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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기준 5권의 중후반을 담아냈다고 보면 될 것 같고.. (하지만 원작하고 살짝 다른 느낌이 들긴 했다) 개인적으로 코믹스 버전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야이치를 필두로 한 기사들이 쇼기를 두면서 느끼는 심리 상태를 그림으로 잘 표현했다는 것인데.. 특히 이번 권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천일수로 몰고간 야이치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달까.. (그리고 원작에도 나왔지만 아이가 야이치에게 물을 건네주는 장면은 이번 권의 백미였고..) 비록 코믹스 버전은 이번 권으로 끝났지만, 원작은 완결되려면 아직 멀었고.. 때문에 용왕 시리즈는 당분간 계속 접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