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전대통령을 모델로한 이 책은 한 가족의 3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국근대사를 그린 책이다. 박정희..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대로 지독한 독재자. 그래서 이 책은 많은이들로부터 독재자 박정희를 미화시켰다는 비난을 한몸에 받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글쎄 왜 자꾸 외로운 그의 얼굴이 그려졌을까. 비록그가 독재자였지만..밉지 않았다. 그건...소매가 너덜너덜 다 헤진 옷을 계속 입었을만큼 검소했던 그는 누구보다 나라를 걱정해서 이 땅에 가난의 뿌리를 지워버리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그는 지금 독재자라는 오명만이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다. 불행하게도 말이다. 그가 욕심을 버렸다면..독재자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이름으로 남아있을까. 아마도 지나가는 꼬마아이에게 "너의 꿈이 뭐니?"라고 물었을때 "난 박정희같은 대통령이 될거에요!" 이런 대답을 쉽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나는 그가 독재자였든 말든 농민에게 귀기울이고 새마을운동이라는 획기적인 것으로 근대화를 이뤘던 끈질기게 자리잡던 우리 땅의 가난이라는 것을 조금 아니 어쩌면 많이 해소한.. 진정한 우리의 영웅이라 믿고있다. 지금 나 이 허접한 글을 다 쓸때쯤 하나의 노래가 떠오른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모두모두 일어나~ |
| 인간이란.. 인간은 사람과 어감이 다르다. 보통 아이구 이 인간아 라고 말하는 것과 아이구 이 사람아 라구 말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전자는 어쩌면 욕처럼 들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후자는 좀더 친근하게도 느껴진다. 아마 인간이란 말은 좀더 사람을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본다고도 할수있다. 이러한 인간의 가야 할 길이라고 할까 어찌보면 예정되어 있는 길을 단지 자신의 정해진 위치에서 정해진 방식대로 따라가는 것일지도 모르는 부정적인 인간의 모습도 보여진다. 하지만 인간의 길은 긍정적으로 선한모습의 삶의 방식으로 살아갈 가능성을 애기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