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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곧잘 소개해드리는 개인적으로 참 괜찮다 싶은 시리즈 세더잘의 28번째 테마입니다. 정치 제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고등학생이라든가 대학에서의 전공이 이쪽이라면 과연 한 번은 배웠을 법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건, 진짜로 배운 학생들에 국한된 얘기로써 저처럼 무얼 가르쳐줘도 전혀 배운 기억이 없는 학생 출신자로서는 으흠, 슬프다기보다 다수자에 속한 기쁨을 누리자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 학년에 반이 열 개이고 한 반에 학생이 40명이라고 한다면 전부 400명의 학생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들이 모두 전교 1등일 수는 없는 거잖아요. 해서 뭔가를 가르쳐줄 때 오오라, 하고 잘 받아먹는 사람이 약 100명이라 친다면 최소 반에서 10등 정도는 해야하는 것이고 그러면 반에서 25% 안에 드는 건데 세상에는 이런 아이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저처럼 전교생이 600명이었기에 598등이나마 거머쥘 수 있었던 추억의 인생으로서는 천 명이었면 과감히 998등을 차지할 수도 있었을 포텐을 가진 학생들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항상 제 뒤를 차지하고 있었던 2명의 존재가 궁금하다면 그건 우리 부모님도 같은 심정이었고 나 또한 그들을 이겨보려고 부단히 노력해보았지만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자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런 게 항상 윗 세상에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러므로 오호, 학교에서 충분히 배웠다고 해서 사회에 나와 떠돌아다니는 사상과 어휘와 제도를 몽땅 다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실무적으로 또는 생활속에서 필요로 익혀 체득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그러다보니 어떤 제도나 법률에 관해 그 애초의 의도랄까, 순수한 탄생 과정이랄까 그런 상황은 전혀 모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게 뭐랄까 갑의 말을 들으면 갑의 말이 옳고 을의 말을 들으면 을의 말이 옳은 것처럼 느껴지는 때가 많아 지는 겁니다. 왜 그런고 하니 그게 바로 그 뿌리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인 것이지요. 그래서 뭔가 복잡하게 꼬이고 상황마다 달라지는 제도나 평가에 관해 알고는 있어도 말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현대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뭐 사실 그래도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고 행복하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너는 댓츠 오케이이겠지만 지상 최고의 죄악은 바로 무지한 거라고, 무지해서 자신이 누구를 해치고 있는지조차 모른 채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이 세상엔 나처럼 순수한 사람이 없을 거야 하는 종족이 가장 무서운 오크라는 얘길 그간 커트 보네거트옹도 하고 저도 하고 그랬습니다. 물론 먼저 가신 커트옹께서 이미 하신 말씀이긴 했어도 그렇다고 해서 제가 따라한 건 아니고 저 또한 스스로 느낀 건데 알고 보니 둘이 같은 생각이었더라,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 우린 빵점을 받으면 받았지 컨닝 같은 건 또 안 하는 종족이니까요. 가오가 있지. 여하튼 그래서 뭐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시금 공부를 해보는 경우도 종종 있게 되는데 그러한 항문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변기의 높이도 높아지고 결국엔 다리가 땅에 않닿더라, 이게 아니고 점점 더 확고하게 자리잡히게 되는 진리가 다름아닌 오캄의 면도날이 되더라 그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그 비슷한 측면으로 사람도 지혜가 뛰어날수록 더 쉽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고 심플리가 베스트인 경우가 이 세상에는 참 많다, 라는 개인적인 결론을 나름 지니게 되었다는 건데, 이 세더잘 시리즈가 바로 그런 것이지요. 쉬운 진리 하나만 이해하고 있으면 될 일을 굳이 루트를 쒸우고 미적분으로 성추행해서 모욕감을 느끼게 한 다음 다시 3.14로 곱해서 소수점 아래 17번째 숫자가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사상이라고 얘길하면 진짜로 뺨을 한 대 치고 싶어지는데 요즘 세상이 많이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뭐랄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라는 측면을 잘 이행하고 있는 교양서랄까. 이 책의 감수자께서는 청소년에게 매우 유익할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청소년은 그네들의 교과서에 다 나오는 얘기고 저 같은 부류를 제외하면 다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얘기라 알고 있을 확률이 높지만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음주의 여파로 이젠 약간의 알콜성 치매를 앓고 있는, 다름 아닌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양서가 되겠습니다. 너무 복잡해서 소주 1할에 맥주를 어디까지 따르라고? 라며 관심을 끊어버리는 것보단 다시 기본이라도 한 번 짚어보는 것이 꽤 유익한 시간이 되더라는 게 저의 생각이니 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겠네요. 방이나 닦읍시다.
어쨌거나 정치 제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사회주의 민주주의 공산주의 전체주의 파시즘 기타등등 대통령제 내각의원제 같은 거 말이죠. 의원내각제라고? 알어 알어. 웃자고 한 번 써 본거야. 헌데 그걸 정확하게 설명해보라고 하면 아마 미희랑 갑숙이가 동갑이었지? 춘자랑 향숙이는 결국 집을 나갔고? 뭐 그런 식의 설명이 될 확률이 높을 거라고 내 장담한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사회 1 교과서를 다시 읽는다는 건 좀 그렇고 읽어도 이 책보다 더 쉽진 않을 거야. 그러니 쓰윽, 지나가듯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짧고요, 아주 심플한데 매우 적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치 제도라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그렇게 기본으로 돌아가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현실 정체 세계에서 잠시 떠나 아아, 본래는 이런 세계를 인간들이 원했던 거로구나 하고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됩니다. 아님 마는 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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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제도 민주주의가 최선일까? 제목을 읽는 순간 민주주의를 많이 선호하고 채택하고 있는데 정말 최선일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더 읽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요즘 아이들이 학교에서 찬반 토론수업을 하는데 민주주의가 최선일까도 토론주제로 좋을 듯 하네요.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내가 논리적으로 많이 알아야 한단다' 하고 아이에게 말하면서 함께 세더잘 28권 정치제도 민주주의가 최선일까?를 펼칩니다. 이 책은 정치제도를 이론적 차원에서 정치제도의 토대가 되는 근본적인 원칙들을 고전 사상가들의 사고 속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정치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인데 이 책은 최근 특히 20세기의 역사속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정치제도가 국내외의 정치과정에서 어떤 구체적 내용을 띄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저는 이 책에서 생각해보기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정치적 개념을 설명하면서 한번씩 오늘날의 정치를 되돌아보며 생각해보고 ,주위를 살피게 합는 것 같습니다. 사례탐구 부분도 참 재미있어요. 각 나리의 정치 사례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정치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을 갖도록 구성되어있어요. 간추려보기는 소단원의 주요 정치 개념을 정리해주어 복습의 의미가 큽니다. 이 책을 통해 정치가 무엇이고 민주주의가 갖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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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이책 시리즈별로 계속 나오는것 같아요.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좋은 책 같아요. 28권에서는 정치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정치 제도란 무엇일까?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국가를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이 구가가 잘 굴러가려면 모두가 동의하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허나 이 규칙을 하나로 정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들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규칙에 관한 것이 바로 정치 제도라고 한다면 자연히 여러 가지 정치 제도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정치적 권력이 있는가에 따라 정치 제도는 권위주의와 민주주의로 구별될수 있다. 권위주의는 총치자에게 정치적 권력이 집중된 정치 제도로 군 지도자가 통치 자인 군사 정권, 종교 지도자가 통치자인 신권 정치, 군주가 통치자인 군주제가 있다. 민주주의는 국민 전체에게 정치적 권력이 잇는 정치 제도로 고대 그리스에서 직접 민주주의로 시작하여 르네상스, 프랑스 혁명을 거쳐 전 세계로 확대되었고 현재는 많은 국가가 간접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전체주의를 의회의 정당이 하나인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일당 민주주의로 여기는 정치학자들도 잇다. 전체주의 체제에 권력을 부여한 것이 보통 국민이기 때문이다. 어떤것이 정말 좋은 민주주의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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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은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번에 만난 책은 정치제도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정치제도라하면 너무나도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으로만 여겼던 내가 아이로 인해 정치제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통해 정치제도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며 어떤 정치제도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아이들 스스로 하나씩 알아가고 배워갈 수 있는 책이다.
정치 제도란 무엇일까부터 시작해서 각 정치제도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정치라는 것은 공식적, 비공식적, 사적 활동을 포함하여 인간 집단, 제도, 사회에서 일어나는 집단적 사회 활동의 핵심이다. 인류가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알게 모르게 정치라는 것이 자리를 잡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초기 정치제도는 종교를 중심으로 구성된 부족이었다. 부족이 성장하여 현대의 국가가 되었고, 국가는 다양한 정부들로 구성된 정치 제도를 가지고 있다. 정치제도에는 정부 기관 뿐만 아니라 이데올로기도 포함한다. 정치적 이데올로기란 정치에 대한 생각들로, 이를 통해 어떠한 정치제도가 합당한 것인가를 탐구하며 국가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이 정치제도를 구별하는 방법 중 하나는 누가 국가를 다스리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국가를 다스리는 사람이 통치자 한 명 또는 일부 집단인가 아니면 국민 전체인가에 따라 그 국가의 정치 제도는 각각 권위주의와민주주의로 나누어진다. 권위주의는 통치자에게 정치적 권력이 집중된 정치 제도로 군 지도자가 통치자인 군사 정권, 종교 지도자가 통치자인 신권 정치, 군주가 통치자인 군주제가 있다. 민주주의는 국민 전체에게 정치적 권력이 있는 정치 제도로 고대 그리스에서 직접 민주주의로 시작하여, 르네상스, 프랑스 혁명을 거쳐 전 세계로 확대되었고 현재는 많은 국가가 간접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정치제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것들을 누가 얼마만큼 가질 지를 합의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방법에 따라 정치제도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구분될 수 있다. 산업 혁명 이후 부르주아가 사회의 신흥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자본주의가 시작되었다. 자본주의는 정해진 신분에 따라 삶이 결정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일한 만큼 가질 수 있다는 정치 제도이다. 자본주의는 봉건제에서 인간을 해방시켰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기업가들에게 착취당했고, 이러한 사회 구조가 불평등하다고 느낀 사람들은 사회주의라는 정치 제도를 만들고, 유토피아를 꿈꾸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가 조금더 자라면 정치제도에 대한 학습뿐 아니라 정치에 대한 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사실로 받아들이고 지냈던 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나아가 아이들이 조금더 넓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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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28 정치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 어린시절, 현충일이나 6월 25일이면 어린이를 위한 특집 만화로 "똘이장군"이 등장했지요. 똘이장군이 '괴뢰군'을 물리치는데 그들의 모습이 늑대였단 말이죠. 도덕(윤리) 교과서에서도 북한 주민들은 늘 다 찢어지고 기워입은 회색 내복을 입고 있었어요. 학교에서 단체로 북한에서 귀순한 '김만철 가족'의 물품을 보러 갔지요. 교과서에 나온 딱 그대로의 회색의 너덜거리는 옷들이 놓인 전시용 유리박스를 보면서, 이후 더 이상 질문을 품어보지 않았던 것 같네요. "민주주의가 최상의 제도이며, 공산주의의 종국은 체재붕괴'식의 이분 대비의 사고에 대해서요. 이후 '사회문화'니 '정치'니 하는 과목을 배우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수백번을 듣고 배웠겠지만, 정작 가장 핵심적 질문은 던져본적이 없더군요. "과연 민주주의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 제도인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The World Issue Debate 시리즈의 제 28번째 책에서 저자 스콧 위트머는 이 질문의 답을 다각도에서 검토하며 독자들의 생각을 유도합니다.
스콧 위트머는 튀니지, 나아가 예멘, 이란, 리비아, 모로코, 시리아, 이집트에까지 혁명의 불을 지피게 되었던 작은 불씨, 부아지지의 분신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장에서는 "정치 제도는 무엇일까?"라는 고전적인 질문 아래, 정치 제도의 정의와 기원, 국가와 정부를 간략히 다룹니다. 초등생에게는 다소 어렵겠지만 이데올로기의 정치적 기능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지요.
2장에서는 국가를 다스리는 주체가 통치자 혹은 일부 집단인지,아니면 국민 전체인지에 따라 권위주의와 민주주의 정치제도를 나누어 두 제도를 비교해줍니다. 권위주의가 폭력과 권력욕과 결합하면 인권을 유린한다는 역사상의 사례들도 인용해가면서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황제 보카사가 '교복강제구매'정책에 저행했던 어린 학생 100여명을 살해하고도 고작 7년형을 살았다는 사례에 부르르 화를 내며 책장을 넘겼네요.
제 3장에서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피자를 나누어 먹는 방식에 비유해줍니다. 먹고 싶은 만큼 나누어 먹는 해법이 전자의 정치제도에 해당한다면 똑같이 나누어 먹는 방식이 후자에 해당하겠지요. 자본주의의 결함, 한계로 평등한 유토피아를 꿈꾸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3장에서 소개됩니다.
입체적이고 흥미로운 사례가 많이 등장하는 4장에서는 '격동의 20세기'라는 소제목 아래, 전체주의, 민족주의, 공산주의를 집중 다룹니다. 5장과 6장에서는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치제도들을 소개하고 국제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노력도 언급합니다. 7장에서는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갑니다. "과연 민주주의는 최선의 정치제도인가?"
저자 스콧 위트머는 이 질문에 단정적 답을 내리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제도가 공정한 형태의 정부가 취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제도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문제를 내포하며 변질되거나 민주주의 자체가 붕괴될 위험도 있다고 경계합니다. 배타적 민족주의의 부활이나 권위에 순응하는 무비판적인 국민이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토네이도를 일으킬 나비의 날갯짓이 될지도 모르지요. 그러니,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꿈을 포기하지말고 인권과 세계평화를 수호하자는 목소리에 우리의 목소리를 더해야 겠습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목소리를.
매 장마다 '간추려 요약하기'의 페이지와 더불어 집중 사례탐구가 소개됩니다. 부록으로는 연표와 용어풀이, 그리고 관련법규도 실려 있어서 친절한 백과사전의 역할을 해주네요. 관심도 있고 시간 여유가 되는 어린이 독자들은 직접 국회 나들이도 해보고 정치제도 관련한 신문 기사도 스크랩해보면 좋은 공부가 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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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으로 배우고 있는데 우리는 자신이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것일까? 문득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누군가 투표할 때만 우리의 권리를 누리게 된다고 할 정도록 우리는 정치에서 배제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통치하는 제도로 모든 권리는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정치제도입니다. 정치제도 중 하나로 지금은 현실에서 모든 사람이 정치참여가 어렵기 때문에 투표를 통해 대표를 뽑아 국가를 이끌도록 합니다. 그러기에 민주주의의 대의정치라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다른 어떠한 정치제도보다 가장 이상적인 제도라고 합니다.그러나 이상적인 정치에도 결함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민주주의의 초창기 그리스시대의 민주주의와는 다릅니다. 점점 현실에 맞춰진 수정된 민주주의입니다.
<정치제도 -민주주의가 가장 최선일까?>를 통해 민주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인지 물음표를 던집니다. 세계의 여러나라가 지금도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는데 민주주의를 갈망하는데 민주주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책에서는 민주주의를 논하기 전에 정치제도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갈래로 진화했는지를 알려줍니다.
국가를 누가 다스리느냐에 따라 국가를 한명이나 일부집단이냐 국민전체냐에 따라 권위주의와 민주주의로 나뉩니다.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누가 가지느냐에 따라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전체주의, 민족주의, 공산주의가 있습니다. 지금도 정치제도는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정치제도를 이제는 국가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처럼 점점 얽혀가고 있기 때문에 국가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의 수많은 국제기구가 중재역할을 합니다.
정치제도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를 오면서 끊임없이 바뀌고 지금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저치제도 또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정치제도중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 민주주의를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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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는 샐리에게 아주 적합한 책인
세더잘의 [정치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는 우리가 지지하고 있는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대해 요목조목 파헤쳐서 민주주의의 역사를 통해 현대까지 조명해보는데 도움을 준다.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전체주의, 파시즘, 공산주의가 무엇이며 차이점, 특징을 말해주고 있어 정치제도의 변화를 통해 역사의 흐름 또한 진단해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각 정치제도의 특징과 성격을 비교분석할 수 있으니 읽으며 사회공부를 할 수 있겠다. 민주주의는 이론적으로는 참 이상적이지만 민주주의가 표방하는 모든 국민의 정치참여는 실현하기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대표를 뽑는 것이고 이것은 선거라는 절차를 따라 행한다. 6학년 사회과목 단원과 관련이 있어 샐리네 반은 반 회장 선거절차를 대통령 선거처럼 절차와 규칙에 맞게 치뤘다고 한다. 정치제도란 사람이 사회를 조직하는 방식에 관한 모든 것이다.
민주주의란 국민이 통치하는 정부 형태를 의미한다.
민주주의 국가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라는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서로를 감시하고 견제하여 권력의 남용을 막는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는다.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는 전체주의를 만든다. 전체주의란 중앙 정부가 정치 및 사회생활의 모든 측면을 통제하는 정치제도이다.
오늘날 정치제도는 혼합된 형태의 것들이 많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특징이 동시에 존재한다.
정치제도의 변화를 시대순으로 정리해보며 각 정치제도의 특징을 알아보니 더 이해가 쉬워지는 것 같다.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읽을수록
알아야 할 내용들이기에 여러 번 반복해서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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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더잘 시리즈는 어느 순간부턴 아이보다 솔직히 내가 더 반기는 책이다. 그동안 웬지 세상과는 담쌓고 산 듯한 느낌마저 들정도로 한창 이슈거리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조차 부족했었던 것 같았는데 조금씩 채워지는 듯 해서 늘 옆에 두고 두고 펼쳐본다. 일방적인 지식전달 목적이 아닌 읽는 이의 생각을 나름대로 정립할 시간을 요하는 세더잘 시리즈 이번편은 '정치제도'이다.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은 없지만, 누구나 최선의 제도라 생각하기에 민주주의를 원하는 것 아닐까? 라는 단순한 생각과 함께 책을 펼쳐본다.
민주주의에 대해 제대로 알고 깊이 있는 해석을 하려면 일단 정치제도가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 하기에 가장 먼저 정치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정치제도의 이론에 대하여 역사, 기원 등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제목으로 나눠 조목조목 설명함으로써 조금 생소하고 낯선 주제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권위주의와 민주주의, 산업혁명 이후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전체주의, 민족주의,공산주의에 대한 설명이 서로 다른 차이점과 정치제도의 변천사를 정확히 알 수 있게 해주며 그와 함께 현실의 정치제도까지 소개되어 있다. 다소 지루하고 딱딱한 접근하기 어려운 정치제도라는 주제를 다양한 사례들과 사진들로 접할 수 있기에 충분히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을 것같다.
어느 한쪽에 치우친 견해의 지식이 아닌 정확히 찬반양론을 제기해줌으로써 옳고 그름의 판단은 본인의 몫으로 남겨두는 정답이 없는 교양서적이다. 무조건 주입식 지식만을 쌓아가는 것보다는 생각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견해를 넓혀가며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 가야만 하는 세더잘 시리즈 다음편이 기대된다.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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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성형수술, 사형제도, 낙태, 피임, 안락사 등등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세더잘 28번째는 '정치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라는 제목으로 정치제도는 무엇인지, 권위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족주의, 전체주의 공산주의 등의 제도가 발생하게 된 배경과 내용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인류가 정착생활을 시작하면서 국가가 생겨났고, 국가가 잘 굴러가기 위해 동일한 규칙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치제도도 다양하게 존재할 수밖에 없다.
따라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생겨났다. 시대의 변화에 의해 전체주의, 민족주의 공산주의도 생겨났다. 뚜렷하게 하나의 정치제도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2-3가지의 제도를 반영하여 정치를 한다. 때에 따라 주요제도가 바뀌기도 하고, 통치자에 의해 국민이 고통받을 수도 있다. 전 세계가 평화롭고 균형적인 통치를 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기구들도 생겨났다. OECD(경제협력기구), IMF(국제통화기금),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WTO(세계무역기구)등이 있다.
정치제도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는 책 한 권으로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정치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다. 단순히 용어를 해설하는 수준이 아닌 '알아두기', '생각해보기', '사례탐구'를 통해 풍부한 생각과 지식을 쌓아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정치제도를 알게 되었고, 과연 민주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인지에 대한 생각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어떤 정치이념이 새롭게 탄생하게 될 지 알 수 없지만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서든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정치에 대한 이야기지만 의미있는 독서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