 듯 하다. 즉, 이 책은 기술보다는 경영에 관련된 책이다. 기술, 커뮤니티, 개발자라는 소재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 관계에서 기업을 위한 이익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비전을 수립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그렇기에 CTO 이상 의사결정권을 가진 경영진이 읽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값진 책이다.

그 외에도 데브렐 팀 혹은 데브렡 유관부서의 팀장, 매니저, 중간 의사결정권자에게 도움되는 실무 지식이 많이 담겨 있다. 경영진을 설득하여 데브렐을 추진하는 방법 부터 팀원의 번아웃을 막는 방법까지 실무 방법론이 잘 정리되어 있다.

대표적인 예로 데브렐 팀을 어디에 배치해야 할지라는 주제에 대해 마케팅 부서, 엔지니어링 부서, 고객 성공 부서, 프로덕트 부서, .. 등 각 부서에 배치한다 가정하였을 경우 고려할만한 사항을 읽어나가며 데브렐 팀의 존재 목적과 역할에 대한 뚜렷한 선을 그어볼 수 있었으며 유관부서와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갈 방향의 큰 그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방법들은 경영진에게는 기업의 비전을 위한 효율적인 인사 관리의 아이디어를 줄 것이고, 실무진에게는 데브렐 팀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가져다 줄 이익 및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설득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성과측정

또한 개발자 생태계에 종사하는 독자에게도 읽어봄직한 내용이 많다. 개발이라는 행위는 결국 기업 및 수익창출과 완전히 동떨어질 수는 없으므로 데브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영 생태계의 변화를 감지하고 데브렐과 같은 개발자에도 서로 윈-윈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문화가 지속될 수 있는 자극제로서 개발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 외에도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를 확장해 나가는 방법이나 10장에서 소개하는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와 같은 주제도 개발자 개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이다.

부록에는 구체적인 실행에 관련된 아이디어 예시가 많이 담겨 있어 유익하다.

데브렐 참여를 통해 축적된 출장보고서, 이벤트 스코어 카드는 향후 성과 측정에 도움이 될만한 자산 기록이 될 수 있으며 관계 안에서 축적된 개발자 리소스 카드는 향후 인사관리에 큰 보탬이 될 자산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은 필요 이상으로 자세히 기재되어있어 행사를 진행하는 리더 및 실무진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만한 자료라 생각했다.부록

끝으로 부록의 마지막에는 국내 데브렐의 현 주소가 담겨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라인, 우아한형제들, SK텔레콤 등의 데브렐 담장자 인터뷰는 국내 실정에 맞는 팀 운영에 도움될 만한 조언이 담겨있으며 선도 기업의 움직임은 소속 회사의 경영진을 설득하는데 있어 유리하므로 데브렐 생태계를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의사결정권과는 거리가 먼 독자이지만 커뮤니티와 공존하는 개발자 생태계가 개발자 개인의 발전과 자아실현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잘 알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시키는 에너지는 반드시 개인적 차원의 보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발전에 선한 영향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

누구보다도 기술 생태계 이해에 관심이 많은 경영진 분들이 많이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개발자, 회사, 생태계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n********g 2022.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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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와 국내가 좀 다른 데브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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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기술전략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데브렐(Developer Relations)이라 통칭하는 직무와 그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오래전부터 테크 에반젤리스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었지만, 데브렐이라는 명칭이 국내에서 확장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5년에서 7년쯤 된 듯 싶다. 이 책에서 데브렐의 핵심 업무는 개발자 커뮤니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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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기술전략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데브렐(Developer Relations)이라 통칭하는 직무와 그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오래전부터 테크 에반젤리스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었지만, 데브렐이라는 명칭이 국내에서 확장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5년에서 7년쯤 된 듯 싶다. 이 책에서 데브렐의 핵심 업무는 개발자 커뮤니티와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 말한다. 보통 일상적인 업무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비즈니스 측면의 최대 이익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데브렐 전문가들은 커뮤니티의 최대 이익에 중점을 둔다면서,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좋아하게 되고 이를 사용해 성공하게 되는 것 또한 비즈니스의 성공에 더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커뮤니티에 누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지, 데브렐이 어디서 어떤 역할을 했으면 하는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아직 우리 회사 프로덕트를 써보지 않은 새로운 고객과 교류하고 싶은지, 기존에 활발하게 관계를 맺고 있던 고객들에게서 피드백을 받아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인지를 검토해보라면서 말이다.

 

이러한 데브렐 전략을 세우다 보면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회사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서포트해줄 회사 바깥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구축해야 할 수도 있으며, 아직 우리 회사 프로덕트를 사용하지 않지만 앞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더 큰 규모의 개발자 커뮤니티 속에서 찾아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오픈소스 코드가 없는 회사, 유저가 가입만 하면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서 할 수 있는 회사라면 소셜 미디어와 콘퍼런스를 통해 사람들과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커뮤니티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으나, 오픈소스 회사나 협업 프로젝트의 경우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것이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말이다. 또한 데브렐 팀은 리드 수나 파이프라인 금액의 규모 등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KPI를 절대 가져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데브렐 팀이 계약서에 사인을 받아내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그들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면서 말이다. 하지만 좋은 데브렐 팀은 고객과의 친분과 제품에 대한 애정 때문에 자연스럽게 새로운 고객을 끌어올 수 있다고 말한다.

 
데브렐 전문가들은 회사의 온오프라인 행사의 얼굴로서 피드백을 제일 앞에서 받는 팀이고,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좌절, 흥분, 비판 등의 결정체들을 다뤄야 하는 팀이라 말한다. 데브렐 팀은 이런 피드백들을 비즈니스 용어로 해석해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팀에 피드백을 전달하고, 마케팅 및 영업 팀에 오디언스를 위한 이야기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토리텔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스토리텔링은 직감으로부터 나오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분석능력을 갖춤으로써 조직 위아래로 존중 받을 수 있는 타당성을 스토리에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데브렐팀의 KPI로 깃허브 풀리퀘스트와 포크부터 트위터 인게이지먼트와 콘텐츠에 달린 댓글, 행사를 통해 생성된 파트너십 수, 행사 부스 방문자 수 등 다양한 것들을 언급하고 있다. 물론 커뮤니티를 정확하게 대표하기 위해서 데브렐 팀은 어떤 프로덕트가 핫한지, 최신 언어는 무엇인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추구할 가치가 있거나 없는 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내부 전문가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교육이나 콘텐츠를 담당하는 부서가 데브렐 팀이 배치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 말한다.

 

한편 회사가 진정성을 담아 홍보 활동을 하고 커뮤니티에 대해 명쾌하고 정량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면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팔로워를 구축할 수 있고 프로덕트 홍보를 위한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그 밖에도 데브렐 팀이 커뮤니티 행동 강령을 만드는 방법, 해커톤이나 컨퍼런스, 밋업을 지원하거나 시작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공개적인 환경에서 하는 데브렐 팀 구성원의 모든 일은 회사를 직접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개인적인 SNS 활동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의 부록 중에 하나로 국내 데브렐 현황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이 책을 번역한 저자는 기업과 개발자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회사가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반과 생태계를 만드는 일을 데브렐의 역할로 정의하고 있다.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생태계 조성, Tech HR, Tech CSR 등으로 나눠 데브렐의 업무를 소개하고 있는데, 개발자가 고객인 경우 마케팅적 목표에 가까운 활동과 프로덕트 중심의 브랜딩을, 개발자가 핵심 인재 및 채용의 대상인 경우 HR적 목표에 가까운 활동과 조직 중심의 브랜딩을 펼쳐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d****o 2024.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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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렐 직무/직업을 위한 안내서이자 교과서
"데브렐 직무/직업을 위한 안내서이자 교과서" 내용보기
이 책은 데브렐(Developer Relations) 직무나 직업을 위한 안내서이자 교과서이다.  데브렐이란? '기업과 개발자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회사가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반과 생태계를 만드는 분야'라고 저자는 정의하고 있다.   '데브렐'이 저에게 생소한 것처럼, 이번 책처럼 단어를 많이 찾아본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밋업, 에반젤리스트, 해커
"데브렐 직무/직업을 위한 안내서이자 교과서" 내용보기

이 책은 데브렐(Developer Relations) 직무나 직업을 위한 안내서이자 교과서이다. 

데브렐이란? '기업과 개발자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회사가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반과 생태계를 만드는 분야'라고 저자는 정의하고 있다.

 

'데브렐'이 저에게 생소한 것처럼, 이번 책처럼 단어를 많이 찾아본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밋업, 에반젤리스트, 해커톤, 서밋, 타운홀 미팅, C 레벨, ROI, KPI, CFP, 퍼널, 리드, 플레이북, 이니셔티브, 온보딩, 톤 앤 매너, 뉴비 등...  

후반 대기업(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라인, 우아한형제들, SK텔레콤)의 인터뷰를 보고 나만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에 반성도 하면서 커뮤니티 용어와 마케팅 용어를 모두 정리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개이득...

 

책은 크게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PART 01(기술 커뮤니티의 가치)에서는 회사에서 기술 커뮤니티 전담 부서를 구축하거나 육성하고자 할 때 필요한 내용으로 기술 커뮤니티(DR)의 속성과 어려운 점, 리스크, 커뮤니티의 성공 측정 방법, 팀 구성 방법을 제시하고, PART 02(커뮤니티 구축과 관계 맺기)에서는 데브렐 담당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찾기, 건강한 커뮤니티 만드는 법, 오프라인 모임, 커뮤니티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 퍼스널 브랜드와 기술 커뮤니티 상생 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부록의 내용이 인상 깊었는데 실무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보고서, 이벤트 스코어 카드, 유인물, 리소스 카드, 행사(콘퍼런스, 해커톤, 밋업) 프로세스와 플레이북, 그리고 마지막에 국내 데브렐 담당자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각 장은 지은이의 지난 10년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중간마다 해외의 성공적인 기술 커뮤니티 담당자의 인터뷰를 담거나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고 있다.

내용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커뮤니티에 찐 커넥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데브렐 직업을 가지신 분이 옮겨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부록의 국내 데브렐 담당자 인터뷰는 매우 좋았다.

 

1장에서 커뮤니티를 만들기 전에 커뮤니티 가이드라인과 회칙을 만들고, 커뮤니티에 가입시킬 사람들을 정하는 부분과 2장의 데브렐팀과 기찻길의 비유는 마음에 확 와닿는다. 데브렐 전문가는 언제나 고객으로 시작해서 고객으로 끝납니다. 현재 고객, 예비 고객, 잠재 고객, 고객은 언제나 마음속에서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 

3장의 내용 중 커뮤니티에서는 회사를 대표, 회사에서는 커뮤니티를 대표한다는 부분이 좋았으며, 4장에서는 회사의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기여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회사 이해관계자에게 보여줄 방법을 제시한다. 5장은 실제 팀을 구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직함 선택, 데브렐팀 부서 배정)을 설명한다.

6장부터는 데브렐 전문가를 위한 파트로, 맨땅에 헤딩하지 말기, 7장의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8장 오프라인 모임: 어떻게, 왜, 어디서 해야 할까? 9장의 번아웃 막는 법은 꼭 데브렐이 아니더라도 모든 부서에서 와닿는 내용이었으며 마지막 10장의 개인 브랜드와 커뮤니티의 상생 방안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생각으로 마무리한다.

 

이 책의 단점이라면, 324페이지에 비해 글이 너무너무 많다. 개발 서적 800페이지는 되는 줄 ^^;;

그렇지만, 모든 내용이 매우 좋아서 교과서처럼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책임은 틀림없다.

 

2000년대에는 회사 콘퍼런스, 자바 커뮤니티, 밋업을 찾아서 대학이며, 코엑스에 가서 많이 참여했었다.

주로 주말에 하거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책의 콘퍼런스 플레이북을 읽으면서 예전 기억들이 나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2010년대에는 바쁜 회사 업무와 가정생활로 인해 맘(?)은 있었지만, 여건이 안 된다는 핑계로

자발적인 거부 

2020년 현재는 가정이 좀 안정되면서 그리고 관리자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사람 간의 소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소소하게 전자정부 오픈 커뮤니티나 파스-타(PaaS-TA) 교육, AWS, 엘라스틱 스택 교육에 간간이 참여 중이다.

그러던 차에 정말 반가운 책을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소통과 커뮤니티가 낯설고,  코로나 문에 비대면 환경과 유튜브, 동영상 강의가 익숙한 현대에 데브렐은 어떻게 보면 필수 직무이며, 향후 발전적인 직업이란 생각이 든다. 다행히 국내 대기업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업 내 한정된 개발자가 아닌 전체 개발자를 대상으로 더 좋은 세상을 위해 공유하며 확장하는 것에 환영할 만하다.

 

이 책이 이런 거대한 흐름에 실마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광고 문구처럼 국내에도 데브렐이 활성화되고, 그 결과 기술 커뮤니티가 발전하여 더 좋은 제품들이 개발되기를 바라며, 아래의 책 문구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개발자)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어요. 구성원도 회사도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세상을 이롭게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d*****3 2022.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데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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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데브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데브렐"이라는 직책이나 분야가 있는지 몰랐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Developer Relations 줄여서 데브렐이라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데브렐 보다 에반젤리스트 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데요. 우리말로 "전도사"라는 의미로 자사의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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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데브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데브렐"이라는 직책이나 분야가 있는지 몰랐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Developer Relations 줄여서 데브렐이라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데브렐 보다 에반젤리스트 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데요. 우리말로 "전도사"라는 의미로 자사의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에반젤리스트는 사실 종교단체에서 쓰는 단어이고, 특정 직책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외부 개발자와 관계를 만들어가는 직군이나 조직을 지칭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겠더군요.

저자는 팀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부터, 구성되는 팀에는 어떤 직책을 가진 사람들을 채워 넣어야 하며,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이 그 직책을 갖게 될것인지 어떤일을 하게 될 것인지도 설명합니다. 게다가 팀에 접하게 될 "번 아웃"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며 데브렐 팀을 어떻게 장기적으로 이끌어가야 할지도 설명하네요.

설명의 내용을 봐서, 저자가 데브렐 팀에 대해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고, 경험을 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0년전쯤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라는 책을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저자는 특정 회사의 개발자들이 자기가 만든 소프트웨어에 대한 블로그를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는데요. 어떤 회사에서는 이를 껄끄럽게 보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개발자는 사실 "데브렐"팀이 할 일을 스스로 했던 것입니다. 그 개발자들의 활동이 결국은 해당 회사에 대한 나쁜 평판들을 무마 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냈으니까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회사들은 "블로그"가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직접 블로그 계정을 만들고, 회사를 위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딱 거기까지만, 즉 회사의 홍보 수단만으로 블로그가 사용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에서 자사 블로그를 회사의 관련된 '멋진' 뉴스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합니다." (110쪽)

회사의 블로그는 회사의 뉴스를 다루는 것 외에도, 외부 개발자들이 그 회사에 대해서 흥미를 갖게 할 만한 기술적인 이슈를 알리는 목적으로도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걸 언급하는데요. 이 부분이 "데브렐" 조직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잘나가는 IT 회사들 중 다수가 테크 블로그를 가동하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의식하고 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는 모르나, 그 회사들도 "데브렐" 팀의 역할에 목말랐던것 아닌가 싶더군요. 게다가 이 책에 말미에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데브렐"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데브렐 팀"을 조직해서 운영하는 회사들이 다수 있었던 거죠.

저자의 꼼꼼함이 배어나오는 문체가 참 인상적인 책이어서, 전혀 새로운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점점더 세분화되어가고 있는 IT 조직의 직책들을 보며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자기 자신만의 능력을 키워내고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는 것도 가능한 미래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0 2022.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리뷰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리뷰" 내용보기
이번에 읽어본 책은 생소한 데브렐에 관한 내용이다. 나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엔 생소했고, 최근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데브렐 담당자를 만들고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 :  https://engineering.linecorp.com/ko/blog/line-plus-developer-relations-team/   개발자의 성장 엔진, LINE Developer Relations 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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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책은 생소한 데브렐에 관한 내용이다. 나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엔 생소했고, 최근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데브렐 담당자를 만들고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 : 

https://engineering.linecorp.com/ko/blog/line-plus-developer-relations-team/

 

개발자의 성장 엔진, LINE Developer Relations 팀을 소개합니다!

2022-LINE-engineering-site

engineering.linecorp.com

 

 

'개발자'들이 기업의 핵심영량으로 자리 잡으면서 왜 이런 데브렐 즉 개발자들의 관계들이 중요한지에 대한 책의 설명 책자라고 볼 수 있다.

 

회사들 기업에서는 일 자체도 그렇고 그 기업에서 만들어가야할 제품, 즉 가치들을 직접적으로 개발하고 만들어가는 개발자들은 로봇이 아닌 사람이다 보니 기술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관계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목표를 위해 만들어지고 주목 받고 있는데 데버렐 팀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데브렐팀은 회사에 내부에 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구축하기도 하고, 새로 채용하여 구축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려면 회사의 규모나 여유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책에서는 그런 데브렐팀이란 무엇인가와 어떻게 회사에 도움이 될까 하는 방향에 대한 예시와 가이드를 적절하게 해주고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2 2022.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에게 필요한 커뮤니티 능력을 올려주는 교양서
"우리에게 필요한 커뮤니티 능력을 올려주는 교양서" 내용보기
처음 '데브렐' 이라는 용어를 들었을 때, 늘 그렇듯 또 생소한 IT용어가 나왔구나 했습니다. 애자일 같은 새로운 개발 문화라던가, DevOps 같은 새로운 직군인지 생각했는데, 기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마케팅이나 홍보팀 같은 하나의 팀 조직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무료 혹은 자생적으로 생겨난 기술 커뮤니티와 무엇이 다른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커뮤니티 능력을 올려주는 교양서" 내용보기


처음 '데브렐' 이라는 용어를 들었을 때, 늘 그렇듯 또 생소한 IT용어가 나왔구나 했습니다. 애자일 같은 새로운 개발 문화라던가, DevOps 같은 새로운 직군인지 생각했는데, 기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마케팅이나 홍보팀 같은 하나의 팀 조직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무료 혹은 자생적으로 생겨난 기술 커뮤니티와 무엇이 다른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저만 하더라도 카카오톡에 IT관련 오픈톡방만 해도 여러개가 등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기업의 가치재고를 위한 확실한 목표의식이 있다는 점이 다를 것입니다. 그 목표를 위하여 온라인에서의 활발한 커뮤니티 지원과 오프라인의 컨퍼런스 기획이 아마도 조금 다를 것입니다.


1부에서는 커뮤니티의 가치에 대하여 소개하고, 2부에서는 커뮤니티 구축과 관계 맺기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디벨로퍼 릴레이션 실무자" (이름이 길지만 일단 개발자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홍보팀 실무자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를 위한 내용이 알차게 수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단순히 데브렐이란 개념을 아무렇게나 정립하지 않고, 기존에 나와 있는 많은 커뮤니티 관련 논문이나 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커뮤니티에서 느꼈던 아쉬움, 체계적 관리에 대한 부재감, 왜 저 사람은 잘 아는 것 같은데 모른다고만 할까... 하는 의문점을 제대로 설명해주었습니다. 

데브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확보 및 이탈을 금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차원의 데브렐 공간은 '일단' 내부 구성원간 전문가로 1차적으로 커뮤니티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고, 이를 확장하여 2차 외부 전문가 3차 잠재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 바로 '디벨로퍼 릴레이션 실무자'의 최종 미션일 것입니다. 


출판사에서는 이 책을 " 개발자 기업 문화 형성에 관심 있거나 데브렐이 궁금한 분, 실무자, 기업의 의사결정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 이라고 소개 합니다. 하지만 제가 책을 읽고 나서는 개발자가 다른 개발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주는 교양서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개발자... 아니 공대생에게 가장 어려운 덕목 중 하나인 "공감하는 법" 에 대한 "필요성!!!" 을 잘~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록에는 A. 출장보고서, C. 해커톤을 위한 1쪽짜리 유인물, E. 행사 프로세스와 플레이북 예시 말고도, 국내 데브렐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담당자와의 인터뷰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 인터뷰만 보더라도 국내에서 데브렐 커뮤니티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역할은 무엇일지. 단순히 눈팅일지 아니면 참여하는 사람일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침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c 2022.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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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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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 개발자 그리고 기술 커뮤니티를 잇다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책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 책은 정보통신으로 따지면 개발에, 경제, 경영으로 힐 경우 마케팅쪽으로 분류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데브렐의 핵심 전략과 운용은 중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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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 개발자 그리고 기술 커뮤니티를 잇다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책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 책은 정보통신으로 따지면 개발에, 경제, 경영으로 힐 경우 마케팅쪽으로 분류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데브렐의 핵심 전략과 운용은 중요한 부분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Developer Relations (DevRel, 이하 데브렐)는 매우 생소한 분야였지만, 최근 데브렐 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데브렐 담당자를 채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같은 IT 관련 대기업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등의 제조 회사와 작은 스타트업들까지 데브렐에 관심을 두고 뛰어드는 이유는 바로 ‘개발자’가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현실들이다.

 

이 책은 기술 커뮤니티란 무엇이며 기업이 성공하는 데 데브렐이 왜 중요한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 기술 커뮤니티의 개념과 가치부터 데브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였다. 각 장마다 데브렐 전문가의 인터뷰를 실어 실제 구축과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기술 커뮤니티란 무엇이며 회사가 성공하는 데 왜 기술 커뮤니티가 필요한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또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자, 커뮤니티 관리자, 이사, 부사장, C레벨 임원 등, 계속해서 변화하는 기업의 목표와 우선순위 속에서 이와 관련된 팀을 이끌고 운영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출간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S****W 2022.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디벨로퍼 릴레이션 개발자 추천도서 데브렐 개발 커뮤니티
"[책]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디벨로퍼 릴레이션 개발자 추천도서 데브렐 개발 커뮤니티" 내용보기
오늘은 개발자를 위한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2006년도에 하드웨어 개발을 시작해서 15여 년 했었고, 지금은 생산부서장으로 있지만, 간단한 제품들 디버깅 및 개발 QC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창조한다는 것은 정말 생명을 깎아 먹을 정도로의 고도한 집중력이 필요한데요,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함께 할 때 개발 일정도 당길 수 있고요, 무엇보다 좋은 제품이 나온다
"[책]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디벨로퍼 릴레이션 개발자 추천도서 데브렐 개발 커뮤니티" 내용보기

오늘은 개발자를 위한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2006년도에 하드웨어 개발을 시작해서 15여 년 했었고, 지금은 생산부서장으로 있지만, 간단한 제품들 디버깅 및 개발 QC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창조한다는 것은 정말 생명을 깎아 먹을 정도로의 고도한 집중력이 필요한데요,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함께 할 때 개발 일정도 당길 수 있고요, 무엇보다 좋은 제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수입하고 이를 가공해서 수출해서 먹고사는 나라인데요, 개발자를 육성하는 일은 나라의 성패를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도 윤정부에서 반도체 인력 15만 명을 육성한다고 하는 것도 비슷한 취지 일 것 같습니다.


"디벨로퍼 릴레이션"은 회사가 성공하는데 꼭 필요한 개발자의 모임 구축 그리고 그 가치를 발견하고는 싶으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바이블입니다.

 

Developer Relations

매리 셍발 / 조은옥 옮김

 

 

■저자 소개


저자 : 메리 셍발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진심을 다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커넥터입니다. 개발자 커뮤니티를 만들고 키우는 전략에 대해 파고 드는 일을 좋아한 지 10년이 넘었다.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 셰프 소프트웨어(Chef Software), 스파크포스트(SparkPost)에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지금은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전략을 수립하려는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www.marythengvall.com 

 

기술 리뷰어 : 조노 베이컨

그는 뛰어난 커뮤니티 관리자이자 연설가, 작가, 팟캐스터입니다. 커뮤니티 전략 및 실행, 개발자 워크플로 및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노 베이컨 컨설팅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깃허브, 캐노니컬, X 프라이즈, 오픈어벤티지에서 커뮤니티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기관의 컨설팅과 자문을 해왔습니다.

www.jonobacon.com

 

 

번역 : 조은옥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전략을 고민하는 비 개발자다. 광고 회사 제일기획에서 디지털 마케터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IT 기술을 동경해 한국 IBM으로 이직, 디벨로퍼 릴레이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우아한 형제들 디벨로퍼 릴레이션 팀에 합류해, 현재 우아한 형제들의 기술력을 알리고 기술 조직을 브랜딩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의 ‘디벨로퍼 아보카도’ 캐릭터를 그렸습니다. 아보카도인 이유는, 개발자(Developer)를 지지하니까(Advocate) 아보카도(Avocado)!

www.instagram.com

 


 


■때굴짱의 책 소개


Developer Relations (개발자 모임)을 줄여서 데브 로렐이라고 하는군요. 작은 회사에서 개발을 오래 한 터라 개발 모임이라는 것에 대해 중요성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다만, 혼자 끙끙 앓고 있을 때에는 여러 사람 들게 도움을 청했는데요, 회사에서 데브 로렐이라는 조직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근래 많은 스타트업이나 IT 대기업에서 데브 레일에 많은 관심과 비용을 투자하는 기유가 기업의 성패는 개발품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개발자'가 훌륭할수록 회사의 제품도 높을 것이도 매출도 올라간다는 이야기지요.


근래 소프트웨어 몸값이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당근 마켓에서는 신입사원 연봉을 5,500만 원을 제시한다는데요, 이는 개발자를 얻기가 매우 힘들다는 반증이고, 또한 그만큼 대우를 해주겠다는 것이고, 고르고 골라서 좋은 인재를 뽑고 싶다는 것이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데브렐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책의 구성


※ 1부_기술 커뮤니티의 가치

1부(1~5장)에서는 기술 커뮤니티의 가치를 이해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사결정자를 위한 내용입니다. 커뮤니티를 육성할 필요가 있을지, 적절한 측정 기준은 무엇인지, 디벨로퍼 릴레이션과 커뮤니티 구축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성공적인 데브렐 팀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다뤄봅니다.

 

데브렐 커뮤니티란?

 

p32

"공통의 원칙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경험과 노하우를 발전시키고 공유함으로써

그룹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


저자는 이를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합니다.

여러분의 어떻게 부서의 목표를 정의할지, 팀의 방향을 설정할지, 커뮤니티와 교류할지 고민할 때마다 이 정의가 도움이 될 겁니다.


*때굴짱 :

-개발자들은 잘 알 겁니다. 구글에서 개발 자료를 검색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국내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찾기 어렵습니다. 이는 해당 문구에서도 잘 표현해 놓았는데요, 서로 공유 함으써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공유하지 않으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개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 해당되는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모두와 함께하세요. 

p60

기술 회사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브렐 팀은 고객이 프로덕트뿐 아니라 웹사이트 경험, 지원 팀, 여러 행사, 온라인 리소스, 다른 부서 직원들과 상호작용하는 일에도 만족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때굴짱 :

-이해관계자들을 동참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모든 부서마다 그들만의 언어로 소통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데브 레일은 각 부서의 중심에 서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일까지 데브 레일에서 해야 할까요?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때, 관심 또한 더 갖게 되고요, 애정을 담으면 더욱더 개선된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제안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을 측정하기

p79

데브렐 업무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이 팀이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중략)

회사의 전반적인 목표에 기여하고 있는 데브렐 팀의 가치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팀을 유지하는데 상당한 압력을 받을 것입니다. (중략) '데브렐 측정하기 토크'에서 데브 레일의 측정 지표를 트래킹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팀원 모두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 알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메리 셍발 :

-가치 측정 방식은 이전과 전혀 다른 형태일 수 있습니다. 마케팅이나 영업에서 자주 쓰이는 ROI, 성성 된 리드 수, 사이트 트래픽 같은 것이 아니어도 됩니다. 엔지니어링 업무의 전형적인 측정 방식처럼 단순히 일이 완료되었는 지로 성공을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프로덕트 팀에서는 일반적으로 고객 만족도, 피드백, 서포트 티켓 또는 버그 수에 대한 지표를 모읍니다. 고민 끝에 결국 데비렐 팀은 이러한 목표와 더불어 그들만의 독특한 목표를 갖게 됩니다.

그 결과를 발 결하게 되는 것은 아마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곳에서 일 것입니다.

 

*때굴짱 :

-저자인 메리 세발이 힌트와 수수께끼 하나를 던지는군요.

셍발의 말처럼 영업과 사업부 역할에서 힌트를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데브렐 팀이 없을 때와 있을 때! 비교하면 쉬운 답을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누구를 먼저 채용해야 할까요?

p127

사람을 채용한다는 것은 어디서나 큰 투자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데브렐 팀의 첫 번째 직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특히나 중요합니다. 이 첫 번째 직원은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네트워크까지 가져옵니다. 만약 커뮤니티를 즐기고 회사로부터 인정받는 직원을 찾을 수 있다면, 이 직원은 여러분이 앞으로 개발자들과 맺게 될 모든 관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발자 콘텐츠에 대하 뛰어난 안목을 가진 소셜 미디어 관리자


*새로운 잠재 고객에게 명확하고 단계적으로 상황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영업 엔지니어


*개발자 미트업 운영을 도와줄 엔지니어

 


 

※ 2부_ 커뮤니티 구축과 관계 맺기

 

2부(6~10장)는 일상적인 업무에서 커뮤니티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벨로퍼 릴레이션 실무자를 위한 내용입니다. 적절한 오디언스 찾기, 회사를 대표하는 것과 퍼스널 브랜딩(이지만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것) 사이의 줄타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 등 매일 마주해야 하는 업무들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보상하기

-관리자의 제일 큰 고민이 이 부분일 것 같습니다.

'보상'은 돈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돈은 교류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돈이 얽히는 순간 비즈니스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이죠.

돈 외에 그들이 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SNS를 이용하여 대중에게 감사하다고 알리는 표현" "손글씨의 감사의 편지" "굿즈 전달" "상 수여" 등등을 언급합니다.

 



 

*지금 시작해 보기

-무슨 일을 하든지 늘 시간은 부족합니다. 참 핵심을 잘 짚네요. 지금 시작하랍니다. ^^

 


 

*팀원들과 두 달에 한 번 일대일 미팅하기

 

-우와! 두 달에 한 번은 아니지만, 저는 작년에는 1회, 올해는 2회 예정에 있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일단 분기에 1회씩 꼭 하겠습니다!

 


 


*실수가 있었더라도 탓하지 않으면서 회고하기

-이 내용을 읽으면서 바둑 생각이 났습니다.

'복기'라고 하지요. 게임 종료 후 역으로 두면서 무엇을 잘 못했는지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수를 머릿속에서 외우고 있다는 것도 대단하지만, 이를 다시 반복하여 실수가 어떤 부분이었는지 찾는다는 것이지요.

누구 탓하지 않고! 회고하기! 훌륭합니다!

 


 

*마무리

이 책을 받은 지, 약 4주가 넘은 것 같습니다. 책 사이즈가 큰 데다가 폰트는 엄청 작습니다.

교과서를 읽는 줄 알았습니다. 하하하


1. 제가 이해하는 이 책의 핵심은 소통에 있었습니다!

나라, 회사, 부서 모두 소통에 흥망성쇠가 달려 있네요.


2. 그리고 지금 시작하자입니다. 고민하면 이미 다른 업체에서 하고 있는 것이죠!


3. 누구와 함께 할 것인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겁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2.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