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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의 맛있는 음식은 비빔밥을 소재로 한답니다. 산골짜기 작은 집에 엄마와 연이가 살고 있어요. 엄마는 연이가 좋아하는 달걀을 부쳐서 맛있는 점심을 차려주겠다고 말해요. 엄마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요. 구수한 밥 냄새가 산골짜기에 퍼지네요.
구수한 밥 냄새를 맡고 연이네를 찾아온 다람쥐는 산에서 딴 버섯을 드릴 테니 밥을 같이 나눠 먹자고 말해요. 엄마는 밥을 나눠 주기로 하고 다람쥐가 가져온 버섯에 참기름을 둘러 볶았어요. 밥이 되기를 기다리며 연이와 다람쥐가 놀고 있는데 이번에는 토끼가 당근을 들고 와 밥을 나눠 먹자고 말해요. 엄마는 토끼가 가져온 당근으로도 요리를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너구리가 직접 캔 도라지를 들고 오더니 구수한 냄새를 맡은 오소리도 호박을 들고 엄마를 찾아왔어요. 엄마는 동물들이 가져온 재료로 맛있게 요리를 했어요. 그리고 커다란 그릇에 밥을 넉넉히 퍼 담고 동물들이 가져온 버섯과 당근, 도라지와 호박을 빙그르르 돌려 담아 비빔밥을 만들었답니다. 연이가 좋아하는 달걀도 엄마가 좋아하는 산나물도 담았어요. 강된장과 참기름을 넣고 쓱쓱 썩썩 비벼 모두가 함께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고 함께 나눠 먹는 우리 문화를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비빔밥에 대해 다루고 있어 더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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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소가 골고루 들어간 우리나라 전통음식, 국적기 기내식으로도 만날 수 있는 진짜 우리 나라 대표요리, 비빔밥을 만나보는 유아그림책.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 만들어가는 과정을 책을 넘겨 가며 자연스레 알아볼 수 있고, 함께 나누는 우리 정서도 담고 있는 예쁜 책이예요.
그림체도 귀여워서 더욱 추천.
엄마는 아궁이에 고슬고슬 밥을 짓고 있어요.
구수한 냄새를 맡은 다람쥐가 찾아와 버섯을 줄테니 밥을 나눠 먹자고 하고, 엄마는 알았다며 연이랑 조금만 놀라고 해요.
다람쥐가 가져온 버섯을 참기름을 둘러 휘휘 볶는 엄마. 고소한 냄새가 풍겨 오는 기분.
토끼가 가져온 당근은 쫑쫑 곱게 채썰고, 너구리가 가져온 도라지는 조물조물 향긋하게 무치고, 오소리가 가져온 호박도 달달 맛있게 볶고.
연이와 동물친구들은 흙으로 밥 빗고, 나뭇잎으로 나물하고, 알록달록 꽃을 따다 소꿉놀이 반찬해서 냠냠 나눠먹으며 밥이 되기를 기다려요.
커다란 그릇에 밥을 넉넉히 담고, 밥 위에 버섯, 당근, 도라지, 호박을 빙그르르 돌려 담고, 연이가 좋아하는 달걀, 엄마가 좋아하는 산나물을 담아 맛깔스런 비빔밥 완성!
강된장 조금, 참기름 약간 넣고 모두 함께 쓱쓱 썩썩 비벼서 숟가락으로 듬뿍듬뿍 퍼서 먹기!
모두 둘러 앉아 나눠 먹는 고운 마음이 느껴져 더 즐거운 책.
책 읽고 나서 아이랑 비빔밥 만들어 먹으면 아이도 신나서 열심히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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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은 순전히 엄마 취향으로 선택했네요^^ 우리의 전통 부엌과 마당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한창 봄나물이 많이 나오는 요즘... 왠지 잘 어울리는 책이에요. 밥상을 차리던 연이어머니.... 숲속의 동물들이 각종 채소와 나물을 들고 찾아와요. 연이 엄마는 당근을 채썰고, 호박을 볶고, 도라지를 무쳐 비빔밥 준비를 합니다. 연이와 동물친구들은 엄마의 맛있는 밥을 기다리며 소꿉놀이를 해요. 그 과정이 봄나물 향기 나듯 풋풋하게 표현되어있어요.
동물들이 가져온 채소와 나물, 달걀까지 두개 부쳐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모두 함께 나눠 먹습니다. 푸짐하고 맛스러보여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인 비빔밥! 서로 힘을 합치고 어우려져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담았고 아이로하여금 채소와 야채에 대한 친근함을 전해주더라구요.
여러번 찾아읽어요. 책을 읽은후 비빔밥을 해달라는 아이... 이때다싶어 얼른 호박 볶고 당근 채썰어 비빔밥을 해주었어요. 달걀부침까지 2개 올려 주니 쓱쓱 비벼 맛있게 먹네요. 마법의 책이었어요. 봄내음 솔솔풍기는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채소를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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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냈어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어떻게 요리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가마솥에서 막 지은 구수한 밥냄새를 맡고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씩 찾아와요.
다람쥐가 산에서 딴 버섯을 드릴테니 밥을 나눠 먹자고 해요. 엄마는 다람쥐가 가져온 버섯에 참기름을 둘러 휘휘 볶았어요.
과정까지 간략히 소개하고 있어요.
연이와 친구들은 재미있게 소꿉놀이를 하구요~~^^
밥 먹자! 버섯, 당근, 도라지, 호박, 산나물, 계란후라이까지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 되었답니다.^^ 섞고 비비는 한국식 요리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난 음식 중 하나라고 해요. 외국에서는 화려한 모습 때문에 '꽃밥'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함께 나누어 먹는 우리 정서를 가득 담은 그림책이예요. 키즈엠 도서를 통하여 아이가 함께 나누는 예쁜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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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승민군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들고와서 함께 보자는 책이 있어요.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키즈엠 도서] 다람쥐/토끼/너구리/오소리가 가져오는 식재료들을 모두 받아 연잉엄마가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주신다는 이야기~ 버섯/당근/도라지/호박...그림중에서 어떤 동물이 어떤 식재료를 들고왔는지 알아맞추기 게임을 즐기는 콩알군!!
[콩알이네 파인애플 볶음밥] 집에 있는 식재료들로 급하게 만들어본 볶음밥.... 비빕밥보다는 볶음밥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인지라~~ 아이들과 식재료 알려주고 써는 방법도 알여주고~~함께 썰고 만들어 보앗어요.
초등생은 고기썰때 사용하는 양식기 칼 사용 / 유아는 빵칼을 사용합니다. 야채를 다루기전 손씻기는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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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우리나라 작가의 키즈엠 단행본 그림책
항상 키즈엠 단행본들은 외국 작가들의 그림책이었어요~ 물론 우리나라 작가들이 쓴 그림책들도 다수 있지만, 저는 이번에 이 책으로 처음 우리나라 작가의 키즈엠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리 애국자도 아니면서. 이럴땐 참.. 반갑고 괜히.. 그래요~~^^
한국스럽죠? ^^ 한복입은 아줌마와 아궁이가 등장합니다~~^^ 저 뒤에 손가락 빨고 있는 아이가 연이고요~~^^
다람쥐가 버섯을 들고 와서 버섯을 드릴테니 밥을 나누어달라고 해요~
참기름을 둘러 휘휘 볶은 버섯~~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맛좋은 표고버섯 볶음 맛이 확~~ 생각나네요~^^
토끼도 당근을 가져와서 밥을 함께 나누어먹을 것을 청합니다. 엄마는 당근을 쫑쫑 곱게 채 썰어요~~^^ '쫑쫑'이란 말은 친정엄마가 자주 쓰시는 말씀인데.. 급 생각나네요~^^ 이 단어를 외국인은 이해할 수 있을까요? ^^
동물들이 함께 나누어먹자고 가져온 채소들을 모두 넣어 밥을 지었어요~~^^ 자기들이 가져온 재료들이 모두 들어가는 것도 기쁜 일인데~ 이 동물들 모두 함께 나눠 먹는 기쁨도 클 것 같아요~^^ 혹시나 편식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동물들이 주고간 재료들이라면셔 역할극도 해보고~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다 됐다!! 밥 먹자!!!!
비빔밥 그림이 큼직~~하게 두둥!!! 아웅.. 비빔밥먹고 싶네요~` 저도~~^^
한 식성하는 제가~~ 비빔밥도 참 좋아하는데~ 우리집 대빵이 비빔밥을 안좋아하니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아빠가 안 좋아하니, 아이들도 비벼 먹거나 말아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함께 먹는 기쁨을 알아가고~ 입안에서 여러 채소들의 향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비빔밥~~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우리나라만의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 책을 외국에서도 출간해서 우리나라를 널리 알릴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볼 수 없는 저런 펌프수도와, 나무빨래판, 아궁이와 가마솥, 기와지붕과 평상, 멧돌 등등... 우리나라 전통적인 기구들을 그림 곳곳에 잘 놓았더라구요~^^ 아이들과 우리나라 전통이야기도 해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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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 보던날.... 그림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한참을 그림만 보았던 기억이 나는,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은요...
책을 보고는 바로 아이들과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야 할 것만 같았답니다.
연이와 동물들의 표정을 보아하니~~~
밥을 기다리고 있나봐요.
옛날 시골집에서 보았던 물펌프(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를 들여다 보면서, 이게 뭐냐는 햇살과 미소예요.
작년인가.... 물박물관 가서 분명 해봤는데...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사진을 뒤적여 보여줬는데도 모르겠다고 해요... ^^;;;
불과 일년전인데도, 참 아가같은 두 아들이네요...ㅎㅎㅎㅎ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은 그림속에 시골풍경이 많이 담겨있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이야기 나누는데도 시간이 참 많이 걸렸답니다.
연이는 계란을 참 좋아한데요~~~~~ 엄마는 맛나게 밥 지어 계란과 함께 먹자고 이야기 해요.
그런데, 맛나게 지어지는 밥 냄새를 맡고는 동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요.
손에는 그림처럼 비빔밥 재료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하나씩 들고요.
버섯 - 당근 - 호박 - 도라지 산에서 바로 캐온 야채들... 생각만해도 너무 맛날것 같아요!!! ^^
동물들이 하나씩 들고온 야채를 다듬고 요리하는 동안,
연이와 동물들은 이렇게 모여서 나뭇잎 흙 꽃잎으로 소꿉놀이를 해요~~
그림만 봐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런 모습이지요.
흙으로 맛있는 밥도 만들고, 나뭇잎으로 나물도 만들고요~~
야채들 듬뿍 넣고 계란까지 얹어 강된장과 참기름 넣어 비벼먹는 비빔밥!!!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건강한 기운이 막막 솟는것 같네요. 햇살군 미소군에게 어떤 야채랑 비빔밥 만들어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버섯이랑 계란 콕 집는 미소랑, 시금치 콕 집는 햇살이네요..
각자 취향대로~~~~~ 맘껏 상상하면서 책 속 동물들과, 연이와 엄마와 함께 비빔밥을 먹어요.
너무 맛있을것 같다고, 제가 계속 이야기 하니까 햇살군과 미소군이 엄마에게 맛난 음식을 해주겠다고 해요.
그래서................. "뭘로?"
조금 고민하던 햇살군이 마트가서 장을 본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장놀이를 시작했어요.
<<가게주인은 엄마가~~~~>> <<손님은 햇살과 미소가~~~>>
야채랑 과일이랑 진열해놓고 판매를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손님들이 마구마구 몰리네요 !!
물건을 고르고, 돈을 내고 물건을 사는 햇살미소군이예요.
제가 자꾸 천원이라니까, 왜 모든 물건이 천원이냐며 뭐라 하는 햇살군... ㅠㅜ 이젠 그냥 마냥 아가처럼 대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것저것 따지는 햇살군 뒤로하고,,,,, 미소는 벌써 장을 많이 봤답니다.
헉!!! 그런데, 막 따져요~~~~
색깔이 왜 이러냐는둥,,,,, 얼룩이 묻었다는 둥,,,,, 맘에 안들면 사지마~~~~ 하면서 전 베짱장사를.. ㅋ
맘에 드는 물건 모두 사신 햇살미소군, 이제 집에가서 요리에 들어가십니다.
자르고 볶고 끓이고 부치고~~~~~ 지글지글~~ 활활~~~ 음향효과 스스로 내시면서~~~~
근데 엄마는 맛난 밥을 먹을수는 있는거지???
이렇게 한참을 놀았던 햇살군 미소군.. 정말 소꿉놀이 좋아하는 두 아들이었다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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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키즈엠의 단행본들을 볼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이벤트를 통해서 만나 본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이에요.
먹는 게 좋은 우리 아드님은, 제가 주방에서 baking을 하거나, 반찬을 만들면 꼭 자기가 도와준다며 나설 정도로 주방에서 하는 놀이에 흥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음식을 주제로 한 책은 특히 더 읽어 주고 싶던 차에 반가운 단행본이였습니다.
요즘... 그의 패션이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왜 이리 보호헬멧과 글루건을 가져왔냐고 물으신다면, 연이도 수저를 가지고 있기때문이라고 답할게요.. 무슨 뜻인지는 나중에 행복이를 만나게 되신다면 직접 물어봐주세요.
뭐가 맞다는 건지는 정말 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이는 커다란 솥단지부터 흥미로워 했어요.
저도 어릴때 시골가면, 할머니한테 구박받을 정도로 저런 솥에 동생과 불을 떼다가 방이 너무 뜨거워질 정도로 시골 주방에서만 놀던 기억이있는데, 행복이에게는 생소한 솥이였네요. 동물친구들이 가져오는 야채들을 보면서 저만큼이나 입맛을 다시기 시작하는 행복군!
동물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재료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먹는 모습을 보면, 자기도 어린이 집에서 친구들과 사이좋네 나눠 먹는다는 이야기도 덧붙이더라구요.
굳이 제가 먼저 언급하기도 전에 이야기를 통해서 '나눠먹는다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졌는지 자연스럽게 어린이집 이야기로 잠시 수다를 떨었구요~ 그 시작은 자기가 제일, 일들을 많이 먹는 다는 자랑이 였다며
행복이의 경우 거의 모든 야채를 좋아하는데, 만약 당근이나, 애호박이든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어준 뒤에 함께 만들어 먹어보면 왠지 식습관에도 도움이 될 만한 책 같더라구요.
솥모양에 먹음직 스러운 쌀밥을 프린트 한 뒤에, 그 위에 sticky한 비닐을 올려 두었어요. ( 급 이 비닐의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며..--;;)
행복이가 은물들을 가져와 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올려 준 건 계란이래요. (노란색은물 당근, 가지( 자기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길쭉길쭉 은물은 바나나입니다. 비빔밥에 바나나는 왜 넣냐고 하니, 바나나는 자기가 좋아하고 맛있으니까 넣으면 맛있을 거래요. 정말 다음에 비빔밥 만들때 바나나 한번, 실험정신으로 넣어볼까요?
마지막 네번째 사진은...???
솥은 커서 저렇게 힘을 줘서 밥을 지어야 한다며, 기압을 넣어가며 '밥아~ 나와라'하는 중이랍니다!!!
책을 읽고 가장 예뻤던 순간은, 비빔밥이 다 완성되었다면서 할머니를 부렀을 때였어요. 위에서도 사이좋게 나눠 먹는 이야기에서 어린이집 친구들 이야기를 했다고 말씀드렸죠?
이번에는 비록 은물로 만들어 직접 먹을 수는 없지만,
저는 이웃님들이 단행본을 소개해 줄 때 더 감사한 마음이 큰 편이에요. 전집의 경우 유명한 것들에 대한 입소문이 빠른 편이지라, 저역시 듣는게 많은데, 좋은 단행본들의 경우, 제 귀에 미쳐 그 소문이 오지 않은채 bye~된 경우들도 있어서, 단행본에 소식들엔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이 책의 경우 그림과 글씨폰트자체가 제목처럼 '비빔밥' 스러운 폰트? 그림도 아기자기, 시골스러움이 예쁜 단행본이랍니다. 특히 야채 안 먹거나, 혹은 나눠먹는 것에 대해 가르쳐 주고 싶으실 때 추천해 드릴게요.
조만간 행복이와 같이 비빔밥도 만들어 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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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섞고 비비고, 한국음식의 대표적인게 비빔밥인데요~~
비빔밥은 들어가는 채소 등의 색이 화려하여 '꽃밥'이라고도 불린다네요~~
키즈엠의 책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우리나라의 전통음식, 각종 나물과 야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꽃밥이라고 불리는 비빔밥을 꽃잎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꺼같아요~
저는 야채를 잘 먹지 안는 저희 꼬맹이를 위해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귀여운 동물들이 가져오는 채소들을 보여주고
엄마가 맛있게 요리해서 함께 나누어 먹으면 얼마나 더 맛이있는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아이에게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채소를 먹게하고 싶었거든요
연이가 가장 좋아하는 계란
토끼가 가져온 당근
다람쥐가 가져온 버섯
너구리가 가져온 도라지
오소리가 가져온 호박
그리고 시금치 ㅎㅎ
채소들의 생김새와 비빔밥에 들어가기위에 잘게 썰린 모습 같이 두고 보여주었어요
자석 보드판에 커다란 그릇을 그려서 채소와 계란 밥을 담아보았어요
자기도 그릇을 그리고 싶다고 펜을 들고 덤비는 꼬맹이
엄마랑 맛있게 비빔밥을 나누어 먹으며 독후활동을 끝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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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어떤 특정한 음식을 소재로한 이야기는 왠지 더 눈길이 갑니다.
아마도 식욕이 좋은 아이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번 키즈엠 신간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역시
비빔밥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가 생각났어요.
표지에 보이는 동물 친구들이랑 한 여자 아이가 무언가를 들여다 보고 있는 듯한 그림,
그 표지 그림이 너무 예뻐서 눈길을 안 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책속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이랑 여자아이는 무엇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저절로 생길 것 같아요.
책 제목을 읽어 본다면 그 답은 바로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연이가 살고 있는 산골의 집,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이야기속에 나오는 그림들을 보면 요즘 보기 드문 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산골짜기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연이네 집은 아주 옛날 집인데다
그림속 엄마와 아이는 한복을 입고 있는데, 현재 우리가 사는 모습과는 사뭇 달라서
아이랑 함께 책을 보면서 주고 받을 말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연이 엄마가 밥을 짓는 모습을 보니
예전에 외가댁에 가면 이렇게 가마솥에 밥을 지어 주시던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살아나더군요.
연이 엄마도 가마솥에다 밥을 지으셨어요.
밥이 다 되었나싶어서 두껑을 열자 구수한 가마솥밥 냄새가 솔솔~
왠지 책속에서 갓지은 따끈하고 구수한 밥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밥을 하면 정말 구수한 맛이 일품인데 말이죠.
이 이야기는 연이 엄마가 연이를 위해서 점심을 만들게되는데
잠시 뒤 숲속 동물 친구들이 갓 지은 구수한 밥 냄새를 맡고서
하나,둘씩 밥을 얻으 먹으려고 연이네 집을 찾아 오지요.
그런데 연이네 집을 찾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빈손으로 오는 법이 없었답니다.
다람쥐는 버섯을, 토끼는 당근을, 너구리는 도라지를, 그리고 오소리는 호박을 가지고 왔어요.
각자 가지고 온 것이랑 연이네 밥이랑 나눠 먹고 싶다고 말하는 동물들의 모습에서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연이 엄마는 부엌에서 동물들이 가지고 온 재료들을 바로 바로 맛있는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처음에 연이에게 달걀을 부쳐서 점심을 차려 주겠다고 했던 엄마의 말과는 달리
나중에 엄마가 만들어 오신 점심은 바로 비빔밥이지요.
아마도 연이 엄마는 달걀만 부처서 만들려고 했었지만,
동물들이 빈손으로 오지 않고 재료들을 들고 와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 생각을 하셨나 봅니다.
처음부터 비빔밥을 만들려고 하지 않고서 이렇게 뜻하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 오면서
그 손님들 손에 쥐어져 있는 재료들 하나하나를 각각 요리해서
마지막에 그 재료들을 다 넣은 비빔밥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 구상이 참 기발한것 같아요.
게다가 그 재료 하나 하나를 요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다
그 재료들 각각을 어떻게 요리하는지 보여줌으로써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들이나 그 재료들을 요리하는 방법을 지켜보는 아이들은 자연스레 알게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연이 엄마가 부엌에서 맛있는 밥을 준비하시는 동안
연이네 집을 찾아온 동물 친구들이랑 연이는 소꿉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드디어 연이 엄마가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그릇에 담긴 알록달록 비빔밥의 다양한 재료들과 연이를 위해서 구우려했던 달걀까지
모두 한데 어우러져 맛있는 비빔밥이 된 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에서 연이랑 연이엄마랑 연이네 집을 찾아 왔던 동물친구들과 함께
평상에 앉아서 비빔밥을 먹는 모습에서 연이네 밥상이 더 푸짐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달걀반찬만 먹을 뻔 했던 연이에게는 오히려 갑작스레 찾아온 동물 친구들이 더 반가웠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함께 나눠 먹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나누면 그 기쁨이 배가 된다는 걸 또한 느끼게 될 것 같아요.
책 뒷 표지에는 이렇게 모두들 맛있게 먹었음을 알리는 듯
빈 그릇과 숟가락만이 덩그러니 남았네요.
그리고 마지막, 감사의 말도 잊지않고 하는 참 예쁜 친구들이죠.
역시나 제 예상대로 아이랑 함께 책을 읽어보니
그림속에 나온 낯선 물건들이 궁금했던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물어 봅니다.
예전에는 수도가 없어서 펌프질을 해서 물을 사용했다는 걸 아이는 상상이나 할까요 ㅋ
그것뿐일까요?
지금의 부엌과는 한참이나 다른 모습의 연이네 부엌,
밥을 짓는 방법도 완전히 다르고 가마솥에 갓 지은 밥을 아이는 먹어 보지도 못했으니
참 안타깝더군요^^
밥이 먹고 싶어서 연이네로 찾아 오는 동물친구들,
그 친구들이 들고 온 각각의 음식재료들을 이용해서 연이 엄마는 어떤 음식을 만들지도
아이는 이미 눈치 챘지요. 그렇게 아이는 이야기를 듣는 재미와 그림을 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 들어
연이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비빔밥이 완성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완성된 비빔밥입니다.
이걸 보니 갑자기 비빔밥이 먹고 싶어진다는 아이,
이걸 보고 있으니 아이도 비빔밥 생각이 나는게 당연했겠지요^^
그래서 이날 책을 읽고서 비빔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단!! 눈으로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이라는 사실이 참 안타까웠지만요.
책을 읽고나서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이랑 진짜 비빔밥대신 눈으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먼저 비빔밥에 넣고 싶은 재료를 그림으로 그려 보았는데
아이가 그린 것은 연이네 비빔밥 재료와 똑같이 했네요.
하지만 아이는 참기름과 고추장을 빼먹지는 않았답니다 ㅋㅋ
재료들을 그리는 것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비빔밥 만들기로 돌입~
먼저 가마솥대신 펀치를 이용해서 밥을 만들어 준 뒤,
색종이랑 빨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당근,도라지,나물,버섯등으로 쓰일 준비를 마쳤어요.
그리고 잘게 채를 썬듯한 모양을 잘린 재료들을 밥위에다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게 일일이 풀을 이용해서 붙였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연이도 좋아하지만 아이도 좋아하는 계란후라이를 잊지 않고 올려주었지요.
그것도 두개씩이나 말이죠 ㅎㅎㅎ
비빔밥이 다 완성이 되었다 싶었는데 왠걸요,
고추장이랑 고소한 참기름을 넣지 않았다고 해서 고추장을 만들고 참기름도 만들어서 붙여 주었어요.
그리고 엄마,아빠,아이 자신, 다른 동물 친구들 숟가락까지 그려주고
그 숟가락이 누구의 숟가락인지를 보여주는 그림까지 그려 줍니다.
그래서 완성된 색종이로 만든 비빔밥입니다.
단, 갈색의 빨대만 빼고요,
버섯으로 사용할 갈색의 색종이가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준비한 빨대였는데 제법 잘 어울리네요.
아이가 비빔밥 재료도 직접 그려보고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을 만들고 보니
다음에는 꼭 실제로 재료를 준비해서 독후활동으로 비빔밥 요리를 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그날 이렇게 눈으로만 비빔밥을 먹은게 아쉬웠던지라
담날 저녁은 바로 비빔밥으로 메뉴를 골랐답니다.
쓱쓱~ 맛있는 비빔밥은 골고루 잘 비벼주는 게 또한 중요한 일이죠.
이날 저녁, 그렇게 비벼서 맛있게 한그릇 뚝딱~ 먹었어요.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는데다 그림도 그 이야기도 어찌나 예쁜지,
아이들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도 읽고, 이렇게 맛있는 비빔밥도 한그릇 먹어 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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