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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류 브랜드 중에 그레이스벨 을 좋아한다. 늘 애용하던 수첩을 다 쓴지가 꽤 되었었다. 예스에서 문구를 구매하면 도서와 따로 배송이 되고 수수료도 붙는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주문을 했다. 늘 쓰던 크기보다 사이즈가 조금 큰 노트. 성경필사 노트이다. 나는 말씀도 적고, 메모도 하는 자유 노트로 쓸 계획이다. 바이블펜 이라는 이름의 0.7 mm 펜도 샀다. 새로운 노트의 많은 여백들. 내 앞에 주어진 날들을 상징하는 느낌도 든다. 다이어리로 요긴히 쓸 노트이다. 핑크 색을 선택했는데 파스텔톤 이어서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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