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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는 반영웅이다.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처럼 그렇게 어둠과 폭력의 길에 빠져든 리더 말이다. 우리는 영웅담만큼이나 반영웅 이야기도 좋아한다. 또한 그만큼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영웅과 반영웅의 배우자나 연인의 정체다. 독재자의 평전을 읽다보면 독재자의 정식 파트너와 숨겨둔 연인에 대해서 어느 정도 평이 따라붙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들 커플이 끼리끼리 유유상종인지, 아님 '야수와 미녀'의 조합인지 따져보게 된다.
여기 독재자로 악명 높은 야생 고양이 타이거스타가 있다. 타이거스타는 본래 천둥족 전사였다 축출당한 뒤 그림자족의 지도자가 된 반영웅 캐릭터다. 타이거스타는 숲 영역의 네 종족을 통일하기 위해 외부세력 피족을 끌어들이게 되지만, 결국 피족의 지도자 스커지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번 그래픽노블의 주인공은 반영웅 타이거스타의 배우자 사샤다.
타이거스타와 사샤는 '야수와 미녀'의 조합에 해당한다. 가령 사샤는 주인의 사랑을 받으며 살던 애완 고양이 출신인데, 얄궂게도 타이거스타가 노골적으로 무시하던 그런 출신이다. 하지만 애완 고양이에 대한 차별과 무시는 대부분의 종족 고양이들이 가진 주류적 편견에 해당한다. 타이거스타의 문제점은 정복욕과 통일을 꿈꾸는 정치적 야심, 그리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키아벨리즘이다. 반면에, 사샤는 보다 열려 있고 주체적인 개성의 소유자다. 그래서 종족 고양이의 차별적 편견에 저항한다.
"왜 모든 고양이가 서로를 인정하며 각자 살고 싶은대로 살 수 없을까?"
사샤는 짐심으로 타이거스타를 사랑했는데, 그의 예의 바른 신사적 태도와 여우와 맞서 싸우는 용기와 기개에 반한 것 같다. 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맘에 드는 주인공 캐릭터를 딱 하나 꼽는다면, 단연코 사샤다. "나는 그냥… 나다"라고 말하는 사샤, 멋지다.
애완 고양이 사샤는 늙은 주인 켄이 요양시설로 떠난 후 한동안 떠돌이 삶을 하게 된다. 춥고 배고프고 외로울 때 곁을 지켜 준 타이거스타에게 반하지만, 타이거스타의 숨겨진 야망을 알아챈 사샤는 그의 곁을 떠나고 만다. 독재자의 달콤한 제안을 거절한 사샤, 어딘지 모르게 강단이 있어 보이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한동안 늙은 두발쟁이 밴디 선장의 돌리 블루호에서 '브라우니'로 불리며 머무르게 되지만, 애완 고양이의 삶이 자기 운명이 아님을 알고 떠난다. 다시 숲으로 돌아가 홀로 세 자녀 호크와 모스, 그리고 태드폴을 키우며 살다가, 그만 사고로 맏이인 태드폴을 잃고 만다. 호크와 모스에게 아빠인 타이거스타에 대해 알려주고,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강족에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정체가 종족 고양이들에게 발각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은 강족을 떠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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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애완고양이 사샤. 이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그 궁금증을 이 책에서 해결해 볼 수 있었다.
어느 날 집 주인 중 한 명이 떠났다. 남아 있는 주인 또한 얼마가지 않아 떠났다. 그렇게 해서 사샤는 혼자 남게 되었다. 주인의 이름은 켄과 진이었다. 켄이 마지막으로 떠났는데 사샤는 켄을 기다렸다.
진이 아파서 먼저 집을 떠나고 진을 그리고 하던 켄마저 떠나버렸다. 이제 더 이상 사샤를 키울 수 없게 된 켄은 사샤를 두고 가버렸다. 이렇게 해서 주인 없는 고양이들이 생기나보다. 켄과 진은 나이가 많다. 진은 아파서 떠났고 켄은 아프진 않지만 혼자 지내는 게 힘들어서 어디 요양원 같은 곳으로 간 것 같다. 불쌍한 사샤. 집을 벗어난 세상은 너무 춥고 배고픈 곳이었다.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켄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집을 떠나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다. 항상 집이 그리웠고 주인이 그리웠다. 거기서 타이거스타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 그냥 잘생기고 용감한 모습에 호감이 있었다. 그런데 이 감정은 어느새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발전했다. 타이거스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그 둘을 하나의 부부로 살게 두지 않았다. 타이거스타는 모든 종족을 거느릴 아주 무서운 계획은 세우고 있었는데... 그 계획을 알게 된 사샤는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러나 운명은 그 둘은 이어주지는 못했지만 사샤에게 아이들이 생겨 미약하게나마 그 끈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떠돌이 고양이 파인의 조언으로 농장으로 떠났던 네 가족. 거기서 사샤는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떠나보낸다.
결국엔 다시 종족으로 돌아가 아이들을 키우기로 한다. 그 아이들은 이제 종족의 전사들로 자라날 것이다. 용맹한 타이거스타의 피를 물려받았으니 전사로서의 자질은 충분할 것이다. 부디 잘 자라주기를...
고양이의 세계가 정말 이렇게 체계적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애완고양이 사샤에게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닥쳤다. 한 편의 서사시를 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픽 노블이라 읽는데 더 즐거웠다. 점점 더 전사들에 빠져들고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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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사 타이거스타와 애완고양이 사샤의 이야기 애완고양이 사샤. 주인할머니의 죽음과 할아버지도 떠나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애완고양이였지만 저녁마다 숲속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사냥도 해보았던 사샤. 할아버지가 떠나고 돌봐준다는 사람이 있었지만 숲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데. 외로울때 곁을 지켜 준 타이거스타를 좋아하게 되고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 타이거스타의 생각을 알게된 사샤는 그 숲을 떠나게 된다. 타이거스타의 계획은 다른 종족을 파괴시키는일. 타이거스타를 떠나 떠돌다가 임신을 하게된걸 알게 되고. 아이들을 낳으러 숲으로 다시 갔지만 타이거스타에게 들킬까봐 걱정을 하는데. 어느날 타이거 스타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아빠가 타이거 스타인걸 알려지게 되는걸 원치 않았기에 아이들을 두고 사샤는 혼자 떠나게 된다.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재미있게 아이들보다 먼저 읽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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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전사들>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 <전사들: 타이거스타와 사샤>의 주인공은 단연코 사샤였다
따뜻한 집에서 사랑받으며 편하게 살던 집고양이가 떠돌이로 살아간다는 건 내가 갑자기 집에 갈 수 없어 노숙자 된거나 다름없지 뭐..
애완 고양이의 삶도 좋았지만 타이거스타가 알려주는 종족 고양이들의 공동체적 삶에서도 매력을 느낀다
전사들 시리즈는 에린 헌터라는 작가 집단이 집필한다는데 그래픽 노블 시리즈도 그림 작가가 여럿인가 싶다 매번 그림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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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네번재 책 <타이거스타와 사샤>이다. 전사들은 아이를 위한 책인데 스토리가 워낙 탄탄해서 읽을수록 더 빠져든다. 뉴욕타임스1위 베스트셀러 작가님인 에린 헌터의 작품으로 여러 종족으로 이루고 숲 속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마다 주인공인 고양이가 바뀌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사샤이다. 이야기는 사샤의 관점에서 진행된다. 두발쟁이들에게 키워지는 애완고양이라고 불리는 사샤는 켄과 진이라는 부부와 함께 아기일 때부터 살았다. 사람들의 손에서 보호받으며 자란 애완고양이는 위험할 일도 없고,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첫장면에서 샤샤는 다급히 뛰어가며 "돌아와!"라는 말을 외친다. 자신을 키워주던 진이 하늘로 떠나고, 켄이 집을 떠나게 되면서 샤샤는 혼자 남겨지게 된다. 사랑하며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을 해보았다. 끝까지 함께할 다짐이 없이는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지 않아야 한다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버려진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보호받던 입장에서 한순간에 거리의 고양이가 되어버린 샤샤는 주인으로부터 버려졌다는 상실감과 함께 배고픔을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다 우연히 타이거스타를 만나게 되고, 둘은 매일 만나다보니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타이거스타와 샤샤는 각자의 거처를 소개하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이 쉽지 않다. 샤샤는 타이거스타를 떠나서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고,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낳아 키우게 된다. 어느 종족에도 속하지 않은 떠돌이 애완고양이인 샤샤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나약할 것만 같은 샤샤였지만 용감하게 사냥을 하고, 의젓한 엄마가 된다. 샤샤와 타이거스타의 사랑, 의젓하게 숲에 적응하고 엄마가 되는 샤샤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그래픽노블이라서 더 실감나게 읽은 책이다. 5권도 어떤 내용일지 기대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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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헌터의 동물 판타지 소설은 아이가 커가면서 점 점 더 훙미롭게 빠져 읽고 있어요. 딸 아이가 가장 기다리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생각날 때마다 자주 읽는 책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양이들의 대하역사극 전사들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그래픽 노블화되고 스핀오프가 나오며 내용이 더욱 깊어지고 몰입도가 생기며 그 나름의 세계관이 더욱 탄탄히 구축되고 있어요. 동물 판타지 시리즈 중 정말 최고의 작품같아요. 먼치킨 반려묘하고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여서 더욱 고양이들 세계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어요. 냥냥이가 놀아달라는데도 책에 빠져서 대꾸도 하지 않는 딸!! 한번 손에 들면 정말 쭉쭉 읽어요. 본편 그래픽 노블은 풀컬러에 서구 작품의 느낌이 강했는데요. 스핀오프의 경우 서양인 작가임에도 흑백과 망톤을 활용한 만화풍 그림과 말풍선의 사용과 글의 호흡이 매우 익숙해서 한국 만화를 읽는 느낌으로 친숙한 감각으로 읽을 수 있었어요. 숲을 지배하려는 야심 가득한 반영웅 타이거스타와 종족 고양이 세계에서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되는 애완고양이 출신 샤샤의 사랑을 담은 작품인데요. 냥이들의 섬세한 표정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작품의 매력을 더욱 잘 살린 작품입니다. 서로 너무 다른 배경과 생각의 두 고양이가 빚어내는 충돌과 타협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시리즈가 이어질 수록 흥미로운 에린 헌터 시리즈 앞으로는 어떤 포멧으로 만나게 될지 기대가 정말 큽니다. 예정대로 극영화가 나온다면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독자의 한 명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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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교를 하고 나면 쉬면서 가볍게 읽을거리를 자주 찾는것 같아요.
진지하게 문학작품을 읽기는 좀 싫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기는 좀 그렇고
그것도 안하면 엄마가 만화를 틀어줄리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장 적절한 쉬는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래픽노블!!
그림을 보면서 내용 이해에 도움을 받으면서 더 극대화된 상상을 하는 재미가 있어 만화책은
늘 ~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아이템 이라죠.
요즘에는 또 전사들 소설책도 시즌3까지 보고 있어서 더 신나게 읽고 있는 그래픽노블 책이랍니다.
초등책추천 하는 그래픽노블 작품은~
전사들 / 타이거스타와 사샤
이번에는 또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까? 진지하게 기다리며
자신이 애정하는 캐릭터들을 기다린답니다.
초등책 추천하는 전사들 / 그래픽노블 작품
뉴욕 타임스 1위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작품인 전사들은 이미 아이들에게는 영웅급 작품이랍니다.
고양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사람 마음을 살살 녹여주는 고양이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눈에 띄는 길고양이가 많아서 아이들은 더 감정이입을 해서 읽는것 같아요.
우리 동네 고양이들도 혹시 영역다툼을 할까?
지도자 역할을 하는 고양이는 이 책들의 캐릭터처럼 인자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일까?
흔히 주변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소재여서 더 친근한 작품이랍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간식 먹을때는 언제나 손에 꼬~옥 쥐고 삼매경에 빠집니다.
아이들이 많다보니 책을 차지하려는 경쟁률도 엄청나요 ㅋㅋㅋ
책을 빨리 잡지 못한 아이는 옆에 꼭 붙어서는 빨리 읽고 내놓으라 재촉을 하구요
읽고 있는 아이는 천천히 온갖 상상을 다 하면서 어깃장도 놓습니다.
고양이들은 언제나 애교스럽고 사랑스럽고 아기 같은 느낌일것 같았는데
전사로써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는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책 속의 표현들도 생생하게 느껴져 박진감이 넘쳤는데 활동적인 그림으로 함께 읽으니 이야기는
더욱 더 흥미진진해 지네요
작가진 소개를 읽어 보면서 이 분들이 얼마나 고양이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보니까 더 재미있어요.
무엇하나 허투루 나온 장면들이 없을테니까 말입니다.
숲으로 간 애완 고양이...
타이거스타와 사샤
초등책 추천하는 이 그래픽노블 작품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던 애완고양이 사샤에 대한 이야기에요
한 번 버림받았던 전적이 있는 사샤는 처음으로 바깥 세상에 나와 타이거스타에게 마음을 주는데요
항상 자신을 지켜주던 자상하던 그 타이거스타가
점점 더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ㅠ
다른 종족들을 파괴하고 다니며 야망에 눈이 멀어 위험한 존재가 된 그를 사샤는 계속해서
보아줄 수 있을까요?
갈등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 것일까? 라는 고민을 하며 사샤와 함께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버림받는 장면이 너무 표현이 좋아서? ㅋㅋㅋㅋ 아이들이 읽으면서 다 분개하더군요
저 할아버지 진짜!! 아오~
버리고 가는건 가족이 아니지요 ㅠㅠ
장난감 사서 놀던거냐며 화내는 아이들을 보니 잘 자라주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멋쟁이 타이거스타와 어여쁜 사샤의 모습
개성이 넘치는 고양이들의 모습에 그들이 무얼 생각하는지 어떤 성격인지 잘 와 닿습니다.
아이들은 그림과 함께 읽는 소설을 보면서 더 풍부한 감정들을 배워나가고 있어요
말로 하지 않고 글로 쓰지 않아도 표정으로 배우는 언어들..
아이들에게 많은 감정교육이 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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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읽게 된 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 이번편은 올 컬러판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에 비해 가볍고 진짜 만화책을 보는 느낌 타이거스와 사샤라는 제목 처럼 두 마리의 커플고양이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다 읽고 보니 사샤의 모험 정도인 느낌이네요. 표지에 나와있는 아깽이들 출몰해서 좋았는데 전체적인 내용이 좀 슬픈 편이예요 사샤는 집고양이로 노부부와 함께 살았는데 노부부중 부인이 먼저 사망하고 혼자 남은 켄은 고양이를 유기한체 떠납니다. 떠나버린 켄을 잊지 못하고 계속 원래 살던곳을 방황하며 언젠가 돌아와서 다시 자기와 함께 생활할꺼라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는 사샤. 실제로 동물들이 유기당해도 계속 주인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올거라 생각하며 그리워 하는 걸 본적이 있어서 마음이 안 좋았어요. 동물은 살아있는 생명체 인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처리하듯 버릴 수 있을까요. 사샤는 집고양이여서 그런지 길고양이들 처럼 생활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켄을 기다리며 직접 사냥을 하고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그러다 만나게 되는 그림자족의 타이거스타. 로맨스 소설에서 보면 진짜 나쁜남자의 전형인것 같은 그림자족의 우두머리 고양이 집에서 계속 편하게 자라온 사샤와 거리에서 험하게 자라온 타이거스타의 만남과 사랑. 로맨스의 클리셰중 하나인 요조숙녀와 나쁜남자의 만남같은데 원래 이런게 또 재미있잖아요. 플로팅을 아주 마구마구 해대는 타이거스타에게 완전 스며드는 사샤. 결국 타이거 스타가 그림자족에 함께 가자고 하지만 사샤는 그림자족이 전투를 통해 모든 부족을 다 자신의 발 밑에 놓으려는 계획을 듣고 떠나게 됩니다.
떠나서 이리 저리 고생하며 만난 선장과 패치. 조금 편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패치만 놔둔체 또 그들을 떠나 혼자 새끼를 낳은 사샤 진짜 모정을 대단하다..생각할 정도로 집고양이 사샤가 이렇게 까지 대견할 줄은 몰랐는데 새끼들 위해서 진짜 모든지 다 할 수 있는 사샤. 그 와중에 아깽이들은 귀엽고 슬픈일도 겪게 되고..
사샤는 결국 새끼들을 위해 결심을 하는데.. 사실 동물들은 죽을때 까지 부모와 관계를 이어가는 편이 드물기도 할텐데 왠지 마음이 짠해지는 마지막. 다들 잘 살아 갈 수 있겠지. 생각하지만 실제도 동네 길 고양이들을 보다 보면 어느샌가 보이던 고양이 가족들의 구성원들이 안 보이게 되고 새끼였던 고양이가 성묘가 되고 또 가족을 이루고..그러는 경우를 봐서 그게 고양이의 생활방식인걸 알지만 저렇게 사샤의 마음을 나타내는 장면을 직접 보게 되니 실제 고양이들도 저런 생각일까 싶기도 했어요. 시리즈가 더 나오고 나중에는 나왔던 고양이들의 근황(?)도 좀 다루어 주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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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인
에린 헌터의 전사들을 이젠 그래픽 노블로 읽어 볼 수 있어요.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이 만화로 출간되었어요.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레이븐포의 길』, 『스커지의 탄생』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
『타이거스타와 사샤』도 재미나게 읽어 보았답니다.
좀 아쉬운 것은 화제작인 전사들의 실사가 아닌 뒷 이야기랄까?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캐릭터들을 만화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전사들을 기대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냥이를 좋아하는 딸램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라 재미나게 읽었어요.
애완 고양이 사샤는 자신의 주인인 켄이 요양 시설로 떠난 후 홀로 남다 숲에서 떠돌이 삶을 살게 되죠.
춥고 배고프고 위험할 때 곁을 지켜 준 타이거스타에게 반하지만,
타이거스타는 다른 종족을 파괴하여 숲을 차지하고픈 욕망이 있었어요.
이를 알아챈 사샤는 그의 곁을 떠나고..
늙은 두발쟁이 밴디 선장의 돌리 블루호에서 '브라우니'로 불리며 머무르게 되고
애완 고양이의 삶이 자기 운명이 아님을 알고 다시 종족이 있는 숲으로 돌아와
그리고 타이거스타의 새끼를 낳은 사샤.
홀로 호크와 모스, 태드폴을 키우다 그만 사고로 태드폴을 잃고 말죠.
그리고 남은 새끼들이 종족을 다스리는 용맹한 타이거스타의 아이들이니 전사로서 자라기를 바라며...
하지만 정체가 그림자족 고양이들에게 발각될 것을 우려하여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은 강족을 떠나고 말아요.
'나만 여기 없으면 이 아이들의 아빠가 타이거스타라는 것을 아무도 모를 거야.'
숲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이 있고
안락한 삶을 사는 애완 고양이들도 있죠.
애완 고양이 사샤가 숲으로 들어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모습은 전사못지 않죠.
그리고 아이들이 훌륭한 전사가 되길 바라며 자신을 희생하려는 모습 또한 멋집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그래도 자랑스런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주는 것은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에린 헌터의 글은 묘사가 정교해서 마치 애니를 보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만화로 나와서 아이들에게도 재미들 주는 거 같아요.
#전사들 #타이거스타와샤샤 #그래픽노블 #에린헌터 #가람어린이
[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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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전사들 그래픽 노블, 타이거스타와 사샤>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동안 머무른 전세계적 화제작 <전사들,WARRIORS> 시리즈~!가 생생한 만화, 그래픽 노블로 나왔습니다~! 1편,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2편 레이븐포의 길, 3편 스커지의 탄생에 이어 드디어 4편이구요.
저는 처음 전사들을 읽었을 때, 지은이 에린 헌터가 당연히 한 작가님인 줄 알았는데^^ 사실 여러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이라구요. 이들이 그려낸 극한 생존무협?! 판타지물로..표지 보이시나요?^^ 고양이가 주인공입니다.
고양이들은 모두 4개의 종족이 있습니다. 천둥족, 그림자족, 바람족 그리고 강족 파괴된 숲을 떠나와 호숫가에 새로 자리를 잡게 되었죠. 각 종족은 자신의 종족을 지키기 위해 서로 견제도 하고, 먹잇감을 위해 경쟁도하고, 공동의 위협이 다가올때는 협력도 하고..인간세상과 별다르지 않게 나름의 규약을 지키며 평화롭게 살아가고자하죠. 그리고 각 종족안에도 계급이 있습니다. 지도자, 부지도자, 치료사, 전사(수고양이와 새끼를 기르지않는 암고양이), 훈련병(전사가 되기위해 훈련받는 고양이), 보육실의 어미고양이 그리고 원로(은퇴한 고양이). 이 또한 우리의 세상과 다르지 않죠?^^ 주요 스토리는 전사들이 자기 종족의 영역, 생존 그리고 명예를 위해 싸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여정입니다.
이번 4편은 위험한 숲의 전사 타이거스타와 사랑에 빠진 애완 고양이 사샤의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입니다.
주인이 떠나자 숲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사샤. 외로울 때 자신을 지켜준 그림자족의 타이거스타에게 반하지만.. 타이거스타는 다른 종족을 모조리 파괴하고 숲을 차지하려는 야망에 눈이 먼 위험한 전사이기에.. 사샤는 그와 함께하는 미래가 아닌 주인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삶을 선택하게 되지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새끼를 낳은 사샤. 하지만 한마리 새끼 고양이를 사고로 잃고..남은 새끼고양이들을 위해 강족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점점 전사로 키워지는 아이들을 위해 타이거스타가 아빠라는 사실을 숨기려 사샤는 큰 결심을 하는데.. 과연 사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정말이지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책장이 마구 넘어가는 걸 멈출 수가 없어요^^ 온전히 고양이의 입장에서 고양이의 시선으로 서술이되어있으므로 야생에서의 고양이의 행동방식, 본성들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하였네요. 전사들 시리즈에 쏟아진 수많은 찬사 중에 "이 책을 읽고 나면 평범한 얼룩 고양기가 결코 전처럼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것이다" 가 있었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저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것인지.. 집 밖의 길고양이들을 볼 때마다.. 혹시.. 하며 보게 되는 저의 마음입니다 ㅎㅎㅎㅎㅎ
판타지와 모험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화니까 더더 좋아할거예요^^ 읽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