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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나서 커피 한 잔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렸다. 집을 나서면 몇걸음만 걸으면 있는게 커피집이지만 점점 내 취향에 맞는 커피로 집에서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영진닷컴의 <홈카페의 모든것> 이 리커버되어 <집에서시작하는커피 바리스타첫걸음 coffee& barista>로 나왔다. 이전 책과 내지는 동일하다고 한다.
제목 그대로 커피와 홈카페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었다. 커피를 내리거나 하는 부분은 글로는 감이 어려울 수 있어 QR코드로 간단히 유튜브로 넘어가 보고 익히게 한 배려도 너무 좋았다.
다들 커피에 관심있는 시대라 여기저기서 알은채하던 신선한 커피 선별법이나 결점두 골라내기, 커피 이름의 유래 등등 정말 그 모든 것이 담겨있어서 커피에 관한 지식을 가득 채워 든든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어디선가 나쁜 원두를 골라 내야 커피가 맛있다는 말을 주워듣기는 했는데 원두를 봐도 어떤게 나쁜 것인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 원두별로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커피와 함께 필요한 도구들, 커피잔까지 두루 살피고 커피가 맛있어지는 법, 맛있는 커피집, 커피관련 영화까지 다양히 다루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커피를 추출하는 적당한 시간도 양에 따라 다른 것도 배울 수 있었다.
커피에 관심있다면 커피 지식을 쌓고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지원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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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생겨나는 가게가 있다면 열에 아홉은 바로 카페가 아닐까 싶다. 더운 날씨에 특히 생각나고 너도나도 손쉽게 마시는 게 아.아 즉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각종 시원한 음료인데 몇년 사이에 차츰 오르던 물가는 근래 들어 완전 엄청난 속도로 치솟아 가격이 오르기전부터 왠만한 밥값과 같다던 커피였지만 그래도 몇몇 브랜드와 동네단골카페에서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던 커피 마저 이젠 마음 편히 즐기지 못하게 되버렸다. 커피 가격으로 물가를 온몸으로 실감해버린 지금, 더더욱 흥미와 관심이 생기는 책을 만났다.
<집에서 시작하는 커피 & 바리스타 첫걸음>
또한 내게 어울리는, 나와 잘 맞는 커피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우리가 즐겨마시는 커피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게 된 건지 알아두면 좋을 기본적인 상식(커피의 역사 등)도 익힐 수 있어 좋았는데 무엇보다 믹스커피를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개발했다는 건 몰랐던 사실이어서 좀 놀라웠고 지금까지의 커피 변천사(유행 등)와 커피향이 느껴지는, 분위기 있는 커피 사진 그리고 언제든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찾아 읽을 수 있는 구성 등 무척 알차고 넘 흥미로운 책이 아닐 수 없었다.
하루에 한 잔은 꼬옥 마시게 되는 커피. 이제 부담스럽지 않게 이 책과 함께 홈 카페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 다양한 원두로 즐기는 나만의 커피, 집에서 근사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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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도 잘 모르면서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신다. 잠을 쫓는다면서, 밥 먹고 후식으로, 심심해서 등등등. 마실 뿐이지 만드는 것에는 취미가 없다 보니 딱히 원두나 바리스타에 관심은 두지 않았다. 한데 은퇴 이후의 삶을 이것저것 뒤적이다 한적한 곳에 커피향 가득한 자그마한 나만의 책방도 갖고 싶어 자연스럽게 책장을 펼쳤다.
저자는 10여 년 커피 전문가로 <커피선생 옥탑방>에서 교육, 컨설팅,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노하우를 담은 책, <홈카페의 모든 것>을 새롭게 출간된 리커버 판이다.
홈카페 소개부터 그에 필요한 도구와 사용 방식, 로스팅, 맛있는 커피 레시피 그리고 원두와 홈카페 도구 구입 정보 등을 담고 있는데 중간중간 큐얼 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같은 원두인데도 내리는 방법과 물의 온도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핸드드립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그중에 프렌치프레스와 핸드드립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클레버 방식은 생소하지만 좀 끌린다.
커피 생두의 종류도 생소하지만 커피 추출 구분에 따른 맛 구분에 대한 설명은 흥미롭다. 드립 커피 같은 여과식은 깔끔하고 마일드하고 우려내는 침출식은 묵직하고 와일드하다니 그 맛이 어떤지 상상이 안 된다. 마일드 하고 와일드 하다니…. 그저 쓰고 신맛 정도만 구분하는 수준이라서 시작부터 커피 100잔을 한꺼번에 들이켠 것처럼 심장이 나댄다.
커피 메이커를 소개하는 내용을 읽다가 결혼하면서 신혼의 낭만이랄까, 뭐 그런 기분을 내보겠다고 맑은 빨간색 브라운 커피 메이커를 샀었다. 집안 가득 퍼지는 커피향은 좋긴 했지만 매번 종이 여과지를 갈고 찌꺼기 처리가 귀찮아지지 시작하면서 노란 봉지커피에게 밀려났다. 그리고 몇 번의 이사 끝에 녀석은 자취를 감췄다. 그중 인퓨전 커피 메이커를 보니 이 녀석을 들이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직접 생두를 고르고 로스팅을 하는 방법들 하나하나 세심한 저자의 설명은 당장이라도 홈카페를 열어야 할 지경으로 자신감 만렙의 바리스타로 만든다. 게다가 집에 있는 프라이팬으로 손쉽게 로스팅을 한다니 아내 눈치가 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언젠간 꼭 하고 말 거야!
커피는 고지대의 물 빠짐이 좋고 화산재 토양이 좋은 재배 조건이라는데 그럼 제주도에서도 가능하려나? 제주도로 다시 이민을 가야 하나? 바람이 문제긴 하겠지만 강수량이나 일조량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제주산 커피 기대해 봄.
커피는 일반적으로 높은 고산지대에서 재배되고, 생두 크기가 크고 모양이 예뻐야 좋다며, 좋은 생두를 고르는 법이나, 판매되는 원두커피의 라벨 표기를 해독하는 법도 설명을 잊지 않는다. G6 혹은 No6 등 높은 숫자가 붙으면 결점두가 많은 것으로 품질이 낮은 커피고 반면 스페셜티로 구분되는 CoE는 최고급 커피라는 표기라거나, 또 분쇄된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부풀어 올라야 신선한 원두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오래전이긴 하지만 경양식 집에서 마시던 비엔나커피가 한국에서 독특하게 만들어졌다거나, 요즘 가끔 마시는 아인슈페너가 사실은 비엔나커피라는 사실을 알고 나니 새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마지막 챕터 Book in Book에는 커피와 홈카페 도구 구입을 위한 사이트와 맛집이 소개되어 있어 관심 있는 독자에게 정보도 제공하는데 커피 맛집 순례도 할 수 있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커피바리스타첫걸음 #황호림 #영진닷컴 #서평단 #홈카페 #브루잉커피 #카페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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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은 다방커피로부터 시작된다. 요즘은 소도시에 가면 가끔 볼 수 있는 다방은 60,70년대에는 대학가나 시내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었다. 다방커피가 아니라면 가정에서는 미제 물건을 파는 곳에서 살 수 있는 병커피가 있었다. 다방커피 (원두 커피) → 인스턴트 커피 → 커피믹스 (1969년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짐)를 거쳐서 90년대에는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카페 문화가 시작됐다. 그리고 요즘에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 카페인 브루잉(Blrewing)커피가 유행하고 있다.
커피 문화도 일종의 유행처럼 번져서 한때는 가정마다 커피 메이커가 있었지만 지금은 별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요즘은 홈 카페를 선호하는데, 홈 카페의 장점은 다양한 추출 도구를 통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커피가 이제는 기호 식품를 넘어 필수품이 되었으면 커피가 고급화되고 있음을 말해 준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핸드드립, 캡슐 커피...
이제는 익숙한 단어들이다. 그만큼 커피 문화는 우리 일상 속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홈 카페는 자신이 선호하는 원두를 직접 고르고, 로스팅하는 과정을 직접하기 때문에 원두 고르기, 원두 분쇄 크기, 로스팅 과정, 브루잉 방식, 커피 도구 고르기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
<집에서 시작하는 COFFEE & BARISTA 첫걸음>은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상세한 사진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가 있어서 다양한 추출 방법을 따라서 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책의 끝부분에는 다양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색다른 커피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브루잉 방식은, * 필터를 활용한 여과식 방법 - 깔끔하고 마일드한 커피 제조
드리퍼와 필터의 종류, 물줄기의 굵기, 물의 온도, 시간 등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 물에 우려내는 침출식 방법 (인퓨전 방식 )- 묵직하고 와일드한 커피 * 프레스 방식 - 높은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 (추출 속도가 빠르면 커피 맛은 강하다 )
* 보일링 방식 - 커피 원두를 넣고 끓이는 방식, 묵직한 맛, 야외활동에 좋은 도구가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의 로스팅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로스팅 도구도 다양하여 가정에서도 할 수 있다. 가정에서 로스팅을 하면 좋은 점으로는 필요한 양만큼 로스팅하여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볶은 원두 보다 생두의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로스팅 단계에 따라서 맛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시작하는 COFFEE & BARISTA 첫걸음>에는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이 상세하게 설명된다. 커피 나무의 재배조건, 수확, 생두의 수송과 보관, 커피의 이름이 의미하는 것, 홈 카페에 필요한 도구와 관련된 내용, 커피 메뉴의 종류, 특별한 커피 레시피 10종류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커피 메뉴의 이름과 커피의 특성을 알게 되면 카페에서 주문을 할 때에 훨씬 편하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 라테, 캐러맬 마키야토, 카페 모카, 아포카토, 비엔나 커피.... 비엔나 커피에 얽힌 사연으로는, '비엔나에 가면 비엔나 커피가 없다'는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20여 년 전에 비엔나에 갔을 때에 가이드도 이 말을 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비엔나 커피와 유사한 아인 슈패너, 멜랑쉬가 있다. 비엔나에 가면 비엔나 커피 대신 멜랑쉬를 마셔 보자!!
쉽게 따라하는 커피 레시피 10종은 카페 알롱제, 카페오레, 비엔나 커피, 카푸치노, 아이리시 커피, 로열 커피, 알렉산더 커피, 카페 콘 파냐, 카페 젤라토, 카페 클라세가 있다.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들도 있지만 홈카페로 집에서 만들어서 마셔도 좋을 듯하다. 커피에 대한 상식 그리고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이 좋은 카페들도 소개된다. 책 제목처럼 <집에서 시작하는 COFFEE & BARISTA 첫걸음>은 책제목처럼 집에서 커피의 로스팅, 추출, 커피 레시피, 커피에 대한 상식 등의 다양한 내용을 갖춘 책으로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홈 바리스타 바이블'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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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어쩌다 한 두끼를 안 먹더라도 상관없지만, 하루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히는 사람, 바로 나다. 아주 어린 시절 꼭 식사 후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 엄마를 보며 쓰기만 한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맛있냐고 물었던 기억이 난다. 엄마는 너도 어른이 되면 커피 맛을 알거라는 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나 역시 이제는 커피가 없으면 안 되는 나이가 되고 말았다.
그 동안 카페에서 파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 외에도, 집에서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커피를 즐겨 왔다. 커피포트, 핸드드립, 프렌치프레스, 더치커피, 모카 포트를 거쳐 요즘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캡슐커피를 애용하고 있다.
커피는 원두의 종류에 따라, 로스팅하는 방식에 따라, 그리고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 너무도 다양한 맛을 내는 음료이다. 요즘은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자그마한 커피숍들이 더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스페셜티 커피 문화에 열광하는 나라이고,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훨씬 많은 수의 바리스타 자격 보유자가 있다고 한다.
나도 커피를 굉장히 오랜 시간 마셔왔고, 온갖 커피 추출 도구를 사용해보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 시간과 돈과 수고를 들여 왔다. 그러다보니 종착점은 자연스레 홈카페가 되는 것 같다. 홈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더 신선한 원두로, 추출 방식의 변화에 따라 각기 다른 커피 맛을 편하게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렇게 커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홈 바리스타 바이블이다.
이 책은 상세한 사진 설명과 함께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수록해 다양한 추출 방법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다. 카페오레, 비엔나 커피, 카푸치노, 아이리시 커피, 카페 콘파냐 등의 메뉴를 카페가 아니라 집에서 따라 해볼 수 있으니 홈카페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눈여겨 보게 될 것 같다.
그 외에도 커피의 역사, 커피 잔의 종류와 선택 가이드, 커피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방법, 커피 메뉴와 이름에 숨겨진 비밀 등 관련된 정보들도 풍부하다.
언젠가 커피에 관한 통계를 보고 놀랐던 적이 있다. 한해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신 커피가 약 250억잔에 달한다는 기록이었다. 전체 인구를 5천만명이라고 할때, 1인당 연간 500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다. 전 국민이 하루에 최소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니, 커피는 우리의 일상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음식이다.
커피의 산미, 바디감 등 그 향미의 차이를 느끼고 원두 취향이 생기기 시작하면 커피가 더욱 좋아지고, 맛있는 커피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되면 직접 해보고 싶어진다. 이 책 하나면 집에서 커피를 쉽게 볶고 추출할 수 있고,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웬만한 카페 못지 않게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커피와 바리스타에 대한 전문성을 집에서,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니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더 없이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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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에서 함께 한 커바첫 며칠 전 영진닷컴 출판사 이벤트 미션을 위해 커피앤바리스타 책과 함께 저의 "커피와 관련된 추억의 장소"엘 다녀 왔어요. 바리스타와 제과, 제빵자격증을 따고, 멀리 서울로 '버터크림플라워케이크' 제작 방법을 배우러 다니면서 준비했던 저의 첫 사업, 카페 메종드플로르. 한참 전의 일인데도, 어제 일처럼 힘들었던 기억과 행복했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오늘처럼 더운 여름날 오후, 원두를 갈아 브루잉해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느긋한 시간을 보냅니다. 영진닷컴에서 이번에 출간된 '커피앤바리스타'는 커피를 처음 접하는 분이나 저처럼 오랜만에 다시 홈카페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유용할 듯합니다. 여러 종류의 원두와 추출 기구들도 마련해서 다양하게 즐겨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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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집에서 즐기는 커피
맛있는 커피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인스턴트커피, 커피믹스 등의 간편하게 마시는 커피에서 핸드드립, 캡슐커피를 넘어서 에스프레소 커피까지도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수준까지 온거 같습니다. 특히 커피전문점에서만 마실 수 있을거 같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집에서도 마신다는 것 자체가 집에서 마시는 커피 수준이 얼마만큼이나 올라왔는지 알려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마시는 커피의 수준도 단순히 간편하게 마시는 커피가 아니라, 전문점에서 마시는 만큼의 수준 높은 커피를 마시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걸 홈카페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커피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고 합니다. 미국식 다른 표현으로는 '브루잉(Brewing)'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커피나 차를 우려내거나 끊이는 방식으로 추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일상적으로 '커피를 내리다'는 의미로 'Brew coffee' 혹은 'Brew some coffee'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를 커피전문점의 에스프레소보다 부드럽고 다양한 맛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고 복잡한 기계가 없어도, 화려한 기술이 없어도 커피에 대한 관심과 신선한 원두만 있다면 커피전문점 못지않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홈 카페 도구로 내린 브루잉 커피는 우유나 설탕 등 부재료를 넣지 않고 즐기기 때문에 원두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쓰고 강렬한 에스프레소 커피와는 달리 부드러운 쓴 맛과 신만 그리고 기분 좋은 여운이 브루잉 커피의 특징이라는데요.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통해 원두커피 본연의 맛을 느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ㅣ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 마시기
커피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추출하는 도구도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커피가 발견된 시기부터 사용해오던 이브릭과 같은 커피 추출 도구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가 하면, 주사기처럼 생긴 에어로프레스라는 최신 도구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도구로 내리는 커피가 가장 맛이 좋은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책에서는 가장 다양한 맛과 향을 추출하는 커피 추출법은 단언컨대, 핸드드립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원두가 가진 고유한 맛과 향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두커피를 즐길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드립은 간단한 도구만 갖추면 쉽게 커피를 내릴 수 있습니다. 기계로 뽑아내는 일정한 맛이 아닌 추출 방법에 변화를 주어 개성 있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리퍼와 필터의 종류, 물줄기의 굵기, 물의 온도, 시간 등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 내릴 때마다 맛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핸드드립 커피의 가장 매력이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어떤 도구들이 필요할까요? 집에서 핸드드립을 즐기려면 원두를 갈기 위한 그라인더, 드리퍼, 서버, 여과지 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시장이나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물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 저울 등이 있으면 조금 더 섬세하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방법에 관해서는 저자가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원두 분쇄는 적당한 크기로 해야 합니다. 분쇄한 원두 크기가 작을수록 고형 성분이 많이 추출되어 진하고 쓴 커피가 됩니다. 반대로 원두 크기가 너무 굵으면 완전히 추출되지 않아 원두가 가진 맛과 향이 충분히 표현되지 않고 커피는 연해집니다. 또 원두가루의 양은 일반적으로 1인분의 경우 원두가 10~12g을 기준으로 100~150cc 정도를 추출합니다. 물 온도는 커피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100도씨 정도의 고온에서는 카페인 성분의 용해로 인해 쓴맛이, 75도씨 정도의 저온에서는 탄닌 성분으로 인해 떫은맛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핸드드립 커피의 적당한 물 온도는 90~95도씨입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적당한 시간은 1인분의 경우는 2분, 2인분의 경우는 3분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ㅣ 세계 3대 명품커피와 희귀커피에 관하여
책에서는 단순히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들도 많이 들려주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이야기 중에서 세계 3대 명품 커피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 중에는 오랜 역사를 거쳐 많은 사람이 인정한 커피들이 있습니다. 그중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마타리, 하와이안 코나는 정말 수확량이 적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 / 산지 / 맛과 향 / 애호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 자메이카 동남부 블루마운틴 / 은은함, 부드러움, 달콤하며 스모크향 / 엘리자베스 여왕 예멘 모카 마타리 - 베니 마타르 / 다크 초콜릿과 흙냄새의 조화 / 빈센트 반 고흐 하와이안 코나 - 빅 아일랜드 코나 /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향, 신맛과 단맛의 조화 / 마크 트웨인
명품 커피 외에도 세계 3대 희귀커피도 있는데요. 대량으로 생산할 수 없어 일반인들은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커피라고 하는데요. 커피 애호가라면 한 번쯤 마셔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을 만한 커피들이라고 합니다. 맛이 특별하다기보다는 '희귀하다 = 귀하다. 비싸다'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세계 3대 희귀커피로는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세인트 헬레나, 코피 루왁이 있습니다. 이 중 코피 루왁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특정 지역에서 소량 생산되기 때문에 고가에 판매가 되는 일명 고양이똥 커피입니다. 코피 루왁은 말레이 사향고양이가 잘 익은 커피 열매를 먹으면 과육 부분은 소화되고, 커피 열매는 소화되지 않은 채 배설물과 함께 나오는데요. 이때 사향고양이의 침과 위액 등이 소화 과정에서 섞이고 발효되면서 커피의 쓴맛은 줄어들고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ㅣ 커피의 깊이를 더 해준 책
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바리스타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 아닙니다. 10년간 HRD 전문가로 직장생활을 이어가다가 커피에 대한 열정이 커지면서 커피 전문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책에는 그런 저자의 커피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에서 커피를 즐기수 있는 방법들 뿐만 아니라, 커피를 내리기 위한 도구들에 대한 소개가 정말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또 커피전문점에서만 할 수 있을 거 같은 커피 볶기의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 정말 집에서 제대로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직접 실습을 통해서 따라 해야 되는 부분들은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으로도 보고 따라 할 수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커피에 대한 상식,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커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이야기도 풍성하게 담겨 있어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지 않더라도 커피에 대한 상식도 늘릴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고 있듯이 커피를 마시는데요. 이 커피에 관해서 더 잘 알게 된다면 커피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본인이 하루에 한 잔의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허전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커피를 더 알아 가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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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대중화는 공장제 대량생산 방식에 의한 대중화를 말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자기만의 커피를 만들고 마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개인화된 커피 생산 방식으로도 대중화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커피 & 바리스타 첫걸음" 은 공장제 커피가 아닌 온전히 내가 만드는 수제 커피로의 즐김과 커피전문가로의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의 과정을 실어 독자들의 바리스타 지원 및 홈카페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다. 단순히 책의 이론만으로 커피와 바리스타의 첫걸음을 배우기 보다 QR코드를 활용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좀 더 유익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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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한 10년을 믹스커피로 보내다가 우연히 회사앞에서 마시게된 카페모카에 반해 주구장창 카페모카만 먹다가 서서히 '원두'의 참맛을 알게 되어 지금의 내가 되었다. 지금 내가 주로 마시는 커피는 '니카라과'원두로 내린 더치커피! 원두의 맛을 잘 알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라떼아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에 시작된 '에스프레소' 공부여서 그런지 많이 고민한 결과 최종 현재 내게 와 있는 기기는 간편한 '캡슐머신'이다. 이 책은 단순히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커피를 좋아하기에 더 좋은 향의, 더 좋은 맛의 커피를 찾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 찾아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다. 물론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레시피를 알게되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원두의 종류를 배울 수 있고, 그간 에스프레소를 해보려다 포기한 이유인 약배전, 강배전 등의 용어에 대한 설명, 그리고 컵의 종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좋았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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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음료는 커피이다. 그 중에서도 사계절 가장 좋아하는 커피가 아이스아메리카노이다. 커피는 예가체프처럼 신커피보다는 케냐AA처럼 탄맛과 쓴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맛을 좋아한다. 요즘은 인스턴트도 너무 다양하게 많이 나오다 보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지만 그래도 핸드드립 커피가 여전히 많이 사랑받고 있다.
차도 튜닝을 아무리 새롭게 새롭게 해도 최고의 튜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커피도 빠른 속도와 다양한 맛에도 늘 사랑받는 핸드드립이 마지막에는 꼭 찾아지게 되는 매력이 그게 아닐까 싶다.
몸이 아파도 커피는 땡기는거 보면 정말 마약같은 중독성이 있는거 같다. 다양한 맛과 종류를 커피점에 가야만 먹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사서 집에서 스스로 해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도구들도 발전을 하고 커피의 종류를 골라서 스스로 조합해서 먹는 재미들도 늘어나는거 같다.
그러다 보니 커피콩을 직접사게 되고 종류에 관심을 가지고 또 어떻게 하면 최고의 맛을 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책도 보게 되는거같다. 이책은 커피이론에서 부터 커피로스팅하는 방법, 커피레시피까지 다양하게 나와있다. 핸드드립 커피가 물의 온도에 따라 커피맛이 달라지는건 알고 있었지만 도구와 인퓨전방식,프레스방식,보일링방식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커피맛을 볼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늘 커피콩을 사먹는 나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커피콩을 볶는 방법들과 나만의 커피를 찾는법, 잔이나 추출방법에 따른 커피맛의 다양함을 느낄수 있는 방법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젠 도구를 더 늘여보고 싶단 생각까지 든다.
이책은 QR코드를 통해 커피 추출방법을 더 자세히 배울수 있어서 더 좋았고, 늘 아메리카노만 먹던 단순한 입맛에서 커피점에서나 먹던 커피레시피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집을 홈카페로 만들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을꺼 같다.
또한, 커피의 안목을 높여주는 역사와 세계의 커피맛에 대한 상식과 이번에 책을 통해서 커피에 대해 알게 되면서 사고싶던 욕심이 생기는 도구와 커피원두를 구입할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다.
좋아하는 최애음료를 직접 만들수 있다는것도 좋았지만 늘 한가지만 먹던 커피단식에서 여러가지 를 접할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너무 좋았던거 같다. 이번에는 신커피의 대명사 예가체프도 그 맛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생길듯 해서 더 좋을듯하고 좋은 취미가 생긴거 같아서 더 좋았던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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