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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생각 없이 책 표지만 보면 인싸인 여자아이가 둘러싼 남자아이들 때문에 고민하는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주제가...성희롱!!!! 성희롱을 생각하면서 보니 표지를 다시보니 여자아이를 둘러싼 남자 아이들의 눈빛이.... 불량스럽고 비열해 보인다   밀라는 친구 생일을 축하할 때 농구부 무리들이 와서 모두 안아준다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했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생각 없이 책 표지만 보면

인싸인 여자아이가 둘러싼 남자아이들 때문에 고민하는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주제가...성희롱!!!! 성희롱을 생각하면서 보니 표지를 다시보니

여자아이를 둘러싼 남자 아이들의 눈빛이.... 불량스럽고 비열해 보인다

 

밀라는 친구 생일을 축하할 때 농구부 무리들이 와서 모두 안아준다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한번은... 그럴 수 있지

그러다 한번이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되는 찾은 장난

생일이라고 안아달라고 하고..... 안아달라고 조르는 아이도 있고

초록색 스웨터가 행운을 준다면 만지거나 터치는 하는 아이들

통학하는 버스 옆자리에 앉은 아이는 다리를 벌리고 앉고

그러다 어느날 사물함 앞에서 누군가 엉덩이를 만진다.....

너무도 불쾌한 이....상황!!!!!

농구부 아이들의 장난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진다

싫다는 밀라에게 농구부 아이들은 밀라가 과잉반응이고 예민한거라며

장난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다 밀라를 놓고 득점표가 있다니

농구처럼 성희롱을 성공하면 득점표에 기록한다는 걸까??

   

 

 

친구를 통해 들었기에 증거가 없다 증거가 없으면 발뺌하기도 좋고

장난이라고 하면 그만이라고...... 막막한 밀라....

밀라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세 딸을 눈 엄마라 읽는 내내..... 욕을 하면서 읽은 책이다

나쁜00이야....라면서

이런 상황이면 내 아이도 밀라 같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밀라가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도왔던 적이 있어서

밀라가 그냥 당하고만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다 가을 음악제 밴드부가 발표할때 밀라는 자신의 언어로 안고 있는

문제를 부각시키고 잘 못된 방법이였다는 밴드 담당인 팬더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농구부 남자아이들의 장난이 성희롱이였다며 

밀라가 용기를 내어 자신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만약.....농구부 남자아이들의 성희롱이 장난일 뿐이라고 하며...

무시하고 과민 반응,예민, 착각일 것 이라고 포기하고 지내면

성희롱 타깃이 바뀌었을까???

더 대담하고 더 지능적으로 발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장난이거나 널 좋아해서 그랬다고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성희롱

그리고 어른들은 딸 같아서 예뻐서 그랬다는 말로..... 성희롱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떤 드라마에서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후원자가 여고생 어깨를 쓸어내리면서

"교복이 작네. 많이 컸구나. 너 아저씨 애인할래? 아저씨 애인은 너보다 4살밖에 안 많아"라고

그걸 보면서 말이야 방구야??? 할 때

여주인공이 "보통 딸한테 안 그런다. 진짜 아빠도 조심스러워 안 만지는데 남의 아빠들은 예쁘다고 함부로 만져대냐"고 비꼬면서 돌직구 소리를 하면서 혼내주는 걸 보면서 통쾌했는데 그런 통쾌함은 아니였지만 밀라 자신의 감정에 확신을 심는 통쾌한 발차기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허니에듀, #뜨인돌, #청소년문학, #너를좋아해서그런거야,#청소년도서

s****d 2021.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난 아니고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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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좋아해서그런거야성장기 청소년 사이에서 발생하는 은밀한 성희롱 문제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성장소설.중학교 2학년생인 밀라는 입던 옷이 작아져 불편하지만 엄마에게 새옷을 사달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최근 엄마가 부쩍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대신 가슴과 엉덩이를 가릴 수 있는 큼지막한 옷을 입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농구부 남학생들의 행동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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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좋아해서그런거야


성장기 청소년 사이에서 발생하는 은밀한 성희롱 문제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성장소설.

중학교 2학년생인 밀라는 입던 옷이 작아져 불편하지만 엄마에게 새옷을 사달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최근 엄마가 부쩍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대신 가슴과 엉덩이를 가릴 수 있는 큼지막한 옷을 입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농구부 남학생들의 행동이 이상하다. 생일이라며 안아달라고 하거나 옆에 바짝 붙어 앉고 심지어 엉덩이에 손이 닿기까지 한다.
하지만 질색하는 밀라에게 남학생들은 "에이, 장난 좀 친 걸 갖고 예민하기는."이라는 반응이다.
남학생 무리 중 한 명을 좋아하는 친구 자라는 "어째서 걔들이 다 너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거야?"라고 한다. 심지어 남자애들이 밀라를 고른 이유가 밀라에게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밀라는 엄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친구들은 의지가 되지 않고 선생님께 얘기하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밀라 자신이 스스로를 지켜야겠다고 마음먹는다. 과연 밀라는 성희롱을 끊어내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성희롱과 장난의 경계는 모호하다. 그렇기에 가해자도 그것을 이용한다. 피해자의 행실을 되려 문제삼으려는 분위기도 여전하다.
하지만 장난이든 성희롱이든 상대방이 불편하다면 칼로 자른 듯 그만둬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청소년,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읽었으면 좋겠다. 토론주제 도서로도 좋을 것 같다. 몰라서 성희롱을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또 성희롱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도록 말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바바라디 #뜨인돌
#청소년소설 #청소년문학
#영미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성희롱
w******h 2021.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 나를 보호하는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과 어떤 것이 나의 권리를 침해받는 것인지를 인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폭력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일깨워줄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나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챕터의 분량이 짧고, 전환이 빨라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 책장이 잘 넘어간다는 것이다.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 나를 보호하는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과 어떤 것이 나의 권리를 침해받는 것인지를 인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폭력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일깨워줄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나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챕터의 분량이 짧고, 전환이 빨라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 책장이 잘 넘어간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과 철학이 담겨 있어도 전달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듯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무언가를 전달하기 위해선 책을 중간에 놓지 않을 만큼 잘 읽혀야 한다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도 담고 있는 주제만큼 이 책은 아주 좋은 책이다.

 

 

밀라, 맥스, 오미, 자라는 점심시간을 운동장에서 함께 보내는 단짝 친구들이다. 기묘한 냄새가 나는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보다는 운동장에서 자연과 함께 시간 보내기를 선호하는 밀라는 어느 날 부터 자신에게 요상하게 행동하는 농구부 무리의 남자아이들 때문에 운동장에 있는 것이 불편해진다. 남자 아이들의 행동 때문에 불편하지만 무리 중 한 아이를 좋아하는 자라 때문에 대놓고 불평하지도 못하는 밀라의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급기야 밀라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폭발하고 만다.

 

 

힘들어 하는 밀라의 상황을 알게 된 맥스와 오미는 밀라에게 선생님과 상담을 하라고 권유하지만 밀라는 망설여진다. 그런 상황에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친구 자라는 오히려 밀라에게 "왜 애들이 다 널 좋아한다고 말하는 건데" (p.120) 라는 어이없는 질문과 괴롭힘을 이성들간의 들이댐으로 표현해 버린다. 게다가 무리 중 자신이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다는 이유로 밀라의 태도가 아이들의 행동을 부추긴 것 아니냐는 말까지 말라에게 던져버린다. 상황을 이해해 주지 않고,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친구들과 가벼운 장난이고 놀이라며 행동을 멈추지 않는 남자 친구들 때문에 책장을 넘기는 내내 부르르 화가 났다. 게다가 부끄러워만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거나 멈추라고 말하지 않는 밀라에게 까지 화를 내는 나를 느끼며 2차 피해가 왜 발생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밀라에게는 남자 아이들의 추행도 심각한 상황이지만 이 일로 인해 자기 주변의 친구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생각이 많아진 것이다. 게다가 제대로 된 증거나 증인도 없고, 터놓고 이야기 하면 해결해 줄 것 같은 어른들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어설프게 선생님들과 상담을 했다가 예민한 아이로 받아들여질까 겁이 났던 것이다. 아이가 얼마나 당황하고, 좌절했을지 마음이 아팠다.

 

 

밀라는 우연히 '공수도'를 배우며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을 보호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또한 어떤 것이 폭력인지도, 폭력에는 참아내는 것이 해결이 아님도 알게 된다. 다행이다. 밀라가 자신을 지켜내고 더 크게 상처받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가장 기억해야 할 것은 숨기고, 참아내는 것이 해결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없다. 시간이 지나 나를 거쳐 가겠지만 그것 또한 해결이 아니다. 또 다른 나를 닮은 누군가에게 폭력은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폭력을 행사하는 당사자가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 것인지 느끼고 그만 두는 것이 진정한 해결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깊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3 2021.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게 장난이라고? 성희롱이 장난이 되지 않기를...
"이게 장난이라고? 성희롱이 장난이 되지 않기를..." 내용보기
#도서협찬#너를좋아해서그런거야#바바라디 지음 ♧ "네 스웨터가 행운을 가져다준대. 한번 안아줄래?" 이 장난? 은 친구 오미의 생일부터 시작됐다.친구들은 " 좋아해서 들이대는거야.",? "과잉반응이야.",? "그냥 무시해버려", "유치하게 굴지마. 남자애들이 널 고른 이유가 분명있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나인지, 친구들 말대로 예민한가 싶어 그냥 넘기려해도 내 마음속에서 나비가
"이게 장난이라고? 성희롱이 장난이 되지 않기를..." 내용보기
#도서협찬
#너를좋아해서그런거야
#바바라디 지음

♧ "네 스웨터가 행운을 가져다준대. 한번 안아줄래?" 이 장난? 은 친구 오미의 생일부터 시작됐다.
친구들은 " 좋아해서 들이대는거야.",? "과잉반응이야.",? "그냥 무시해버려", "유치하게 굴지마. 남자애들이 널 고른 이유가 분명있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나인지, 친구들 말대로 예민한가 싶어 그냥 넘기려해도 내 마음속에서 나비가 아닌 나방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편치 않았다. 날이 갈수록 남자애들의 장난은 심해지고, 통학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안아달라 하고, 심지어 몰래 엉덩이까지 만졌다. 이젠 통학버스를 타는것조차 끔찍한 일이 됐다. 이런일을 겪는 나를 친구는 선생님께 말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쉽지않았다. 이 일로 수치스럽게 놀림감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답답한 나때문에 친구들과도 멀어진 느낌...어떻게 하지? 엄마도 힘든데, 이런얘기까지 하면 안될것 같아..."야! 내가 싫다잖아! 그게 어떻게 장난이야?!" 통쾌하게 소리치며 끝낼 수 있을까? 과연, 밀라는 원치 않은 관심과 은밀한 성희롱을 끊어내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킬수 있을까?

☆ 밀라의 시점에서의 이야기.
약한 것만 같던 여자아이 밀라가 원치않은 시련을 겪으며 자연계에서 가장 단단하다는 '삿갓조개 껍데기'처럼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성장스토리

☆ 남들은 쉽게 말한다.
하지만 당사자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내가 예민한것 같고, 나만 이상한 것 같은 그런 분위기,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밀라를 보면서 내가 엄마가 된듯 속이 상하고 화도 치밀었다. 남자인 호호들에게 특히 이 책을 읽은 첫찌에게 신상당부했다. 너에게 장난이 상대에게 폭력이 될 수 있으니 조심히 대하라고. 책속 가해 아이들이 너무했다고 네가 느꼈듯 절대 그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고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훈계하듯 말하고 있었다.
친구는 답답한듯 밀라를 대했지만 어떠한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할터였다. 나약한 나를 단련하고 단단해져야 했을 것이다. 어른의,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누구도 해결해줄수 없다는 걸 밀라는 알고 있었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밀라를 응원했다.

☆ 마지막으로 이런일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건 절대 너의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해주고 있는 책이예요.
이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지만 부모님들도 꼭 읽었으면 하는 책 중 하나예요.

♧"뭐하나 물어봐도 돼? 혹시 리오 말이 진짜라고 생각 안해? 다른 애들이 그냥 장난치는 거고, 네가 너무 예민한거라고?"

♧ "왜이래.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게임이야"

♧ p.110 낡아 보이는 데다 어울리지 않는 단추가 달린 셔츠였지만 몸에 붙지 많아 많은 정보를 드러 내지도 않았다. 엉덩이를 다 덮을 만큼 길었고, 가슴쪽도 품이 넉넉했다. 그 두가지 면으로 보면 사실상 완벽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내 마음을 아는걸까? 나한테 보호막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을까?

☆ 성희롱이라는 예민한 문제를 이야기로 잘풀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호호맘리드 #호호맘리뷰
#서평단 #호호맘서평
#책읽는엄마 #책읽는호호맘 #독서하는엄마 #책육아 #초등맘 #예비중등맘 #청소년도서 #아동도서 #성희롱 #장난이장난이아닌거야 #내몸소중해 #뜨인돌 #뜨인돌출판사





w***j 2021.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내가 싫다잖아! 그게 어떻게 그냥 장난이야?”성희롱 타깃이 된 중학생 밀라의 작은 용기오미의 생일날 부터 시작된 농구부 캘럼, 리오, 단테, 토비아스의 장난그것이 장난인지? 아니면 다른것인지 왠지 찜찜하다.그 이후에도 리오가 자신의 생일이라 속이고 안아달라한것,다음에는 토비아스가 리오도 안아줬으니 자신도 안아달라
"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내가 싫다잖아! 그게 어떻게 그냥 장난이야?”
성희롱 타깃이 된 중학생 밀라의 작은 용기

오미의 생일날 부터 시작된 농구부 캘럼, 리오, 단테, 토비아스의 장난
그것이 장난인지? 아니면 다른것인지 왠지 찜찜하다.
그 이후에도 리오가 자신의 생일이라 속이고 안아달라한것,
다음에는 토비아스가 리오도 안아줬으니 자신도 안아달라고 하며 그녀를 껴안고, 스쿨버스 안에서 이어진 그들의 장난
점점 그녀에게 의심스런 느낌
밀라를 두고 게임을 하는 남자 아이들

"밀라, 너를 두고 하는 게임이었어.
너하고 이야기해도 점수를 따고, 네 몸이나 옷을 만져도 점수를 따고-"
148p

지속되는 괴롭힘에 대해 말을 하려고해도
일이 커지고 주변 사람들에 피해를 주는 것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앞선다.

결론적으로 선생님의 도움으로 사태를 마무리하고 사과와 용서를 받지만 과연 그들의 사과가 진심이였는지, 그들이 잘못을 깨달았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그들은 그냥 장난으로 치부하지만 엄연한 성추행 일수 있는 일들
당하는 입장에서 곱씹어 볼일인듯하다.





YES마니아 : 로얄 m******d 202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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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성장해 나가는 밀라!!
"멋지게 성장해 나가는 밀라!! " 내용보기
내가 싫다잖아! 그게 어떻게 그냥 장난이야!!?중학생인 밀라는 최근 들어 심해지는 남자아이들의 장난에 마음이 불편하다. 초대하지 않은 생일파티에 남자애들이 와서 어깨동무를 하고, 생일이니 안아달라고 하고, 버스에서 너무 가까이 앉거나, 엉덩이를 만지고 지나가는 등.. 밀라는 처음엔 너무 예민하게 생각한 건 아닌지.. 우연히 일어난 일인지 헷갈렸지만 원치 않는 관심과 은밀한
"멋지게 성장해 나가는 밀라!! " 내용보기
내가 싫다잖아! 그게 어떻게 그냥 장난이야!!
?
중학생인 밀라는 최근 들어 심해지는 남자아이들의 장난에 마음이 불편하다. 초대하지 않은 생일파티에 남자애들이 와서 어깨동무를 하고, 생일이니 안아달라고 하고, 버스에서 너무 가까이 앉거나, 엉덩이를 만지고 지나가는 등.. 밀라는 처음엔 너무 예민하게 생각한 건 아닌지.. 우연히 일어난 일인지 헷갈렸지만 원치 않는 관심과 은밀한 접촉이 점점 불쾌해진다.
?
밀라는 처음엔 남자아이들의 행동에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 건 아닌지, 예민한 건 아닌지 생각해요. 하지만 계속되는 불편한 행동들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당황하고 피하기만 하죠. 상담 선생님을 찾아갔으나 원래 계시던 선생님은 출산휴가를 가시고, 친구들은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한다. 어떤 친구는 너무 과민한 게 아니냐는 듯 얘기하기도 하고.. 점점 친구들과의 사이도 불편해져만 가요. 실직으로 힘든 엄마께는 자기의 일까지 보태기 싫어 말을 못 하지요. 어디에도 말할 곳이 없는 밀라는 공수도를 배우며 선생님께 자기 방어하는 마음가짐과 생각들을 배우게 되고, 밀라는 점점 부당한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그들만의 언어로 멋지게 대응을 하게 돼요.

상대의 동의 없이 말이든 행동이든 상대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주는 행위는 성희롱이에요. 이건 비단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직장 내에서도, 남자가 여자에게뿐만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 성희롱을 행할 때도 있어요.
?
성희롱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기도 한대요. 1인 기업 이상의 사업장일 경우 4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이 의무라고 해요.
그만큼 성희롱으로 인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밀라가 자신만의 목소리로 당당하게 몸과 마음을 지켜나가며 성장해 가는 모습이 멋졌네요.
어른들도 함께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v****i 202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서평)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뜨인돌 출판사 청소년 문학 브랜드 '비바비보' 시리즈를 여러권 읽어보았는데 큰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기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47번째 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를 읽어 보았어요. 제목을 보면 먼저 너를 좋아해서 어떻게 했다는 건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가운데 있는 여자아이를 중심으로 5명의 남자아이들이 앉아 있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조금은 짖궂게 보이네
"(서평)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뜨인돌 출판사 청소년 문학 브랜드 '비바비보' 시리즈를 여러권 읽어보았는데 큰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기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47번째 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를 읽어 보았어요. 제목을 보면 먼저 너를 좋아해서 어떻게 했다는 건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가운데 있는 여자아이를 중심으로 5명의 남자아이들이 앉아 있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조금은 짖궂게 보이네요. 농구공이 여러 개 있는 걸 보니 남자아이들은 농구부원들인가 봐요. 여자아이의 어깨나 무릎에 손을 얹고 있고 여자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남자아이들에게 불쾌한 일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1명의 여자아이를 5명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걸까요? 아니면 1명의 여자아이를 5명의 남자아이들이 괴롭히는 걸까요? 저는 후자 쪽에 가까울 것 같네요.

 


 

중학교 2학년 밀라에게는 자라, 오미, 맥스라는 친구들이 있어요. 오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운동장에서 이벤트를 해주는데 느닷없이 농구부 남자애들이 나타나서 함께 축하해 준다면서 네 명의 여자아이들을 둘러싸고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네요. 그런데 남자아이들이 밀라를 좀 불편하게 만드네요. 밀라는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불쾌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네요. 우연처럼 느껴지는 일은 밴드부 교실에서도 이어지고 밀라는 정확하게 말하거나 표현하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불쾌하고 신경이 쓰이네요. 밀라를 불쾌하게 만드는 아이들은 농구부원이고 밴드부원인 캘럼, 토비아스, 단테, 리오 이렇게 4명이에요. 표지에서 가운데 앉아 있는 여자 아이가 밀라고 나머지 남자아이들이 이들인가봐요. 표지에는 5명의 남자 아이가 있었는데 나머지 1명은 누군지 모르겠네요.

 


 

밀라를 향한 남자아이들의 불쾌한 접촉과 거짓말까지 하면서 안아 달라고 한 리오의 행동, 자신도 안아 달라며 싫다고 한 밀라를 강제로 안고 도망간 토비아스, 밀라는 일련의 일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지만 친구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히려 밀라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것이라고 하네요. 헌터라는 남자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맥스는 교감 선생님께 이런 일들을 말해야 한다고 하고요. 맥스는 밀라의 강한 권유로 교감 선생님께 헌터의 괴롭힘을 말하고 도움을 받았거든요. 하지만 밀라는 교감 선생님께 말하는게 망설여 지네요. 교감 선생님이 농구부를 지도해 주시기도 하고 남자아이들 무리에 자라가 좋아하는 리오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교감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썩 내키지 않네요. 그러다가 밀라가 혼자 구석에 있는 자신의 사물함에 공책을 넣다가 토비아스가 엉덩이를 쥐는 사건까지 발생해요. 그 일로 밀라는 운동장으로 달려나가 친구들에게 다시 이야기하지만 자라는 이상한 말만 하고 맥스는 남자아이들이 괴롭히는 것이니 교감 선생님에게 말해야 한다고 하네요. 밀라는 친구들이 자신의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힘드네요.

 

며칠 후에 오미를 통해서 남자아이들이 밀라를 두고 득점표를 만들어서 장난을 치고 내기를 한다는 말을 들은 밀라는 더 힘들어 지네요. 하지만 상담 선생님은 출산 휴가로 자리에 없으시고 남자 상담 선생님에게는 자세히 말하기가 곤란하네요. 엄마도 실직 상태라 힘드실 거라는 생각에 이런 문제들을 상담하기가 힘들고요. 친구들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밀라는 혼자서 끙끙대네요.

 

밀라는 엄마를 통해 새로 생긴 E모션스를 방문하게 되고 엄마의 요가 수업과 동생 해들리의 힙합 수업 참여로 인해 우연히 공수도 수업에 참여하게 되네요. 그곳에서 같은 밴드부원인 사미라를 만나고 그 후로 공수도 수업에 참여하게 되네요. 공수도에 참여하는 동안만은 밀라의 고민이 조금은 작아지는 것 같네요.

 


 

가을 음악제 날 밴드부는 마지막에 공연을 하게 되요. 캘럼은 이 날도 농담으로 밀라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밀라는 사미라의 독주에 이은 캘럼의 독주에서 트럼펫을 여러번 힘차게 불어서 캘럼을 당황시키고 밴드부 공연을 중간에 그만두게 만드네요. 밴드부 담당 선생님은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밴드부 공연을 중단하고 아이들을 모아 놓고 방금 전 발생한 일에 대해서 추궁하네요. 남자 아이들은 밀라가 이상하게 군 것이라고 하고 사미라는 밀라에게 눈빛으로 이제는 말할 때라고 하지만 밀라는 혼란스럽네요. 결국 펜더 선생님과 단둘이 남은 밀라는 그간 있었던 일을 모두 털어놓게 되네요. 예상과 달리 펜더 선생님은 밀라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모두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네요. 펜더 선생님께 모든 것을 털어놓은 밀라는 이번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펜더 선생님은 밀라를 도와 주실까요? 밀라와 남자아이들은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밀라에게 일어난 일들을 보면서 저는 성희롱, 미투 운동 등을 생각했네요. 남자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냥 장난이었을 수도 있고 아무 생각없이 행동한 것일 수도 있지만 영문을 모르고 당한 밀라 입장에서는 힘들고 불쾌했을 거에요. 여러 사정으로 이 문제를 상담하거나 도움 받을 곳이 없어서 혼자서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네요. 밀라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읽으면서 화도 나고 도와줄 수 없어서 안타까웠네요. 딸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생각해 보게 됐고요. 아들에게도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라고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항상 청소년 소설을 읽고 나면 생각할 부분도 많고 큰아이와 이야기할 것도 생기고 평소와는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네요. 앞으로도 큰아이와 함께 청소년 소설 읽고 이야기 나눌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네요.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뜨인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j******0 2021.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용보기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라는 제목을 보며 왠지 변명같다는 생각했습니다. 좋아해서 뭘 어떻게 한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의 소재도 흥미롭고 몰입감도 좋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밀라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여동생 해들리 그리고 유기견이었던 델릴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양육비를 보내주지 않는 아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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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라는 제목을 보며 왠지 변명같다는 생각했습니다좋아해서 뭘 어떻게 한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의 소재도 흥미롭고 몰입감도 좋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밀라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여동생 해들리 그리고 유기견이었던 델릴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양육비를 보내주지 않는 아빠 때문에 생활은 넉넉하지가 않고 엄마는 실직위기에 있습니다.

친구 오미의 생일날, 밀라는 자라, 맥스와 함께 운동장에 조약돌로 오미의 이니셜과 같은 우정의 동그라미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생일 축하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남자 아이들이 몰려와 생일축하를 하는 거라며 밀리와 친구들을 둘러쌌습니다. 그리고 밀라의 어깨를 꽉 감싸는 기분 나쁜 손길을 느낍니다.

그 이후 밀라를 향한 남자아이들의 이상한 행동은 계속됩니다. 자기 나름대로 이 상황을 극복해보려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장난이었다며 밀라가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남자아이들의 행동은 점점 더 심해지고 하지 말라는 밀라의 말은 묵살됩니다. 그 상황을 바라보는 친구들은 남자 아이들이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자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생각 차이와 밀라의 반응에 대한 의견충돌로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져갑니다.

밀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가해자는 장난이었다고 말하지만 피해자는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도움을 청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모욕감을 느끼고 움츠러들고 세상이 무서워집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잘 듣지 못해. 아니, 듣긴 하는데 귀를 기울이진 않는 거지. 몇 번을 더 이야기할지는 너한테 달린 거야.”

같은 말을 하고 또 해도 상대가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남자애들 이야기로 흐르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새 그러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애들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지. (p.198)

-본문 중에서

이런 일을 겪고 있는 아이가 밀라만은 아닐 겁니다. 어딘가 곳곳에서 이런 일로 고민하고 있을 아이들이 있을 겁니다. 또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가 되어 있는 아이도 있을 겁니다. 그 아이들에게 밀라가 이야기 합니다. 좋아하면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좋아하면 존중해주고 그 사람 말에 귀 기울여 줘야하는 거라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l*****6 202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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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어떤 느낌의 책인지 딱 감이와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난 잘 지은 책 제목을 너무 좋아한다. 주인공 밀라가 남에게 말하기 민망한 못 된 장난을 치는 남자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세히 보여주는 책이다. 친구를 배려하느랴 엄마를 배려하느랴 언제나 자신의 감정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부끄러움에 자꾸 사실을 숨긴다. 이런 밀라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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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어떤 느낌의 책인지 딱 감이와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난 잘 지은 책 제목을 너무 좋아한다.

주인공 밀라가 남에게 말하기 민망한 못 된 장난을 치는 남자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세히 보여주는 책이다.

친구를 배려하느랴 엄마를 배려하느랴 언제나 자신의 감정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부끄러움에 자꾸 사실을 숨긴다. 이런 밀라를 보며 답답한 그녀의 모습에 짜증이 났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짜증이라니!

이 책에 나오는 전형적 어른의 모습을 보며 나는 저런 꼰대는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그들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반성하게 된다.

학창시절 가해자들은 책의 제목의 말을 즐겨한다. 좋아해서 그랬다고 관심 표현인데 피해자가 예민한 것 뿐이라고 이 말에 더 이상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생각한다.

마지막 아이들이 변하는 장면이 조금 아쉽긴 했다. 과연 그런 방법으로 아이들이 변할까? 너무 이상적인 내용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청소년 소설임을 감안하면 이해 못 할 정도도 아니다.

엄마가 먼저 읽고 딸 이나 아들에게 권한 뒤 책의 내용을 같이 토론하는 이상적 모습을 상상해 본다.
j*******e 2021.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좋아해서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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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11030]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완독 후기: 학교 선생님들이 누누이 하시는 말씀이 있다. ‘둘 중 하나라도 장난이라고 느끼지 않는다면 장난이 아니라 폭력이다.’ 밀라는 남자아이들에게 ‘단순한 장난이었다’, ‘왜 그렇게 과잉반응 하냐’ 라는 말을 들으며 위축되어가지만 그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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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11030]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완독

후기:

학교 선생님들이 누누이 하시는 말씀이 있다. ‘둘 중 하나라도 장난이라고 느끼지 않는다면 장난이 아니라 폭력이다.’ 밀라는 남자아이들에게 ‘단순한 장난이었다’, ‘왜 그렇게 과잉반응 하냐’ 라는 말을 들으며 위축되어가지만 그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의심한다. 아마 이런 밀라를 만드는 것이 그녀를 괴롭히는 남자아이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주변사람들 또한 기여하지 않았을까?

싫다고, 하지 말라고 뜻을 분명하게 표출해도 번번히 무산되어 버리는 밀라의 언어. 밀라와 같은 피해자들이 아무리 말해도 가해자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를 닫고 있는다. 그러나 이러한 피해자는 단순히 밀라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주변인들, 어쩌먼 우리의 가족과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비록 책 속에서 밀라는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위기를 극복해가지만 절대로 극적인 극복이 아니다. 소설 속 밀라도 이렇게 힘들게 목소리를 내가는데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밀라들은 어떨까? 우리의 시선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밀라의 입장에서,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고 들어야 하는 것 아닐까?

제목 ‘너를 좋아해서 그런거야’는 밀라에게 성희롱을 가하는 남자아이들이 하는 말이다. 그러나 밀라가 싫다고 한다면, ‘좋은 것’이 아니라 ‘싫은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제목과 표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듯이 책 속에서도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 또한 읽으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n******k 202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