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주제는 문과인으로서 항상 궁금해오던 주제였으나, 워낙에 개념이 어렵고, 전공자도 힘들어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쉽사리 손이 가지 못하던 부분이었다. 가끔식 과학 도서를 보면서 나오는 단편적 지식만 알고 있었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적을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현재 출간된 도서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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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라는 제목이지만 정말 처음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리학이 어려운데 특히 열, 엔트로피에 대해 다룬 이야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목이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표지에 약간 홀린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어려운 주제와 개념에 대해 다양한 방식의 설명과 풀이,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보다보면 익숙해지고 알게 되기 때문이죠. |
|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때문에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용인가 싶어서 구매하기를 망설였다. 하지만 그래도 얻을 것이 있다면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고민끝에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보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책값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체계적인 책이다. 가장 좋은 점은 열역학법칙과 엔트로피에 대해서 다짜고짜로 설명하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열' 자체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분량을 할애해서 꼼꼼하게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정작 엔트로피가 본격적으로 설명되는 것은 책의 3분의 2를 넘어서부터였다. 엔트로피를 이해하기 위해 미리 알아야 할 수많은 지식들에 대한 이해로 인해 기존에 내가 알고있던 엔트로피에 대한 이해력보다 한층 쑥 자란 기분이다. 그리고 내용 자체도 아주 재미있었다. 그렇지만 제목처럼 정말 엔트로피라는 용어 자체도 처음 들어본 사람들에게도 과연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기만 할지 그 부분은 좀 의문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