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책밥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책밥" 내용보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한진아 천천히 자라 그 시간만큼의 안온함을 선사하는 초록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 식물의 속도가 그러하듯 서서히, 많은 이들에게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전하고 싶단 바람을 갖고 플랜트숍 ‘서서히’를 열었다. 디자인을 전공한 후 평범히 회사 생활을 하다가 식물의 매력에 매료되어 퇴사를 결심했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책밥" 내용보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한진아

천천히 자라 그 시간만큼의 안온함을 선사하는 초록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 식물의 속도가 그러하듯 서서히, 많은 이들에게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전하고 싶단 바람을 갖고 플랜트숍 ‘서서히’를 열었다.

디자인을 전공한 후 평범히 회사 생활을 하다가 식물의 매력에 매료되어 퇴사를 결심했다.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마음이 일상의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고, 플랜트숍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이후 식물로써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원예치료 분야를 공부하고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가드닝 클래스를 진행하며 식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식물의 삶을 이해하는 과정을 나눈다.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전시, 공간 연출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식물 연출가로서의 꿈도 키워 나가고 있다.

그는 말한다. 식물과 우리 사람은 무척이나 닮은 부분이 많다고.

인스타그램 @SERSERHEE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팬데믹을 겪으며 긴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갑갑한 실내 생활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더할 수 있는 홈가드닝에 나도 뒤늦게 합류하게 되었다.

식물과 나는 상극인 것인지

우리집에 들어온 식물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맥없이 시들어 죽는 걸 보면

아직은 식물을 키울 준비가 안되었나 싶어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작년부터 부쩍 식물에 관심이 가서

하나씩 키워가는 재미에

지금은 제법 다양한 반려식물을 집에 들여 함께 살고 있다.

내 애절한 마음을 아는 것인지

첫 실패를 경험한 패배자로서 용기내지 못했던 마음에 다시 용기가 생겨났다.

오랜 실내 생활로 답답했던 마음이

창가에 둔 화분들을 보며

초록으로 싱그러움을 선물해주어 감사한 마음으로 식물을 대하게 된다.

지금도 초보 띠를 다 벗진 못했지만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 늘 관심이 많다.

책이나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진 못했으나

이 책 한 권으로 홈가드닝에 대한 기초와 실전까지의

유용한 팁을 배워보고 적용할 수 있는 여러 플랜을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흙이 과하게 젖어 있을 경우 공기가 적게 통해 흙의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뿌리의 호흡 작용이 억제되면 양분과 수분의 흡수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뿌리의 생육이 느려지죠.

뿌리는 흙이 적당히 말랐을 때 움직이기 때문에 늘 습해 있는 환경에서는

물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아

결국 식물 자체의 생육이 느려집니다.

p56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과습이었다.

흙에 물이 과하게 많은 상태.

적당히의 기준이 늘 어려웠다.

식물이 어떤 원리로 생육하는지를 이해하면 좀 더 그들만의 언어를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있다면

배울 수 있는 자세도 필요해보인다.

축축한 환경이 균이 번식해 식물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니

과습 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들과

대처 방법들을 살펴보면서

물의 양도 양이지만, 통풍에서 신경을 써줘야 할 필요를 느꼈다.

최근 들여온 화분 하나를 보며

책에서 말하는 증상 중 하나를 발견하면서

뿌리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아파하는 걸 알았다.

배수 불향이나 물을 자주 주는 것인지

계절과 특성도 파악하고 있다면

좀 더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겠다란 생각에 자신감이 붙는다.

직접 분갈이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분갈이를 직접 해보고 싶었다.

상세한 설명과 사진 컷을 보고

필요한 물품과 재료를 준비해서

집에서도 분갈이를 해볼만도 하겠다란 생각이 들어

몸집이 제법 크게 불어난 반려식물 하나를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야하는 숙제를 끝내야겠다고 맘 먹게 된다.

꽃집 사장님께 늘 부탁했었던 분갈이를

내 손으로 한다는 것이 뭔가 모르게

나도 제법 초보 가드너의 티를 조금은 벗어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신난다.

마지막 장에 소개되는 식물들 소개를 보며

예술 작품을 보는 것처럼 멋지고 근사한 느낌을 받았다.

그 중에 '아라우카리아'라는 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외관상은 뾰족해보이지만

쓰다듬으면 반전 매력을 가진 식물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환경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사계절 푸르른 상록수라는 것에 더 욕심이 났다.

초록을 더 가까이 두고 싶은 내 마음을 움직인

내 취향의 식물을 또 발견한 것 같아 신이 났다.

예전같으면 이런 책들을 지나치기 마련이었는데

이제는 가만히 식물을 바라보는 관심과 주의력이

책에도 마음이 기울어져있어 딱 필요한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흡족한 마음으로 책을 살펴보고

오늘도 내일도 싱그럽게 초록을 선물하는

나의 반려 식물을 오래도록 보살피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i******n 2022.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가꾸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정원가꾸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식물집사가 되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식물 키우기, 정원 가꾸기 등과 관련된 도서들을 보면 더욱 관심이 간다. 몇몇 식물을 새롭게 집으로 들였지만 식물도 나와 맞는게 있는지, 아니면 집과 맞는게 있는지 유독 키우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자꾸만 죽어나가서 이제는 식물을 사기가 살짝 무서워지기도 하는데 일단은 있는 식물이라도 잘 키우자 싶은 마음에 더욱 궁금했던 책이 바로
"[정원가꾸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식물집사가 되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식물 키우기, 정원 가꾸기 등과 관련된 도서들을 보면 더욱 관심이 간다. 몇몇 식물을 새롭게 집으로 들였지만 식물도 나와 맞는게 있는지, 아니면 집과 맞는게 있는지 유독 키우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자꾸만 죽어나가서 이제는 식물을 사기가 살짝 무서워지기도 하는데 일단은 있는 식물이라도 잘 키우자 싶은 마음에 더욱 궁금했던 책이 바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이다.

 

 

그래도 좀 제대로 알고 식물을 집으로 들일 필요가 있겠구나 싶은 마음과 있는 식물은 제대로  키우고 있는건가 싶은 궁금증에 이 책이라면 제대로 답을 해줄 수 있겠구나 싶었던게 사실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현재 자신의 식물 생활에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참 좋았다. 

 

그저 바로 관리법이나 어떤 식물을 어디에 키우면 좋은가 등과 같은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식물집사라는 타이틀에 맞게 제대로 식물 생활을 하고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식물 키우기와 관련한 다양한 환경들에 대해 되짚어 본다. 흙, 빛, 물주기 타이밍, 바람, 온도와 습도까지. 일단 식물 키우기에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요소들에 대해 알고는 있을테지만 정확히 어떻게 조절하고 관리를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을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될 유용한 정보다. 

 

사실 어떻게 보면 식물 키우기의 전부에 가까울 정보들이기에 꼼꼼하게 잘 챙겨주는 정보는 고마울 따름이다. 각 요소가 많거나 적었을 때 생기는 현상을 알려주기 때문에 실제 식물 키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중간중간에 다양한 식물 사진들을 보여주는 점도 좋았는데 그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져서 식물 키우기 정보만을 담은 책이라기 보다는 식물 키우기와 관련한 에세이로 봐도 좋을 정도이다. 그리고 사진 속 식물을 어떻게 키우면 되는지, 또 해당 식물이 모형을 잡아주는 식물이라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도 알려준다. 

 

기본적인 식물 키우기의 정보를 바탕으로 여기에 더해서 죽이지 않고 계속 키우다보면 반드시 그 순서가 도래하는 분갈이, 그리고 영양 공급하기나 지지대 설치, 가지 치기에 대한 정보도 실고 있어서 좋은데 개인적으로 분갈이를 잘못해서 식물이 시름시름하다 죽인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 정보가 더욱 크게 와닿는다. 뭐든 다 때가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식물과의 추억을 담은 이야기로 피스 만들기라든가, 꽃다발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풀다발도 있고 집안을 식물로 연출하는 등의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기에 식물 키우기를 넘어 정원 가꾸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관심이 있는 분들에겐 더없이 좋을 정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2.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한진아 지음 / 책밥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한진아 지음 / 책밥" 내용보기
난 어려서 좋아하는 색이 무슨색이냐고 물으면 초록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국민학생은 주로 연필을 사용했지만 나는 꼭 초록색 수성펜을 연필과 함께 가지고 다니며 좋은 문구도 다이어리에 써보고, 편지도 쓰고 그랬다. 초록이 좋아서였을까 나는 식물도 참 좋아했고(키우는거 말고 보는거) 지금도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휴식의 느낌이 든다.   결혼을 하고 큰형님으로부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한진아 지음 / 책밥" 내용보기

 난 어려서 좋아하는 색이 무슨색이냐고 물으면 초록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국민학생은 주로 연필을 사용했지만 나는 꼭 초록색 수성펜을 연필과 함께 가지고 다니며 좋은 문구도 다이어리에 써보고, 편지도 쓰고 그랬다. 초록이 좋아서였을까 나는 식물도 참 좋아했고(키우는거 말고 보는거) 지금도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휴식의 느낌이 든다. 


 결혼을 하고 큰형님으로부터 다육이를 선물받아 나도 이제 식물을 한번 키워봐야지 하고 키웠던 적이 있는데 회사가서 바빠도 키우기 어려운 식물이 아니라 괜찮을꺼야 라고 하셔서 부담없이 들였던 나의 다육이는 몇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사망했다. 다육이는 떠났고 화분 받침만 남은 지금 다시 우리집에 식물을 들여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언젠가 마당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꼭 나만의 식물들을 키워보겠다는 야심찬 꿈이 있기에 이 책을 손에 들었다. 마음돌봄에 관심이 많은 요즘 책 표지의 식물이 뭘까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초록초록한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내 마음이 건강해질것 같아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책표지를 보고는 저런 식물도 있구나 하며 책 속의 더 많은 예쁜 식물들의 등장을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디자인을 전공한 후 평범히 회사 생활을 하다가 식물의 매력에 매료되어 회사를 그만두고 플랜트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원예 치료사 과정을 수료한 후 '서서히' 라는 식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한진아 저자님은 식물을 대하기 어려운 초보 가드너 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 그동안 자신의 식물 생활을 돌아보고 4단계 플랜을 통해 식물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며 식물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 책이 삭막한 도시의 작은 숲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식물을 키우는 일은 마음을 돌보는 일로 이어졌습니다. 나는 언제 행복한지, 어떤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지,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군요. 문득 삶이라는 건 몰랐던 나와 계속해서 마주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PLAN1에서는 식물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특히 물 주기에 있어서는 적당한 타이밍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식물은 흙이 젖고 마르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기때문에 흙이 마르지 않았을 때는 물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식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가드닝 열풍에 현혹되어서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식물을 구매하는지 고려해 보아야 하고, 식물 고유의 습성이나 생육 조건들을 조금씩 이해하려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며 식물들이 떠나가더라도 왜 이렇게 됐는지 뿌리와 흙을 꺼내어 살펴보고 원인을 유추해 보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PLAN2에서는 식물의 구조를 살피며 각 기관이 하는 일 그리고 흙의 종류, 화분의 재질, 광합성과 빛, 물주기 방법, 바람, 온도와 습도 등 식물을 둘러싼 주면 환경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때에 맞춰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 그 물이 제때 잘 마를 수 있도록 통풍을 시켜주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인 거죠. 

 식물에게 말을 걸어준다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는데 집에서 혼자있을때 키우는 반려식물과 반려물고기에게 날마다 말을 걸며 대화를 하신다는 친정엄마 생각이 나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매일 반려 식물들과 대화하신다고 하더니 나름 과학적 근거가 있었군하며 
식물을 아이나 친한 친구 다루듯 하시는 엄마의 귀여운 모습이 떠올랐다. 그렇게 매일 애정으로 키워도 죽어나가는 식물들이 종종 생기지만 그래도 또 사면 된다며 반려식물 쏘쿨하게 떠나보내시는 우리 엄마는 꽃과 식물을 보면 마음이 행복하다며 꽃시장을 즐겨찾으신다.   

식물에게 말을 걸어주면 잘 자란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실제 사람이 호흡을 하면 이산화탄소를 뿜기 때문에 식물 입장에서는 대사산물이 많아지는 셈인거죠. 나름 과학적인 표현이랍니다. 

PLAN3에서는 식물에게 기본적인 환경이 갖춰진 이후에 분갈이, 비료주기, 지지대 설치, 가지치기 등 식물을 키우기 위해 더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PLAN4에서는 죽도석곡, 아라우카리아, 청기린(이책 표지에 있는 식물이름), 선인장, 바이텍스, 춘란, 좀눈향, 노란찔레, 무늬조팝, 학자스민, 황호접, 고려담쟁이, 황칠나무, 공중식물 틸란드시아, 수경식물, 학자스민, 개나리자스민, 마다가스카르자스민, 접란, 다정큼나무, 박쥐란,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고사리과 식물 키우기 그리고 풀다발, 생화 리스 만들기 등 식물과의 추억을 기록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취미반 수강생들의 인터뷰로 이 책은 마무리된다. 

 이 책을 보면서 특이하다고 느꼈던 점은 식물 이야기를 하는데 꽃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꽃의 화려함보다는 초록이 주는 우아함과 단아함이 느껴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한 매력이 느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따라해 보고 싶은 게 생겼는데 바로 생화 리스 만들기이다. 우리 이웃집만 봐도 문앞에 멋진 리스를 달아놓고 계셔서 아 참 느낌있네 하고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리스(Wreath)가 이런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몰랐더랬다. 돌아오는 11월에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멋진 리스(Wreath)하나 만들어봐야겠다. 올 한 해 잘 살아왔는지 돌이켜보며 즐거웠던 순간들,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식물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이 궁금해서 들여다본 책인데 늘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계신 우리 엄마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나도 우리 엄마같은 식물집사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늘 식물을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며  애정으로 살피고, 식물이 원하는게 뭔지 어디 아프진 않은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이야기 나누는 귀여운 우리 엄마를 떠올리게 해주는 멋진 책이었다. 


 


*네이버 미자모 까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서서히식물이좋아집니다#한진아#책밥

h******7 202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나의 아버지는 식물과 꽃을 참 사랑하시는 분이셨다. 흔히들 말하는 죽은 식물도 살려내는 금손 중에도 황금손이셨다. 신혼초, 친정에서 베란다가 너무 휑하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추천하신 나름 키우기 쉽다는 것들로만 10여종을 얻어왔었다. 해가 잘 드는 베란다엔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이었다. 내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준다면 말이다. 그렇지만 식물 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나의 아버지는 식물과 꽃을 참 사랑하시는 분이셨다. 흔히들 말하는 죽은 식물도 살려내는 금손 중에도 황금손이셨다. 신혼초, 친정에서 베란다가 너무 휑하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추천하신 나름 키우기 쉽다는 것들로만 10여종을 얻어왔었다. 해가 잘 드는 베란다엔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이었다. 내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준다면 말이다. 그렇지만 식물 키우기에 너무나 부족한 실력의 나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식물들의 줄기가 모조리 꺾이게 하는 묘한 능력을 발휘했다. ㅋㅋㅋ 그래, 나에겐 그런 신비로운 능력 따위는 없었던 것이다.

이 책 <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를 읽으며 새삼 식물 키우기 초보자 시절이 떠올랐다. 이 책을 10여전에 발행해 주셨다면, 그때 그 이쁜 초록이들과 그냥 그렇게 이별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이 책은 예전의 나처럼, 초보 가드너를 위한 맞춤형 노하우와 그 속에서 식물과 나와의 관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가는 바람까지 담긴 소소하지만 특별함이 있는 마음 따뜻한 책이었다.

Plan 1. 나의 식물 생활 돌아보기?
잠시 멈추어 그동안의 식물 생활을 돌아보고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초보 가드너에겐 어느 정도 물 주기에 신경 써야하는 식물, 변화가 빠른 식물을 권장한다. 물 주는 것만으로 성장의 변화를 느끼다보면 자연스레 성취감도 얻고, 그 즐거움이 자신감으로 이어져 재미를 느낀다는 것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니었는지, 식물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너무 몰라주고 지낸 건 아닌지 잠시 멈추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Plan 2. 다시 제대로 알아가기?
후회되는 실수는 잊고 식물에 대해 차근차근 다시 알아가는 단계이다.
식물 키울때 가장 중요한 흙, 빛, 물, 온도, 습도 등 외부 환경 요인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이 모든 요소들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흙은 물에 의해 젖고, 빛과 바람에 의해 마른다. 빛은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광합성 작용이라 하고, '식물이 하는 호흡'이라 표현하는 증산 작용도 함으로써 스스로 습도를 조절한다고 한다. 이처럼 모두 연결되는 요소임을 잊지 말자.

Plan 3. 조금 더 노력하기?
기본적인 것 외에 무엇을 더 해줄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단계이다.
식물도 사람과 비슷하다. 미리 건강을 살피고 관리해 주어야 탈 없이 성장할 수 있고,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아프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 줄 수 있다. 화분 속 공간이 너무 좁아지기 전에 분갈이를 해주고, 흙의 양분이 다 빠지기 전에 비료주기같은 영양 공급도 해주며, 수형이 변하거나 모양이 흐트러지기 전에 지지대 설치나 가지치기 등을 해주고, 타이밍 적절하게 월동준비나 병충해 예방을 해주며 시시때때로 살펴주는게 필요하니 챙겨보자.

Plan 4. 식물과의 추억 기록하기?
함께하고 있는 식물들과의 추억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기록해보는 단계이다.
오랜 시간 식물을 키우다 보면 무던하고 순한 식물이 있는가 하면 까탈스럽고 칭얼대는 식물도 있다. 여러 계절 동안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봐야 비로소 파악되는 것들이다. 식물 성장 과정을 일지 쓰듯 기록하기보다 좀 더 다채롭게 바라보는 마음으로 식물과의 추억을 기록해 보자.


현재 나는 식물 집사가 된지 4년째다.
지금 우리집에는 아레카야자, 고무나무, 스투키, 행운목, 산세베리아 이렇게 제법 덩치가 있는 식물 5종을 키우고 있다. <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를 읽으며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은것 마냥 마음 한구석이 든든한 기분이다. 식물과도 소중한 관계 맺음을 이어가며 조금더 시간과 애정을 가지고 관심있게 사랑을 전해줘야겠다고 새삼 느꼈다.
비록 초보 가드너일지라도 이 책을 통해 식물을 키워보면 이제 쉽게 식물과 이별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게다가 식물을 기르는 우리 또한 점점 밝아지고 아름다워 질 것을 믿는다.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j*****i 2022.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초록 식물이 들어선 공간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 그 안에서 함께 편안함을 느끼나 보다. 요즘 들어 일들이 많고 머리가 복잡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우연찮게 수목원을 찾았다. 무릎 아래 옹기종기 피어난 들꽃부터 해서 이름도 모를 야생화며, 여름의 무더위를 뚫듯이 높이 자라 빽빽하게 들어선 울창한 전나무 숲까지 하나같이 나에게 말을 건네왔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초록 식물이 들어선 공간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 그 안에서 함께 편안함을 느끼나 보다.

요즘 들어 일들이 많고 머리가 복잡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우연찮게 수목원을 찾았다.

무릎 아래 옹기종기 피어난 들꽃부터 해서 이름도 모를 야생화며, 여름의 무더위를 뚫듯이 높이 자라 빽빽하게 들어선 울창한 전나무 숲까지 하나같이 나에게 말을 건네왔다.

확실히 자연에서 보는 풀과 나무와 꽃은 생명력이 있고 생동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막상 집으로 돌아와 내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을 보니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마치 부잣집에 놀러 가, 잘 자라는 남의 자식들을 보다가 집으로 돌아와 배곯고 있는 비실비실한 내 아이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처음에 이 집으로 이사 와서 나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반려 식물들인데 그간 무심했던 마음만큼 기운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한창 초록이 싱그러워질 여름임에도 에어컨 바람 탓인지 힘이 없고, 수목원에서 느꼈던 총 천연색의 느낌도 덜 느껴졌다. 인공조명 아래에서 허옇게 뜬 잎과 같은 느낌이라 창가로 위치를 바꿔봤다. 사는 곳 주변의 아파트 공사 소음과 분진으로 창문을 자주 열어놓지 못해 더 쇠약해진 탓일까? 오랜만에 햇볕 아래로 나온 잎들이 조금씩 생기를 찾는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우리집 용심목>

이 책의 저자 한진아 작가는 식물에게 받은 위안을 발판 삼아 디자인 회사를 나와 플랜트 숍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초록 식물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과감한 이직과 플랜트 숍 입사, 원예치료사 과정 수료, 가드닝 수업 강사 등 다양한 이력을 거쳐 현재는 플랜트 숍 서서히를 운영 중이다. 단순히 식물이 좋아서 삶의 방향을 바꾼 셈이다. 진정한 덕업일치로구나!

 

이 책은 4단계의 플랜으로 식물에게 서서히 다가가기를 권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 나의 식물을 돌아본 뒤 (반성 단계), 두 번째 다시 제대로 알아가기로 실전 지식을 쌓도록 한다(기본 보살핌 단계). 플랜 3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면 조금 더 나아가도록 분갈이, 지지대 설치, 가지치기, 영양 공급 등 조금 더 노력해 보도록 권한다(발전 단계). 마지막으로 작가가 추억하는 여러 식물들을 감상하며 나도 그런 식물과의 추억을 위해 노력해 보게끔 살짝 자극을 준다(희망 모드).

 

각 단계별로 들어가 보면,

플랜 1. 나의 식물 생활 돌아보기

잠시 멈추어 그동안의 식물 생활을 돌아보고 받아들이는 단계다.

식물과 적당한 거리 유지를 해왔는지, 식물과 처음 만나는 순간에 신중했는지, 식물의 자생지의 환경처럼 조성해 주었는지, 시들어가는 식물을 위해 일련의 노력들과 식물의 수명 등에 대해서도 체크해 보도록 한다.


<작가도 초보인 시절이 있었다. 몬스테라. 지금은 수경재배로 생명 연장 중>

 

플랜 2. 다시 제대로 알아가기

후회되는 실수는 잊고 식물에 대해 차근차근 다시 알아가도록 하는 단계다.

식물에게 집이 되어주는 흙, 생각보다 중요한 바람, 빛과 적절하게 물 주기 등 다시 제대로 기본 모드로 돌아가 차근차근 일러준다. 여기에서는 흙 마름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 제시가 좋았다.



<(위 사진)흙 마름 상태 확인 단계 안내, (아래 사진) 저면 관수가 필요한 식물들 예시>

그간 다육이를 많이 보살피다 보냈는데, 다육이 물 주기를 다시 곱씹어 보게 해주었다. 다육이도 물을 그래도 자주 줄 게 있고, 아닌 게 있었고, 저면 관수가 적합한 것도 있었다. 진정 처음 알았다 ㅠㅠ 다음에는 다육이와 함께 나무젓가락을 준비해 봐야겠다.

 

플랜 3. 조금 더 노력하기

기본적인 것 외에 무엇을 더 해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도록 해준다.

분갈이의 의미, 영양공급, 지지대 설치, 전정과 정지, 월동 준비, 병충해 알아채기 등에 관한 정보가 나와 좀 더 손길이 요구되는 단계다. 하지만 어렵지 않고 따라 할 만하다.


<토부부터 플라스틱 화분까지 화분이 종류도 다양하고, 장단점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플랜 4. 식물과의 추억 기록하기

함께 하고 있는 식물과의 추억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기록해 보는 단계로 다양한 식물도 소개되었고, 활용해 볼 만한 활동도 나온다. 여기에서 생화 리스 만들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


<생화리스 만들기, 재료, 구입처, 만드는 방법까지 안내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수강생과 저자의 인터뷰도 재미있다.


<쉬러 간 제주에서 가드닝 수업 후 청기린과 함께 찰칵>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오죽 컸으면, 초보 가드너들에게 식물을 대하는 방식과 마음을 전하고자 이 책까지 기획하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인지 식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기보다 책을 덮고 나면 집에서 가꾸고 있는 나의 식물을 더욱 사랑해주고, 보살펴주고 싶구나.’라는 식물에 대해 돌봄의 마음가짐이 잔잔하게 생겨있다. 식물에 대한 저자의 따뜻함이 전해진 거 같다.

 


 
b****g 202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요즘 들어 부쩍 식물에 관심이 많아진 딸아이가 읽고 싶다고 하여 만난 책이다. 딸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작은 화분을 사보기도 하고, 다양한 씨를 심어서 관찰일기도 써보기도 하며 식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에 반해 엄마인 나는 직접 키우는 것을 시도하지 않고 보조만 맞춰주었다. 그랬던 내가 딸아이의 권유로 이 책을 읽다보니 식물이 자꾸만 좋아지려고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요즘 들어 부쩍 식물에 관심이 많아진 딸아이가 읽고 싶다고 하여 만난 책이다. 딸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작은 화분을 사보기도 하고, 다양한 씨를 심어서 관찰일기도 써보기도 하며 식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에 반해 엄마인 나는 직접 키우는 것을 시도하지 않고 보조만 맞춰주었다. 그랬던 내가 딸아이의 권유로 이 책을 읽다보니 식물이 자꾸만 좋아지려고 한다.

 

이 책의 작가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평범한 회사를 다니던 중에 식물의 매력에 매료되어 퇴사를 결심했고, 이후에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을 살며 플랜트숍 '서서히'를 열고 가드닝 클래스를 운영하며 식물 연출가로서의 꿈도 키워나가고 있는 분이다. 프롤로그에 작가가 왜 식물을 좋아하게 되었는지가 나온다. 

 

식물의 푸릇한 기운이 지친 제 마음을 달래주었고 그런 식물들이 서서히 좋아졌습니다.

(중략) 식물을 조금씩 알아가고 애정으로 바라보기를 반복하니 어느새 스스럼 없는 친구를 대하는 것처럼 편해졌습니다. 물을 주고, 바람을 맞춰주며, 햇볕을 쬐어주는 사소한 일들이 일상을 환기시켜 주더라고요. 새입을 올리고 꽃을 피워내는 변화들이 저를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는 것 같기도 했어요.

 

식물을 키우는 일은 마음을 돌보는 일로 이어졌습니다. 나는 언제 행복한지, 어떤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지,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군요. 문득 삶이라는 건 몰랐던 나와 계속해서 마주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p5~6, 프롤로그

 

이 책을 읽다보면, 식물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대하는 자세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작가가 다양한 식물을 만나며 깨달았던 삶의 지혜도 함께 나누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식물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헤매고 있는 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가드닝 플랜 4가지가 이 책에 생생하고 따뜻한 필체로 담겨있다.

 

plan 1. 나의 식물 생활 돌아보기.

plan 2. 다시 제대로 알아가기.

plan 3. 조금 더 노력하기.

plan 4. 식물과의 추억 기록하기.

 

 

plan 1에서는, 그 동안의 식물 생활을 돌아보고 어떤 점들을 간과했는지 짚어본다. 적당히가 안되는 선택들이 있으며, 한 번에 여러 식물을 들이기보다 조금씩 늘려가기를 권장한다. 식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여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지를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장비보다 중요한 것은 '식물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plan 2에서는 흙, 빛, 물, 바람, 온도, 습도 등 외부 환경 요인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빛은 10~12시간 정도만 노출되면 웬만한 식물은 살아가는데 큰 지장을 받지 않지만,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는 식물이 광합성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웃자라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어떻게든 더 많은 빛을 받기 위해 식물의 줄기가 길어지며 꺽이는 모습이,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처럼 느껴진다.

 

식물에게 물을 줄 때, '일주일에 한 번씩 물 주기'와 같은 무조건적인 규칙은 안된다고 한다. 날씨가 습하거나 화분 특성상 물이 마르는 속도가 늦다면 주기를 늘려야 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주기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환경에 따른 주기는 겉흙과 속흙의 상태를 체크함으로써 알수 있고, 식물의 특성에 맞게 물을 줘야 한다. 식물에게 적당한 습도는 40~60%이며, 공통적으로 온도는 섭씨 1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plan 3에서는 기본적인 환경이 갖춰진 이후에 더 필요로 하는 건 뭐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적당한 시기에 뿌리가 쭉쭉 뻗어나갈 수 있도록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는 일을 분갈이라고 하는데, 1년 내지 2년에 한번 정도는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도 이번에 새롭게 알았다.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뿌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에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함이며, 유효기간이 지난 흙을 갈아주기 위함도 있다. 영양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으며, 지지대 설치와 가지 치기, 월동 준비, 병충해 해결방법 등도 상세히 나와있다.

 

plan 4에서는 작가가 동고동락해온 식물들과의 추억을 기록한 것을 보여준다. 작가의 기록을 읽으며 각 식물에 대한 지식도 쌓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식물을 대해야 할지도 생각해보고, 독자 또한 이러한 추억 기록에 도전해보길 바란다는 작가의 의도가 있다.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에 이 책을 썼다는 작가의 마음이 전달되는 따뜻한 책이다. 식물을 키우며 언제든 조언을 얻고 싶을 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기에 식물키우기에 관심있는 누구에게나 이 책을 추천한다.

 

h******j 2022.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가끔 선물로 식물을 받기도 하지만, 잘 키우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꽃집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고른 꽃들, 유치원에서 새싹 혹은 씨를 받아와 키우기 시작한 꽃들은 아이들의 애정이 있어서 신경쓰고 키운 화분이 하나 둘 일년을 넘긴 화분도 있다. 화분이 늘어가고 아이들이 화분 곁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며 잘 키워내야지 라는 마음이 식물의 키가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가끔 선물로 식물을 받기도 하지만,

잘 키우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꽃집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고른 꽃들,

유치원에서 새싹 혹은 씨를 받아와 키우기 시작한 꽃들은 아이들의 애정이 있어서 신경쓰고 키운 화분이 하나 둘 일년을 넘긴 화분도 있다.

화분이 늘어가고 아이들이 화분 곁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며 잘 키워내야지 라는 마음이 식물의 키가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면서 점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표지와 제목부터 너무 이쁜 이 책은 나처럼 초보 가드너에게 너무 좋은 책이다.

제일 중요한 물주기, 화분, 분갈이, 흙, 병충해에 대해 너무 따뚯한 글체로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알려준다. 사실 종이질과 편집, 사진도 좋아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다.

책을 한번 훑고 나니,

화분 속 식물을 가꾸는 개념, 사시사철, 식물에 대한 이해가 되고, 이 책은 식물을 가꾸기 위한 여러 일들에 대해, 의도 및 이유, 방법을 차근차근 옆에서 설명해주듯이 듣기좋게 말해준다. 전문용어보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어휘를 사용해서 이해가 잘 된다. 책을 보고 있으면, 직접 가드닝 수업을 듣은 기분이다. 이전 내 모습을 돌아볼 때 막연하게 식물에게 물을 주던게 얼마나 무지했는지 알게 해 주었다.

화분을 식물과 공간에 맞게 고르고, 이쁜 수형으로 자리잡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내해 주어서 나처럼 초급 입문자에서 어느정도 식물을 키우지만 더 이쁘게 식물을 가꾸고 싶은 사람까지 아우를 수 있는 책이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i 2022.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책밥]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서평][책밥]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남들은 쉽게 키운다는 산세베리아도 제가 키우면 쉽게 죽더라고요.ㅠㅠ 식물 키울 때 제일 어려운게 물주기인 것 같아요. 물을 너무 안 줘도 물을 너무 많이 줘도 식물이 떠나니까.. 다행이 식물 똥손인 저도 5년째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이 있어요. (떠나 보낸 식물도 많아요ㅠㅠ) 아무래도 사는 집과 어울리는 식물이 있나봐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남동향 집인데 키우고 싶은 식물(아
"[서평][책밥]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남들은 쉽게 키운다는 산세베리아도 제가 키우면 쉽게 죽더라고요.ㅠㅠ 식물 키울 때 제일 어려운게 물주기인 것 같아요. 물을 너무 안 줘도 물을 너무 많이 줘도 식물이 떠나니까.. 다행이 식물 똥손인 저도 5년째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이 있어요.
(떠나 보낸 식물도 많아요ㅠㅠ)
아무래도 사는 집과 어울리는 식물이 있나봐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남동향 집인데 키우고 싶은 식물(아라우카리아) 정보도 미리 알고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을 더 잘 키우고 싶어서 [책밥]<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책밥]<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책 제목과 표지부터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와 닿는 것 같아요.

프롤로그에서처럼 저 또한 매일 아침이면 식물들이 밤 사이 답답하진 않았을까 창문을 열어 시원한 바람을 맞춰 준 뒤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책밥]<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에는 어떤 이야기가 가득한지 목차부터 살펴봅니다.
plan 1. 나의 식물 생활 돌보기 ~ plan 4. 식물과의 추억 기록하기까지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plan 1. 나의 식물 생활 돌보기에서는 식물 생활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6가지 주제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 중 식물과 처음 만나는 순간에 신중했는지 라는 부분에서는 식물을 키우는 사람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식물을 구입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어요.
식물도 인기 있는 식물이 있는데 그 분위기에 휩쓸려 식물을 구입했는데 막상 그 식물이 내가 키우는 환경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거든요.
식물도 신중히 구입해야 한다는 걸 많이 느껴요.





plan 2. 다시 제대로 알아가기에서는 흙, 빛, 물, 바람, 온도, 습도 등 외부 환경 요인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책에 나온 이태리 화분을 보니 지금은 곁에 없는 셀렘과 몬스테라 화분이 떠오르네요.
흙에 생긴 문제, 건조에 대해 설명할 때 황칠나무와 마찬가지로 제가 키우는 커피나무도 건조한 상태는 잎이 아래로 처지는데 물을 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기운을 차려요.





적절한 타이밍에 물 주기 부분에서 커피나무가 나오니까 어찌나 신기하고 반갑던지요^^
내가 키우는 식물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plan 3. 조금 더 노력하기에서는 식물을 더 잘 키우기 위해서 해 주어야 할 일들을 알려줍니다.





간혹 병충해 때문에 식물이 아프게 될 경우도 있는데 다양한 예시로 병충해 예방과 방제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어요.






plan 4. 식물과의 추억 기록하기에서는 식물과 만들어온 이런저런 추억을 편하게 들려주는데 식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았어요.
특히 제 마음속에 담아둔 위시리스트 아라우카리아를 보니 꼭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책밥]<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식물을 처음 키우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기초 정보부터 식물 키우기 노하우도 있고 특히 식물과 함께 울고 웃은 다양한 경험과 식물로 이어진 수많은 관계 속에서 얻은 생생한 이야기가 들은 식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써 공감하면서 재밌게 읽었어요.
[책밥]<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책 한 권이라면 반려식물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s******2 2022.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아주 어릴 때부터 홈가드닝 취미를 가진 친정 엄마의 영향으로 다양한 반려식물 키우며 선인장 다육식물 뿐만 아니라 화려한 관엽식물 화분을 실내에서 매일 일상적으로 보면서 저는 자라났답니다.       그렇다보니 독립을 해서도 실내에서 반려식물 키우는 것을 당연히 하고 싶었으나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오히려 회사에서 선인장 화분을 업무 책상에 두고 키워야 했던 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내용보기

아주 어릴 때부터 홈가드닝 취미를 가진

친정 엄마의 영향으로 다양한 반려식물

키우며 선인장 다육식물 뿐만 아니라

화려한 관엽식물 화분을 실내에서 매일

일상적으로 보면서 저는 자라났답니다.

 


 

 

그렇다보니 독립을 해서도 실내에서 반려식물

키우는 것을 당연히 하고 싶었으나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오히려 회사에서 선인장 화분을

업무 책상에 두고 키워야 했던 기억이 있어요.

 

 

 

결혼 후에는 자연스럽게 실내 인테리어의

일환으로 키 큰 관엽식물 화분을 중심으로 정말

많이 키우게 되었는데 문제는 엄마 어깨 너머

부실한 지식으로 키우는 화초는 실수 연발이었고

무척 이뻐하던 식물들과 이별해야 했었죠.

 

 

 

 

책밥 출판사의 신간도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신간은 저처럼 헤매고 있는 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가드닝 플랜

가이드북으로 좀 더 제대로 원예 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식물 가드닝 노하우를 알려준답니다.

 

 

 

 

사실 저는 이번 팬데믹 사태로 등산을 하며 각각의

계절에 따라서 변화하는 제철 야생화 감상을 취미

생활로 확장시켰는데 만약 홈가드닝 일환으로

집에서도 매일 볼 수 있다면 힘들게 산을 오를 필요가

없지 않을까라는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다들 아주 잘 키운다는 다육식물 재배에도

실패했던 제가 야생화 돌보기가 성공할리는 없었기에

생각만 하고 있었고 확실한 식물 재배에 대한

클래스라도 있으면 가서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 와중에 만난 이 도서는 식물의 재배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다시금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일반적인 식물 기르기의 수준을 넘어 특별한 홈가드닝을

접할 수 있는 가드닝 클래스 취미 과정도 권말에

소개되어 있어서 스페셜한 간접 경험도 할 수 있었죠.

 

 

 

 

그동안 우리가 실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식물이라는

개념을 넘어 생명을 가진 그 존재의 삶이 어떤 방식으로

영위되어 가는 것인지를 처음 깨달은 것 같아요.

 

 

 

그동안 정말 잘 키우고 싶었는데 마음만큼 되지 않았던

식물과의 공존이 힘들었던 이유를 차근 차근 알아가다보니

조금씩 식물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동안 실내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만들고 싶어서

홈가드닝 방식 중 하나로 화초 들여놓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자연을 우리 집에 형상화하는 작업으로써의

개념을 갖고 식물을 나의 공간에 들여올 때 좀 더 신중하게

준비할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봄만 되면 대량으로 당장 꽃을 볼 수 있는 화려한

화초 중심으로 가득 구입했던 저의 원예 생활에도 조금

변화가 필요함을 인지했으며 조금씩 식물 종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이제 다시 식물과 친근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취미 생활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네요.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t******0 2022.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홈가드닝 안내서
"홈가드닝 안내서" 내용보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는 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가드닝에 대한 안내서이다. 저자인 한진아님은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 플랜트숍 '서서히'를 운영중이라고 한다. 원래 식물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식물의 매력에 빠져서 퇴사하고 플랜트숍을 운영하고 있다니 식물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 식물을 키울 때 꼭 필요한 흙, 빛, 물, 바람, 온습도에 대해서 자세히
"홈가드닝 안내서" 내용보기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는 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가드닝에 대한 안내서이다. 저자인 한진아님은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 플랜트숍 '서서히'를 운영중이라고 한다. 원래 식물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식물의 매력에 빠져서 퇴사하고 플랜트숍을 운영하고 있다니 식물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 식물을 키울 때 꼭 필요한 흙, 빛, 물, 바람, 온습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기본적인 것은 아니지만 식물을 더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는 분갈이와 영양공급, 지지대 설치, 전정과 정지, 월동 준비, 병충해 관리 방법까지 소개한다. 그리고 4장에서는 20여가지의 식물을 특징과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사진 속 식물들이 모두 아름다워 보여서 키워보고 싶었다.

식물에 잎이 돋고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구입하는 편이다. 싱싱하고 풍성한 잎이 있고, 예쁜 꽃이 있는 그런 식물을 구입해서 집에 가져오면 하루만에 시들해지고, 꽃이 피지 않았다. 화원에 물어보면 환기가 잘 안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하루 종일 집을 비우니 환기를 제대로 시킬 수 없었다. 저자가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를 꼽는다면 '바람'이라고 했다. 그만큼 바람이 중요한데 그동안 바람의 역할을 너무 몰랐다.


또 우리집 식물은 늘 말라 있고 앙상하다. 물을 많이 주면 과습이라고 뿌리가 짓물러 썩어버리고, 물을 안주면 마른 잎이 떨어지고 식물이 볼품없게 변한다. 흙은 식물에게 집이라고 한다. 식물이 아플 때 잎을 변화시켜 우리에게 표현을 하는데 그것은 흙을 살펴보라는 신호이다. 식물에 맞는 화분을 고르고, 흙을 배합해야한다는데 어떤 식물이든 신경쓰지 않고, 색깔이 어울리는 화분을 고르고 집에 있는 흙으로 심었던 것이 문제였나보다. 흙에 생기는 문제는 과습과 건조가 대표적이다. 과습이란 흙에 물이 많고 공기가 부족한 상태이고 그때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거나 황화 현상이 나타난다. 흙의 표면에 곰팡이와 버섯이 생길 수 있는데 곰팡이는 화분 표면에 생기기도 한다. 건조와 과습을 구분하지 못해서 잎이 처지면 물을 더 줬는데 과습은 새 잎이 시들고, 건조는 아래쪽 잎이 시든다고 하니 식물을 잘 살펴보고 대처해야겠다.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뿌리가 제 역할을 하고, 성장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단순히 영양분이 풍부한 흙을 제공해주는 것이 분갈이라고 생각했으니 분갈이를 그동안 잘못해온 것이다. 가드닝을 위해 정말 유익한 책이다. 전문가보다는 초보를 위한 책이라서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방법이 없어서 좋고, 집에서 조금씩 화분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l****b 2022.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