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1%
  • 리뷰 총점8 26%
  • 리뷰 총점6 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27)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이브-단요작가
"다이브-단요작가" 내용보기
블라인드 작가라고 했는데 섬세함이 느껴지는문장들이 많아서 신인 작가일거란 생각을 못 했다.단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2057년 미래.. '물에 잠긴 세계'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아서 바다가 건물을 뒤덮었고 전쟁을 벌인 뒤 댐이 무너지면서 수몰 됐어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새벽 배송 올 택배 기사도 없었고, 냉장고에 음식을쟁여 두지도 못했고, 행정구역명은 북악산이
"다이브-단요작가" 내용보기
블라인드 작가라고 했는데 섬세함이 느껴지는
문장들이 많아서 신인 작가일거란 생각을 못 했다.
단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2057년 미래.. '물에 잠긴 세계'
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아서 바다가 건물을 뒤덮었고 전쟁을 벌인 뒤 댐이 무너지면서
수몰 됐어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새벽 배송 올 택배 기사도 없었고, 냉장고에 음식을
쟁여 두지도 못했고, 행정구역명은 북악산이나
남산 같은 높은 곳의 지명으로 변했고 사람들은
지대가 높은 산이나 아파트 옥상에 자리를
잡았으며 감자와 콩을 기르거나 물고기를 잡는
삶에 적응했다. 깊은 물 속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들은 '물꾼'으로 자랐다.
물꾼인 선율과 지오가 물속에서 끌어올린
기계인간 '채수호'. 기계인간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의 성장과 치유, 회복에 관한 이야기.
계속 되는 병으로 살아있어도 사는게 아닌것 같은
수호가 원치않았지만 죽은 후 부모의 뜻으로 AI인간이 되어 깨어났을 때의 기분이 어땠을지..
수호는 인간일까 로봇일까..

??P.44 "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은 살아 있고, 곧
무너진다던 건물은 멀쩡하게 서 있는 거. 살려 놓은
사람도, 다른 건물도 이젠 없는데."

??P.64 사람들은 만약 이상한 게 있다면 바로
그런 말 자체일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사람 한 명으로 내버려두지 않는 낱말들 말이다.
부모님이 그랬고 남편이 그랬고 아들이 그랬다.
낱말들은 청소기와 자동차가 그랬던 것처럼 물에
잠겼으며 어느 물꾼도 서울 밑바닥에서 그것을
건져 오지 않았다.

??P.184 "오 년 동안 엉킨 게 아니라 그 반대인
거지. 오 년 동안 천천히 느슨해져서, 마지막
매듭이 풀리길 기다리던 상태였던 거야."
그건 아마도 마음의 힘일 것이다. 뾰족뾰족한
기억 위에 시간을 덧붙여서, 아픔마저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 고통을 지우는 게
아니라, 잊는 게 아니라, 피해 가는 게 아니라,
그저 마주보면서도 고통스럽지 않을 방법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건 다시, 다른 시간의 발판이 된다는 것.

??내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때나 우리아이들이
과학의 날에 미래의 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 막연히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나 바닷속에 형성 되어
있는 도시의 모습을 떠올렸던것 같다.
그때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좀 더 나은 환경의
모습만 생각했는데, 소설 속 '다이브'의 내용은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인간의 안일한 이기심으로
일어난 재앙의 모습이었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서 수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일들이
생기고 전쟁은 계속 되고 있고,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도 아직 진행 중인 세상 속에서 지금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다이브' 내용은 곧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미래의 모습을 예고하는것 같아서.
자연이 우리에게 하는 경고 같아서 두렵기도 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생각이 많아지면서
물에 잠긴 세계라면 그 물속에는 원래 주인이었던
생명체들은 어떻게 됐은까 궁금해졌다.
그동안 깊은 심연에 모습을 숨기고 있었을
우리가 몰랐던 괴생명체들도 있지 않을까..
장르가 다양해질 수 있는 내용인거 같다^^

#단요 #신인작가
#다이브 #소설다이브 #창비
#소설Y #소설Y클럽 #블라인드작가
#소설y클럽4기 #문학 #소설스타그램
#블라인드가제본 #가제본서평단
#소설y대본집 #k영어덜트 #영어덜트
#판타지 #기억 #성장 #치유 #회복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소개

YES마니아 : 로얄 s********9 202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이브-단요작가
"다이브-단요작가" 내용보기
블라인드 작가라고 했는데 섬세함이 느껴지는문장들이 많아서 신인 작가일거란 생각을 못 했다.단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2057년 미래.. '물에 잠긴 세계'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아서 바다가 건물을 뒤덮었고 전쟁을 벌인 뒤 댐이 무너지면서 수몰 됐어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새벽 배송 올 택배 기사도 없었고, 냉장고에 음식을쟁여 두지도 못했고, 행정구역명은 북악산이
"다이브-단요작가" 내용보기
블라인드 작가라고 했는데 섬세함이 느껴지는
문장들이 많아서 신인 작가일거란 생각을 못 했다.
단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2057년 미래.. '물에 잠긴 세계'
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아서 바다가 건물을 뒤덮었고 전쟁을 벌인 뒤 댐이 무너지면서
수몰 됐어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새벽 배송 올 택배 기사도 없었고, 냉장고에 음식을
쟁여 두지도 못했고, 행정구역명은 북악산이나
남산 같은 높은 곳의 지명으로 변했고 사람들은
지대가 높은 산이나 아파트 옥상에 자리를
잡았으며 감자와 콩을 기르거나 물고기를 잡는
삶에 적응했다. 깊은 물 속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들은 '물꾼'으로 자랐다.
물꾼인 선율과 지오가 물속에서 끌어올린
기계인간 '채수호'. 기계인간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의 성장과 치유, 회복에 관한 이야기.
계속 되는 병으로 살아있어도 사는게 아닌것 같은
수호가 원치않았지만 죽은 후 부모의 뜻으로 AI인간이 되어 깨어났을 때의 기분이 어땠을지..
수호는 인간일까 로봇일까..

??P.44 "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은 살아 있고, 곧
무너진다던 건물은 멀쩡하게 서 있는 거. 살려 놓은
사람도, 다른 건물도 이젠 없는데."

??P.64 사람들은 만약 이상한 게 있다면 바로
그런 말 자체일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사람 한 명으로 내버려두지 않는 낱말들 말이다.
부모님이 그랬고 남편이 그랬고 아들이 그랬다.
낱말들은 청소기와 자동차가 그랬던 것처럼 물에
잠겼으며 어느 물꾼도 서울 밑바닥에서 그것을
건져 오지 않았다.

??P.184 "오 년 동안 엉킨 게 아니라 그 반대인
거지. 오 년 동안 천천히 느슨해져서, 마지막
매듭이 풀리길 기다리던 상태였던 거야."
그건 아마도 마음의 힘일 것이다. 뾰족뾰족한
기억 위에 시간을 덧붙여서, 아픔마저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 고통을 지우는 게
아니라, 잊는 게 아니라, 피해 가는 게 아니라,
그저 마주보면서도 고통스럽지 않을 방법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건 다시, 다른 시간의 발판이 된다는 것.

??내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때나 우리아이들이
과학의 날에 미래의 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 막연히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나 바닷속에 형성 되어
있는 도시의 모습을 떠올렸던것 같다.
그때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좀 더 나은 환경의
모습만 생각했는데, 소설 속 '다이브'의 내용은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인간의 안일한 이기심으로
일어난 재앙의 모습이었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서 수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일들이
생기고 전쟁은 계속 되고 있고,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도 아직 진행 중인 세상 속에서 지금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다이브' 내용은 곧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미래의 모습을 예고하는것 같아서.
자연이 우리에게 하는 경고 같아서 두렵기도 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생각이 많아지면서
물에 잠긴 세계라면 그 물속에는 원래 주인이었던
생명체들은 어떻게 됐은까 궁금해졌다.
그동안 깊은 심연에 모습을 숨기고 있었을
우리가 몰랐던 괴생명체들도 있지 않을까..
장르가 다양해질 수 있는 내용인거 같다^^

#단요 #신인작가
#다이브 #소설다이브 #창비
#소설Y #소설Y클럽 #블라인드작가
#소설y클럽4기 #문학 #소설스타그램
#블라인드가제본 #가제본서평단
#소설y대본집 #k영어덜트 #영어덜트
#판타지 #기억 #성장 #치유 #회복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소개




YES마니아 : 로얄 s********9 202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이브-물에 잠긴 세계
"다이브-물에 잠긴 세계" 내용보기
블라인드 작가라고 했는데 섬세함이 느껴지는문장들이 많아서 신인 작가일거란 생각을 못 했다.단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2057년 미래.. '물에 잠긴 세계'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아서 바다가 건물을 뒤덮었고 전쟁을 벌인 뒤 댐이 무너지면서 수몰 됐어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새벽 배송 올 택배 기사도 없었고, 냉장고에 음식을쟁여 두지도 못했고, 행정구역명은 북악산이
"다이브-물에 잠긴 세계" 내용보기
블라인드 작가라고 했는데 섬세함이 느껴지는
문장들이 많아서 신인 작가일거란 생각을 못 했다.
단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2057년 미래.. '물에 잠긴 세계'
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아서 바다가 건물을 뒤덮었고
전쟁을 벌인 뒤 댐이 무너지면서
수몰 됐어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새벽 배송 올 택배 기사도 없었고, 냉장고에 음식을
쟁여 두지도 못했고, 행정구역명은 북악산이나
남산 같은 높은 곳의 지명으로 변했고 사람들은
지대가 높은 산이나 아파트 옥상에 자리를
잡았으며 감자와 콩을 기르거나 물고기를 잡는
삶에 적응했다. 깊은 물 속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들은 '물꾼'으로 자랐다.
물꾼인 선율과 지오가 물속에서 끌어올린
기계인간 '채수호'. 기계인간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의 성장과 치유, 회복에 관한 이야기.
계속 되는 병으로 살아있어도 사는게 아닌것 같은
수호가 원치않았지만 죽은 후 부모의 뜻으로
AI인간이 되어 깨어났을 때의 기분이 어땠을지..
수호는 인간일까 로봇일까..

??P.44 "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은 살아 있고, 곧
무너진다던 건물은 멀쩡하게 서 있는 거. 살려 놓은
사람도, 다른 건물도 이젠 없는데."

??P.64 사람들은 만약 이상한 게 있다면 바로
그런 말 자체일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사람 한 명으로 내버려두지 않는 낱말들 말이다.
부모님이 그랬고 남편이 그랬고 아들이 그랬다.
낱말들은 청소기와 자동차가 그랬던 것처럼 물에
잠겼으며 어느 물꾼도 서울 밑바닥에서 그것을
건져 오지 않았다.

??P.184 "오 년 동안 엉킨 게 아니라 그 반대인
거지. 오 년 동안 천천히 느슨해져서, 마지막
매듭이 풀리길 기다리던 상태였던 거야."
그건 아마도 마음의 힘일 것이다. 뾰족뾰족한
기억 위에 시간을 덧붙여서, 아픔마저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 고통을 지우는 게
아니라, 잊는 게 아니라, 피해 가는 게 아니라,
그저 마주보면서도 고통스럽지 않을 방법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건 다시, 다른 시간의 발판이 된다는 것.

??내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때나 우리아이들이
과학의 날에 미래의 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 막연히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나 바닷속에 형성 되어
있는 도시의 모습을 떠올렸던것 같다.
그때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좀 더 나은 환경의
모습만 생각했는데, 소설 속 '다이브'의 내용은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인간의 안일한 이기심으로
일어난 재앙의 모습이었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서 수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일들이
생기고 전쟁은 계속 되고 있고,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도 아직 진행 중인 세상 속에서 지금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다이브' 내용은 곧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미래의 모습을 예고하는것 같아서.
자연이 우리에게 하는 경고 같아서 두렵기도 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생각이 많아지면서
물에 잠긴 세계라면 그 물속에는 원래 주인이었던
생명체들은 어떻게 됐은까 궁금해졌다.
그동안 깊은 심연에 모습을 숨기고 있었을
우리가 몰랐던 괴생명체들도 있지 않을까..
장르가 다양해질 수 있는 내용인거 같다^^


#단요 #신인작가
#다이브 #소설다이브 #창비
#소설Y #소설Y클럽 #블라인드작가
#소설y클럽4기 #문학 #소설스타그램
#블라인드가제본 #가제본서평단
#소설y대본집 #k영어덜트 #영어덜트
#판타지 #기억 #성장 #치유 #회복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소개


YES마니아 : 로얄 s********9 202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