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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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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 아이의 경우 우리 아이처럼 헤어짐이나 죽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치원에서 분양받아온 소라게가 죽었을 때, 우리 아이는 왜, 어째서 소라게가 죽었는지, 그러면 파랑이(소라게)는 이제 어디로 갔고, 왜 그 몸을 간직하면 안 되는지 그 무엇에도 수긍하지 못하는 투였습니다. 그때 저는 왜 아이에게 한 번도 죽음에 관해 이야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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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 아이의 경우 우리 아이처럼 헤어짐이나 죽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치원에서 분양받아온 소라게가 죽었을 때, 우리 아이는 왜, 어째서 소라게가 죽었는지, 그러면 파랑이(소라게)는 이제 어디로 갔고, 왜 그 몸을 간직하면 안 되는지 그 무엇에도 수긍하지 못하는 투였습니다. 그때 저는 왜 아이에게 한 번도 죽음에 관해 이야기해주지 않은 것이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한 번이라도 이야기해줬더라면, 조금은 덜 힘들었으려나 하고 말입니다. 그때 우리 아이의 마음을 달래준 책이 북극곰의 '안녕, 모그'였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의 반려동물은 고양이도 강아지도 아닌 소라게였지만 그림책이 주는 엄청난 힘을 또 한 번 실감했었죠.

 

이번 주, 또 한 권의 '죽음으로 인한 헤어짐'을 이야기한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뭉치와 나'입니다. 

 

표지를 봤을 때는 푸근하고 커다란 반려견이 함께 하는 포근함을 상상했는데, 내용을 읽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맺혔어요. 아이의 감정을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했는지, 실제 반려동물을 잃은 가족들이 이 책을 본다면 함께 울며 아파하다가 같이 마음을 도닥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장면에서부터 뭉치는 누워있어요. 많이 늙고 힘들어하죠. 늘 뭉치와 함께하던 '나'는 꼬리를 한번 흔들고 눈을 감은 뭉치가 그리워 머리에는 먹구름이 끼고, 눈에 비누가 들어간 것 같고, 문어가 온몸을 칭칭 감은 듯한 슬픔을 느껴요. 진짜 비누가 통째로 들어갔다고 해도, 그렇게 오래 슬플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아이의 말에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꿈에 뭉치가 다녀가고 나서야 아이는 뭉치가 언제나 곁에 있음을 깨닫고 먹구름과 비누, 문어에게서 벗어납니다. 물론 그리움이 불쑥 찾아올 수 있단 것도 알지만 말입니다.

 

누군가를 잃은 슬픔이 쉬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머리에 먹구름이 낀 듯 슬프고, 눈에 비누가 들어간 듯 아프고, 문어가 온몸을 휘감는 것처럼 답답하다고 언어로 표현하면 '구체화'한 마음 때문에 슬픔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어른보다 아이들은 표현하는 단어가 적어 슬픔을 풀어내는 기술도 더 적기에, 아이들이 이런 종류의 책을 만나면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얻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이 책에 적힌 문장들이 더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아이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자주 연습해왔기에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표현 하나하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들을 직접 만들어보았는데 우리 아이는 엄마랑 놀면 “바닷물이 햇살에 반짝반짝하는 거 같아”라고 표현해주었답니다. 

 

내용에 이렇게 배울 게 많은 것처럼, 일러스트에도 이야깃거리가 많습니다. '나'의 슬픔이 커질수록 커지는 먹구름, 온 집이 눈물에 잠긴 모습, 아이의 표정 변화 등 일러스트만으로도 아이의 감정 상태를 유추할 수 있어서 글씨 없이 일러스트를 바라보며 아이의 기분을 이야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내내 마스크를 하고 다니느라 아이들이 타인의 표정을 읽을 줄 모른다고 해요. 집에서라도 다양한 표정을 보여줘야 한다는데 그게 쉽지 않으니 이렇게 다양한 표정을 만나는 그림책을 보면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반려동물을 잃은 아이들에게는 마음을 달래주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다양한 감정을 배우게 하는 고마운 그림책, 뭉치와 나였습니다.

 

 

(이름짓기 이벤트에서 제가 '뭉치'를 응모해서 더욱 정겨운 녀석, 뭉치입니다.) 

g********r 2022.06.24.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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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나
"뭉치와 나" 내용보기
사람은 많은 누군가와 늘 이별하며 산다. 사랑하는 가족일 수도 있고, 애정을 쏟아부은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일 수도 있고, 친구나 또는 나와 직접적인 상관없는 그 누군가와도...   그 애정의 정도와 깊이에 따라 이별 후에 느끼는 아픔도 각양각색일 것이고...   <뭉치와 나> 책 속에서 뭉치를 떠나 보낸 주인공은 그 슬픔을 머리 위에 내려 앉은 먹구름, 눈에 비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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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은 누군가와 늘 이별하며 산다.

사랑하는 가족일 수도 있고,

애정을 쏟아부은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일 수도 있고,

친구나 또는 나와 직접적인 상관없는 그 누군가와도...

 

그 애정의 정도와 깊이에 따라

이별 후에 느끼는 아픔도 각양각색일 것이고...

 

뭉치와 나책 속에서 뭉치를 떠나 보낸 주인공은

그 슬픔을 머리 위에 내려 앉은 먹구름,

눈에 비누가 들어간 것 같은 눈물남,

그리고 숨조차 쉴 수 없도록 칭칭 감은 문어의 다리로 표현한다.

 

생각해 보니 정말 딱 맞는 비유인듯하다.

 

그럴 때 주인공은 아빠, 엄마, 할머니를 통해 그 감정들을 공감 받는다.

그리고 뭉치와의 즐거운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 슬픔의 무게를 줄여 나간다.

 

슬픔과 우울의 감정을 치유하는,

의외로 쉬운 방법을 깨달은 주인공은

머리 위 먹구름, 비누 같은 매운 눈물, 문어의 답답함이 조여올 때마다

마음 속에서 늘 자신의 곁을 지키는 뭉치를 떠올릴 수 있다.

함께 한 추억 속의 뭉치는 주인공에게 여전히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친구이니까.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6 2022.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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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나 –알리시아 아코스타-
"뭉치와 나 –알리시아 아코스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022년 뱅크 스트리트 교육대학 선정 최고의 그림책 이 책은 사랑하는 누군가와의 헤어짐 '죽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구나 나이 들면 아프고 병들고 그리고 죽는다. 이것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죽음이라는 개념을 이해 하기 힘들 뿐 더라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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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022년 뱅크 스트리트 교육대학 선정 최고의 그림책


이 책은 사랑하는 누군가와의 헤어짐 '죽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구나 나이 들면 아프고 병들고 그리고 죽는다. 이것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죽음이라는 개념을 이해 하기 힘들 뿐 더라 다시는 못 만지고 만난다는 것도 설명하기 어렵다. 반려 동물의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 조부모를 비롯한 친척의 죽음, 혹은 죽음 이후 슬픔을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 바로 <뭉치와 나>이다.


 
강아지 '뭉치'는 늙어 몹시 힘들어 한다. 어느 날 뭉치가 주인공을 보고 꼬리를 살짝 흔 든 뒤 눈을 감았다. 가족은 많이 슬펐다. 그날 이후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머리 위로 먹구름이 내려앉아 도무지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땅만 내려다보고 걸을 수 밖에 없어 너무 불편했다. 눈에 비누가 들어간 것처럼 눈물이 자꾸만 흘러 멈추지 않아 참을 수 없었다. 알 수 없는 문어가 나타나 나를 꽉 졸라 가슴이 아프다.

아빠는 내가 뭉치를 너무 보고 싶은 슬픈 마음 때문에 먹구름이 생긴거라고 한다. 엄마는 뭉치와 헤어졌기 때문에 울고 싶은 게 당연하다고 한다. 할머니는 사랑하는 누군가가 죽으면 가슴이 아픈 법이라고 했다. 뭉치 꿈을 꾸고 나서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이제 고개를 똑바로 들 수 있고 눈물도 나오지 않고 가슴도 더 이상 아프지 않는다. 내 곁에는 언제나 뭉치가 함께 있을 것이다.

아이와 그간 반려 동물의 죽음을 다룬 많은 동화를 아이와 같이 읽었다. 그러나 4년 전 아이는 할아버지를 천국으로 보내고 나서 확실히 죽음을 알게 되었다. 머리 숱이 다 없어지고 결국엔 민머리를 감추기 위해 가발을 쓰고 안아주고 업어주던 할아버지는 힘을 잃고 결국 병원에 누워 생을 마감한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영영 볼 수 없다는 걸 인식하고 나서야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아이는 알게 된 듯 하다. 아이가 언제까지 할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다.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 힘들어 하는 아이가 읽으면 좋을 듯 하다.

c*********g 2022.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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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책
"이별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책" 내용보기
이별 후 마음아픔의 여러가지 증상....먹구름은 많이 울면 생기는 두통을눈에 통째로 들어가버린 비누는 자꾸 나오는 눈물을가슴 아플정도로 칭칭 감은 문어로 괴로움을표현하면서이별 시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을 무엇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쉽게 풀어내어 이해를 돕고또 공감하며 위로받을 수 있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이별이라는 주제를아름다우면서 쉽게 풀어낸 책이라이별로 마음이
"이별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책" 내용보기
이별 후 마음아픔의 여러가지 증상....

먹구름은 많이 울면 생기는 두통을
눈에 통째로 들어가버린 비누는 자꾸 나오는 눈물을
가슴 아플정도로 칭칭 감은 문어로 괴로움을
표현하면서
이별 시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을 무엇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내어 이해를 돕고
또 공감하며 위로받을 수 있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주제를
아름다우면서 쉽게 풀어낸 책이라
이별로 마음이 아픈 아이가 있다면 추천해주고파요
e*****s 202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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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서툰 이들에게 선물같은 책
"이별에 서툰 이들에게 선물같은 책" 내용보기
최근에 읽은 그림책 중 가장 좋았다아이들도 함께 읽을수 있는 그림책이지만이별에 서툰 어른들에게도 선물 같은 책이다이별은 항상 어렵다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나와 헤어져서도 잘먹고 잘사는 이별이 아닌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정말 다시는 볼수 없는 영영 헤어지는 이별어른들에게도 그런 이별은 어려운데아이들에게 죽음이란 이별은 어떤 느낌일까이해하지 못하리라 생
"이별에 서툰 이들에게 선물같은 책" 내용보기
최근에 읽은 그림책 중 가장 좋았다
아이들도 함께 읽을수 있는 그림책이지만
이별에 서툰 어른들에게도 선물 같은 책이다

이별은 항상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나와 헤어져서도 잘먹고 잘사는 이별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
정말 다시는 볼수 없는 영영 헤어지는 이별

어른들에게도 그런 이별은 어려운데
아이들에게 죽음이란 이별은 어떤 느낌일까
이해하지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시선으로 죽음이란 이별로 겪는 아픔을 잘 담아냈다

너무 많이 울다보면 두통이 따라오는데
이 두통을 머리 위로 따라다니는 먹구름으로
멈추지 않는 눈물을
눈에 통째로 들어가버린 비누로
온몸을 조여올만큼의 괴로움을
가슴이 아플정도로 칭칭 감은 문어로 표현해냈다

누군가를 잃어 슬프고 괴로운 감정을
이렇게도 아름답고도 예쁘게 귀엽게 담아낼수 있다니
정말 이 책은 이별한 이들을 위한 멋진 위로의 책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내 주변사람들이 생긴다면
백마디 말보다 이 그림책을 건내주며 위로하고 싶다
(물론 이 책을 많이 선물하고 싶진 않지만..)

간만에 너무 아름다운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2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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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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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나 (알리시아 아코스타 글/메르세 갈리 그림/명랑한 책방)반려견 뭉치와 소녀의 이야기<뭉치와 나>커다란 반려견 뭉치는 소녀의 뒤에 서서 든든한 보호자처럼 보이고뭉치 앞의 소녀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 자랑스러워 하는 표정 입니다. 소녀는 알고 있어요. 뭉치가 밥도 잘 안먹고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늙어서 힘들어 한다는 것을요.어느 날 뭉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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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나 (알리시아 아코스타 글/메르세 갈리 그림/명랑한 책방)

반려견 뭉치와 소녀의 이야기
<뭉치와 나>
커다란 반려견 뭉치는
소녀의 뒤에 서서
든든한 보호자처럼 보이고
뭉치 앞의 소녀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 자랑스러워 하는 표정 입니다.

소녀는 알고 있어요.
뭉치가 밥도 잘 안먹고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늙어서 힘들어 한다는 것을요.

어느 날 뭉치는 소녀에게
꼬리를 살짝 흔들어 인사한 후
눈을 감았어요.
가족들 모두 많이 슬펐어요.

그 이후 소녀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머리 위로 먹구름이 내려앉아
고개를 들 수가 없어
땅만 내려다보고 걷게 되고
눈에 비누가 들어간 것 처럼
눈물을 멈출 수가 없고
문어가 소녀를 칭칭 감고
꽉 졸라서 가슴이 너무 아픈 경험
처츰 격는 이상한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소녀는 알수가 없어요.

어른들은 소녀에게
슬픔이라는 감정과
울고싶은 감정
그리고 가슴이 아픈 감정에 관해서
알려주지만

그 감정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하면
이런 감정을 사라지게 하는지
소녀는 알수가 없어요.

가족과 같이 소중한 반려견의 죽음으로
슬픔, 눈물, 아픔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끼는 소녀는
반려견과의 추억을 통해서
방법을 깨닫게 되고
다시 찾아올 그 감정들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뭉치와 나>는
반려동물의 죽음 뿐만 아니라
죽음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그 감정이 어떤 것인지
감정을 어떻게 치유하는지
반려견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코코와, 연이라는 반려견을 키웠고
지금은 쭌이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요.
함께 책을 읽은 막내는
아직 죽음이라는 감정을
잘 알지 못해요.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을 간직하면서
아픈 감정을 치유하는 방법을
아이도 알게 되었을까요?
요즘은 쭌이에게 다가가서
더 많이 놀아주고 밥을 챙겨 주네요.

#뭉치와나 #알리시아아코스타 #메르세갈리 #명랑한책방 #반려견 #죽음 #그림책추천
#서평이벤트 #도서협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치유 #위안 #반려동물



a**********4 202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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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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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라는 반려견을 키우는데 나이가 들어하늘나라에 갔다.아이는 그 슬픔을감당하기 힘들어 하는데과연 아이는뭉치의 죽음과 슬픔을어떻게 감당할까요?저는 반려동물을 안 키워봤어요.근데 연애때 신랑이 7년 넘게 키우던 푸들이 하늘나라 갔다고얼마나 슬퍼하던지못해준것만 생각나고임종도 아무도 못본것에 더 오열하고저랑은 장거리연애중이라서제가 가볼수 없지만수화기넘어로 꺼억~
"뭉치와나" 내용보기
뭉치라는 반려견을
키우는데 나이가 들어
하늘나라에 갔다.
아이는 그 슬픔을
감당하기 힘들어 하는데

과연 아이는
뭉치의 죽음과 슬픔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저는 반려동물을 안 키워봤어요.
근데 연애때 신랑이 7년 넘게 키우던
푸들이 하늘나라 갔다고
얼마나 슬퍼하던지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임종도 아무도 못본것에 더 오열하고
저랑은 장거리연애중이라서
제가 가볼수 없지만
수화기넘어로 꺼억~꺼억~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ㅜㅜ
저는 실제로 한번도 보지못해지만
정말 같이 울고
몇날며칠을 같이 슬퍼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별이 너무 힘든 신랑은
그 뒤로 반려동물을 안키워요
정말 이별은 힘들다고~
이리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던 반려동물의 죽음을 받아들이다는것 어른도 힘든데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아이의 슬픔.상실감이 느껴지면서
더욱 책이 가슴에 와닿네요~^^♡

요즘 반려동물 많이 키우시죠?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언젠가 이별하는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나누기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명량한책방와 좋그연카페 제공으로
저의 솔직한 의견을 원고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2.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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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추모와 상실감의 치유
"건강한 추모와 상실감의 치유" 내용보기
먹구름이 내려앉아 고개를 들 수 없었고,눈에 비누가 들어간 것처럼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흐르고문어가 칭칭감은 것처럼 느껴져 가슴이 너무 아파요.이런 건 무언가 소중한걸 잃었을때라고 얘기해주어요.뭉치와 나의 추억항상 곁에 있었던 친구편히 쉴수 있는 베게가 나를 깔끔하게 변신시켜주던함께하면 항상 즐거웠던 친구였어요좋았던 기억을 돌아보며항상 곁에 있었던 뭉치를이제 편하
"건강한 추모와 상실감의 치유" 내용보기
먹구름이 내려앉아 고개를 들 수 없었고,
눈에 비누가 들어간 것처럼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흐르고
문어가 칭칭감은 것처럼 느껴져 가슴이 너무 아파요.
이런 건 무언가 소중한걸 잃었을때라고 얘기해주어요.

뭉치와 나의 추억
항상 곁에 있었던 친구
편히 쉴수 있는 베게가
나를 깔끔하게 변신시켜주던
함께하면 항상 즐거웠던 친구였어요

좋았던 기억을 돌아보며
항상 곁에 있었던 뭉치를
이제 편하게 보내줍니다.

주변의 소중한 사람, 반려동물, 물건 등이
한순간 사라졌을 때의 상실감과 우울감 등을
그 대상과 함께 했을 때의 좋았던 추억을 회상하며
마음은 아프지만 나의 마음 한켠에 남겨두고
상실, 우울 등의 아픈 감정을 극복해냅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는
당황하고 어찌할지 몰라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주변의 관심과 도움 또 그들과 함께 했던 좋았던 추억을 기억하며 마음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고
한뼘 더 성장하게 되는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도서지원#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좋그연서평#도서추천#그림책#그림책추천#반려동물#이별#가족#상처#추모#치유#책육아
d******7 2022.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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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나-추억으로 다시 웃어요!
"뭉치와 나-추억으로 다시 웃어요!" 내용보기
글 알리시아 아코스타 ㅣ 그림 메르세 갈리 ㅣ 옮김 김헤진   “뭉치와 나”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지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갑작스런 이별이든 미리 알았음직한 이별이든 어떤 종류의 이별이든 상실은 우리를 깊은 슬픔으로 이끌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어둡고 축축한 긴 터널을 지나게 하지요.
"뭉치와 나-추억으로 다시 웃어요!" 내용보기

글 알리시아 아코스타 그림 메르세 갈리 옮김 김헤진

 

뭉치와 나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지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갑작스런 이별이든 미리 알았음직한 이별이든

어떤 종류의 이별이든 상실은 우리를 깊은 슬픔으로 이끌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어둡고 축축한 긴 터널을 지나게 하지요.

 

어른으로서 현직 교사로서 보호자의 죽음을 맞이한

아이들을 만나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애달플 때가 있는데

뭉치와 나는 이별과 이별 후에 찾아오는 심리적 여러 반응들

아이로서 견디기 어려운 감정과 때론 벗어나고 싶은 욕구들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면들을 제공해 주네요.

 

이젠 그만 슬퍼해도 된다고

슬픔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슬픈 건 아니라고

슬픔을 다른 형태로 승화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찾아가는 길을 열어줘요.

함께한 즐거웠던, 신났던, 우스웠던, 편안했던, 혼이 났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뭉치를 마치 곁에 있는 듯 생각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도 슬픔을 겪었을 때 잘 견뎌낼 수 있는 힘은

우리 안에 있으므로 함께 하는 소중하고 따듯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라며

몇 년 전 아빠를 잃은 아이에게 작은 주머니에 밴드를 넣어 선물하며 토닥여준 일이 떠올랐어요.

그 아이는 클 때까지 책가방 한 켠에 넣어 다니고 있었지요.

애도의 과정도 묵묵히 기다려 줌 인것 같아요. 재촉하지 말아요!

 

슬픔을 억지로 떼어내려 하거나 밀어내려는 게 아니라

슬픈 느낌이 불편하다고 거부하고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이 날 땐 충분히 눈물을 흘려도 좋다고

마음껏 슬프다고 말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요.

뭉치처럼 마음으로 기댈 수 있는 따듯하고 든든한 존재가

아이들에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언젠가 이별이 찾아오더라도.....

 

뭉치와 나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상실의 아픔에

충분한 애도와 행복한 추억이 함께한다면 에너지가 되어

다시 살아나가는 언덕이 되어준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상실을 겪은 어른이나 아이에게 모두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지만

특히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이해가 빠르도록 먹먹하게 때로는 홀가분하게

시선이 머무는 그림과 크고 작은 글밥으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슴이 따듯한 책 마음으로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명랑한 책방 #뭉치와 나 #서평 #상실 #슬픔 #애도 #회복

 

q******y 2022.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뭉치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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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그림책, <뭉치와 나>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있는 모습에 가족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표지입니다. 어느 날, 반려견 뭉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소녀는 그 곁을 지키며 강아지를 떠나보냅니다. 반려견이 떠나자, 소녀는 많이 슬퍼합니다.   머리 위에 먹구름이 사라지지 않고,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막대한 슬픔을 처음 경험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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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그림책, <뭉치와 나>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있는 모습에 가족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표지입니다.

어느 날, 반려견 뭉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소녀는 그 곁을 지키며 강아지를 떠나보냅니다.

반려견이 떠나자, 소녀는 많이 슬퍼합니다.

 

머리 위에 먹구름이 사라지지 않고,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막대한 슬픔을 처음 경험하는 소녀는 꽤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뭉치가 보고 싶은 마음과 슬픈 마음이지만 뭉치와 좋은 시간을 보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힘든 시간을 벗어나고 있어요.

뭉치가 꿈에 나타 먹구름과 눈물을 모두 없어주었네요.

소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뭉치가 마음 속에 항상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야기가 마무리가 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을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짧은 반려견은 언젠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보게 되겠죠.

아이들도 언젠가 마주하게 될 슬픔을 다스리는 것을 배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 그림책으로 배워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슬픔을 두려워하고 벗어나려고만 하는 것보다 마주보며 그 슬픔을 바라보는 것이 더 건겅하게 이겨내는 방법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고 슬플 때 충분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이 있음을 그림책이 알려준다고 생각해요.

꼭 그 대상이 반려견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 그림책으로 슬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슬픔에 잠기는 순간보다 지금의 이 소중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잘 지내는 것. 아이들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a*****3 2022.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