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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짜 모습을 찾는 36가지 자가 진단 심리테스트 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 정종진 / 시그마북스
'나'라는 신비한 세계를 탐구하는 심리여행!
알다가도 모를 내 마음, 어떻게 해야 알 수 있을까?
가끔은 이상한 나를 이해하는 36가지 심리테스트! 나를 찾기 위한 심리여행을 떠나보자!
나는 나를 잘 모른다. 알 것 같은데, 아리송할 때도 있다. 어떤 모습이든지 다 나의 모습인 것을 알지만, 조금 애매한 모습에 어떤 모습이 진짜 나일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
이것도 맞는 것 같다가, 저것도 맞는 것 같고. 또 이것도 아닌 것 같다가, 저것도 아닌 것 같고.
참 헷갈린다. 타인보다는 내가 나를 더 잘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내가 나를 알아줘야지, 누가 나를 더 알아주겠는가 싶다.
그렇기에 객관적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간편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심리학 테스트를 36가지 문항에 나눠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읽어보게 되었다.
단순히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학자들이 개발한 심리검사들을 토대로 엮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완벽하거나 절대적인 테스트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으며 객관적으로 내가 나를 알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내가 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면, 어렵지 않으면서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심리 테스트의 여정으로 떠나보자.
언제부터인가 MBTI가 유행하면서 E(외향성)와 I(내향성)을 구분하게 되었다. 나는 E와 I의 중간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는데, 컨디션에 따라왔다 갔다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성향이 정말 외향적일지, 내향적일지 궁금해서 해보게 되었다. 문항은 50문항! O, X 그리고 △로 선택해 답을 했다.
결과는...? 매우 외향적, 대체로 외향적, 대체로 내향적, 매우 내향적인 4가지에서 대체로 내향적이 나왔다. 근소하게 좀 더 내향에 가깝달까. 몇 점만 더 있었으면 외향적으로 가는 수치였다. 이 점을 보고 아, 나는 내향적인 면이 강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생각보다 정확한 신뢰도에 놀랐다.
단순히 검사 결과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 외향성/내향성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와 더불어 사고/감정/감각/직관 기능으로 유형 특성도 살펴볼 수 있는데, 마치 MBTI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YES or NO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해볼 수 있는데, 그중에 번아웃 테스트도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이전과 또 다른 삶으로 인해 번아웃이 오기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만약 번아웃이 왔다면, 그에 대한 대처법도 나와있기에 참고해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번아웃의 정의를 보면, 과도한 업무 부담, 업무를 열심히 했으나 기대했던 보상이나 성과가 없을 때, 쉬지 않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번아웃인지 체크해 보면 어느 정도로 약하고, 심한지를 알 수 있다. 만약 번아웃이라면, 원인을 찾아내 그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번아웃이 왔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멈춰 서서 나를 돌아봐야 한다. 무엇 때문에 번아웃이 온 건지 원인을 찾고 나아질 수 있도록 각자만의 방법으로 해소해야 한다. 책에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며 번아웃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잘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40개의 문항을 체크해 보며 8가지의 지능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이것은 [다중 지능검사]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 언어적 지능 - 논리-수학적 지능 - 공간적 지능 - 신체-운동적 지능 - 음악적 지능 - 대인관계 지능 - 자기성찰 지능 - 자연 주의적 지능
총 8개에서의 나의 강점, 약점 지능을 찾아볼 수 있다. 가드너가 제안한 다중지능이론에서 어떤 점이 강점이고, 어떤 점이 약점인지를 파악한다. 각 지능들 별로 설명이 나와있어 어떤 부분이 뛰어난지, 어떤 특징을 지니는지를 알 수 있다. 그 지능들 별로 교수-학습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다. 또한 적성·직업 분야를 안내해 주고 있어 내 적성은 어디쪽에 가까울지 알아볼 수 있다.
검증된 심리학 테스트들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모여 있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제일 궁금했던 점부터 하나씩 테스트를 해보고 결과가 나온 것을 보면서 나에 대해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싶었다. 내가 나임을 알고 있지만, 또 그만큼 모르는 것이 나 자신이라는 말에 실감한다.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좋은 책이라 생각하지만 나와 함께 하는 친구, 배우자, 자녀들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나와 더불어 상대방의 성향이 어떠한지를 안다면 서로가 서로를 맞춰주고 배려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가가 아닌 객관적인 나를 돌아보고 탐구해 보는 책! 구구절절 복잡한 설명들이 잔뜩 있는 것이 아닌 나 중점적으로 테스트를 해보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알아볼 수 있는 책!
그야말로 두고두고 함께 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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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마음 심리학 실험실 ※ 2022년 6월 15일 ※ 338페이지 ※ 시그마북스
요약
(1) . 나는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 성격유형 : 외향성과 내향성 ● 외향성은 객관적 현실인 외부세계 지향적 ● 내향성은 주관적인 것에 삶의 방향과 가치를 둔다
(2) . 나의 행동약식은 A형인가 B형인가
● A형 행동양식은 혈전증상 행동약식 ● B형 행동약식은 경쟁적인 성취 노력
(3) . 강박증적 증세가 있는가
● 강박장애와 강박적성격장애 ● 강박행동으로 청결과 정돈
(4) . 자아도취적 성격인가
● 나르키소스와 나르시시즘 ● 자기애적 우울증 ● 편집증적 망상
(5) . 나의 인간관계 유형은 무엇인가
● 조해리의 마음의 창문
(6) . 나는 낙관주의자인가 비관주의자인가
●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7) . 나는 벗아웃이 되었는가
● 벗아웃 증후군은 자신의 신체적 , 정신적 에너지가 모두 고갈된 피로 상태
(8) . 나의 감성지수는 어떠한가
● 감성지능 인간이해의 새로운 도전 ● EQ 감성지수
(9) . 나의 강점지능과 약점은 지능은 무엇인가
● 나의 강점지능은 자기 성찰 지능 ●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10) . 나의 사랑 유형은 ?
● 동료적 사랑 ● 낭만적사랑 ● 논리적 사랑 ● 소유적 사랑 ● 이타적 사랑 ● 유희적 사랑
(11) . 나의 사랑의 삼각형은 어떤 모양 ?
● 사랑의 삼각형 이론
(12) . 나의 성취동기 수준은 어떠한가
● 성취동기가 높은 사람의 특징 - 일을 좋아한다 - 적절한 모험 - 일에대한 자신감 증가
(13) . 자기효능감 수준은 어떠한가
● 자기효능감은 개인의 능력의 지표 ● 자기효능감과 상반된 개념으로 학습된 무력감
(14) . 나는 자기표현을 잘하는가
● 감정을 표현하는 법
(15) . 나는 시간관리를 잘하고 있는가
● 효율적인 시간관리법을 알고 ㅇ실천하기
(16) . 나는 융통적인가 창의적인가
● 창의성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17) . 나는 비합리적 신념을 갖고 있는가
● 세상의 모든일은 마음먹기 달려 있다는 말은 생각을 강조
(18) . 나는 좀스럽고 비열한가
● 좀비족 ● 아부형 ● 과시형 ● 근안시형 ● 야비형 ● 책략형 ● 감정형
(19) . 나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 하는가
● 스트레스는 힘을 증상을 알고 대처방안 찾기
(20) . 나는 얼마나 고독한가
● 다인관계 기묘형 ● 대인관계 미숙형 ● 대인관계 피상형 ● 대인관계 중독형
(21) . 나의 불안유형은 어떠한가
● 불안은 인생의 경계경보입니다
(22) . 나는 얼마나 화를 잘 내는가
● 분노는 삶의 위험한 에너지
(23) . 나는 회복탄력성이 강한가
● 회복탄력성 키우기
감상평 ' 내마음 심리학 실험실 ' 이 책은 자기자신의 속마음을 가장 솔직하게 알수 있는 책으로 36가지 유형을 플면서 자기 자신의 심리를 차근차근 알아갈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갈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라면 이런생각 한번쯤은 해봤을 것 같습니다. " 나는 내가 이해되지 않아 " 살면서 한번쯤은 말해본 말입니다. 내 마음 속 나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알고 이해하는건 주어진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이다. 나를 잘 안다는 것은 타인인을 잘 이해할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며 공존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 아파하는 자신의 심리상태를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심리태스트가 정리기 되어 있습니다. 나는 어떤사람이고 나의 강점은 무엇이고나만의 고유한 색깔과 향기는 무엇인지에 대한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볼수 있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해볼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기성찰 시간을 얻어갈수 있습니다. 나를 잘 알고 있었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36가지 테스트를 하면 할 수록 나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닿게 되면서 내가 알고 있던 나에 대한 것들이 반대로 되어있다는 것에 놀란 자기 자신을 보면서 자기 내면을 알아갈수 있는 시간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네요 ^^
시그마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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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자시 자신을 알고 싶어 한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알다가도 모를 일이 자기 자신이다.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타인도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으며, 주어진 삶에 잘 적응하며 대처해 나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보다 객관적이고 쉽게 파악해 볼 수 있을까? [내 마음 심리여행을 떠나기 전에 p.5]
출발하기 전 이 설명이 정말 딱이어서 그대로 적어봤어요. 결국 이 책은 자신을 알고 싶은 우리에게 객관적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겠다는 것이겠지요?
이 책에서는 36가지의 주제의 자가 진단 심리테스트가 실려있어요. 지시사항에 따라 진단하고, 자가 진단이 끝나면 채점방법도 나와있죠. 결과 해석은 당연하고요. 그런데 이 책은 그냥 심리테스트 책이 아니에요. 그저 내가 어떤 성향이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이런 성격유형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각 성향의 장단점, 대처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져 나와요. 일단, 편중되지 않았다는 부분이 더 신뢰가 가고 좋았어요. 어떤 성향이라도 그 성향이 무조건 좋은 것이거나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는 점은 내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기에 훨씬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는 나, 부부관계 등에 대한 주제는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나의 부부갈등은 어떠한가','나의 결혼만족도는 어떠한가','나의 사랑 유형은 무엇인가','나는 얼마나 화를 잘 내는가',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나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등은 가정생활에서 가장 감정적으로 대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부분을 한 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둘째는 자주 언급되는 미래 인재의 역량에 대한 이야기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나의 감성지수는 어떠한가','나의 강점 기능과 약점 지능은 무엇인가','나의 성취동기 수준은 어떠한가','나의 자기효능감 수준은 어떠한가','나는 융통적이고 창의적인가','나는 그릿이 강한가','나는 성장 마인드 셋을 갖고 있는가' 외에도 많은 주제들이 미래교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량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자기 계발서들도 좋지만 나는 어떠한가에 대한 부분이 아쉬웠다면 이 책에서 채워 볼 수 있어요. 다만 이 책에서도 말하듯 이런 심리 테스트들은 완벽하거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절대로 과신하거나 절대시 하지 말고, 하나의 참고 자료로 삼는 것이 좋아요.
항상 모든 문제는 객관적으로 떨어져서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하여 해결할 수 있죠.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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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친한 사람들과의 단톡방에서 MBTI에 대한 이야기가 오르내렸다. 이 검사도구가 전문가들이 상담실에서는 부족한 검사라는 건 잘 알고 있다. 인간을 16가지로만 분류할 수 있을 것인가? 간이 검사가 얼마나 신뢰성이 있을 것이냐?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정확한 것일까? 여러 의구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단 검사가 편하고 재미있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다. 나에 대해서 서술하는 이야기들이 점보러 온 것처럼 척척 맞아떨어질 때 쾌감이 느껴지고, 상대의 유형과 비교해보면서 왜 그동안 의견이 그렇게 찰떡같이 맞았는지 혹은 개떡같이 안맞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말이다.
이 책을 볼 때도 약간 MBTI 검사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유는 일단 재미있고 흥미로운 검사가 많다는 것! 총 36가지 나에 대한 자가진단 심리테스트를 해 볼 수 있다.
휘리릭 넘겨봐도 당장 해보고 싶은 심리검사가 많았다. 친숙한 검사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검사도 있었는데
나의 행동양식은 A형인가, B형인가 이 검사는 특히 시간약속에 예민하고 빠릿빠릿하게 행동하는 걸 중요시 하는 나와 매사 느긋하고 지각하고도 뻔뻔하게 행동하는? 배우자와의 극과 극의 생각차이가 느껴지는 문항이 많아서 흥미롭게 느껴졌다.
충격적인 사실은 A형인 내가 좋고 옳다고만 느꼈는데 이런 행동양식은 관상동맥질환을 잘 예언해준다고 한다. 분노나 적개심이 관상동맥, 심혈관계에 영향을 줘서건강을 해치게 만든다니.. 느긋하고 태평한 B형이 좋은 점을 새삼 알게 됐다. 너무 매사에 날 선 상태로 긴장한 채로 있지는 말아야지 생각이 들었다.
한 종류 심리검사당 5분에서 10분 정도 하면 되는 간단한 검사라서 부담이 없었다. 나에 대해 궁금하면 랜덤하게 하나씩 하고 더 궁금한 부분은 전문가에게 찾아가봐야 겠다. 이 책에서도 그 부분을 책 머리말에 명시하였는데 이 검사 결과를 과신하거나 절대시하지 말고, 참고자료로 삼으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심리학에 대한 책은 시중이 많지만 내가 하나씩 문항을 체크하면서 나를 적극적으로 책 속으로 끌어들이는 책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나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나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내마음심리학실험실 #시그마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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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서평 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
처음으로 심리학에 관심을 가진 것은 20살이었다. 그때 우연히 서점을 가게되었는데 책을 한권 샀었다. 유쾌한 심리학이라는 책이었는데 그당시 읽어 보고 깜짝 놀랬었다. 사실 나는 내 마음에 대해서 항상 관심이 많았었다. 나는 왜 이러지? 왜 이럴까? 남들과 좀 다르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저 남들과 비교를 했다기보다는 스스로에 대해서 관찰을 많이 하면서 타인들도 동시에 관찰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아하 나는 이런 것을 잘하는 구나… 아하 나는 이런 것들을 못하는 구나… 이렇게 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점점 높여 갔었다.
어쩌면 제일 첫번째 관점은 다름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었다. 평소에도 호기심이 많은 편이었다. 무엇을 보고 듣고 느껴도 오? 왜 그럴까? 왜 그렇지? 무엇때문에 그런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런 생각들이 점점 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심리학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심리학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내 자신에 대한 히스토리를 알게 되고 그 히스토리가 쌓여서 지금의 내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부모님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족분위기, 주위 환경, 사는 곳의 환경 등등 사람은 유년기시절에 많은 것을 경험한다. 그때 경험한 것들이 거의 일평생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도 꾸준히 심리학을 공부중에 있다. 나 또한 심리학에 대한 부분을 더 공부해서 석사 박사까지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렇게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이 있는 입장인데 이번에 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20대때 이 책을 읽었다면 내 자신에 대해서 조금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우선 이 책의 작가는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공주사범대 교육학과 졸업 후 건국대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학습동기와 교육상담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뇌과학과 교육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한 뇌기반 교육과 심리치료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현대인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라는 표현을 사람들이 많이 한다. 그에 맞게 자신을 알기 위한 심리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든 것이다.
이 책의 목차는 36가지의 심리테스트가 바로 이 책의 목차인 셈이다.
01 나는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02 나의 행동양식은 A형인가, B형인가 03 나는 강박증적 증세가 있는가 04 나는 자기도취적 성격인가 05 나의 인간관계 유형은 무엇인가 06 나는 낙관주의자인가, 비관주의자인가 07 나는 번아웃 되었는가 08 나의 감성지수는 어떠한가 09 나의 강점 지능과 약점 지능은 무엇인가 10 나의 사랑 유형은 무엇인가
11 나의 사랑의 삼각형은 어떤 모양인가 12 나의 결혼만족도는 어떠한가 13 나의 부부갈등은 어떠한가 14 나의 성취동기 수준은 어떠한가 15 나의 자기효능감 수준은 어떠한가 16 나는 자기표현을 잘 하는가 17 나는 시간관리를 잘 하고 있는가 18 나는 융통적이고 창의적인가 19 나는 비합리적 신념을 갖고 있는가 20 나는 좀스럽고 비열한가
21 나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22 나는 얼마나 고독한가 23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24 나의 불안 수준은 어떠한가 25 나의 사회적 불안 수준은 어떠한가 26 나의 우울증 정도는 어떠한가 27 나는 얼마나 화를 잘 내는가 28 나의 알코올 중독 상태는 어떠한가 29 나의 니코틴 중독 상태는 어떠한가 30 나의 인터넷 중독 상태는 어떠한가
31 나는 그릿이 강한가 32 나는 성공 조건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가 33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34 나는 회복탄력성이 강한가 35 나는 성장 마인드셋을 갖고 있는가 36 나는 용서를 잘 하는가
이런 목차만 봐도 아! 나는 이런 테스르틑 해보고 싶네 오 이 질문 정말 궁금했었는데 아 이런 테스트 내 친구가 해봤으면 좋겠네 이 테스트는 우리 부모님께 딱인데 해봐야겠다.
이런 질문을 떠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36가지 심리테스트를 통해서 조금 더 나다운 객관적으로 즉 3자로서 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기에 이런 심리테스트를 좋아하는 것 같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보통 불교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인데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새소리를 들었다. 긍정적인 사람은 새가 노래한다라고 말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새가 슬피 운다라고 말한다. 어떤 관점으로 어떤 생각으로 현재의 현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 바로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스트레스의 대처방법을 알아보자면 스트레스를 푼다라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책략이 있는데 정서적 안녕, 신체적 안녕, 마음정신적 안녕이 있다. 결국에는 적절히 활용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리고 피할수 없는 스트레스는 느끼고 즐겨보고 여유를 가지면서 멀리 봐야한다. 때로는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도 있다. 이런 것들은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지만 직면해서 정면돌파로 넘어서야하는 것들이 사실 아주 많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적절히 있으면서도 점점 내 자신을 성찰하고 단련하고 성숙하게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트레스 해소라고 말할 수 있다.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이다. 나는 어떤 마인드셋을 가졌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고정 마인드셋의 심리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노력해도 의미없고 더 나아질 수 없으니 나의 모습을 최대한 노출하지 않는다. 사람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고 매일 그냥 즐기면서 남탓하면서 살 확률이 높다. 성장 마인드셋의 심리는 모든 사람은 성장가능하다. 나도 성장가능하고 다른 사람들도 성장가능하다. 그러니 조금씩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이면 부족한 지금의 모습도 미래에는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누가 더 행복한가? 를 생각해보면 성장 마인드셋의 삶이 더 행복할 수 있기에 성장 마인드셋으로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마무리
이 책을 읽고 심리테스트의 재미와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를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남탓을 하고 때로는 자신만을 탓하는 오류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심리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때로는 나의 탓과 남탓의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논리라는 것이 생길 확률이 높다. 논리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잘잘못을 구분할 줄 알고 자신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성장 마인드셋으로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살아간다면 행복한 삶을 살 확률도 높아진다. 물론 혼자하기는 쉽지 않다. 지인 혹은 가족들과 함께 문제를 같이 고민해본다면 분명 행복한 밝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심리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분들은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심리테스트, 메탈에 대해서도 답답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내 모습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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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인들이 갈망하면서도 마음 아파하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간편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 심리 테스트를 제시한다. 기존 출간본을 수정·보완하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긍정심리학 및 행복과 관련된 ‘나는 낙관주의 자인가, 비관주의자인가’, ‘나는 번아웃 되었는가’, ‘나는 성장 마인드 셋을 갖고 있는가’, ‘나는 용서를 잘 하는가’를 추가하여 36가지 테스트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심리 테스트는 국내외 학자들이 개발한 심리검사와 관련 서적, 그리고 대학의 학생상담 센터에서 발간한 뉴스레터나 소책자에서 소개된 것을 발췌하여 재구성하고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
‘나의 인간관계 유형은 무엇인가’ 테스트가 기억에 남는다 나는 확실한 개방형 유형이었다.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인기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나처럼 지나치게 공개 영역이 넓은 사람은 말이 많고 주책스러운 경박한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 숨겨진 영역, 신중형으로 조금 이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가장 흥미로웠던 테스트는 ‘나는 성공 조건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가’였다. 성공의 조건인 목표, 인간관계, 재능, 외모, 지성, 민감성, 인내심, 마무리의 8가지를 알아보는 테스트이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점수가 낮게 나오고, 자신 있다고 생각한 부분은 높은 점수가 나와서 신기했다. 낮은 점수가 나온 부분에 신경 써서 보충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테스트들이 그러하듯 이 책에서 제시되는 심리테스트도 진단 자체보다는 그 진단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보다 발전적으로 성장 혹은 변화시키느냐 하는 일이 더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심리 테스트들이 진단 내용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재미로 심리 테스트를 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테스트의 진단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마음수련 및 자기성장과 자기계발을 도모할 수 있는 심리학적 지식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다. 이 책에 소개된 자기진단 심리 테스트를 통해 나의 특성과 유형, 강점과 약점, 심리적 상태를 파악해 봄으로써 나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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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 자신을 내가 모를 때가 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왜 이런 결과를 도출해서 행동하고 있는지, 타인과 이야기할 때 내가 생각했던 뜻과는 다르게 의사전달을 하는 모습도 보게 되고, 새로운 상황에서 내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나를 만나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
상담을 공부하면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아는건 당연한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당연한걸 왜 자꾸 강조하는지 의문스러웠다. 하지만 상담공부를 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 나의 가치관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상대방을 대하는 것 또한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먼저 나를 아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나를 아는게 중요하지만 나를 제대로 아는건 어렵다. 정종진님의 '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은 내 진짜 모습을 찾는 36가지 자가진단 심리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부제인 '나'라는 신비한 세계를 탐구하는 심리여행!을 해볼 수 있다.
심리테스트의 주제가 다양하다. 기본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 내향성과 외향성,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인간관계 유형에서 현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부갈등, 결혼만족도, 사랑 유형, 자기효능감, 자기 표현, 시관 관리,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죽음, 고독, 불안 수준, 우울증, 중독 상태, 회복탄력성,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는지, 용서를 잘하는지 등에 대해서 테스트를 해볼수 있고, 결과에 따라 어떤 성향에 속하지는지 알 수 있다. 심리테스트에 대한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나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 수 있다. 간혹 점수를 내는 부분이 복잡한 경우도 있지만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요하는 부분은 없다.
경계선에 있는 질문은 컨디션에 따라서 첵크사항이 달라질 수 있어서 한번 해본 것으로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라고 판단하기 보다 다른 상황에 직면했을때 여러번 해서 나의 성향이 어떤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36가지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고개가 갸웃거리게 되는 결과도 있었고, 동의가 되는 경우도,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질문이 명확하지 않아서 혼동이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질문의 형식을 좀 더 간결하게 변경된다면 좀 더 분명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동의되지 않는 결과를 놓고 심리테스트가 엉터리라고 결론내리기보다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한것 같아 새로웠다. 더 개발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알것 같으면서 모르는게 타인의 마음이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말에 공감이 되는 분들이 한번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어떤 부분에 강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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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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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사람을 잘봐~ 척 보면 알아'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사회 경험이 많거나 혈액형을 잘 알아맞힌다거나 장사를 한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걸 가끔 듣게 되는데, 사람들은 타인을 잘 알아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대부분 착각일 가능성이 많다. 2분의 1인 스포츠 경기 승자나 4가지 중에 하나인 혈액형을 어쩌다 맞추었다고 해도 그것은 바넘효과일 뿐일 것이다. 사실 사람은 자신조자도 제대로 모르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도 모르면서 남을 어찌 알겠는가?
이러한 예언자적 추리, 감정적 독심술 등 오류는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기보단 편견만 가지게 될 수 있다고 본다. 멘탈리스트나 셜록 홈즈가 사람을 딱 보고 알아맞히는 것은 과정도 섞여있을 뿐더러 굉장히 훈련된 기술 혹은 능력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익힐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한다 해도 소설이나 영상에서 나오는 콜드리딩 등은 어려운 심리학 서적을 통달하고 공부를 오래한 사람조차 쉽지 않을 것이다. 대략적인 파악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공서에 비하면 겉핥기도 되지 않는 대중서적 몇 권 읽었다고 아는 척 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것은 나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기도 하다.
아무튼 나 자신을 아는게 먼저이다. 그래서 심리학 서적을 관심있게 본다. 누군가를 알아맞추고 파악하고 싶은 욕구는 나또한 마찬가지지만, 자제하려고 애를 쓴다. 그저 내 자신을 조금 더 자세히 아는 것으로 목표를 삼으려고 한다.
이 책은 36가지 심리 테스트로 나 자신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이 책이나 다른 책도 마찬가지로 맹신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저자도 서문에서 그 점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저 이 책의 결과를 긍정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고 부족한 점을 발전시켜 나가는 도구로서의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회복 탄력성이 강한지, 성장 마인드 셋이 어떠한지, 타인을 용서하거나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과를 보고 좋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쁘다면 더 노력하는 계기 정도로 삼으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결과들을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일종의 도구로 받아들인다. 인간은 오랜 진화적 기재로 생성된 거부하기 힘든 본성과 과거의 오랜 반복적 행동이나 생각으로 이루어진 가치관 등으로 좌우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말하자면 반은 타고났고 반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에 잘 반응하는가에 대한 테스트도 흥미로웠다. 의외로 점수가 많이 나오질 않았다. 또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반대로 나오기도 했다. 어떤 심리학자가 한 실험에서는 성격테스트를 시키고 그 결과를 채점한 대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뽑아서 무작위로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결과를 받은 80%의 사람이 자기 성격에 잘 맞다고 생각했다 한다. 이것은 바넘효과이기도 하지만 사람은 다양한 면이 있다는 것, 또 언어 등으로 규정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남을 안다고 생각하는게 착각이듯, 자신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착각일 수 있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인간이라는 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하고 진화적인 부분 유전적인 부분과 성장 가능한 부분을 구분해서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해보인다. 크게 보자면 몇 세대에 걸친 훌륭한 학자들의 학설을 종합해도 결론이 나질 않는 문제이다.
나는 MBTI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쭉 해볼 생각이 없다. 누가 혈액형을 물어보면 말하지 않거나 엉터리로 알려준다. 그 테스트 들은 너무 유행하고 있고 재미로 해본다지만 재미로 끝나지 않는 경우를 많이 겪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잣대로 단정지어놓고 나를 보고 그건 은근히 스트레스이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보든 내가 그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되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말은 누구나 재미로 한다고 하면서 은근히 편견을 갖고 보게 되는게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게 편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무엇을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아예 모르는 것도 불편한 것이 사람이다. 나 또한 다른 사람을 그렇게 보게 되는 것에서 벗어나기 힘들기도 하다.
간단하던 상세하던 나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싫고 그것이 맞다 해도 다 알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또한 나 자신의 탐구를 이 책으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야 겠다. 답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탐구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나를 조금 더 알게 되는 것에 만족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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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아직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책 "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 은 나라는 존재의 의미를 이해한 그 때 부터 나이들어 왜 이렇게 사나 하는 고통에 찬 신음을 흘리는 순간까지 나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는 과정 중 오롯이 내가 아는 나의 존재에 대한 이해를 정의 하기 위한 심리실험을 위해 36가지 심리 테스트를 자가 진단을 통해 나의 존재 정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책이다. 심리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생각이 주를 이뤄야 한다.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