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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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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건강에 이상이 생겨야 병원에 갔지만 현재는 건강한 사람도 병원을 찾는다. 그 이유는  더욱 건강해지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완치가 매우 힘든 중병이지만 발병 초기에 치료받아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온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된다. 의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난치성 질환도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이 책 <과잉진단>은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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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건강에 이상이 생겨야 병원에 갔지만 현재는 건강한 사람도 병원을 찾는다. 그 이유는  더욱 건강해지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완치가 매우 힘든 중병이지만 발병 초기에 치료받아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온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된다. 의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난치성 질환도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이 책 <과잉진단>은 한마디로 건강검진의 역기능에대한 쓴소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인 '길버트 웰치'는 현직 내과의사로 그가 임상에서 경험한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그가 임상에서 경험한 생생한 실제 사례들은 고혈압·당뇨병 등 진단 기준이 바뀌면서 정상이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환자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주목하는 과잉진단의 원인으로는  첨단 기술의 지원을 받는 각종 영상의학 검사와  암의 조기 진단과 관련된 각종 선별 검사들이다. 첨단 영상의학 검사들과 선별 검사들도 병을 조기에 찾아내는데 기여하는 첨단과학이지만 한편으로는 과잉 진단을 부추기고 있는 요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오늘날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도 엄청난 과잉 진단이 존재하고, 대처 방법조차 분명치 않은 막대한 유전 정보들이 사람들에게 마구 던져지는 것에도 우려를 하고 있다. 과잉 진단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의사들이 진단을 붙이려고 애쓸 때 생겨난다.

이런  과잉진단으로 인한 사람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 보건의료 시스템에서 추가로 부담해야 할 막대한 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믄데 저자는 이러한 과잉진단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세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조기 진단이나 건강검진을 권고하는 과장된 문구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며 둘째는 과잉 진단이 일어날 수밖에 없도록 하는, 복잡하게 얽힌 의료계의 시스템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상황을 좀 더 큰 그림으로 바라볼것을 권유하고 있다.  즉, “조기진단이라는  양날의 칼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문제이다. 저자는 조기진단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필요없는 '건강 불안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주장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 이유는 실제로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도 과잉진단으로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 무척 불안감을 가지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다. 예방차원에서 미리 조심하라는 차원을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쓸데없는 기력 낭비가 될  수밖에 없게된다. 이처럼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내가 직접 경험했고 의문을 가졌던 부분들에 대해 현직의사로서 솔직하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에 대해 너무 강한 맹목적인 자신감은 물론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처럼 건강한 사람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과잉진단의 문제도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책임에 틀림없다

k****0 2013.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과잉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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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 리뷰는 조금 어려운 책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고   특히 40~50대 어른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 길버트 웰치의 과잉진단이라는 책입니다. 과도한 건강 추추가 오히려 병을 키울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다양하고 복합하게 연결된 요인들이 모여 과잉 진단의 폐혜를 초래하고 있다고 책의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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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 리뷰는 조금 어려운 책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고

 

특히 40~50대 어른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 길버트 웰치의 과잉진단이라는 책입니다.

과도한 건강 추추가 오히려 병을 키울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다양하고 복합하게 연결된 요인들이 모여 과잉 진단의 폐혜를 초래하고 있다고 책의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중 매체에서 이야기하는 질병의 두려움. 그런 질병을 적극적인 초기 치료를 통해 해결하는게 최선이라는 환상을 끊임없이 불어넣고 있다는 내용이 책에서 설명됩니다.

길버트 웰치 박사는 하더드 대학을 졸업하고 신시내티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워싱턴 대학에서 보건학 석사를 취득한 뒤 버몬트 주 화이트정션의 재향군인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였으며 인근 다트머스 의과대학에서 지역사회 의학 및 가정 의학을 가르치는 교수로도 활동중에 있는 분입니다.

 

교수로서 암 검진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선별 검사 프로그램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으며 뉴욕타임즈, 워싱턴포트스, CNN 같은 각종 언론 매체에 과잉 진단의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기고와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들은 대체로 의사들의 진단과 진단 프로그램, 첨단 장비를 이용한 진단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과잉진단 받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의사로서 또한 교수로서 실제적인 근거자료들과 통계를 가지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의견이 아니라 문제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내용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약간은 어렵지만 사실임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들과 의학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이 진료 기준, 환자를 결정하는 기준을 바꾸면서 발생하는 아프지도 않은데 환자로 판별되는 행태들과 고혈압, 당뇨벙, 고지혈증, 골다공증, 담석, 무릎연골 손상, 디스크, 비정상 대동맥류, 혈전증, 전립선암, 갑상선암, 흑생종, 폐암, 유방암, 암일 수 있는 혹(우연종), 심장 기능 이상, 아기 심장 기능 이상, 혈관 선별 검사, DNA 유전자 검사 등 다양하고 구체적은 각종 질병에서 어떻게 과잉진단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를 표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치료는 진정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지만 모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과잉진단의 문제점을 적나라 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는 30~50대의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의사의 말만 믿고 병원에 자주 가고 약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적절한 선에서 이상이 있을 시 병원이나 의사 또는 약이 필요하며, 적당한(과도한 예방이 아닌) 선행 예방을 하자는 의도의 책이었습니다.


 

a******r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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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영위 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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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조기 검진보다는  유전적인 또는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선별적인 진단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강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건강한 삶을 영위 하기 위에서 내몸을  지키고 예방하는 길이 .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는 현재의  현명한. 대처 방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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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조기 검진보다는  유전적인 또는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선별적인 진단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강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건강한 삶을 영위 하기 위에서 내몸을  지키고 예방하는 길이 .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는 현재의  현명한. 대처 방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c******s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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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 과잉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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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의사인 길버트 웰치가 비판하는, 현재 의료계의 과잉진단의 실체를 낱낱히 파헤치는 책이다.감기 같은것도 자연스럽게 나을 수 있는데요즘엔 사람들이 조금만 기침이라도 하면 병원으로 달려가서약먹고 주사맞고 빨리 낫기를 바란다.이렇게 약을 계속 복용하다 보면 더 독한 약을 먹게 되고,그 독한 약을 견뎌야 하는 위는 무슨 죄인가;;아무튼, 이런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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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의사인 길버트 웰치가 비판하는,

 현재 의료계의 과잉진단의 실체를 낱낱히 파헤치는 책이다.

감기 같은것도 자연스럽게 나을 수 있는데

요즘엔 사람들이 조금만 기침이라도 하면 병원으로 달려가서

약먹고 주사맞고 빨리 낫기를 바란다.


이렇게 약을 계속 복용하다 보면 더 독한 약을 먹게 되고,

그 독한 약을 견뎌야 하는 위는 무슨 죄인가;;


아무튼, 이런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던 지라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려울 수도 있는 의학적인 내용을 이렇게 도표 자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과잉진단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의사들이 진달을 붙이려고 애쓸 때 생겨난다.


이렇게 남발된 진단이 별 문제가 없는 사람들을 환자로 둔갑시키고,

종종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치료를 받게 만든다.


병원과 건강검진을 맹신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조기 진단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다면

병에대한 걱정.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d****2 2013.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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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건강상식도서추천] 병원에 가기전에 꼭 알아야 할 의학지식 <과잉진단: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도서리뷰/건강상식도서추천] 병원에 가기전에 꼭 알아야 할 의학지식 &lt;과잉진단: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내용보기
과잉진단 :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내가 병원에서 일할적 별거 아닌걸로 병원에 오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저렇게 사소한 것에도 겁내며 병원을 찾아오는 것이 과연 저 사람들에게 이득되는 일일까?란 생각을 했었다.    서론부터가 길다. 의학책이라고 해서 재미없을거란 생각은 금물!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건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서 관심있게 읽을 수
"[도서리뷰/건강상식도서추천] 병원에 가기전에 꼭 알아야 할 의학지식 &lt;과잉진단: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내용보기

 

과잉진단 :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내가 병원에서 일할적 별거 아닌걸로 병원에 오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저렇게 사소한 것에도 겁내며 병원을 찾아오는 것이 과연 저 사람들에게 이득되는 일일까?란 생각을 했었다. 

 

서론부터가 길다. 의학책이라고 해서 재미없을거란 생각은 금물!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건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서 관심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요새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가고 암이나 각종 질병들을 걱정해서 정기검진 등을 받으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지만 약이 능사는 아니듯 병원에 간다고 해서 모든 병이 미리 예방된다고 하기도 힘들다. 

 

병원도 하나의 가게라고 생각하면 쉽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조기진단을 내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다 그렇단건 아니고 종종 그리고 아주 몇몇 의사들이 그렇단것이므로 오해는 말자.)

내가 병원에서 2년정도 일을 하면서 느낀건데 조기진단은 아주 위험하다!

그렇다고 병원을 가지말라거나 아픈걸 참으란 이야기는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말고 끝까지 책을 읽어보시길

 

 

리뷰 전체를 쓰면 너무 길어지니 한 파트만 잠시 다뤄보겠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혈압! 바로 첫번째 장이 고혈압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리뷰만 살짝 적어볼까 한다.

 

01.  시작 : 증상없는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가 되다.

 

고혈압이라는 질병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나역시 병원에서 일할 때 절반은 감기환자 절반은 고혈압 환자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 약을 타 먹었다.

대부분이 60~80대였고 혹은 40~50대 남성이였는데 거의 160/100이거나 140/90정도였다.

이 파트에서 말하는건 고혈압약을 타먹지 말라거나 뭐 그런건 아니다.

단지, 중증 고혈압이 아닌 미미한 고혈압을 가지고 과잉진단을 하였을 때 어떠한 일이 생길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여러가지 표나 그림이 같이 나오는데 임상실험의 결과라던지 의학적 지식이 없어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혈압은 확실히 위험한 질병이다 하지만 관리만 잘 한다면 엄청 나빠질 위험이 없는 병이기도 하다. (미미할 경우)

대체적으로 혈압이 120/80이면 정상이라고 하고 플러스 마이너스 10까지는 괜찮다고 보는데

정말 위험하기 시작할 때는 160/100 이후부터라고 대부분 말한다.

 

내가 많이 봐왔던 환자들은 (노인층을 제외한) 140/90정도였는데 굉장히 고혈압에 대한 걱정이 많았음에도

생활면에서 고혈압에 안좋은 것 들은 고치지 않은 채 약만 타먹더라 (예를들면 커피라던가 담배라던가)

큰 증상이 없을 시엔 과잉진단으로 인해 고혈압 약을 먹는게 안좋을 수 있다고 본문에선 말한다.

 

예시로 나왔던 것 중 하나가 고혈압약을 먹기 시작한 A씨가 일을하던 도중 탈진을 일으켜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져

오히려 더 위험했고 A씨는 중증 고혈압이 아니였으며 2차 사고를 당할수도 있었다.

그리하여 평소에 고혈압 증상이 없었던 A씨는 약을 먹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과잉진단에 관한 실수가 아닌가 싶다.

 

물론, 노인계층이나 정말 중증 고혈압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하고 약도 꾸준히 먹는게 좋다.

하지만 구지 그렇지 않다면 (증상이 없다면) 생활습관 몇가지만 바꿔도 인생을 사는데엔 큰 지장이 없는게 책과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과잉진단이란 것은 건강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다.

당연히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게 맞고 치료를 받아야하는게 맞다.

그리고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고 관리해야하는 것도 맞다.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그 외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해를 하면 안될 것 같고 또 그 병이 위험하지 않다는건 절대 아니니

객과적으로 봐야 할 내용의 책인 것 같다.

의학적 상식도 아주 조금은 알게 되었고 일반적인 사례나 그래프 등으로 이해도 쉽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와 다른 통계가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례면에서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읽어야 할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l 2013.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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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단 : 건강불감증이 빚어낸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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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단이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낀 것은 '진단이라는게 과잉이랄게 있나?' 그런 느낌이었다.그러나 그 내용은 절대적으로 나의 관념을 흔들어놓았다.『과잉진단』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통계치, 자료, 경험담을 직접적으로 수필과 절묘하게 섞어서 쓴 ‘지극히 사실적인 책’이다.이 글의 필자는 길버트 웰치(라고 적혀있지만 서두에서 두 명의 공동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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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단이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낀 것은 '진단이라는게 과잉이랄게 있나?'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절대적으로 나의 관념을 흔들어놓았다.


『과잉진단』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통계치, 자료, 경험담을 직접적으로 수필과 절묘하게 섞어서 쓴 ‘지극히 사실적인 책’이다.


이 글의 필자는 길버트 웰치(라고 적혀있지만 서두에서 두 명의 공동저자가 있다. 하지만 ‘우리’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고 전부 ‘나’라고 지칭한다고 서술한다)라는 사람이다.

저자의 간단한 약력을 읊자면 하버드 의대를 졸업하고, 신내시티 외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워싱턴대학에서 보건학 석사를 지낸 후 재향군인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이렇게 약력을 알고나니 작은 의문점이 든다

“어째서 외국의 상황에 맞는 책같은데, 우리나라의 건강검진에 대한 문제점이 같을 수가 있지?” 라는 사소한 의문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것은 아주 사소한, 공간의 차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책에서 부제로 말하는 “병원에 가기전에 꼭 알아야 할 의학지식!”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아주 조금 방향이 달라진 것이다. 물론 ‘틀리다’고 말할 순 없지만 내가 읽고 느낀 점은


“건강검진으로 없는 병도 생길 수 있다!”라고 느꼈다. 왜냐면 책에서 맨 처음 언급되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바로 “이 책의 주제를 관통하는 말”이었다.


「내가 만일 동료가 아닌 환자로 그들 앞에 선다면 어떤 진단이 붙을지 약간은 상상할 수 있다. 내 증상과 예상되는 동료들의 진단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따금 혈압이 조금씩 높아질때가 있다.

- 병원에서 아무 때고 혈압계를 구해 측정해보면 당장 ‘경계성 고혈압’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


키 190센티미터, 몸무게 93킬로그램인 나의 체질량지수는 25로 측정된다(정상은 20~24.9이다)

- 아직은 비만이 아니라 하더라도 ‘과체중’ 진단을 받는다


식사 후나 음료수를 마신 뒤에 때로 가슴 한가운데가 심하게 쓰리다.

-> 진단 결과는 ‘위장관 역류질환’」


참조,『과잉진단』, 진성북스, 17~18p


이 글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자면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우리(환자)는 의사들의 ‘조기진단’과 ‘과잉진단’의 사이에 있다는 것이다. 모든 병은 조기에 잡아야한다는 ‘조기진단’과 너무나도 병의 기준치가 낮은 ‘과잉진단’이라는 점이다.


책에서 이러한 부분을 다시금 꼬집는다. 그것은 바로 ‘수치에 대한 문제’ 여러 수치들에 대해서 기준치를 낮춤으로써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관리가 시급한 사람’으로 변하는 것이다.


사소한 문제서부터 암까지 모든 병에 걸쳐서 과잉진단에 대한 문제점을 서술한다. 

그것은 저자의 ‘개인적인 느낌’이나 ‘막연한 사실’이 아니라 ‘근거 있는 수치’와 ‘철저한 통계치’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말이다.


그리고 과잉진단이 하나의 ‘조기진단’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과잉진단』을 읽어보면 잘못된 생각임을 깨달을 수 있다. 


그저 ‘과잉진단’이 결코 ‘긍정적’인 부분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북대서양에서 사라져버릴 운명에 있는 허리케인의 진로를 마이애미로 직접 들이닥치게 바꾸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참조,『과잉진단』, 진성북스, 332p


내가 『과잉진단』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조기검진’도 중요하지만 ‘과잉진단’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 또한, 모든 의사가 정의롭지도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으면 좋겠다.

t*******g 2013.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잉 진단 - 길버트 웰치 / 진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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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추천, 건강상식도서 추천>         요즘 의료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충격을 받는 중이다. 얼만전에 읽었던 책 [평온한 죽음]에서는 생존만을 위한 치료를 거부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충격을 받았다면 [과잉 진단]에서는 당연히 검진을 통해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옳다고 믿었던 이 믿음에 대해서 제대로 한방 얻어맞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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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추천, 건강상식도서 추천

 

 

 

 

요즘 의료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충격을 받는 중이다.

얼만전에 읽었던 책 [평온한 죽음]에서는 생존만을 위한 치료를 거부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충격을 받았다면 [과잉 진단]에서는 당연히 검진을 통해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옳다고 믿었던 이 믿음에 대해서 제대로 한방 얻어맞은 기분이다. 이 책은 모든 조기 검진이 우리에게 이득만을 가져오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과도한 진단은 아프지 않은 사람을 아프다고 느끼게 한다거나 불필요한 치료비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잘못된 치료에 의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건 좀 무섭기까지 하다.

 

 

 

 

 

 

 

 

 

 

 

 

 

 

 

목차만 슬쩍 살펴보아도 내게 해당될 법한 질병들이 많이 보인다.

 

일단 나는 건강검진을 받으면 늘 혈압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담당의사로부터 혈압에 대한 경고를 받고는 했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은 분명 나를 불안하게 했다. 어느 순간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나는 그저 '매우 경미한 고혈압'일 뿐이다. 좋지 않은 사건이 일어날 5년간의 위험도는 치료했을때 3%, 치료하지 않았을 때 9%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 외에도 요즘 내또래의 주변 친구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갑상선암이나 전립선암 등 과잉진단이 일어난다.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미국에서 1년에 약 1,600명 정도다. 하지만 갑상선암 진단을 받는 사람들의 숫자는 3만 7,000여명으로 사망자 수의 20배가 넘는다. P.129"

 

진단 받는 대부분이 그로 인해 죽는다는 폐암 조차도 과잉 진단이 일어 난다고 한다. 폐암의 과잉 진단은 수술로 인해서 죽음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보통일은 아닌것 같다.

 

 

 

 

 

 

이 책에서는 과잉 진단이 일어나게 만드는 힘을 '진단에 대한 의사들의 흥미'를 든다. 의사들의 관심이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잘못될지도 모르는 것들에 대한 것까지 관심을 가지는 것에 기인한다고 한다.

그리고 조기 진단을 하게 하는 것은 '돈'때문이라고 한다. 제약회사에서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한 것, 덧붙여 '환자들의 요구'가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정말 선별 검사의 혜택을 믿기때문' 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여태껏 '조기 진단을 하면 할 수록 더 오래, 더 행복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왔으니까...

 

 

 

 



필요한 것 : 조기 진단에 대한 건강한 회의주의

조기진단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너무 짧고 간단한 결론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더 오래 살지만 더 아프면서 사는 건 아닌지?'

질병도 죽음도 어쨌든 내가 받아들여야 할 운명일 것이다.

무엇이든 너무 집착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것이 나의 조금은 황당한 결론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02525 

s*******i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