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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분노와 죄책감, 수치심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며 마음껏 슬퍼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너무나도 큰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받게 되면 이는 내면에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시간이 지나도 당시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하면, 상황의 전개 여부는 중요치 않고 당시의 아픔이 떠올라 모든 생각, 행동을 제어하게 되는 것이다. 트라우마는 극심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말하듯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이유 없이 신체의 일부가 아프고, 회복도 어렵다. 책을 덮으면서 나에게 물었다. '나는 어떤 트라우마가 있을까?' 와이프의 권유로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수강한 감정코칭 수업이 떠 올랐다. 그 중에서도 눈물이 쉼 없이 흘렀던 시간, 꺼내고 싶지 않아 덮어 두려고 했지만, 현재도 특정한 환경, 상황에 처하면 불현듯 날카로워 지는 이유의 근원을 파고드는 시간이었다.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잊혀지는 것이 아니었다. 이성 너머 깊은 내면에 각인처럼 자리잡고 있기에... '난 그렇게 하지 않을거야'라고 말하면서도, 동일한 행동을 하고 있는 내 모습에 소스라친다. 이 각인을 지우기 위해서는 인정하고, 외부로 끌어 내어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난 이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배운 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던 순간, 이 책이 나의 실천 동력이 되길 바란다. [ 트라우마 때문에 인간의 내면은 쉽게 황폐화되고, 우리가 사는곳과 바깥세상을 의심하게 되며, 부정적인 기억만 부각되고 긍정적인 기억은 희미해 진다. - P.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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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모든사람은 최소한 한개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겁니다. 한 장면의 충격적인 일이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있고 지속되어 왔던 일에 대한 트라우마 일 수 도 있을 겁니다. 어찌되었던 트라우마라는 것은 공포입니다. 그 공포를 어떻게 마주해야하는지 또 어떻게 해쳐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고 대단한 문제의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
| 깊이 새겨진 트라우마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 본인에게 어떤 트라우마가 있다면 한번 구입해보시길. 내가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트라우마라는 게 그런거구나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자체로 위로되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