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쉽고 있는 그대로를 느끼면 되었던 장지연 작가님 시집 새벽 두 시를 읽었다 반전으로 ㅎㅎ 아주 밝은 시간에 읽었지만 띠지에 있는 문구처럼 마음도 아픈 상처를 회복하는 휴식의 시간이 충분이 되었던 시집! [오고가는 것에 대하여] "아무리 좋은 게 오더라도 가는 게 당신만은 아니길 바라나이다" 라는 마지막 말이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아무리 좋은 것보단 당신이 더 좋다는 그런 의미 굉장히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지만 작가님께서는 참 예쁘게 표현하시는 것 같다 [홀로 와인 테라피]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와 닿은 시 마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연인과 헤어진 후에 술을 한 잔 마시며 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자동으로 떠오르는 시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 같은 감정을 바탕으로 써진 내용이라 진입장벽이 낮아서 처음 시집을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새벽 두 시” 시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