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레이싱/주니어단디] 드론으로 함께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초등창작동화
#스카이레이싱 #주니어단디 #윤주성 #초등추천책 #초등읽기도서 #드론
몇 년 전부터 우리 일상에서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론 장난감. 스카이레이싱~
2030년의 배경으로 대한 민국 아래에 지노라는 아이가 있었지요.
#스카이레이싱 #주니어단디 #윤주성 #초등추천책 #초등읽기도서 #드론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스카이 레이싱은 학교에서 최고의 인기있고 유명한 아이였지만 아빠의 사업 실패로 인해 한순간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엄마가 일을 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로 인한 소문으로 위축되는 지노가 주인공이에요.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끼니를 때우는 것이 걱정거리가 되버린 현실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 나와요. 집안 문제로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소외되는 지노는 드론 레이싱을 알게 되며 외롭던 삶에 목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학교에서 존재감 없지만 드론 개발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대철이와 만나게 되어요 현재 드론이 인기를 끌고 있고 일상 생활에 자리잡은 드론에 대해 알수 있어요. 2030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은 드론 특성화 학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해졌어요. 드론에 대한 열정적인 꿈을 펼치는 지노와 대철이의 우정어린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책 뒤에 수록된 부록으로 드론에 대한 정보와 우리의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려주어서 유익하게 읽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본 책은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할 뿐만 아니라 집안도 괜찮아서 아이들에게 이른바 인싸로 불리던 지노가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어머니의 아픈 몸으로 인해 큰 빚을 지게 되면서 아이들로부터 무언의 손찌검을 받던 어느날 드론 레이싱 대회가 열리게 되고 대회 상금으로 1등을 할경우 무려 5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드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하던 중 그동안 아무런 존재감없었던 드론 설계자 대철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들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장하는 두 아이의 눈물겹고 뜨거운 우정이 빛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리 힘든 환경과 고된 생활의 연속적인 삶에 있어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하여 현재의 삶을 탈출하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배움으로써 이른바 개천에서 용이 나고, 모래속의 진주처럼 가장 빛나는 자신을 맞이할 수 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음으로서 재기의 발판이 되어 현실의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냄으로써 어려움에 지지 않고, 한발짝 성공의 길로써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과 그러한 기회는 특정한 인물에게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기회를 제공해주는데 있답니다.
사실 지나고보면 아무일도 아닌 일이지만 막상 학교를 다닐때에는 조금만 실수를 하거나 친구 간에 다툼이 생겨서 감정적으로 나쁜말을 하였을때 바로 사과를 하지 못하거나 감정의 골이 남아 있을때 또는 심하게 다툰 후 일방적으로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을 때 주변 친구들의 말과 행동을 의식한 나머지 하지 않아도 될 사과를 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난하며 겉잡을 수 없는 사춘기 생활을 보내곤 한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자기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행동여부랍니다. 왜냐하면 무슨일이든지 자기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행동이 이루어져야하기 때문과 자기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타인의 생각과 시선이 아니라 바로 본인의 마음 가짐에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현재 어떤 마음을 먹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모습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모든 의사 결정을 함에 있어서도 결국 최종 결정의 당사자는 본인이고, 그 결과 역시도 스스로가 다 짊어져야 할 몫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정말 참된 스승님과 같은 분들의 말씀이라면 몰라도 주변에서 항상 같이 지내고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타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간섭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본인 스스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하고 싶은일이 있거나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의 의사결정은 타인이 아닌 스스로가 결정하고 그 결과 역시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과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 노력을 하였다면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결과 보다는 과정과 흘린 땀방울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철이 드는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다면 조금 빠른 철듬도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이만 줄일까 합니다.
끝으로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자, 윤주성님은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가르치는 선생님. <엄마의 결혼식>으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셨고, <요괴 잡는 해치>, <스카이 레이싱>, <유도 소녀 강원미> 등의 책을 쓰셨어요.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시는데 이 책을 읽어보시면 이미 그런 작가분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실거예요.
<스카이 레이싱>은 머지않은 미래 2030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예요. 지노는 어벤저스의 일원으로 인싸였어요. 아빠의 사업이 망하고, 어디론가 떠나시고 엄마와 어렵게 살아가면서 어벤저스 다른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죠. 열심히 일해 돈을 벌던 엄마는 허리를 다치셔서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곧 퇴원할 예정이지만 병원비 고민으로 즐겁지만은 안아요.
우연히 알게 된 드론 경기. 상금이 필요해요. 집에 있던 드론으로 동네에서 개최된 시합에 나갔는데, 팀으로 공격을 받아 드론이 망가져요. 고물상에서 혹시 부품을 구할 수 있을까? 그 고물상은 대철이네 집이었어요. 대철이는 드론 개발자가 꿈이고 지노가 DC-5을 조정해서 대회에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해요. 모양도 허접하고 지노는 직접 조정해보고 같이 하기로 해요. 동네 대회에서 이기기도 하면서 드론 조정에 익숙해지고 지노의 의견을 바탕으로 DC-5는 지속적으로 성능 개선을 거쳐요.
학교 대표를 뽑는 대회 준비. 대철이와 어벤저스 사이의 일. 대철이 아버지로부터 드론 조정 코치를 받는다. 대표로 뽑힐 수 있을까요? 대회에선 몇 등을 할까요?
지노는 인터뷰에서 대철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상금으로 엄마는 퇴원할 수 있었죠.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생겨요. 신-어벤저스 팀을 만들고 대철이와 친해지고 대철이도 아버지와 더 살가워지고, 드론을 통해 미래의 꿈을 꾸고 특수 학교에 진학도 하게 되죠.
무조건 학교 공부만 잘해야 되는 건 아니죠? 미래를 살아갈 우리 친구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만 하지 말고 자신의 미래, 자기의 꿈, 직업 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게 어떨까요? 이 책처럼 미래를 예측하고 어떤 변화가 생기고? 어떤 직업들이 생겨날지? 보여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부록에서 드론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이야기. 남편이 드론 수업도 하고 있어서 더 읽고 싶었어요. 2030년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 거리엔 배달용 드론,? CCTV용 드론이 활개를 치고... 또 드론으로 인해 사라진 일자리, 새롭게 생긴 일자리... 변화가 생겼어요. 특히 인기 있는 직업이 드론레이서. 초등학생때부터 레이싱대회 참여를 위해 열기가 가득해요. 한국어린이를 위한 한국드론레이싱 리그 KDRL Kids. 상금이 억 단위~~ 대회를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의 좌충우돌이야기에요. 주인공 지노는 볼품없는 드론을 가졌고, 드론을 잘하는 친구들에게는 왕따였어요. 그들의 부정행위로 동네대회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못하지만 예선전, 결승전까지 한고비 한고비 넘어가는 과정은 흥미진지해요. 앞으로 드론이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상상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정정당당한 경쟁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요.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인성이야기. 엄마는 아프시고 아빤 사업이 망해서 사라진 주인공지노의 딱한 가정환경. 그로인해 자신감 없는 지노. 또 따돌리는 친구. 지노를 돕는 대철이는 고물상에 사는 아이. 대철이 아빤 조종사였으나 사고로 휠체어를 타시는 분... 편견~을 넘어서도록하는 요소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마음이 스며들게 할것 같아요. 미래배경의 이야기, 정말 이런 일이 있을 법해서 좋았어요. |
모형 비행기 대회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드론 경기를 관람하게 되면서 드론의 매력에 빠지게 된 아이들 눈에 보이지도 않게 빠르게 날아다니는 드론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학교 방과후 수업에 드론 수업이 생기면서 드론 제작도 해보고 직접 조종도 해보고 있어요. <스카이 레이싱>이라는 제목을 보고 드론에 빠져 있는 둘째가 '드론 이야기네' 하며 읽어 내려갔어요.
이제 드론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가장 흔하게 방송 촬영용 드론을 볼 수 있고 얼마 전에는 드론으로 실종자를 찾은 뉴스도 볼 수 있었어요. <스카이 레이싱>은 이런 드론이 더 많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래 203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학교 최고 인싸였던 주인공 지노는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기세등등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조용히 학교에 다니고 아빠는 금방 돌아온다는 말만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어요. 설상가상 엄마는 밤낮으로 일하시다 다쳐 입원을 하게 되면서 지노의 자존감은 점점 바닥을 치게 됩니다. 지노는 엄마 병문안을 다녀오던 길에 우연히 어린이를 위한 한국 드론 레이싱 리그(KDRL Kids) 소식들 듣고 우승한다면 엄마의 병원비도 해결하고 아버지도 돌아와 예전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어마어마한 우승 상금을 목표로 레이싱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자나 깨나 드론 레이싱 대회만 생각하던 지노는 동네 드론 대회 소식을 듣고 참가했다 드론이 망가지고 말아요. 이대로 레이싱 대회 우승이라는 지노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는 걸까요?
지노는 대철이를 만나면서 다시 레이싱을 준비하게 돼요. 대철이는 학교에서는 존재감 제로인 친구지만 드론 개발자라는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예요. 지노는 대철이가 만든 다섯 번째 드론 DC-5로 드론 레이싱 우승을 향해 날아오르게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저도 가슴 뛰게 만들었어요. 마치 레이싱 경기장에 있는 듯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였답니다. 부록으로 드론에 대한 정보와 명칭 조종기 용어와 역할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드론 레이서를 꿈꾸거나 드론 개발자를 꿈꾸는 친구들, 드론에 관심이 많은 친구도 없는 친구도 한창 꿈꾸며 자라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 책만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주니어 단디 출판사에서 나온 스카이 레이싱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한권 만나보았어요 제목은 스카이 레이싱~~ 레이싱 책인가??뭐지 하면서 봤는데 훅훅 읽어지면서 내용도 재미있더라구요 초등 고학년정도가 읽으면 딱 좋을듯 했답니다. 제목답게 표지가 눈에 띄는 블루계열입니다. 하늘을 나는 드론 레이싱인가 이정도의 유추해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드론이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드론이 많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에는 더 밀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2030년을 배경으로 지은 동화인데요 이렇게 될까 싶은데 왠지 가까운 미래에 드론이 일상이 자리잡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답니다. 작가의 이야기처럼 아주 재미있는 동화책하나 읽었다 그런 느낌의 재미있는 책이었답니다^^ 주인공 지노는 흔히 말하는 인싸였는데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인기있는 아이였어요 지노를 주축으로 어벤져스라고 불리었는데, 아빠의 사업 실패로 순식간에 친구들사이에서 멀어지게 되었답니다. 아빠는 금방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고 엄마는 여러가지 일을 하시다가 허리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엄마병문안을 가서 병원비로 걱정하는 엄마를 보게 되어요. 집에 오는길에 전광판에서 한국 드론 레이싱 리그를 보게 된답니다 드론 레이싱에서 수상하면 상금도 주어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서로 인정받게 되지요 KaDRL Kids에 나가면 최종 우승자에게 5억 2등은 1억, 3등은 5000만원이라고 해요 지노는 눈이 반짝였죠 이 상금이면 엄마의 병원비며 아빠도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구요 집에서 드론을 하나 찾아서 드론 조정을 해보는 지노 하루종일 드론 조정하는 생각만 하는 지노 휴대폰으로 검색하던중, 오후 5시 폐공사장에서 드론 레이싱이 있을 예정! #드론레이싱#드론#초등학생 #폐공사장 등등 이런 문구를 보고 드론 레이싱에 참여하게 되지요 동네드론대회에 출전하게된 지노 전봇대형의 실감나는 중계를 들으며 드론 레이싱에 출전한 지노 직접 드론 레이싱을 보는것처럼 실감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하지만 노랑머리 친구의 얕은수에 속아 결국 드론은 망가지게 되지요^^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지노 집에 터덜터덜 가는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물상에 들어가게되구요 그 고물상은 학교친구 최대철의 집이었답니다. 대철이네의 고물상에서 부품을 찾고자 했던 지노 뜻밖에 대철은 드론의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대철이가 직접 드론을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대철이의 꿈은 드론 개발자라고 하고 자기가 직접 만든 드론들을 보여주어요 다음날부터 대철이네가서 드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구요 대철이가 만든 드론 DC-5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날려보기로 하지요 대철이의 도움으로 매일 매일 연습을 하고 어느날 sns에서 드론대회 공지가 뜨게 됩니다 대철이와 2인1조로 대철이가 무선이어폰으로 도와주며 지노가 드론을 조종하면서 첫번째 우승을 하게 되지요~~ 지노와 대철이는 항상 무선이어폰으로 안팎의 상황을 주고 받으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며 진행하게 되구요 드론 레이싱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지게 된답니다 KDRzL Kids학교 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 지노 줄을 잘못 서서 개인 출전으로 가게 되어 1등을 하게 된 지노 ~~ 수상 소감에 대철이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고 미안함을 느낀 지노~ 대철이네에 가서 사과하고 다시 팀을 만들어 대회에 출전하자고 해요 팀이름은 뉴 어벤져스팀!! 대철의 아빠는 전투기 조종사 이셨는데 사고로 몸은 불편해지셨지만 전투기조종을 하셔서 드론레이싱 조정도 잘하셨지요 지노는 대철이 아빠를 사부님으로 모시고 배우게 된답니다 사부님의 배움에 열심히 임하는 지노 "잘 살펴보면 바람도 보인다". 드디어 대회날!!! 예선에서 떨어졌는데 우여곡절끝에 결승에 오르게 되구요 대망의 결승전이 되었어요 실제로 드론 레이싱을 보는 것처럼 실감나더라구요 지노는 2등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대철이는 하루 아침에 인기스타가 되고 유투버로 활동하게 되구요 지노는 드론 레이서가 되기로 했답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에 드론에 관련된 직업이 많이 생겨날것같지 않나요^^ 마지막엔 드론에 대한 이야기들로 되어 있답니다 드론 레이싱에 관한 정말 흥미진진한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내용도 재미있었고 여러가지 힘든 상황들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지노의 모습도 멋졌답니다 드론은 글쓴이의 생각대로 앞으로 미래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생활화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책으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에 하고 싶은 직업중에 드론 레이서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니어 단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
“강추! 강추~!” “엄마, 서평 쓰면 강추부터 써!”
아들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이 이렇게 또 같습니다. 한편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스카이 레이싱>입니다.
2030년, 지노가 사는 대한민국 세상은 드론으로 가득한 드론 공화국입니다.
아빠의 사업 실패와 사라진 아빠의 부재는 어린 지노에게 혹독합니다. 학교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인싸 친구들 모임인 ‘어벤져스’ 팀의 대장이던 지노는 아빠의 사업 실패와 함께 점점 외톨이가 되어갑니다.
새벽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와 오후 편의점 알바, 저녁엔 식당 설거지 일까지 피곤에 지친 엄마가 졸다 넘어져 다치시는 바람에 수술을 받으셨는데 엄마는 병원비 걱정입니다.
이런 불완전한 상황에서 지노는 한국 드론 레이싱 리그에서 어린이를 위한 레이싱 대회 ‘KDRL Kids’가 시작되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상금이 무려 1등은 5억, 2등은 1억, 3등은 5,000만원에 드론 특성화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특권까지 얻게 되는 대회입니다.
아빠가 생일 선물로 사주셨던 구형 드론으로 지노는 동네 드론 대회에 참가해 쓴 고배를 맛보고 망가진 드론을 고치기 위한 부품을 찾기 위해 몰래 들어간 고물상에서 같은 반이었던 말없는 아이 대철이를 만나게 됩니다.
대철이는 알고 보니 만능 재주꾼입니다. 드론 개발자가 꿈인 대철이는 손수 고철들로 만든 DC-5까지 벌써 다섯 번째 드론을 만든 금손이지만 자신이 만든 드론으로 세상을 제패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드론 조종에는 영 소질이 없습니다.
드론 조종을 잘하는 지노와 드론 기술자 대철이 만나 새로운 팀 ‘뉴- 어벤저스’가 탄생합니다.
그리고 이 팀의 훈훈한 우정과 성장에 몇 번이나 눈물이 났는지 멜로 드라마 한편 보기보다 더 찐한 여운이 남는 성장 동화였습니다.
드론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직업들과 비행기 조종사였지만 추락 사고로 인해 장애를 얻게 된 대철이의 아빠가 아이들의 사부님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대회 학교 대표로 선발되면서 다시금 찾게 된 인기에 흔들렸던 지노가 학교에서 늘 혼자였던 대철이와 진짜 우정을 깨닫게 되는 과정, 친구와 감동의 협동으로 이루어내는 성과와 가족애. 그리고 진짜 멋진 선의의 경쟁까지.
하나도 놓칠 수 없었던 소재들 하나하나가 한편의 드라마로 완성된 정말 멋진 <스카이 레이싱>이었습니다.
드론이 혹여나 부서질세라 늘 애지중지 하느라 제대로 날려 보지도 못한 아들의 드론, 늘 드론 책만 옆에 끼고 살며 익혀온 드론에 대한 지식이 빛을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부록을 통해 드론을 알아보고 명칭과 용어, 조종기의 역할까지 배워 볼 수 있는 <스카이 레이싱>과 함께 드론의 꿈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
드론 레이싱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4차산업시대가 되면서 핵심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드론입니다. 아이들에게 드론은 갖고 싶은 장난감 같은 존재이지요. 어른들에게는 지금 드론을 활용하려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농약을 뿌리는 농업용 드론, 택배를 배송할 운송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활용을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대중적이지 못한 드론이지만, 책 속에서는 2030년 미래에서 드론의 모습이 어떨지 상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론 레이싱이라는 스포츠와 접목하여 재미있는 동화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지노는 엄마를 보기 위해 병원을 가고 있습니다. 지노가 지나가는 도심에는 운반용 무인 드론이 있습니다. 지노의 아빠는 사업이 망한 후 돌아온다는 말만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택배상하차부터 식당설거지까지 일을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 지노의 눈에 들어온 전광판 광고. KDRL Kids광고입니다. 한국 드론 레이싱 리그 대회이며 우승자는 5억의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노는 작년 생일 선물로 받은 드론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드론 조종만 생각했지요. 지노는 달동네를 올려가려다 건너편 고물상이 떠올랐습니다. 혹시나 자그마한 부품을 건질까 싶어 고물상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대철이를 만났습니다. 지노의 기억 속 대철이는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종일 먼가를 만드는 아이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런 대철이를 좋아하지 않았고, 항상 혼자였습니다. "버려야 해." 그리고 대철이가 보여준 DC-5 그리고 지노는 매일 대철이가 있는 고물상으로 갔습니다.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DC-5와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사흘 후에 이곳에서 대회가 열린대. 우리, 대회에 나가 보자." 대철이가 지노에게 제안했습니다. 접수줄은 두 줄로 길게 있었습니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줄을 선 지노에게 친구들이 다가왔습니다. 아빠 사업이 망한 후 친구들과의 사이도 멀어졌습니다. "너 요즘 거지 같은 드론 하나 들고 여기저기 다닌다며?"
우승자 시상식이 바로 이어졌습니다. "지노 군, 우승한 소감이 어떤가요?" 지노는 대철이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지노는 대철이를 언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혼자가 편해서요." 온갖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단상을 내려오던 지노는 저만치 멀어지는 대철이의 뒷모습을 발견합니다.
간단하게 드론에 관련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드론 대단하네."라며 감탐을 했답니다.
책 속에서 아밍, 엘리베이터 등 드론을 작동시키면서 사용하는 명칭들이 나온답니다. 이 부분을 읽고 정확하게 이해한 후 책을 읽는다면 더욱 이해하기 쉽겠지요.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모든 것이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세상입니다. 드론도 나온지 얼마 안 된 듯한 느낌이 드는데 취미용은 물론 촬영, 농사 등 다양한 부분에 쓰이고 있지요. 앞으로는 배달을 비롯하여 더욱 많은 부분에 드론이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카이 레이싱'은 2030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동화입니다. 많은 분야에서 드론이 사용되고 있으며 드론을 가지고 경주를 하는 드론 레이싱이 인기입니다. 주인공인 지노는 학교에서 어벤져스라고 불리며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지만 아빠의 사업이 망하면서 경제적인 것은 물론 친구 사이도 틀어집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던 중 5억의 상금이 걸린 어린이 드론 레이싱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참가하기로 마음 먹은 지노. 아빠에게 선물받은 드론으로 시험삼아 동네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지만 드론만 처참히 망가지고 말죠.
어떻게든 드론을 고쳐보려고 부속품을 구하려 동네 철물점으로 들어가 보는데요. 그곳은 학교 친구인 대철이네 집이었습니다. 아웃사이더인 대철은 드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는데요. 드론 조종에는 약하다며 지노에게 자신이 만든 드론으로 한 팀이 되어 드론 레이싱에 나가자고 제안합니다. 뉴 어벤저스라며 한 팀이 된 둘. 겉보기에는 볼품없는 대철이의 드론으로 대회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두 친구의 도전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요즘은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에 드론부도 있더라구요. 앞으로 미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올 드론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신선하면서도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이 드론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가족애, 우정 등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어요. 겉보기에는 볼품없는 대철이의 자체제작 드론으로 레이싱에 도전하는 것에서도 많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