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집 <<큰 놈이 나타났다>>는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 우리의 이야기라서 오히려 낯선 이야기다. 이 소설집에서 읽히는 이야기는 한 발작 뒤에 떨궈둔 우리의 일상이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 했거나, 마주 한 그리고 마주할 세상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직진과 상승의 욕구에 떠밀리고 있는 지금 여기의 우리가 차분히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큰 놈이 나타났다>>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집밥처럼 구수하고 따뜻한 소설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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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또한 한 여자로 살아온 삶에의 깊은 성찰로 녹아든 맛깔난 표현들로 가득찬 소설이다 부엌에서 차린 밥상을 '부뚜막꽃'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작가의 반짝이는 언어 표현이 놀랍다.
소설 구성이 완벽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는 표현들이 이 소설집을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안영실 작가가 한국 소설계에 큰 별이 되리라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