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절실한 삶!
"절실한 삶!" 내용보기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에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 새로운 도전은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낯선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75세라는 나이는 새로운 도전 보다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삶을 정리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나이인 듯 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마침내 그 도전을 통해 기독교 역
"절실한 삶!" 내용보기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에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 새로운 도전은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낯선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75세라는 나이는 새로운 도전 보다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삶을 정리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나이인 듯 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마침내 그 도전을 통해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을 믿음의 조상으로 자신의 커다란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한 여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성경 속 아브라함이 생각났다. 저자도 70세가 넘는 나이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생 불려온 이름을 스스로 바꾸어 자신의 성과 남편의 성을 합해 '리송'이라 이름짓고 모델과 연극이라는 분야에 도전하여 자신의 흔적을 선명하게 남기는 저자의 삶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여진다.

한 가정의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엄마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내며 마침내 자신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내는 과정은 젊은 내게도 적잖은 도전을 준다. 특히나 책의 내용 가운데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코 고는 남편을 바라보며 저자가 갖는 애절한 마음씨였다. '남편이 자는 모습을 보는데 불쑥 언젠가는 우리가 헤어질 텐데 그때는 저 코 고는 소리가 얼마나 그리울까? 만약에 내가 남겨져 있다면 저 코 고는 소리를 한 번만이라도 다시 들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걸 정도로 그리울텐데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이러한 생각 이후, 남편의 코 고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는 저자의 고백은 우리네 삶이 끝을 향해 가고 있음을 기억하며 삶을 절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 깊은 여운이 남았다. 열정과 도전 그리고 삶의 절실함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g*******m 202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