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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빛과 그림자를 적절히 사랑하는 힘
"빛과 그림자를 적절히 사랑하는 힘" 내용보기
노란색과 검정색의 뚜렷한 조화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함을 갖게 한다. 엄마와 아이의 사랑일까? 친구 간의 우정일까? 자매와의 우애일까?   .....     아이는 칠흙같이 까만 머리카락 사이에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갖고 있었다. 반짝이는 머리카락이 아이에게 큰 자부심이면 좋으련만 사람들의 눈빛에 이상하다고 쳐다보는 눈빛에 아이는 늘 흔들렸고 무서웠다.   급기야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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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과 검정색의 뚜렷한 조화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함을 갖게 한다.

엄마와 아이의 사랑일까? 친구 간의 우정일까? 자매와의 우애일까?

 

.....

 

 

아이는 칠흙같이 까만 머리카락 사이에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갖고 있었다.

반짝이는 머리카락이 아이에게 큰 자부심이면 좋으련만 사람들의 눈빛에

이상하다고 쳐다보는 눈빛에 아이는 늘 흔들렸고 무서웠다.

 

급기야 머리카락을 싹뚝 자르게 된 아이 노드 ..

 

 

외로이 꿈 속에 여행온 아이는 어느 누구도 아이의 머리카락에 대해 힐끔거리지 않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만난 아이. 이 소녀도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지고있다

 

 

"노드야 넌 아름다워.

넌 특별해. 넌 강한 아이야.

너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 돼

너의 반짝거림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해."

 


게슈탈트 이론이나 융이론에서 꿈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또 다른 나"이기도 하다.

결국 노드는 꿈 속의 또 다른 나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사람들을 피해 힘들어했던 노드.

다른 이들의 시선 속에 상처받았던 노드.

 

노드는... 스스로 자신에게 그렇게 갇힐 필요가 없다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해야한다고 그 길이 치유되는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노랑색과 검정색의 대비되는 색을 보면서 빛과 그림자도 생각난다.

내 안의 빛과 그림자 모두를 통합하고 사랑하는 힘

내 안의 좋은 면과 버리고 싶은 면 모두를 적절히 통합하고 버무리는 힘

 

이 힘이야말로 우리가 한 발자욱 앞의 생으로 나가게 도와주는 성숙이 아닐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더욱 짙은 법이다.

겉으로 드러난 빛만 바라보지 말고, 감춰진 내 안의 어두운 부분, 무의식도 함께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대지의아이 #노드 #대지의아이노드 #현북스 #알이알이창작그림책 #앤서니브라운그림책공모전 #제11회앤서니브라운그림책공모전수상작

 

i*******l 202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지의 아이, 노드
"대지의 아이, 노드" 내용보기
미국의 심리분석학자이자 심리 상담 전문의인 클라리사 에스테스 박사의 명저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Women Who Run With the Wolves / 1992년) 는 신화, 전설, 동화에 담긴 의미를 융의 원형 심리학과 여성지향적인 관점으로 분석한 심리 치유서다. 「대지의 아이, 노드」 의 작가는 이 책에서 노드(NOD)라는 단어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노드는 '육체와 심리가 한데
"대지의 아이, 노드" 내용보기

미국의 심리분석학자이자 심리 상담 전문의인 클라리사 에스테스 박사의 명저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Women Who Run With the Wolves / 1992년) 는 신화, 전설, 동화에 담긴 의미를 융의 원형 심리학과 여성지향적인 관점으로 분석한 심리 치유서다. 「대지의 아이, 노드」 의 작가는 이 책에서 노드(NOD)라는 단어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노드는 '육체와 심리가 한데 섞이고 서로 영향을 주는 곳’을 뜻하며, 

‘이곳은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고 상상과 영감의 창고이며, 

모든 자연이 치유되는 곳’이라 설명되어 있었고, 

나는 곧 이곳이 아이들의 상상력이 피어나는 잠재의식을 뜻함을 직감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대지의 아이, 노드

박지현 글, 그림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 11회 수상작

현북스

 

 

 

'대지의 아이' 라는 제목에서 얼핏 땅의 요정 같은 신비로운 생명체를 떠올렸다. 그러나 등장하는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과 같은 현실 속 평범한 아이다. 다만 아이에게는 칠흙처럼 까만 머리카락 사이에 몇 가닥의 반짝이는 머리카락이 있었다. 아이가 행복해 할 때마다 머리카락은 더욱 환하게 빛났다. 

 

 

 

 

남들과 다르면 항상 경계의 대상이 되는 것일까. 노드의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불편하게 보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주인공 노드는 그런 시선들이 무섭다. 그리고 학교의 선생님은 노드의 엄마에게 학교에서 시선을 피해 홀로 있는 노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노드의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잘라달라고 미용사에게 부탁한다. 문득 아이만의 개성을 없애버리고 남들과 비슷한, 튀지 않는 아이를 길러내고자 하는 우리의 교육 현실이 떠오르는 장면이다.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매우 서글프다. 

 

 

 

책 속 주인공 노드는 꿈 속에서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간다. 노드의 꿈속 공간들은 나무와 풀, 해초와 산호가 등장하는 환상적인 공간이다. 숲의 초록과 바다의 파랑, 현실 속 노드를 표현하는 검정과 잠재의식 속의 개성적인 노드를 표현하는 듯한 소녀의 흰색과 노랑이 보여 주는 색의 대비가 눈을 사로잡는다. 꿈 속의 소녀는 노드에게 "넌 특별해", "너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 돼" 라는 응원을 들려주면서 노드가 잃어버렸던 것을 돌려준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자신 안에 잠재된 무한한 대지에서 사랑으로 자신을 치유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함’ 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전한다. 그래서 '대지의 아이' 였던 것. 우리 아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대지를 품고 있다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림책에서 전통적으로 자주 다뤄졌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노드의 특이하고 마법같은 세계는 보는 사람을 책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만듭니다. 빛과 그림자를 사용한 방식, 잘 조절된 색상 팔레트,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앤서니 브라운, 수상평 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도 나다움으로 반짝이길
"당신도 나다움으로 반짝이길" 내용보기
밑동이 잘린 나무들과 앙상한 나무들 사이에 검은 옷을 입고 눈을 감고 서 있는 여자의 모습이 무척이나 쓸쓸하고 외로워 보이는 앞면지를 넘기면 한 여자가 한 손을 거울에 대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듯이 만지려는 듯이 거울을 보고 있어요.페이지를 넘기니 노드라는 아이라고 이야기가 시작돼요. 칠흑처럼 까만 머리카락 사이에 반짝이는 머리카락이 몇 가닥 있는 것 빼고는 평범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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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동이 잘린 나무들과 앙상한 나무들 사이에
검은 옷을 입고 눈을 감고 서 있는 여자의 모습이
무척이나 쓸쓸하고 외로워 보이는 앞면지를 넘기면
한 여자가 한 손을 거울에 대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듯이 만지려는 듯이 거울을 보고 있어요.

페이지를 넘기니 노드라는 아이라고 이야기가 시작돼요.
칠흑처럼 까만 머리카락 사이에 반짝이는 머리카락이
몇 가닥 있는 것 빼고는 평범한 아이래요.

[노드가 행복해 할 때마다
반짝이는 머리카락은
불이라도 켜진 듯 더욱더
환하게 빛났지요.]

플라워디자인을 공부한 작가님이라서
꽃을 더 잘 표현하신 걸까요?
노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고 듣고 보는,
행복한 순간들이 표현된 장면이 참 예뻤어요.

[하지만 노드의 머리카락이
반짝이는 것을 불편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어딜 가나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다른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노드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반짝이면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무서웠어요.

이 작품은 빛과 그림자로 감정과 심리를
선명하게 표현해 주고 있어서
감정이입이 더 잘 돼요.
내가 마치 노드가 된 기분이 들어요.

노드는 반짝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있는 그대로 봐주질 않은 친구들 때문에
학교생활이 힘들었어요.
고양이만이 노드의 마음을 알아주는듯 했죠.

[이게 다 그 반짝이는
머리카락 때문이야.
그냥 두면 안되겠어.]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고 생각한
노드의 엄마는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없애버려요.

남의 기준에서 내게 있는 이상한 것은
없애버려야만 하는 걸까요?
남들과 똑같아야만 이상한 게 아닐까요?
노드 엄마의 선택이 어른들이 쉽게 하는
선택이라서 슬펐어요.

노드의 머리카락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노드는 평범해졌을까요?

[그림책에서 전통적으로 자주 다뤄졌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노드의 특이하고
마법같은 세계는 보는 사람을 책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만듭니다. - 앤서니 브라운]

이 그림책을 심사한 앤서니 브라운의 평처럼
작가만의 스타일로 잘 풀어낸 노드의 마법 같은
세계가 이 그림책을 더욱 빛나게 해요.
자세한 이야기는 그림책을 통해서 직접 확인하세요.

숲의 초록, 바다의 파랑과 노드의 개성을 표현하는
노랑이 보여주는 색의 변주 매력에도 빠져보세요.

[노드야 넌 특별해.
너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 돼.]

[노드 이야기는 '자신 안에 잠재된 무한한 대지에서
사랑으로 자신을 치유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그 어떤 것보다도 지금껏 삶을 경험하며 깨달은
최상의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내가 느끼는 최상의 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작가의 말]

작가가 이 그림책에서 주고 싶은 메시지는
나다움을 잃지 않고 자신을 가장 소중히 대하라는 거예요.

노드에게는 반짝거리는 머리카락이
노드만의 나다움이고 개성이었죠.

우리도 '자신의 반짝거림'을 잃지 않도록 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지의 아이, 노드-반짝이는 머리카락은 너만의 특별한 무기야~
"대지의 아이, 노드-반짝이는 머리카락은 너만의 특별한 무기야~" 내용보기
책 표지의 노란색과 검은색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검은 머리에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진 노드이야기에요. 조용학, 고요한 분위기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책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어요.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진 노드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남들이 가지지 못한 반짝이는 머리카락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할때 노드의 머리카락은 유난히 빛나고 반짝거려요. 자
"대지의 아이, 노드-반짝이는 머리카락은 너만의 특별한 무기야~" 내용보기

 

책 표지의 노란색과 검은색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검은 머리에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진 노드이야기에요.

조용학, 고요한 분위기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책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어요.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진 노드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남들이 가지지 못한 반짝이는 머리카락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할때 노드의 머리카락은 유난히 빛나고 반짝거려요.

자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깔을 감추려할 때 어떻게 될까요?

자기 자신의 옷에 맞는 않은 옷을 입은 기분이 들것 같아요.

부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나다운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나답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나 자신을 잃고 남이 보기 좋은 모습으로 세상을 산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노드는 자꾸 당당한 자기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타인의 시선에 사로잡혀 자신을 잃어버리곤 하죠.

 

 

 

 

그런데, 누군가 나에게

노드에게 이런 말을 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나는 나대로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순간 순간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요.

나 있는 그대로 모습만으로도 우리는 존재가치가 있죠.

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사랑하고,

나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ㅇ

우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이니깐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무기하나는 다 있죠.

자신의 결점이나 약점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오늘 되시길 빌께요.

나 자신을 잘했다 칭찬하는 오늘 만들어보세요

수고했다.

오늘도 잘했다.

넌 잘 할 수 있다.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오늘을 살아가시길 응원드려요.

k*****7 202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지의 아이, 노드 / 박지현
"대지의 아이, 노드 / 박지현" 내용보기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1회 수상작 #대지의아이노드 #박지현 글, 그림 #현북스 "너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 돼" 행복할 때 더 빛나는 노드의 아름다운 머리카락, 그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문제라 생각하여 화난 발걸음으로 달려가 싹둑 잘라버리는 엄마 꿈속에서 만난 소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숲이 속삭이는 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진 노드는 다시는 반짝이는
"대지의 아이, 노드 / 박지현" 내용보기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1회 수상작

#대지의아이노드

#박지현 글, 그림

#현북스


"너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 돼"


행복할 때 더 빛나는 노드의 아름다운 머리카락,

그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문제라 생각하여

화난 발걸음으로 달려가 싹둑 잘라버리는 엄마

꿈속에서 만난 소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숲이 속삭이는 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진 노드는

다시는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잃어버리지 않을 거라 다짐을 해요.

그리고, 그전과는 달리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지요 :)


노드의 감정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그림과,

주변인에 휘둘리는 삶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노드의 모습에서


작가가 말하려는

'자신 안에 잠재된 무한한 대지에서

사랑으로 자신을 치유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함'이 잘 느껴지는 그림책이에요 :)


+그림책의 앞, 뒤 면지를 비교해서 보고,

장면마다 등장하는 고양이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네요!


이제 단체생활을 시작하려는 아이들,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과

읽어도 참 좋은 책입니다 :)


#앤서니브라운그림책공모전 #창작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육아 #자존감 #자신감 #상상 #디자인 #책추천 #인생그림책
 

t*******6 202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