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온 지 오래된 책이지만 여러 권 구입해서 지인들에게 나눠 준 책이다. 유영모 선생님의 명상을 소략이나마 접할 수 있어 좋았던 책이다. 참 신앙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명상론이다. 무엇보아도 이 책에 소개된 천지인 명상은 다석의 글과 사상을 ‘몸성히, 맘놓여, 뜻태우’의 세 가닥으로 압축·요약한 것이다. ‘몸성히, 맘놓여, 뜻태우’는 각자 독립된 단계가 아니라 몸과 맘과 얼의 차원에서 생명의 본성을 실현하고 완성하는 것을 나타낸다. 더군다나 순우리말로 되어 정겹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